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木ニック / 선우 닉
1. 개요
비프 오어 치킨!
유희왕 SEVENS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오자키 토모히로 / 최현수 → 신우철(유희왕 고 러시!!) / 브라이슨 바우거스.오오모리 멘자부로의 미식가 친구로, 카우보이 스타일로 차려입고 다니는 소년. 이름처럼 육즙 많은 야키니쿠 만들기가 특기이며, 수시로 바비큐 꼬치를 들고다니며 먹는다. 이름의 유래는 야키니쿠.
2. 작중 행적
2.1. 유희왕 SEVENS
마키 스시코과 함께 오오모리 멘자부로가 AI 레스토랑으로 망해가던 '우마이 식당'을 돕기 위해 입소문을 퍼뜨린 동료 중 하나로 언급되었다.이후 키리시마 로아가 주도한 로아로민 밴드와 오도 유가 팀과의 대결에서 키리시마 로민vs소게츠 가쿠토와의 듀얼 중 멘자부로, 닉과 함께 직접 등장하게 되었다. 그가 구운 육즙이 풍부한 야키니쿠를 재료로 마키 스시코가 마키즈시로 만들어서 로아로민의 라이브 공연장 분위기를 더욱 띄워줬다.
22화에서 패널티를 받은 이들끼리 모일 때 같이 있었다.
28화에서는 멘자부로, 스시코와 함께 러시 듀얼 대회를 대비한 합숙을 하면서 유가 일행을 만났는데, 이때 닉이 들고 있던 자루에는 무언가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저녁에 로민과 스시코가 듀얼을 하는 동안 고기를 굽고 있었으며 마지막 부분에서 완전히 익힌 고기를 모두에게 대접해 주었다.
46화에서는 대회 진행을 맡던 스위츠 카코코가 더블 식스에서 보낸 자객임을 밝히고 자신들 앞을 가로막으며 나타나자, 오오모리 멘자부로가 그녀를 누들 소라코로 알아보고 접근하다 차이는 것을 보게 된다. 마음의 상처를 입은 멘자부로의 원수를 갚고자 그는 상대를 자처하며 카코코와 러시 듀얼을 벌이고 승리한다. 하지만 그러면서 스위츠의 매력과 그녀에 대한 매력을 깨달은 닉은 카코코에게 같이 고기를 굽지 않겠냐며 고백을 던지지만, 카코코는 이 시대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거절당한다. 그래도 그의 야키니쿠에 대한 정열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나면서, 멘자부로에 이어 그도 가슴시린 추억을 안게 되었다.
2.2. 유희왕 고 러시!!
닉과 닮은 외모인 "야기 씨"가 등장한다. 같은 인물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국판 이름은 선우 데릭. 성우가 신우철로 변경되었다. UTS의 사원으로, 오도 남매에게 야키토리를 대접해준다.3화에서는 UTS 사원들에게 야키토리를 해주다가 유히가 양념 야키토리를 가져와달라고 해서 주방에 갔다가 츄파타로한테 습격당했다. 유히는 야키토리 외계인이 양념맛을 좋아해서[1] 그렇다고 추리했고, 이에 유히와 같이 외계인을 잡으려 했지만 실상은 어이없게도 야기 씨의 어설픈 도호쿠벤 때문이었다. 주방에 갈때 '다들 내 야키토리를 맛있어하니 기쁘구먼'이라고 중얼거렸는데, 이때 맛있어(うめえ)를 사투리 때문에 운메에(うんめェ)라고 발음한 탓에[2][3] 츄파타로가 마법양녀 메에~구양의 대사로 착각해 척수반사적으로 습격한 것. 다만 양념 야키토리는 정말 츄파타로가 좋아해서 챙겨간 것이었다.
3. 사용 카드
야키니쿠를 모티브로 한 화염 속성 / 야수족 테마 덱을 사용.4. 기타
미식가 팀 삼인방 중 듀얼하는 모습이 제일 늦게 공개되었다.[1] 유히의 추리에 의하면 우주는 진공 공간 → 진공 공간에선 맛을 못 느낀다(?) → 고로 우주에 사는 외계인들은 자극적인 맛에 환장한다 → 양념 야키토리는 자극적인 맛이라는 논리.[2] 전작의 야기 닉이 칠륜의 사무라이 하라미 쿠시로우의 소환 영창을 할 때도 같은 표현을 썼다.[3] 한국 더빙판에선 추임새로 "우매~"라 한 걸 잘못 들은 걸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