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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3 22:16:38

용산시외버스터미널


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교통 시설은 폐쇄되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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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관내 버스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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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중인 터미널
<colbgcolor=#f5f5f5,#2d2f34> 고속* <colbgcolor=#fff,#1c1d1f>강남 (서울경부 · 서울호남)
종합 동서울
시외 서울남부 · 김포공항 · 잠실역 · 가락시장역 · 장지역 · 수락터미널 · 상봉
* 서울시 반포동 소재 강남터미널은 명목상 고속터미널이긴 하지만 해당 시설 내 시외버스 서비스도 취급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종합터미널로 분류된다.
서울경부와 서울호남은 운수업 시스템의 「강남」 약호를 공유 중이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등 시설과 연결되어 있다.
폐쇄된 터미널
동마장 · 신촌 · 서울서부 · 수유 · 용산관광 · 용산시외 · 서울역[2] · 천호동 · 코엑스(도심공항)
[2] 용산시외버스터미널이 생기기 전까지 시외버스를 받던 곳으로 서울로7017 바로 옆에 있었다. }}}}}}}}}

1. 개요2. 역사3. 운행 노선4. 터미널 이전

1. 개요

용산시외버스터미널은 1968년부터 1989년까지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었던 버스터미널로,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3가 65-325, 65-9 소재의 버스터미널이다.[1]

당시 모습은 전원일기와 같은 영상물을 통해서 짐작이 가능한데, 전원일기가 이곳을 몇번 촬영했다. 특히 전원일기 301회, 서울행 2부에서 터미널의 자세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 역사

1968년 8월 12일에 기공식을 가졌다.

1972년 8월에 완공되어, 본격으로 영업을 하였다.

1980년에 영등포 당시 철도공작창 부지[2]에 옮기기로 확정했으나, 이후 존재하지 않는 사건이 되었다. 관련 기사

진로그룹이 1990년 7월에 서초동으로 이전 운영을 개시하기 전까지 버스 터미널의 역할을 수행했었다. 이후에는 서울 서초동에 있던 화물터미널로 이전되어, 버스 터미널의 기능은 상실.[3] 당시 화물터미널이 현재의 서울남부터미널이다. 원래는 1992년부터 서초동에서 운영하기로 결정했는데, 워낙 헬게이트였다 보니, 서초동에 터미널이 준공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2층의 가건물을 지어놓고, 임시 터미널로 운영했었다고 한다. 완공할 예정이었던 건물은 원래 지상 19층, 지하 3층 규모로서, 현재의 서울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 터미널처럼 꽤 거대한 건물이었다.[4] 그러나 1997년 외환 위기로 진로그룹이 해체되면서 해당 계획이 무산되어, 그 가건물을 [age(1990-07-02)]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서울남부터미널이 다른 터미널에 비하여 시설이 다소 열악한 것도 이 때문이다. 물론 서울서부버스터미널[5]처럼 패스트푸드점도 존재하지 않거나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6]

3. 운행 노선

경기도를 포함한 충청도, 경상도 일부 지역을 운행했고 120개 노선이 존재했으며, 하루 평균 이용객은 약 27,000명이었다고 한다.

4. 터미널 이전

1989년에 터미널 이전 결정이 났다. 1989년 5월 26일, 결국 용산시외버스터미널을 이전하기로 합의하였다. 상단 기사에 보도되어 있듯, 이전 이유는 간단하다. 당시 용산역 일대가 이 버스터미널 때문에 항시 헬게이트의 끝판왕을 찍고 있었기 때문.#

그 외에도 소매치기, 건달, 집창촌 등의 퇴폐 업소도 엄청나게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원래는 용산역부터 신용산역까지의 일대가 대부분 집창촌이었을 정도로 마굴에 가까웠고, 그 일대에 거주하던 시민들이 모두 이 거리를 반드시 지나가야만 했다. 물론 현재는 전면 철거되었고 그 부지에 주상복합 아파트인 래미안용산더센트럴이 신축되었다.
[1] 현재의 LG유플러스 본사 사옥과 서울한강초등학교의 사이에 위치해 있었으며, 현재는 그 자리에 HYBE가 들어섰다.[2] 영등포구 당산동3가 2번지 일대. 지금의 영등포구민회관, 영등포경찰서, 코레일유통, 철도관사 등이 있는 자리이다. 1980년 영등포 철도공작창이 인천공작창과 통합하여 충청남도 대덕군 신탄진읍(현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동)으로 이전이 결정되면서 이적지로 재개발이 한창 논의중인 시절이었다.[3] 서초동에 존재하던 화물터미널은 그 이후 양재동으로 이전했다.[4] 남부터미널역의 역 주변 정보 참고.[5] 서울 서부버스터미널은 아예 리모델링되어 서울서부경찰서로 대체되었다.[6] 내부에 버거킹도 존재하고, 남부터미널 건너편에는 롯데리아KFC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