1. 개요
지니키즈의 에피소드로 주역은 호두, 삼돌, 키토.각 에피소드마다 클릭하는 형식의 게임이 있다.
2. 에피소드
2.1. 1화
얼음배 위의 푸근이에서 바로 이어진다. 집안에서 뛰어다니며 놀고 있는 베오와 푸근이. 그런데 갑자기 배집이 흔들리고 집 밖을 내다보니 호두집이 굴러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오는 호두. 전에 베오가 키토한테서 빌려간 퍼즐책을 가지러 왔다고 한다. 베오가 키토는 왜 안 왔냐 하자 키토가 약간의 사고를 당해서 못 왔다고 한다.호두의 회상, 호두집을 움직여 이동하던 중 키토를 발견하고 멈추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호두집의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았고 키토는 제 때 피하지 못해 호두집이랑 충돌한 것이었다.[1] 재빨리 키토를 집안으로 들인 호두. 정신을 차린 키토한테 물을 가져다주는데 키토는 호두가 자기 집안을 마음대로 걸어다닐 수 있다는 것을 신기하게 여겨[2] 퍼즐학교에 와달라고 한다.
그렇게 베오는 자기 집안을 청소하고 퍼즐책을 찾아낸다. 그리고 호두한테 퍼즐학교에 관해 여러가지를 얘기해준다.[3] 직후 퍼즐학교로 오고 출입구에 적힌 '퍼즐을 모르는 자는 이곳에 들어올 수 없다'라는 문구를 눈여겨본다.
2.2. 2화
그 때 밤톨 영감이 나타나고 호두한테 퍼즐학교로 들어가기 위한 퍼즐 퀴즈를 낸다.[4] 퍼즐 퀴즈를 풀고 퍼즐학교에 들어간 호두. 그러나 퍼즐학교 내부는 복잡한 미로로 이루어져 있어서 길을 헤메게 된다. 때마침 삼돌이 나타나 연구실까지 데려가준다.연구실에서 지니소다를 마시던 중[5] 키토가 들어온다. 키토는 지금 사차원에 들어가는 것에 관해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사차원에 사는 장난꾸러기 괴물이 말썽을 부릴 때를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그리고 키토는 호두를 어딘가로 데려간다. 어딘가로 가면서 삼돌에 관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건 덤.
곧이어 키토는 왜 호두가 자기네 집에서 그렇게 자유자재로 돌아다닐 수 있는지 검사를 한다. 그리고 사차원의 힘을 적용시키는데 호두가 사차원과 무슨 연관이 있다고 확신을 하게 된다. 그리고 며칠 후에 다시 퍼즐학교에 와달라고 한다.
퍼즐학교에서 나오고 개나리랑 같이 거인아줌마가 만든 사과떡을 먹던 중 갑자기 너구리구리가 나타난다.
2.3. 3화
너구리구리는 호두 앞으로 발신인이 적히지 않은 편지가 왔다고 하며 호두를 찾아온 것이었다. 하지만 깜빡 잊고 편지를 안 갖고 오는 바람에 호두가 너구리구리를 호두집에 태우고 그의 집으로 향한다. 그렇게 너구리구리네 집에 도착.[6]집안으로 들어온 너구리구리와 호두.[7] 편지를 열어보니 자기 할머니[8]가 보낸 편지인데 이상하게 적혀 있다고 한다. 그러자 너구리구리는 그게 암호 편지라는 것을 눈치챈다. 그 편지 내에 쓸모없는 글자들을 지워내고 내용이 나오는데 조만간 지니마을로 찾아오겠다는 내용이었다. 편지를 받고 난 다음 너구리구리랑 저녁밥을 먹고 돌아가는 호두.
