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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7:25

어둠 속에 나 홀로: 지옥의 화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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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나 홀로: 더 뉴 나이트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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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나 홀로
2008
/지옥의 화염
어둠 속에 나 홀로
일루미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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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나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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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ne in the Dark: INFERNO
어둠 속에 나 홀로: 지옥의 화염
파일:aitd_ps3_FOB_us_150dpi.jpg
개발 에덴 게임즈
유통 아타리
인트라링스
엔진 트와일라잇2
플렛폼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한국어 지원 우리말 더빙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근거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청소년 이용불가
파일:PEGI 18.svg 18세 이상 대상
발매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8년 11월 18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8년 11월 1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8년 11월 25일

1. 개요2. 상세3. 트로피4. 개선 및 차이점
4.1. 추가 시퀀스 열차 추격전
5. 평가

[clearfix]

1. 개요

소개 트레일러
기존 출시한 어둠 속에 나 홀로의 여러 문제를 개선하고 따로 PS3로 출시한 게임.

2. 상세

불편한 조작감, 게임 플레이에 지장있는 버그들 때문에 많은 비판들을 수용하고, PS3 버전 출시와 함께 패치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허나 그 과정은 그렇게 순조롭지 않았다.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패치 협상은 지지부진했고, 결국 PS3 버전은 지옥의 화염(INFERNO)라는 부제가 붙으면서 서로 다른 버전이라는 것을 표현해서 출시해버렸다. 에덴 게임즈가 개선할 의지가 없다고 하기에는 다소 억울한 측면이 있긴 한데, 인터뷰 내용에서는 간단해 보여도, 거의 뜯어 고치는 수준이라 XBOX에서 지정한 제한된 용량 때문에 애먹는 중이라고 해명을 했다. 게다가 패치를 한번 할 때마다 막대한 비용이 든다. 이 규정은 이 게임이 출시되고 5년 뒤에서야 폐지되었다.

3. 트로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어둠 속에 나 홀로(2008)/도전 과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개선 및 차이점

플레이에 불편한 요소들은 많이 줄어든 편이지만, 워낙 근본 자체가 문제가 많은 게임이다 보니 여전히 불편한 요소들이 존재한다.

다음은 주된 변경 사항들이다.

4.1. 추가 시퀀스 열차 추격전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에피소드 6 진실에 추가된 시퀀스 보스전. 시퀀스 이름은 지하철이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있는 943호를 통해 칸비는 낡은 성(벨비디어 성)으로 가야한다는 걸 알게 되고, 방에 있는 비밀통로를 통해 공사장에 빠져나오게 된다. 절벽 아래에는 검은 액체들이 가득한 외다리를 지나가다가 무게를 못 이기고 검은 액체 한가운데로 내려앉아버려 죽는가 싶더니, 헬리콥터를 타고 온 크라울리에게 구조받게 된다. 이게 기존 XBOX360과 PC 버전의 내용인데, 개발진들도 이 파트에 개연성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인지 중간에 추가한게 바로 이 열차 추격전이다. 일명 지옥 열차.

비밀통로에서, 출구로 빠져나가는 동굴 대신에 지하철 환풍구로 들어간다. 갑자기 분위기가 음산해지는 건 덤. 지하철을 재가동시키면 낡은 성까지 편히 가지 못하게 기다렸다는 듯이 큰 괴물이 쫓아온다. 문제는 이 부분도 지옥의 거리 파트만큼 사람을 환장하게 한다. 보스의 공격 패턴은 지하철 한 칸을 무조건 부숴버리는데, 만약 플레이어가 있는 칸이라면 반 칸만 부순다. 그래서 잠깐이라도 지체한다면 훅 가버린다. 플레이어들은 살아남으려고 소지하고 있던 폭발물을 아낌없이 던져 버리는데, 사실 페이크고, 지하철 기장칸으로 가서 한방만 먹이면 죽는 이벤트성 보스다.[1] 칸마다 있는 장애물도[2] 처리해야 하니 속은 더더욱 타들어 가게 만들었다. 하지만 폭발에 맞으면 잠깐 그로기 상태에 빠져있어, 그 틈에 정비할 시간을 준다.

물리치면, 질주하던 지하철이 균열로 인해 지면으로 솟아오른 철로를 타고 날아올라 검은 액체에 떨어져 진행되며 그나마 개연성 있게 이야기가 흘러간다.

여담으로 이 게임은 에피소드 시작할 때마다 한 번에 로딩하고 보이지 않는 로딩으로 점차 불러오는 방식인데, 유일하게 이 시퀀스만이 도중에 로딩이 뜬다. 게다가 클리어 직후에 잠깐 GPS 화면이 뜨는데, 맵 밖에 있다고 뜬다. 아마 원래 있는 맵 구조 자체를 뜯어야 하는 문제가 있어, 맵밖에 따로 스테이지를 만들었지만, 다시 원래 있어야 할 구간으로 바로 텔레포트 시키기엔 성능 문제가 있어서 따로 로딩을 하는 방식을 택한 거 같다.

급하게 만든 거 치고는 완성도가 꽤 있어 보이지만, 이미 계획은 되었는데 완성하기엔 시간이 부족했다거나, 개발 도중에 폐기했던 흔적이 있다. PS3 출시하기 전에 출시한 PC/XBOX360 한정판에 수록된 아트북이나, 메이킹 필름 트레일러에서 해당 괴물을 3D 모델링한 모습이 보이고, BGM도 XBOX360 버전을 데이터마이닝해서 나온 사운드트랙 중에 미완성된 상태로 남아 있었다.

5.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alone-in-the-dark-inferno|
69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alone-in-the-dark-inferno/user-reviews|
5.7
]]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어둠 속에 나 홀로(2008)/문제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몇몇 부분이 개선된 덕분에 독특한 모험의 플레이가 나아졌고 더 만족스러운 버전입니다.
Thanks to some key improvements, Alone in the Dark: Inferno is a more playable, more satisfying version of this unique adventure.
-게임스팟 리뷰- (7.5)[3]
주된 평가들은,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그래도 근본부터 문제가 많은 게임'이라는 것이다. 맛이 간 스토리나, 정신나간 시스템들은 처음부터 다시 뜯어고쳐야 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갈아엎은 카메라 시스템은 어딘가 나사빠진게 느껴질 정도다. 게다가 이미 XBOX360, PC로 구매한 사람들은 패치를 안해주는건 차별이 아니냐는 소리도 있었다. 그 후에 아타리는 이 게임이 더이상 손을 봐도 이익이 없다 판단했는지 그 이후에는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


[1] 다만, 누적 데미지 판정이 있는지 꾸준히 데미지를 주고 기장 칸에서 한 방 먹이면 끝나지만, 공격하든 말든 무시하고 재빨리 기장 칸으로 가면, 데미지 안 준만큼 여러 발 먹여 줘야 한다.[2] 게임적 허용으로 넘어가는 게 맞지만, 옥에 티로 재가동하기 전에는 없던 것들이 생긴 거다.[3] 6.5점을 받은 오리지널에 1점을 더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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