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야박(野薄)은 인정이 없고 쌀쌀맞으며, 남을 너그럽게 대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들 야(野)'는 들이나 바깥을 뜻하며, 꾸밈이 없거나 거친 상태를 나타내기도 한다.
'엷을 박(薄)'은 두께나 정도가 얇거나 적다는 뜻이다.
즉, '야박(野薄)'은 글자 그대로는 '거칠고 엷다'라는 뜻으로, 인정이나 너그러움이 부족하여 남을 매정하고 거칠게 대하는 태도를 말한다.
주로 인정, 대우, 인심, 말 등이 매정하거나 너그럽지 못한 경우에 사용한다.
"인심이 야박하다", "야박하게 굴다", "너무 야박한 처사"와 같이 사용한다.
매정과도 비슷하지만, 매정하다는 "정이 없고 쌀쌀맞다"는 의미가 강한 반면 야박하다는 "인정이나 너그러움이 부족하여 남을 박하게 대한다"는 의미가 강하다.
1.1. 예시
- 어려운 사정을 알면서도 한 푼도 빌려주지 않는 것은 너무 야박한 일이다.
- 예전보다 인심이 야박해졌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린다.
- 그는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을 만큼 야박하게 굴었다.
- 도움을 요청한 사람을 그렇게 야박하게 거절할 필요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