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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15:00:38

앨리스 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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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행적

1. 개요

심슨 가족의 등장인물. 성우는 Tress MacNeille/홍소영(EBS)

2. 작중행적

앨리스 글릭(Alice Glick). 시즌2 에피소드 21에서 첫 등장한다. 만화책을 사고 싶어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바트 심슨이 일했던 집 주인. 바트에게 여러 가지 집안일을 시켰는데, 급여는 엄청나게 조금 줘서 바트가 엄청 싫어한다.

필요설정 오류[1]가 많은 심슨 가족답게 처음에는 자기 집에서 혼자 사는걸로 나오다가 나중에는 양로원에서 살고 있는 걸로 나오기도 한다.

인지도는 낮지만 사실은 교회에서 오르간을 연주하는 바로 그분이며, 마지가 다니는 미용실의 고객으로 나오거나 바자회에나 퀵키마트에 나타나는 등 꽤 많은 장면에서 그녀를 볼 수 있다. 참고로 저 오르간 연주 실력이 상당한 편이라 교회 이외의 결혼식 등에서도 종종 등장한다.

세계 1차 대전에서 사망한 아사(Asa)라는 남자 형제가 있다고 한다.

시즌 23 에피소드 4에서 로봇 물개 인형에게 살해 당하는데, 할로윈 에피소드에서 사망한 게 아님에도 그 후 에피소드에 계속 출연하고 있다.

참고로 하프물범 문서에 있는 짤방의 주인공이다...

시즌 7 4화에서 교회에서 바트가 찬송가라며 나눠준 음악을 아이언 버터플라이In-A-Gadda-Da-Vida로 바꾸고[2] 졸지에 락앤롤을 증오하는 교회에서 다들 락앤롤을 부르는 대형 참사를 낳았다.[3] ???: Wait a minute, this sounds like rock and or roll. 참고로 저 노래는 17분짜리 트랙이다... 덕분에 오르간 연주자인 앨리스 글릭은 곡이 끝난 후 그대로 기절했다.


[1] 에피소드 진행의 필요에 따라 바뀌는 설정이 많다.[2] 주보에 "In the Garden of Eden", 즉 "에덴 동산에서"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바꿨다. 사실 원래 곡 이름은 "In the Garden of Eden"이 맞다. 작사가인 더그 잉글이 만취해서 꽐라된 상태에서 혀가 꼬여서 위의 발음처럼 괴상한 발음을 했고, 동료가 노래 제목을 물어봤을때도 혀가 꼬인 발음을 해서 노래 이름이 바뀌었다.[3] 다만 자기 가족들(특히 부모)은 이 곡을 미리 알고 있어서 바트의 소행임을 눈치채고 있었다. 그리고 가사 자체도 별 일탈적인 내용 없이 아담과 이브의 사랑을 다루고 있어서 속기 딱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