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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19:07:03

언캡드 게임즈

언캡드 게임즈
Uncapped Games
<colbgcolor=#4169e1><colcolor=#fff> 기업명 <colcolor=#333> Uncapped Games
국가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모회사 텐센트
업종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설립일 2021년
기업 규모 N/A
관련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LinkedIn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Uncapped Games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출신의 데이비드 킴을 비롯한 스타크래프트 2 개발자들이 2020년에 설립한 게임 개발 스튜디오이다.

2. 상세

2021년 4월 16일, 데이비드 킴블리자드 퇴사 소식을 알렸다. 텐센트 산하인 Uncapped Game이라는 회사에 들어가 새로운 전략 게임을 개발중이다.

현재 대작 RTS게임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RTS게임 개발을 선언했으니 후에 같은 블리자드 출신에다가 RTS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스톰게이트와 경쟁하게 될 확률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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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킴이 원하는 RTS는 어떤 모습일까? 킴의 목표는 '현대화'된 RTS를 만드는 것이다. 그는 "진입장벽은 낮고 마스터하기는 어려운, 액션성 강한 PC RTS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킴이 볼 때, 현세대 RTS의 문제는 게임의 기본적, 핵심적 요소 상당수가 아직도 현대적이지 못하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게임플레이가 어려워 진입장벽이 높아진다. 킴은 "현재 경쟁 RTS를 플레이하려면 수백 APM(action per minute)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킴은 기존 RTS보다 컨트롤 능력 요구치가 낮고 보다 직관적인 게임플레이를 약속했다. 그는 "RTS의 많은 점을 현대화해서,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경쟁에서도 십 년에 걸친 메카닉 수련은 필요 없다. 그저 좋은 전략을 구사하고, 적 진영에서 눈에 보이는 것들에 대응하면 된다. 클릭을 빨리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 아니라, 진짜 전략적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흥미로운 점은 킴이 묘사한 게임 특징이 그가 담당했던 '스타크래프트 2'의 게임성과 많은 부분 상충한다는 사실이다. '스타크래프트 2'는 전편과 유사하게 높은 APM, 빌드 연구 등을 필요로 하는 컨트롤 중심의 RTS였다. 킴의 손에서 '스타크래프트 2'를 '반면교사' 삼은 게임이 만들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스이즈게임 인터뷰

다만 데이비드 킴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 2는 인터뷰에서 한 말과 정확히 반대되는 게임이었다. 인터뷰에서는 RTS를 플레이하려면 컨트롤 능력이 지나치게 많이 필요하고 자신은 그런 게임에서 탈피해 진짜 전략적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기사에서도 지적하듯 DK가 담당했던 스타크래프트 2는 전작에 비해 지나치게 컨트롤 요소가 많은 게임으로 평가받았다. DK가 지휘봉을 잡고 있을 당시 스타크래프트 2는 프로들도 제대로 플레이할 수 없는 게임, 이스포츠 관계자들이 개발자에게 컨트롤 요소를 줄이라고 요구했지만 묵살당한 게임, "더 많은 장수를 팔거나 플레이하는 인원을 늘리는 것은 우선 목표가 아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던 게임이었다. 게다가 결국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개선에 힘쓴 것도 아니고, 끝까지 관계자들의 말조차 듣지 않고는 스타크래프트 2를 족쳐 놓고 떠난 것으로 평가받았다.[1]

여기에 더해, 그 이전 렐릭 재직 시절 데이비드 킴이 맡았던 Warhammer 40,000: Dawn of War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밸런스 문제에도 이 사람이 크게 관여했다는 점, 그리고 스타 2를 떠난 후 잠시 몸담았던 디아블로 4 개발팀에서도 이상한 스탯 시스템 제작에 관여했다가 DK가 디아블로 팀을 떠나자마자 이 스탯 시스템이 폐기되었다는 점 등도 역시 지적받는다.

물론 스타크래프트 2 이후 시간이 꽤 지난 만큼 기사에서처럼 과거 행적을 반면교사 삼아 보다 나은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으나, 기본적으로는 데이비드 킴이 오히려 회사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트리고 있다는 평. 또 다른 불안한 점으로는 블리자드 출신이 세운회사라는 점인데 2023년 기준으로 블리자드를 퇴사하고 회사를 차린 인물이 여러 있지만 수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유의미한 성적을 내기는커녕 무슨 게임을 출시할지 발표도 하지 않은 회사들이 훨씬 많기에 언캡드 게임즈 또한 이쪽 징크스에 포함되지 말란 법도 없다.

2024년 6월, Summer Game Fest를 통해 개발 중인 신작을 배틀 에이스라는 이름으로 공개했다. 게임은 스타크래프트의 신전부수기에 가깝다는 평을 받았다. 스팀 페이지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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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테란 유저들의 마이크로 컨트롤 피로감이 극에 달했으며, 한국의 테란 선수들은 세계를 호령했음에도 그 선수들 중에서 손목 부상이 없었던 선수를 찾기가 굉장히 힘들 정도다. 저그는 테란보다 더할 정도의 반복적인 매크로가 힘들었고, 프로토스 또한 앞서 말한 두 종족만큼은 아니지만 스타크래프트 1과 비교하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 지금도 스타크래프트 2에서 선수들이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플레이를 실전에서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선수는 올타임 GOAT인 요나 소탈라 또는 조성주를 제외하면 거의 존재하지 않을 정도이며, 프로 선수도 이런데 일반인의 접근성이 얼마나 나락으로 떨어졌을지는 설명이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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