한편 퍼즐학교에서는 삼돌연구원이 밤을 세워가면서 사차원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었다. 키토는 먼저 자러 가고 삼돌은 지하 서재실로 가서 관련 자료를 알아보러 간다. 거기서 깜빡 잠이 들고 깨어나는데 뒤로 넘어지면서 실수로 책장을 넘어뜨렸을 때 출입금지라 적힌 문을 발견. 지하실은 여기가 끝인데 또다른 지하가 있나 의문을 갖고 문 너머에서 왠지 으스스한 소리가 들려온다. 아침에 키토랑 와봐야겠다 생각하고 돌아가려는 그 때 갑자기 문이 열리고 호기심에 내려가보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크게 비명을 지른다.
2.4. 4화
이튿날 아침, 삼돌은 무언가에 홀린 듯 연구실 곳곳을 뒤지고 있고 키토가 음식을 가져다 줘도 매몰차게 거절하는 등 이상한 태도를 보인다.퍼즐학교 밖에서는 찍순이 휴가를 내고 찍호랑 같이 여행을 떠나고 곧이어 호두가 찾아온다. 밤톨은 이미 한 번 퍼즐을 풀었으니 자유자재로 출입을 허가한다. 그 때 민들레 모양의 비행선이 나타나 착륙하고 거기서 호두의 할머니 민들레가 내린다.
퍼즐학교로 들어가고 민들레는 키토한테서 사차원에 관한 얘기를 듣고 그거랑 비슷한 원리가 적용되는 코스모스 마을에 관한 얘기를 한다. 그리고 전에 호두한테 보낸 편지를 얘기하는데 거기 적힌 암호를 보고 키토는 무언가 떠올린다. 그건 바로 사차원으로 들어가기 위한 암호를 이전에 풀지 못한 채로 방치해뒀는데 민들레가 쓴 편지를 토대로 암호를 풀 방법을 찾아낸 것이었다. 그렇게 암호를 풀어내는 데 성공하고 키토는 호두와 민들레한테 무언가 보여주러 간다. 그런데 곧이어 삼돌이 나타나서 수상한 미소를 지으며 그 암호를 옮겨적는데...
2.5. 5화
키토가 호두와 민들레를 데리고 온 곳은 사차원 통로 장치가 있는 방. 그 방의 문에는 마방진 식의 암호로 된 도어락이 걸려 있었고 그걸 풀고 들어간다. 그곳에 놓여진 장치를 보여주는 키토. 나쁜 녀석들이 침입하면 큰일이 날 거라는 민들레의 말에 키토는 사차원 통로장치를 작동시킬 카드를 삼돌과 본인이 각각 한 장 씩 갖고 있으니 문제 없다고 한다. 그 때 삼돌이 지나가는 것을 발견한 호두. 사차원 암호가 적힌 수첩을 떨어뜨리자 그것을 주워 갖다주려고 한다.한편 삼돌은 이전의 그 지하실로 들어가는데, 어떤 수상한 존재가 사차원 암호를 알아냈으니 마지막 일만 남았다 하고 삼돌한테 힘을 넘긴다. 그러자 삼돌은 이상하게 변한다.[9]그리고 사차원에 들어가서 세상을 파괴하겠다 선언한다. 그런데 호두가 그걸 우연히 듣고 키토한테 삼돌이 이상해졌다 알려주러 가지만 그 사이에 삼돌은 원래 모습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날 밤, 삼돌은 키토가 잠들었을 때를 노려 키토가 가진 사차원 통로 장치를 작동시키는 카드를 몰래 가져가서 장치를 작동시키지만 장치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작동되지 않는데 키토가 삼돌이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가짜랑 바꿔치기한 것이었다. 삼돌은 잠이 안 와서 장치를 시험해보려 했다며 둘러대고 카드를 받으려 하지만 키토는 거부. 결국 삼돌은 이상하게 변하여 카드를 빼앗으려 한다.
