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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5 00:44:15

어쌔신 크리드 2/적과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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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de1312> 게임 관련 정보 등장인물 · 지역 · 장비 · 능력 · 적과 NPC
관련 시리즈 디스커버리 (게임) · 르네상스 (소설) · 리니지 (단편 영화)
게임 OST 사운드트랙

1. 경비병
1.1. 일반 경비병1.2. 민첩병1.3. 궁병1.4. 수색병1.5. 중무장병
2. 음유시인3. 거지4. 파벌(Factions)5. 기타 NPC

1. 경비병

색상에 따라 소속이 다르다. 보통은 별 의미가 없으나, 특정 상황에서 서로 다른 가문의 경비병이 싸우는 경우가 있다.

1.1. 일반 경비병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타입. 칼, 둔기 등 다양한 무기를 다룬다.

1.2. 민첩병

Agiles. 이름 그대로 매우 빠르고 날쌔다. 체력은 적지만 공격을 잘 피하며, 단검으로 무장했기에 큰 데미지는 못 주지만 기회만 보이면 푹푹 쑤신다. 달리는 속도가 에지오보다 빠르기 때문에 떨쳐버리려면 건물을 타거나 물로 뛰어들어야 한다. 또는 가까이 다가오면 전방으로 점프를 해주자. 움찔하고 경직된다. 중무장병을 죽이거나 적들 대부분을 죽이면 도망가는데, 그냥 도망가는게 아니라 근처의 다른 적들을 불러온다.

1.3. 궁병

Archer. 주로 지붕 위에 서식하며, 에지오가 시야에 들어오면 내려가라고 경고하지만 무시하거나 접근하면 활을 쏜다. 가까이 다가가면 활 대신 다른 무기를 꺼내는데 이때 빈 틈을 노려 암살이 가능하다. 글라이더타고 날아가다가 발견되면 불화살을 쏜다. 민병이라 1:1 싸움에서도 쉽게 제압할 수 있지만, 후반부엔 엘리트 경비병을 베이스로 한 궁병도 등장한다. 가장 쉽게 제거하는 방법은 암살인데 악명(노출도)이 오르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민병이 대다수라 잡기에 무조건 걸리는데(스피어태클은 엘리트들도 걸리기 때문에 태클 후에 잡아 일으키는 것을 추천.) 그냥 지붕 밖으로 밀어버리자. 나는 명령을 이행했을 뿐[2] 너는 풀려나서 좋고(죽는거야 칼맞아 죽나 떨어져 죽나...) 나는 수배서 안뜯어서 좋고.

1.4. 수색병

Seeker. 중무장하였으며 주 무기는 창이나 할버드다. 이 타입이 골치아픈 까닭은, 숨는 것이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 사이에 숨어있어도 수색범위 내에 있다면 찾아내고 짚더미에 숨으면 창으로 푹푹찔러서 숨어있는지 확인한다. 숨어있을 때 멀리서 창 든 녀석이 오면 재빨리 자리를 뜨자. 다만 혼자 접근할시 암살로 안 들키게 죽이는게 가능. 창의 특수 공격인 휩쓸기 공격으로 큰 범위 공격을 할 수 있다. 범위 내에 있다면 에지오는 물론 주변 적들도 다 쓰러진다. 창 특성상 주무기와 단검으로는 반격이 불가능하다. 암살검, 도끼, 바스타드 소드, 창, 할버드, 맨손으로 반격할 수 있다. 의외로 잡기에도 자주 걸린다. 벽을 탈 수 없기 때문에 지붕 위로 도주하는 것도 좋다. 잡기, 반격기가 상급 병사치고는 잘 되는 편.

