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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18:08:34

야기 유우나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display: inline; color: transparent; background: text linear-gradient(to bottom, #00C4B5 20%, #00D0D7, #005CB2)"'''
八木 夕凪
<colcolor=#006EB2,#dddddd> 성별 여성
신체 148cm(5권)
혈액형 A형
나이 12세(5권)→13세(10권)
생일 6월 26일
소속 메이코 윈드 FSC 싱글 선수
자격 배지 테스트 6급(5권)
강화 선수B(10권)
성우 -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대회 순위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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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 메달리스트의 등장인물.

메이코 윈드 FSC의 여자 싱글 선수. 이름 속 동물은 염소.

2. 특징

소니도리 신이치로의 실질적인 첫 제자로, 신이치로의 올림픽 연기를 TV로 보고 그를 동경해 4살 때부터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했다. 카미사키 히카루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클럽의 노비스 선수 가운데 넘버원의 실력을 자랑했으며 추월당한 지금도 히카루를 넘어서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유부남인데다 자신과 나이가 같은 아들까지 있는 신이치로를 짝사랑하고 있으나 신이치로의 아들인 리오우에게는 아무런 이성적 호감이 없다.

3. 작중 행적

츄부 블록 대회 파트에서 첫 등장하며, 노비스 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이노리에게 살갑게 대해주며 똑부러지는 성격으로 보였으나 시합 전에 긴장을 풀려고 화장실에서 몰래 손가락 인형을 가지고 신이치로에게 격려받는 일인극을 벌이다 이노리에게 들키면서 쿨한 이미지가 와장창 무너진다.[1]
그렇게 시작된 자신의 차례에서는 히카루를 떠올리며 충동적으로 히카루의 전매특허 콤비네이션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점프를 성공시킨다.[2] 하지만 사전에 정해놓은 구성이 아니라 충동적으로 뛴 점프였기 때문에 스태미너 배분을 제대로 못해서 노 미스에는 실패했고 다음 차례인 이노리에게 밀려 2위에 그치고 만다.
전일본 노비스에서는 한층 완성도를 끌어올린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점프를 앞세운 노미스 연기로 시드 선수인 오오구모 란과 코스즈메 키요카를 제치는 호성적을 거뒀다.
전일본 노비스에서의 최종 성적은 이번에도 이노리에 이은 5위. 대회가 끝난 후 히카루가 대회에서 연기한 곡이 과거 요다카 쥰의 전유물이라고 불렸던 곡이라는 걸 알게 되고는 히카루와 요다카의 관계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한다.[3]
주니어편에서는 이노리와 마찬가지로 강화 선수로 뽑혀 주니어 강화 선수 합숙 훈련에 참가했으며, 여전히 히카루에 대해 의혹이 어린 시선을 보낸다. 결국 이 의혹은 해소되지 못한 채로 히카루가 스타 폭스로 이적하게 되었고, 히카루를 뛰어넘지 못하고 다른 클럽으로 갈리게 된 건 아쉽지만 앞으로도 계속 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남아달라고 격려하면서 훈훈하게 헤어졌다.

4. 대회 순위

대회 순위 (점수)
<colbgcolor=#fff,#010101><colcolor=#000000,#dddddd> 노비스A 츄부 블록 대회 여자 싱글 2위 (80.03)
전일본 노비스A 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5위 (105.43)

5. 관련 문서


[1] 이노리는 자기 딴에는 아무것도 못 들은 척 하려고 했으나 거짓말을 못 하는 성격이라 얼굴에 다 드러났다.[2] 작중에서도 어느 정도 설명이 나오지만 트리플 러츠를 뛰고 착지한 후 도움닫기 없이 곧바로 오른쪽 다리의 힘으로만 트리플 루프를 뛰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난이도가 높으며, 현실에서는 남자 시니어 선수나 시도하는 점프이기 때문에 당연히 여자 노비스 선수가 뛸 만한 점프가 절대 아니고 현실의 여자 시니어 선수조차 이 점프의 마이너 버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점프를 뛰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국에서는 차준환 선수가 유일하게 이 점프에 성공한 바 있으며, 작중에서는 유우나가 뛰기 전까지는 히카루가 이걸 뛸 수 있는 유일한 여자 선수라는 설정이다.[3] 단순히 곡이 겹치는 것 뿐이라면 우연으로 넘길 수도 있겠지만, 유우나는 이전부터 히카루가 연기하는 프로그램의 구성이나 안무가 코치인 소니도리 신이치로의 취향이나 성향과 동떨어져 있었던 점이나 히카루가 클럽에서 연습할 때는 뛰는 걸 본 적이 없는 쿼드러플 토루프를 대회에서 갑자기 뛰는 것 등에 위화감을 품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