2.6. 6화
결국 키토로부터 카드를 빼앗고 사차원 통로 장치를 열어낸 삼돌. 그 때 민들레, 밤톨, 호두가 나타나 저지하려 하지만 삼돌은 이상한 힘을 내뿜으며 그들을 저지한다. 그리고 사차원으로 들어갈 암호를 말하려는 삼돌. 민들레는 이대로 가다간 지니마을이 위험하다며 호두한테도 들어가라 한다. 그리고 호두도 암호를 말해서 사차원 통로장치에 접근. 삼돌이 습격하려 하자 사차원의 힘이 적용되어 천장에 거꾸로 서서 피한다. 그렇게 사차원에 갇힌 호두와 삼돌.잠시 기절하다 정신을 차린 민들레. 호두로부터 퍼즐학교 지하실에서 삼돌이 이상하게 변한 것을 듣고 막으러 찾아왔다고 한다. 키토는 그게 지하 서재실이라 알고 있는데 호두 말로는 더 아래층이라 했고 그 때 밤톨은 무언가 눈치채고 지하실로 간다. 서재실로 와보니 문제의 그 지하실은 다시 문이 닫혀 있었다. 도끼로 문을 부수고 들어가보니 웬 상자와 깨진 유리병이 있었다. 그리고 웬 수상한 쪽지를 발견한 키토.[10] 밤톨은 크게 당황하고 삼돌이 어둠의 악마에 홀린 것이라고 말한다.
수십년 전, 평소처럼 퍼즐학교 경비를 서던 밤톨은 그 쪽지가 담긴 병을 발견하였고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 생각하고 버리려 했지만 그 당시 관리인이었던 헬리 박사가[11] 그걸 알아보고 못된 마법사의 마음이 악마로 변한 것이라 설명해준다. 그리고 그 지하실로 와서 유리병을 상자에 담아두고 그곳을 출입금지 구역으로 해놓고 영원히 문을 잠갔고 밤톨한테 이것에 관해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충고했던 것이었다. 즉, 삼돌이 여기 들어와서 호기심에 그 병을 만지다 실수로 떨어뜨려서 깨트리고 거기서 악마가 튀어나와 삼돌을 홀린 것.[12] 직후, 지니마을 전체에 지진이 일어나는데 사차원의 괴물이 깨어난 것으로 보인다.
2.7. 7화
사차원에서 괴물들이 날뛰게 될 것을 걱정한 민들레는 해결책이 없냐고 키토한테 묻는데 그건 호두가 사차원 공간에서 천사가 되어 괴물들에 맞서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고민하나 민들레는 민들레호와 호두집을 연결하면 호두의 머리핀을 통해 연락할 수 있다고 한다.한편 사차원 공간에서는 호두가 깨어나고 괴물을 만나 삼돌이 어디 있는지를 묻고 바로 삼돌이 나타난다. 어둠의 악마는 삼돌을 조종하며 자신의 힘으로 괴물을 폭주시키고 다른 공간으로 도망친다. 직후 호두는 괴물한테 집어삼켜진다.
지니마을에서는 민들레, 밤톨, 키토가 민들레호에 올라탄다. 하지만 그 때 사차원의 괴물의 영향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이 갑자기 서로를 미워하며 싸우기 시작한다.[13] 이 참혹한 광경을 본 키토는 괜히 사차원 통로장치를 만들었다며 낙담한다.
한편 사차원에서는 호두도 마을의 참혹한 상황을 보고 마음아파하며 운다. 그때 키토가 연락을 해오고 천사가 되어야 빠져나올 수 있다고 조언을 하자, 자신은 천사라고 강하게 바라자, 천사가 된다. 그리고 괴물한테서 빠져나와 괴물을 무찌르는 데 성공.
2.8. 8화
하지만 사차원에는 여러 공간들과 괴물들이 있어서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 호두는 삼돌이 어둠의 악마에 사로잡혔다는 걸 듣고 천사의 힘을 이용해 삼돌을 구하겠다 다짐한다. 그렇게 다음 공간으로 넘어간다.호두가 괴물을 무찌른 덕에 마을 사람들은 더 싸우지 않게 되었지만 다음엔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몰라 모두 걱정한다.
