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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07:56:46

어둠 속으로

어둠 속으로
Into the Night
파일:intothenightposter1.jpg
장르 SF, 재난, 드라마, 아포칼립스, 스릴러
제작 제이슨 조지
원작 SF소설 《The Old Axolotl》 야섹 두카이
제작사 Entre Chien et Loup
배급사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공개일 시즌 1: 2020년 5월 1일
시즌 2: 2021년 9월 8일
러닝타임 총 6화, 224분
출연 폴린 에티엔, 로랑 카렐루토, 스테파노 카세티 외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초기.svg 15세 이용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
4.1. 승무원 및 공항 직원4.2. 탑승객4.3. 극중 행적
5. 줄거리
5.1. 시즌 15.2. 시즌 2
6. 설정
6.1. 태양광
7. 고증 오류8. 평가
8.1. 시즌 18.2. 시즌 2
9. 스핀오프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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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둠 속으로넷플릭스에서 제작한 벨기에 드라마로,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벌어지는 스릴러 드라마다.

2020년 5월 1일에 시즌 1이 공개되었으며, 시즌 2는 2021년 9월 8일 공개되었다.

2. 예고편

시즌 1 공식 예고편
시즌 2 공식 예고편

3. 시놉시스

그 무엇도 태양광을 막을 수 없다. 햇빛에 닿는 순간 죽음뿐.
기이한 우주현상이 빚어낸 광선을 피하려면 밤 시간대의 지역으로 달아나야만 한다.
납치된 야간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이 태양에 쫓겨, 멈출 수 없는 도주를 시작한다.
- 시즌 1
지하 벙커로 피신한 승객들.
새로운 위기가 이어지면서 생명줄을 둘러싼 경주가 시작되고, 벙커를 관리하는 군인들과의 긴장이 고조된다.
이 지하는 지상의 태양만큼이나 위험할지도 모른다.
- 시즌 2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Into the night_characters.jpg
아야즈 가브리엘 실비 로라 마티외 이네스
오스만 자라 호르스트 리크 테렌치오 야쿠브

4.1. 승무원 및 공항 직원

4.2. 탑승객

4.3. 극중 행적

5. 줄거리

5.1. 시즌 1

5.2. 시즌 2

6. 설정

6.1. 태양광

작중 태양자기장 역전으로 인한 중성자 폭풍으로 인해 태양광이 지구의 모든 생태계를 파괴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원래 태양은 11년에 한번씩 자기장 역전이 일어나지만, 작중 시점에서 얼마 전부터 이 현상이 매우 약해지다가 결국 태양빛이 중성자탄이 되어버리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다. 아메리카아시아부터 시작되었으며, 해가 뜨면 1초마다 중성자탄이 계속 터지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나토군만이 상황에 대해 어느 정도 인식한 것으로 보이며, 민간 과학자들이 현상에 대해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찾고 있다는 내용이 기사로 보도된 시점이 태양광 도달 불과 한 시간 전이다. 즉, 이 현상의 원인을 파악한 과학자나 언론인들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 따라서 지상은 전멸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초기에는 나토군조차 햇빛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으면 괜찮을 거라는 오판을 했으며, 단순히 빛에 노출되지 않는 벙커 안에 있으면 무사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듯하다. 그러나 중성자선은 일반 방사선과는 달리 투과력이 강해 콘크리트 벽이나 납·철 등 금속으로도 막기 어렵고,[16][17] 낮이 되면 실내에 있다 해도 무사할 수 없다. 작중에서 막을 수 있는 소재로 나온 것은 두꺼운 층뿐.[18][19]

