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제프 러브니스와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의 마이클 월드론이 더 이상 각 작품의 각본을 맡지 않게 됐다는 루머가 재차 나왔다.
11월 16일,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이 자신이 맡은 다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인 〈원더맨〉과 〈샹치 2〉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작품의 감독직에서 하차했으며, 마블 스튜디오와 앞으로의 영화를 연출하는 것에 대해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데드라인의 단독 보도로 전해졌다. #
11월 28일, 마이클 월드론이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에 이어 이번 작품의 각본도 맡게 됐다는 소식이 데드라인의 단독 보도로 전해졌다. #
12월 18일, 정복자 캉 역을 맡은 조너선 메이저스가 여자친구 폭행 혐의에 대해 1심에서 유죄 평결을 받으면서 디즈니와 마블 스튜디오로부터 해고되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가 배역을 맡은 정복자 캉의 출연이 불투명해진 이번 작품의 제목이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에서 부제가 빠진 〈어벤져스 5 (가제)〉로 변경되었고, 마이클 월드론은 대대적인 각본 수정에 들어갔다. ## 단, 마블 공식 홈페이지와 관계자들에게 배포되는 디즈니 영화 개봉 일정표 등에서는 기존 제목인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로 표기되면서 공식적인 제목 변경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