사차원에서는 호두가 다음 공간으로 들어오는데 모든 게 거꾸로 뒤집혀 있다. 괴물이 있으나 잠들어 있어서 안심하던 찰나, 또 어둠의 악마가 삼돌을 조종하며 나타난다. 호두는 삼돌을 되돌리려고 맞서나, 악마는 가볍게 피하고 괴물을 깨운다. 그리고 그 괴물은 자길 깨운 이상 모두 가만 안두겠다며 주변에 보랏빛 물을 일으킨다. 호두도 간신히 피해서 악마한테 조종당하는 삼돌의 뒤를 쫓는다.
지니마을에서는 괴물의 힘에 의해 보랏빛 비가 내리고 마을 사람들이 이에 의해 모두 잠들고 고여가는 빗물에 빠질 위기에 처한다. 민들레는 간신히 막을 쳐서 잠드는 것을 피하고 민들레호의 힘을 발휘하여 마을 전체에 빗물이 고이는 것을 저지한다. 하지만 민들레호의 에너지가 모자라서 앞으로 3시간밖에 못 버티는 상황.
그러는 사이에도 호두는 계속해서 삼돌을 뒤쫓는다.
2.9. 9화
계속 삼돌을 뒤쫓다 이번엔 사방이 얼음처럼 반짝이는 공간으로 들어온다. 그러다 삼돌이 얼어붙어 있는 걸 보고 괴물이 한 짓이라 생각한다. 곧바로 괴물을 부르자 나타난 건 사차원의 주인인 수정거인.수정거인은 입김을 불더니 호두가 얼어붙지 않는 걸 보고 천사임을 인정. 어둠의 악마에 씌인 삼돌을 그냥 둘 수가 없어서 얼려놨다고. 이에 호두는 어서 풀어달라 애원하고 마음이 약해진 수정거인은 수수께끼를 다 풀면 풀어주겠다 한다. 호두가 수수께끼를 모두 풀자 삼돌을 풀어주는 수정거인.
하지만 삼돌이 풀려나자 다시 어둠의 악마가 깨어난다. 악마는 수정거인한테 자신의 힘을 불어넣으려 하고 호두는 저지하려 하지만 어둠의 악마한테 당한다.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어떻게든 삼돌을 되돌려 놓는데 성공. 그러나 어둠의 악마는 수정거인의 힘을 빼앗아 버린다. 그리고 수정거인의 힘을 이용해 지니마을에 큰 회오리바람을 일으킨다.
지니마을에 나타난 회오리바람, 민들레는 도망치려 하지만 민들레호의 에너지가 모자라서 도망치지 못하고 회오리바람에 휘말린다. 결국 지니마을 사람들 모두가 회오리바람에 휘말리고 만다.
2.10. 10화
지니마을에 회오리바람이 불어닥치고 악마는 수정거인의 힘으로 괴물들을 불러들인다. 호두는 지지않고 괴물들에 맞서지만 점점 떼로 몰려드는 괴물들. 그러나 삼돌은 괴물이 악마랑 똑같은 힘을 지녔고 괴물들을 무찌를 때마다 악마도 타격을 입는다는 걸 눈치챈다.호두를 부축해주며 괴물들을 무찌르는 데 성공한다. 힘에 빠진 악마는 다시 삼돌한테 빙의하려 하지만 호두는 악마가 빠져나오는 때를 놓치지 않고 헤치우는 데 성공한다. 수정거인이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사차원의 힘으로 발생한 회오리바람은 사라지지 않는다. 호두는 수정거인한테 회오리바람을 없애달라 하지만 갑자기 없애면 휘말린 주민들이 추락해 다칠 위험이 있는 상황. 그래서 수정거인은 사차원을 구해준 보답으로 사차원으로 들어오기 전으로 시간을 되돌려주겠다 한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사차원과 지니마을 간의 통로도 영원히 닫힐 거라고 한다. 삼돌과 호두는 받아들이고 수정거인이 힘을 발휘할 때에 맞춰 사차원에 들어올 때 외친 암호를 거꾸로 외치고 사차원을 빠져나온다.
