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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12:31:27

야빈 IV

파일:Yavin-4-SWCT.png
야빈 IV
Yavin IV
종류 위성
지역 아우터 림
행성계 야빈계
모천체 야빈 프라임
반지름 6,050 km

파일:external/caps.pictures/rogue-one-movie-screencaps.com-1999.jpg
로그 원에서 등장한 야빈 IV의 전경.

Yavin IV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위성.

1. 개요2. 상세3. 레전드 세계관4.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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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스 행성인 야빈 프라임[1]의 주위를 도는 네번째 달이다. 고대의 제다이 분파 오르두 에스펙투[2]가 남긴 피라미드형의 건물이 있는데, 위성 전체가 울창한 밀림과 안개로 덮여있고 버려진 황폐한 사원들이 존재해 숨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어 반란 연합의 초창기 기지로 사용되었다.

2. 상세

애니메이션에서의 첫 등장은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3에서 언급 되며, 장 도돈나와 그의 함대가 주둔하던 기지라고 하는데 시즌 4에서 고스트 호 대원들이 야빈 IV에 모이면서 본격적으로 등장. 시즌 4 시점에 들어서 본부로 사용되기 시작했다는 설정을 "가장 거대한 반란군 세력이며, 전 은하에서 각종 전투 함선들이 모여들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식의 대화가 주인공들 사이에서 오가는 것으로 보여준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반란 연합의 사령부로 등장한다. 위에 있는 사진 중의 맨 아래쪽 사진의 왼쪽을 잘 보면 깨알같이 반란군에 등장한 고스트 호도 정박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새로운 희망에서 데스스타를 탈출한 밀레니엄 팔콘이 레아 오가나의 안내에 따라 야빈 IV로 이동했고, 팔콘에 부착된 추적 장치 덕분에 은하 제국에 그 위치가 알려지고 말았다.

제국은 즉각 데스스타를 동원해 반군 기지를 위성째 날려버리기로 했지만, 점프아웃을 했더니 마침 공전 때문에 모행성 야빈 프라임의 뒷면에 들어가버린 상태라 약 30분의 시간 틈이 생겼다. 반군은 스카리프 전투로 인해 해군의 지휘체계가 마비가 된 상태에도 장 도돈나의 지휘 아래 X-wingY-wing등 30여대의 전투기를 출격시켜 이 짧은 시간을 이용해 기적적으로 데스스타를 파괴한다. 이 전투가 그 유명한 야빈 전투로 영화 내용은 여기까지.

이후 기지가 발각됨에 따라 야빈 IV에서 철수를 시작하게 되고 이후 다스 베이더가 이끄는 제국군이 도착하여 반란군은 데이터 센터를 파괴한다.

은하 내전 이후 퇴역한 케스 다메론샤라 베이 부부가 정착하여 새 집을 마련하고 베타인의 임무에서 얻은 포스 센서티브 나무을 심는다. 이후 꽤 많은 사람들이 정착해 살고 있다.

3. 레전드 세계관

야빈 전투로부터 5000년 전 하이퍼스페이스 대전에서 패배한 이후 망명한 나가 사도우가 야빈 IV 에 정착하게 되고 수천 만명의 마사시들이 많은 야빈의 사원들을 건설하는 것을 지휘하였다. 이후 사도우 본인은 강력한 제자가 찾아올 때까지 수백 년간 동면에 들어갔다.

야빈 전투에서 약 4500년 정도 이전, 프리돈 나드가 고대 시스의 유산을 찾아 야빈 IV까지 찾아와 사도우를 깨우고, 사도우의 제자가 되어 모든 것을 배워 사도우를 능가하자 결투를 통해 사도우를 살해한다. 그는 마사시들을 남겨둔 채 야빈 IV를 떠난다.

야빈 전투에서 약 4천년 전, 프리돈 나드의 유령이 최종 시험의 일환으로 엑사르 쿤을 야빈 IV까지 끌고 왔다가 완전히 시스로 각성한 엑사르에게 영체가 파괴되어 완전한 죽음을 맞고, 이후 야빈 IV는 엑사르 쿤의 본거지가 된다. 그러다가 시스 대전쟁 막바지에 전세가 역전되자 엑사르 쿤은 육신을 버리고 영혼을 완전히 해방하여 포스의 존재로 거듭나기 위한 의식을 감행하였지만, 하필 궤도에 있던 제다이 기사단이 월 오브 라이트로 반격한 덕분에 의식이 틀어져 엑사르 쿤의 영혼은 그의 사원 속에 영원히 갇히고 만다.

야빈 전투후 반란 연합기지에 다스 베이더와 그가 이끈 제국 지상군들이 들이닥치고, 야빈 IV 에 반란 연합 기지였던 사원을 점령한다. 장 도돈나 장군은 기지를 폭파시키는 발악까지 하지만 큰 부상만 입은 채 생포되었다.
게임 스타워즈: 갤럭틱 배틀그라운드의 다스베이더 캠페인으로 나온다.
제국군의 반격으로 다시금 잊혀졌던 이 행성은, 신 공화국 수립 후 제다이 마스터 루크 스카이워커에 의해 제다이 프락시움이 세워졌다. 이곳에 잠들어 있던 고대의 암흑 군주 엑사르 쿤부활하여 위기에 몰린 일도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오랫동안 번성했다.

제다이 수련생중 데산이 다크사이드에 빠져 다크 제다이로 변해 수많은 다크 제다이와 갈락 파이어 제독제국 잔당 군벌, 엠파이어 리본을 이끌고 프락시움을 공격했지만 로그 스쿼드론등의 신공화국군과 루크 스카이워커, 카일 카탄 등의 제다이들의 활약 으로 승리 하였다.

그리고 야빈 프라임에는 야빈 4 말고도 생명이 살고 있는 위성으로 야빈 8, 야빈 13이 또 있다. 그 중에서도 야빈 8에는 어릴 때는 인간형이지만, 성체가 되면 인어의 모습으로 변하는 멜로디(Melodie)라는 종족이 살고 있다. 이 멜로디 중 일부 포스 센시티브는 루크 스카이워커제다이 프락시움에 참가하기도 했다.

4. 그 외

새로운 희망에서 행성의 원경-정글 속에 황폐화한 사원들이 자리잡은 모습은 과테말라마야 문명 유적지인 티칼 유적지에서 촬영했다.[3]
포 대머론이 이곳 출신이다. 그리고 포 대머론 역을 맡은 배우 오스카 아이작이 촬영지인 과테말라 출신이다.
[1] 198,500km로 이 수치는 대략 목성(14만 km)+천왕성(51000km) 정도이다.[2] 아프라 코믹스에서 등장. 루르라는 자를 수장으로 한 영생을 추구하는 학파라고 한다.[3] 티칼루카스아츠의 어드벤처 게임 인디아나 존스: 아틀란티스의 운명 초반에 존스 박사 일행이 찾아가는 지역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