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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04 20:53:20

야메 유카나

첫 갸루
주요 등장인물
하시바 쥰이치 야메 유카나 혼죠 란코 카시이 유이 후지노키 네네
파일:유카나연재1.jpg
연재분
파일:external/pbs.twimg.com/C5cP_hjU0AAbBrL.jpg파일:야메 유카나1.jpg
TVA

1. 프로필2. 상세3. 행적4. 기타

1. 프로필

야메 유카나
[ruby(八女 ゆかな, ruby=やめ ゆかな)]
Yame Yukana
파일:유메유카나프로필.jpg
나이 16세
신장 160cm
체중 52kg
쓰리사이즈 B93/W58/H86
생일 3월 5일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나가쿠 유키[1]
파일:미국 국기.svg 제이미 마키

첫 갸루의 메인 히로인[2].

포니테일로 정리한 곱슬 금발머리에, 가슴을 활짝 열은 셔츠, 미니 스커트에 루즈 삭스를 입은 화려한 외모의 갸루걸.
지기 싫어하는 강한 성격이지만, 사실 매우 순수하다. 허벅지와 가슴이 풍만해서 글래머다. 좋아하는 음식은 멜론이다.

2. 상세

갸루걸이라고 하지만 흔히 연상되는 지나치게 분방한 모습과는 완전히 거리가 멀어서 키스 등의 스킨쉽에 굉장히 신중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겉으로만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척을 할 뿐이지 내면은 순수하게 사랑을 하는 순정파. 또한, 나름 학업에 열심이라 실제로 쥰이치보다도 성적이 좋다.

준이치가 고백할 때 계속 엎드려있던 게 계속 속옷을 보기 위함임을 눈치채거나 노래방에서 어깨를 잡고 밀어붙일 때 키스하고 싶다는 속셈이 다 보인다고 하는 등, 쥰이치가 하는 어설픈 행동들의 의미는 보는 즉시 빠르게 간파하는 것으로 보아 눈치가 상당히 빠른 것으로 보인다. 성격도 원만하여 쥰이치가 다른 여자들과 바람핀다고 오해해도 좋을 장면들을 자주 보는데도 심하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볼 수 없다. 카시이와 바람 피웠다고 착각하고 뺨을 때린 것을 제외하면 제일 화를 심하게 낸 게 다른 여자랑 엮이는 것도 아니고 가슴 만지라고 말했는데 진짜 가슴을 만졌을 때이다.

3. 행적

교실에서 쥰이치가 야한 책을 들고 있자 기분 나쁘다며 정색하는 것이 첫 등장. 하시바 쥰이치에게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으나 거의 면식도 없을 터인 그의 고백을 흔쾌히 수락한다. 이후에는 적극적으로 관계를 주도하고 쥰이치를 배려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준이치의 스킨쉽 시도에 당황하다가 먼저 키스를 하거나 준이치의 한눈팔이에 초조해하는 등 준이치를 받아들인 마음이 장난이 아니며 준이치가 유카나를 좋아하는 마음 이상으로 그를 많이 좋아하고 있음이 엿보인다. 오히려 처음에는 다소 불순함이 있었던 준이치와 달리 이미 초기부터 준이치에 대해 애틋한 감정을 가진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하지만 스티커 사진을 찍을 때 '사귄 기념으로 사진 찍고 싶었다'다고 말하거나 '(네네와 똑같이)쥰이치를 좋아하는 마음은 자기도 똑같다'는 말을 외따로 독백하는 등 진짜 자신의 감정을 쥰이치에게 잘 드러내지 않는 편. 노래방에 갔을 때도 쥰이치가 잠시 정신줄을 놓고 어깨를 잡고 밀어붙이자 기세에 압도되는 듯 하더니 이내 싱거운 태도로 '너 코털 삐져나왔어'라는 말하곤 빠져나와서 혼잣말로 부끄러움을 토로하였다.

왜 준이치의 고백을 수락했는지(언뜻 보아도 졸속해보이는 고백이었다.) 왜 준이치를 금세 좋아하게 됐거나 혹은 좋아하고 있었는지는 불명. 덕분에 쥰이치는 유카나가 자신과 사귀는 이유에 대해 상당히 혼란스러워 할 때가 있다. 다만 둘이 수영장에 갔을 때 어렴풋한 독백으로 '예전이랑 하나도 안 변했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둘 사이에 과거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42화에서는 쥰이치가 카시이의 계략으로 단 둘이 여행길에서 떨어지게 되는데 더위로 인해서 카시이가 기절하고 그 후 깨어났을 때, 다른 여자와 단 둘인데 불안하지 않냐는 카시이의 질문에 쥰이치는 괜찮다며 확실하게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는 자신을 형편없다고 자책하는 쥰이치에게 상당히 화를 심하게 내는데 이후 카시이와 네네의 조언과 쥰이치의 도게자, 재고백으로 다시 화해하면서 밤에 유원지를 가고 싶다는 쥰이치와 함께 유원지에서 같이 놀러간다. 스티커 사진을 찍을 때는 키스하는 걸 찍자고 낚시를 걸고 장난을 치는데 마지막에 본인이 먼저 진짜로 키스를 시전하면서 원작보다 더 빠르게 진도를 뺀다. 이후에 먼저 간다고 뛰쳐나가고는 멈춰서서 얼굴을 붉히면서 눈물까지 맺히는 장면으로 겉으로만 당당한 척을 하는 순정파임이 재확인되었다.

126화에서 드디어 둘 사이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중학생 시절 지하철역에서 쥰이치와 부딪혀 쥰이치의 가방이 쏟아져서 줍는걸 도와줬는데 그 때 자신의 휴대폰을 떨어뜨린 것을 나중에 알게 된다. 역에 돌아가니 특전때문에 바빠보였던 쥰이치가 휴대폰을 역 직원에게 맡긴 것을 알고 이때 착한 사람이라고 인식한다. 고백했을 때 사귀기로 했던 계기는 이 조그마한 사건 하나였던 것.

4. 기타




[1] KMS이자 전세계 1위를 배출해낸 여성 아크를 맡았다. 나가쿠 입장에서 유카나와 여성 아크가 대표 배역인셈.[2] 타이틀 히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