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야마다 시로히코(山田シロ彦, Yamada Shirohiko)는 일본의 BL, 장미, 순정 만화 작가이다.2. 상세
본래 2015년부터 BL 동인지, 상업지를 그리는 가각본 만화가로 데뷔하였으며 BL 음지 계열에서 활동할 때는 미타로(ミタロウ, 三田郎, Mitarou)라는 필명을 사용한다. 동인 서클의 이름은 미타로 테이쇼쿠(ミタロウ定食, Mitarou Teishoku).BL 음지 활동을 시작한지 몇 년이 지나, 일본의 만화 잡지 주간 영 점프에서 남고생과 여고생의 사랑을 그린 순정만화 단편 '그녀의 진심'을 게재하였다. 이 때는 '야마다 시로히코'라는 필명을 사용하였다. 가각본 작가로써는 계속 미타로라는 필명을 사용하고, 공식 잡지에서 연재되는 만화를 그릴때는 야마다 시로히코 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야마다 시로히코는 본인이 동인 BL 작가 미타로와 동일 인물이라고 공개하진 않았지만 그림체가 누가 보아도 똑같은데다가 작품 제목마다 뒤에 。를 찍는 것까지 똑같아서 누구나 동일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본인은 공식적으로 동일 인물이라 밝히긴 싫은 모양인지, 미타로 픽시브 그림들이 모두 삭제되거나 미타로 X(트위터) 계정이 비공개 상태가 전환된 적도 있다. 물론 BL 성인 상업지 작가가 필명을 바꾸고 정식 데뷔를 하는 게 불법도 아니고 이미 전례가 수두룩하지만, 그래도 사회적 시선때문인지 두 필명은 서로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3. 작품 목록
- 미타로 - 남자 외설 신체 검사(男子猥褻身体検査) - 장르는 BL[1]
- 미타로 - 선배를 요바이한 이야기(先輩に夜這いする話。) - 장르는 BL[2]
- 미타로 - 실연 콘돔(失恋コンドーム) - 장르는 소프트 BL
- 미타로 - 나에게는 꿈이 있다(オレには夢がある) - 장르는 일상, 경험담
- 야마다 시로히코 - 그녀의 진심(彼女のホントウ。) - 2016년 7월 20일 영 점프 34호에 수록된 단편 순정 만화. 남고생과 여고생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있다.
- 미타로 - 시라이시군의 하루(白石くんのいちにち。) - 장르는 장미[3]
- 야마다 시로히코 알아주는 사람 - 픽시브에 투고한 단편
- 야마다 시로히코 - 린과 치어(凛とチア。) - 2017년 6월부터 주간 영 점프에서 공식 연재했던 청춘 만화[4]
4. 링크
[1] 일단 BL로 분류된 작품이기는 한데, 약간 애매하다. 이 작품에 나오는 주인공인 시라이시는 평범한 이성애자이며, 작중에 짝사랑하는 여고생 까지 나온다. 엄밀히 말하자면 동성애자인 남자가 이성애자인 남자를 일방적으로 범하는 이야기.[2] 이쪽도 마찬가지로 동성애자인 남자가 이성애자인 남자를 일방적으로 범하는 거라서 BL이라 보기엔 애매하다.[3] 남자 외설 신체 검사의 주인공인 시라이시가 본편의 사건을 겪기 이전의 일상이 담긴 작품이다. 작품 내용은 남고생이 한 여고생과 떡치는 상상을 하며 혼자서 자위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전부.[4] 참고로 이 작품의 주인공의 형은 트랜스젠더라는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