등장인물들도 이 상황에 대해 처음부터 이해한 건 아니라서, 발권 시간을 참지 못하고 달려들어온 테렌치오를 처음에는 단순 하이재커로 생각했다. 물론 아비규환으로 변한 아이슬란드를 지나고,[20] 인터넷을 확인한 상황 속에서 납득은 했지만 햇빛이 닿지 않는 서쪽으로 항로를 잡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항공기 자체가 제대로 된 정비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나 물자적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점점 연속 비행에 한계가 오고, 설상가상으로 유기물질로 이루어진 지상의 음식이나 연료까지도 태양광에 노출되면 원자가 변이를 일으켜 변질된다는 설정이라 항공기로 해를 피해다니는 것을 언제까지나 계속할 수는 없는 상황. 결국 드라마 속의 일행들도 핵전쟁조차 피할 수 있는 나토 핵벙커[21]로 대피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시즌 2 마지막 부분에서 시즌 2 내내 지속적으로 실험하던 쥐를 이용한 차폐실험이 성공함을 알리며 끝난다. 결국 답은 물이었는지 살아남은 쥐는 얼음으로 둘러싸인 상자 속에 살아있었다.

7. 고증 오류

아무래도 설정이 현실과 다른 부분은 많다.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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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88% 관객 점수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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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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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88% 관객 점수 77%


시즌 1은 독특한 설정과 긴장감 있는 연출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8.2.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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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 관객 점수 65%


시즌 2의 평가는 시즌 1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편. 이해할 수 없는 등장인물들의 행동과 지나치게 긴 고구마 장면들 때문에 시즌 1 보다는 시즌 2가 지루하게 느껴진다.

지속적으로 갈등을 일으키지만 잘 해결되지 않고 거만하고 자기들만 권리가 있는듯 구는 군인들의 모습이 답답하게 느껴진다. 등장인물들의 상황도 계속 꼬여 사고로 계속해서 사람이 죽고, 이로 인한 군인과 민간인의 갈등이 지진부진하게 느껴질 수 있어 시즌 1보단 2가 실망스러울 수 있다.

9. 스핀오프

2022년에는 이 드라마의 스핀오프로서 같은 대재난 상황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터키 해군 209급 잠수함의 이야기를 다룬 터키 드라마 '야카모즈 S-245'[25]가 역시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되었다. # 어둠 속으로 시즌 2 마지막화에서 이 잠수함이 등장하여 주연들과 만남으로써 본편과 연결된다.