그렇게 시간이 되돌아옴과 동시에 지니마을로 돌아온 호두와 삼돌. 그러나 아직도 삼돌이 악마가 된 줄로 아는 키토 일행은 삼돌을 경계하자 호두가 자초지종을 설명. 자초지종을 들은 후 키토는 사차원으로 들어가려 하지만 삼돌은 이제 사차원으로 들어가는 통로장치를 쓸 수 없게 되었다 한다.
2.11. 11화
더 이상 사차원 통로장치를 쓸 수 없게 된 사실에 낙담하는 키토. 그 때 민들레가 자기 고향인 코스모스별이 사차원과 연관된 힘을 가진 곳이라고 귀띔해준다. 이를 들은 키토는 이를 토대로 해서 우주선을 개발하면 다시 사차원에 들어갈 수 있다 결론을 내리고 우주선을 개발하기로 한다.한편 문제의 그 지하실은 밤톨에 의해 새로운 방으로 꾸며졌다.
그렇게 일련의 사건이 지나가고 호두와 민들레는 민들레호에 타 지니마을 곳곳을 둘러본다.
그리고 또 어느 날, 키토는 호두네 집에 찾아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다. 그러다 호두가 물을 갖다 주려고 냉장고까지 갖다오는데 이번엔 공중 부양을 하면서 갖다 온다. 키토는 이 모습을 보고 호두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차원의 힘 일부를 얻게 되었다고 확신. 사차원에 갈 우주선 개발을 서두르기로 결심한다.
호두는 그 이후에도 할머니랑 편지를 주고받는다고 언급하며 사차원에 갇힌 호두의 모든 스토리가 끝난다.
[1] 그나마 혹 하나 난 정도로 끝난 게 다행. 실제 상황이면 압사로 즉사했을 것이다.[2] 키토도 호두를 따라 움직여 보려 하지만 집안을 제대로 걸어다니지도 못하고 넘어진다. 호두 본인만 중력의 법칙을 무시하고 자기 집안을 걸어다닐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3] 퍼즐학교에 재미있는 게 많고 무엇보다 지니소다는 최고라고.[4] 퍼즐학교로 오는 동안 퍼즐책을 본 덕에 할 수 있었다고 한다.[5] 집배원이 된 베오 편에서 나왔을 때랑 다르게 포도맛이 추가되었다.[6] 문에 이끼가 껴서 바나노가 잘 고칠 수 있다 호두가 귀띔해주고 바나노한테 고쳐달라 부탁하기로 한다.[7] 이 때 집배원이 된 베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펠리랑 인삼주를 마시고 노래할 때 모습이 찍힌 사진이 나온다.[8] 이름은 민들레.[9] 얼굴이 붉게 변했고 옷도 검게 물들었다.[10] 쪽지의 내용은 이러하다. '나를 받아주지 않는 이 세상에 저주를 내린다. 반드시 어둠으로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11] 여러 스토리들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직접 등장한 것은 이 편이 최초.[12] 그런데 삼돌이 들어오기 전에는 아무것도 없는 평범한 바닥처럼 보였다. 헬리 박사가 추가로 무슨 장치를 해서 감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현 시점에서 느닷없이 문이 열린 것도 악마가 힘을 잃기 직전이라 최후의 발악으로 자신의 힘을 써서 문을 연 것으로 보인다.[13] 맨처음 바나노가 너구리구리네 집의 문을 고쳐주는 씬을 시작으로 마을 전체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리는 씬으로 넘어간다. 이 때 지니마을 사람들이 싸우는 씬에서 들리는 말을 들어보면 성우의 애드립인지 에네르기파!!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