1.5. 중무장병

Brute. 생긴 것처럼 높은 방어력을 자랑하며[3] 무기도 바스타드 소드나 도끼를 들고 다닌다. 이 무기 역시 주무기와 단검으로는 반격이 불가능하다. 특수 공격으로 스매쉬 공격과 무기 날리기가 있다. 머리 위로 무기를 들어올리면 스매쉬 공격인데, 막거나 반격이 불가능하고 맞으면 넘어진다. 무기 날리기 공격은 준비 동작 후 크게 옆으로 휘두르는데, 단검이나 주무기로 막으면 무기를 놓치게 되며 잠시 빈틈을 보여 추가타를 맞을 수 있다. 준비동작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그전에 먼저 때릴 수 있다.

느리고 벽을 탈 수 없기 때문에 쫓아오는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혼자 남은 상태에 무기를 놓친 게 아니라면 절대 도망가지 않는다. 반대로 중무장병이 죽으면 다른 적들의 의욕이 가장 많이 떨어진다. 가장 먼저 노리자.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괜히 힘들게 패죽인다고 투닥거리지 말고 거리를 벌리고 단검을 몇개 슥슥 던져주는 것. 서너개만 던지면 제대로 방어도 못하고 떡실신한다.무기를 집어넣고 주먹 상태에서 무장해제하는 것. 타이밍도 간단하고 성공시 100% 무장해제가 된다. 무장해제가 된 중무장병은 한방에 떡실신시킬 수 있다. 일반적인 무기로 공격할시 낮은 확률로 반격당해 한방에 죽는 경우가 있다. 흠좀무

2. 음유시인

귀찮은 녀석들이다. 과거 거지의 위명을 이어 들러붙으며, 최대 세 명까지 스택된다. 멱살을 잡거나 하면 악명이 오르고 주위에 병사들이 있다면 최소한 전투 직전. 거기서 조금만 더 밉보이면 전투 돌입. 하지만 돈 앞에는 장사 없다. 돈 뿌리면 악기도 버리고 주우러간다. 무기를 꺼내들면 바로 겁먹고 도망친다.[4] 아니면 그냥 걸어가다가 접근했을 때 뛰기로 바꾸어서 몸으로 치면 악기를 떨어뜨리고 궁시렁댄다.그리고 소매치기 해도 조용해진다.

3. 거지

전작의 말많은 아줌마는 없어지고 그냥 바닥에 주저 앉아서 손내밀고 구걸하는 아저씨로 바뀌었는데 대사가 전혀 없고 근처를 지나가도 가만히 있는다. 그래도 돈뿌리면 줏으러 달려간다.

4. 파벌(Factions)

전작의 학자와 자경단을 계승하는 NPC들. 돈을 주면 고용 가능하다. 이들이 에지오 편을 들어주는 이유는 이들의 리더가 아군측 인물이기 때문. 코덱스 페이지를 구할때 최소 3~4명의 경비병들을 뚫어야 하므로 파벌들을 고용하여 들키지 않고 수월하게 자료만 수집 할 수 있다.

5. 기타 NPC

돈 가져다 바치는 녀석들 / 악명이 있어야 보이는 녀석들.
[1] 에덴의 선악과를 먹튀한 도미니코회 사이비 수도사 지롤라모 사보나롤라가 피렌체에서 깽판을 벌이는 부분, 실제로 이 당시는 피렌체의 암흑기로 묘사된다.[2] 병사들을 잡게 되면 'Order. Let me go.' 비슷한 명령 또는 부탁을 한다.[3] 이탈리아식 플레이트 아머를 입고 있다. 반면 브라더후드의 중무장병은 독일식 플레이트 아머를 입고 있다. 차이가 궁금하다면 플레이트 아머 문서 참고할 것.[4] 단 무기를 꺼내는 경우에는 악명이 많이 오른다. 한 번에 25%씩 차오른다.[5] 특히 산 지미냐노에는 가뜩이나 도시도 좁은데 수배지에서 10걸음도 안 되는 바로 옆에서 경비병들이 잡담을 하고 있다(…). 이 경비병들은 수배지가 있건 없건 그 자리에 생성되어 잡담을 하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굉장히 함정스러운 지점이 되어버렸다.[6] 대신 경고가 뜬다. 연설가도 민간인이고, 에지오는 암살자의 신조에 따라 민간인을 죽이지 않는 인물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