10. 기타



[1] 콜사인은 LZ-BHI.[2] 스핀오프인 야카모즈 S-245에서 드러나길, 야카모즈 S-245의 부함장 우무트가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에 대한 무전을 듣고 자신들이 먼저 씨앗을 얻기 위해 독단적으로 저지른 일이었음이 밝혀진다.[3] 불가리아의 항공사라고 한다.[4] 콜사인은 G-EUNB.[5] 작중 클로에는 마티외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나왔다.[6] 초반에 가브리엘을 억지로라도 끌고 나오지 않은 야쿠브의 실책도 없지 않아 있다.[7] 시즌2 에서 공개[8] 정확히 말하자면 마티외, 야쿠브, 아야즈, 실비 등이 능력자라서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거지, 최소한 일행에 짐은 되지는 않는다.[9] 아무런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거의 유일한 인물인 오스만이 원자 변이된 음식을 먹었다가 뱉자 더럽다고 한다.[10] 비록 개그성 씬이었다지만 그 테렌치오를 입 다물게 한 유일한 인물로, 실비조차도 테렌치오가 로라 말은 잘 듣는다고 하는 장면이 있다.[11] 채팅 중에 상대 여성이 비행기 티켓 값을 보내달라고 자꾸 요구하는데, 리크는 자신이 직접 모스크바에 가겠다며, 좋은 일정표를 짜 보았다고 보내준다. 그러나 상대방으로부터 채팅이 갑자기 끊겨 돈은 안 보냈다. 절묘한 타이밍에 모스크바에 재난이 닥친 듯하다. 이후 아야즈에게 상대방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지나가던 이네스가 그 귀걸이 광고 모델 만나봤는데 별로였다고 말하는 점이 킬포인트다. 즉 귀걸이 광고 모델 사진을 도용하여 인터넷 채팅으로 돈을 갈취하는 로맨스 스캠이었던 것.[12] 부상당한 몸으로 탱크로리를 운전하여 실비 일행을 쫓아온 군인들과 함께 폭사한다.[13] 이 자가 없었으면 비행기 안의 일행은 전부 사망이었다. 물론 자기가 살려고 그런 거지 딱히 선의로 한 것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승객들은 운 좋게 얻어걸린 셈.[14] 실비는 살 수 있다고 본 거겠지만 이후 확인도 안 하러 온 걸 보면 그냥 감정적인 부분도 있었다.[15] '테렌치오' 편에서 테렌치오의 꿈에서 차 안에서 이네스가 테렌치오를 유혹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였고 또 벙커로 가던 도중 로라와 싸움이 붙자 로라가 "이네스와 잘 궁리까지 하느라 아주 바쁘시겠어!"라고 하며 확인사살.[16] 콘크리트는 히로시마 원폭 투하 당시 일반 핵무기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방호재로 밝혀졌으나, 중성자선에 대한 효과는 제한적이다. 물론 없는 것보다는 낫고 어느 정도의 차단력은 있으나 중성자탄이 쉴 새 없이 폭발하는 것과 같은 극과 같은 상황에서는 방호력이 미미하다.[17] 스핀오프인 야카모즈 S-245에서는 실제로 이를 이용해 살아남은 생존자가 등장한다. 은행 지하에 있는 두꺼운 납으로 된 금고에 들어가서 살아남은 것. 하지만 앞서 말한 대로 중성자선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었다 보니 목숨만 건졌을 뿐 죽어가고 있는 상태였기에 안락사를 시켜준다.[18] 실제 중성자선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소재는 수소를 포함한 물질이다. 대표적으로 물, 파라핀, 폴리에틸렌 등을 들 수 있다.[19] 이 조건을 만족하는 민간시설은 해저터널과 하저터널(국내 수도권의 경우 5호선 '마포역~여의나루역', '광나루역~천호역' 구간과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서울숲역' 구간 등)이 고작이다. 또한 생각해 볼 수 있는 점은 지하 구간에서도 대심도일 경우, 지하수층이 터널 위에 형성되어있거나, 표토 및 암반이 머금은 수분의 층이 크고 두터울 수록 지표면에 내리쬐는 중성자선에서 안전해진다.[20] 사태가 시작된 시점에서 아이슬란드는 밤이었지만, 진상이 밝혀지자 주연들처럼 똑같이 비행기를 타고 서쪽으로 가려는 사람들이 공항으로 몰리면서 폭동이 일어났고, 그 과정에서 비행기도 여러 대 불타고 공항이 마비되는 바람에 착륙이 불가능했다. 이러니 공항에 온 사람들도 대부분 비행기를 타지 못해 죽었을 것이다.[21] 댐 밑에 있어 두터운 층이 중성자선으로부터 방호한다.[22] 이 부분 또한 후에 이유가 설명되지 않는다면 진행을 위한 고증 오류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일종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처럼 볼 여지가 많다. 옥탄가가 낮은 저연료는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같다.[23] 다만 중성자가 붙게 되면 질량이 변하므로 동위원소로 변하기는 한다. 다만 동위원소로 변한다고 해서 무조건 방사성을 띄는 건 아니다. 방사성 동위원소는 원소가 같지만 방사성을 띄는 동위원소이기 때문.[24] 납 이상의 원소들은 불안정해서 차근차근 붕괴하게 되는데 핵분열 발전소에서도 예를 들어 방사능 원소로 발전할 때 중성자를 이용해 붕괴를 촉진시킨다.[25] Yakamoz S-245[26] 사실 그 덕분에 기체가 가벼워져 연료를 만땅으로 싣고 다닐 수 있었고, 승객을 태웠을 때 A320의 일반적인 항속거리보다 더 멀리 날아다닐 수 있었다.[27] 실제 중성자선은 두꺼운 콘크리트로도 막기 어려우나 수소를 포함한 물질로는 어느 정도 방호가 되는데, 작중에 언급된 외에 폴리에틸렌이 의외로 방호 효과가 있다. 해당 동물이 들어있던 가방이 폴리에틸렌 재질처럼 보여졌는데, 시즌 2에서 방호재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시즌 2 에피소드 6 마지막 장면에서 호르스트의 실험에서 살아남은 쥐가 남은 군인들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얼음으로 둘러싸인 상자 속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