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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17:39:42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파일:양재동225_조감도.jpg
조감도
파일:하림 로고.svg
<colbgcolor=#000><colcolor=#fff> 사업명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가칭)
영문명 Yangjae Urban High-Tech
Logistics Complex
용도 물류시설(30%), 판매시설(20%), 지원시설(50%[1])
소재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225 일원
착공 2025년 (예정)
완공 2029년 (예정)
개장 2030년 (예정)
규모 <colbgcolor=#000><colcolor=#fff> 부지면적 86,000㎡
연면적 1,475,000㎡[2]
용적률 800%
건폐율 60%
동수 오피스 1개동, 호텔 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아파트 4개동
층수 지하 8층, 지상 최고 58층
높이 최고 220m
건설 사업비 6조 8천억원
시행 하림산업
시공 미정

1. 개요2. 상세
2.1. 연혁2.2. 시설
2.2.1. 판매시설2.2.2. 오피스2.2.3. 호텔2.2.4. 아파트2.2.5. 오피스텔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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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에 건설 예정인 복합시설.

하림그룹이 양재동 구 화물트럭터미널 부지에 조성하는 대규모 물류단지로, 하림의 숙원사업 중 하나이다.

2. 상세

2.1. 연혁

원래 이 곳은 한국트럭터미널이 있었던 곳으로, 80년대에 용산시외버스터미널서초동화물터미널 위치로 이전하면서 화물트럭터미널은 1989년에 양재동으로 옮겨왔으나 운영사였던 진로그룹의 부도로 터미널이 법원 경매에 부쳐졌고 2004년 1월에 ‘파이시티’라는 시행사가 낙찰받아 양재동 트럭터미널의 새 주인이 되었다. 파이시티는 이 곳에 지하 6층~지상 35층, 연면적 75만8606㎡ 규모의 국내 최대규모의 유통센터를 짓기로 했으나 용도변경과 인허가 과정에서 금품수수 의혹이 드러났고 관계자들이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사업은 흐지부지되었다.

그러다가 국토교통부에서 양재동 트럭터미널 부지를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사업지로 지정하면서 용적률 완화 등 개발에 특혜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2016년하림그룹이 나서 4,525억원에 이 땅을 매입하면서 상황이 반전되었다. 하림은 이 곳에 용적률 800%를 적용하여 지하 16층~지상 70층(339m)의 초대형, 초고층의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것. 하지만 서울시는 초고층, 초고밀의 개발로 인해 가뜩이나 교통정체가 심각한 양재IC 일대에 더 큰 교통체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와 주변 부지와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용적률을 절반인 400%로 낮추도록 요구했고 기존 800% 짜리 설계안은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그러자 하림은 국토부 가이드라인에 맞추었으므로 적법하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고 감사원이 하림의 손을 들어주면서 정체되었던 사업에 물꼬가 트였다.

2023년 12월 26일, 드디어 하림의 숙원사업인 양재동 도시첨단물류단지의 건축허가를 받아냈다. 이르면 2025년에 착공할 예정이고 2029년 안으로 완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2.2. 시설

2.2.1. 판매시설

2.2.2. 오피스

2.2.3. 호텔

2.2.4. 아파트

4개동, 최대 58층, 998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2.2.5. 오피스텔

49층, 972실 규모로 지어진다.

3. 관련 문서


[1] R&D시설 20%, 주거시설 30%[2] 삼성동에 지어지는 현대차그룹 GBC보다 더 큰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