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서니 브라운 Anthony Brow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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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앤서니 에드워드 튜더 브라운 Anthony Edward Tudor Browne |
| 국적 | |
| 출생 | 1946년 9월 11일 (77세) |
| 영국 사우스요크셔 셰필드 | |
| 거주지 | 영국 캔터베리 |
| 학력 | 리즈예술대학 그래픽디자인 전공 |
| 직업 |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
| 대표작 | 돼지책 우리 엄마 고릴라 앤서니 브라운의 마술 연필 |
| 수상 | 커트 메쉴러상(1983) 케이트 그리너웨이상(1983) 케이트 그리너웨이상(199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2000) 2021년 새해 문학상(2021) |
| 훈장 | CB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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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유명 동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2. 일생
영국 요크셔의 셰필드에서 태어나, 브래드포드에서 술집을 운영하던 부모 밑에서 자랐다. 어릴 때부터 그림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 그림을 비롯한 예술을 즐겨 했고, 럭비와 크리켓도 곧잘 했다고 한다. 앤서니 브라운은 본래 기자나 권투선수가 되고자 했다고.리즈 미술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한 앤서니 브라운은 일단 화가가 되려 했지만 돈이 부족해 의학 일러스트레이터로 취직하게 된다. 그 후 맨체스터 왕립의료원에서 일하게 되지만 이내 싫증을 느끼고 앞날이 보장되어 있는 왕립의료원의 의학 일러스트레이터 일을 그만두고 책과 삽화를 쓰고 그리기 시작한다. 이후 동화 작가로써 승승장구한 것을 생각해보면 신의 한 수였던 셈.
책과 삽화를 쓰고 그리기로 결심한 이후 출판된 <Through the Magic Mirror>(한국 정발명: 거울 속으로)와 <A Walk in the Park>가 상업적으로 대박을 터뜨리고, 이후 출판된 <Bear Hunt>[2]도 성공을 거두면서 동화 작가의 길을 걷게 된다.
그의 인기는 <우리 엄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3] 등의 출판으로 끝없이 높아지다 <고릴라>[4] 와 <돼지책>으로 정점을 찍는다. 특히 앤서니 브라운은 몰라도 <돼지책>이나 그의 고릴라 캐릭터는 아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을 정도로 이 두 작품은 앤서니 브라운의 일생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할 만하다. 그 후 앤서니 브라운은 동화 또는 어린이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하며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받은 최초의 영국인이 된다.
2021년에는 2021년 새해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대영제국 훈장 3등급인 대영제국 기사단 사령관 작위(CBE)를 받는다.
3. 작품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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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아이덴티디이자 상징인 고릴라 캐릭터 |
가족애(家族愛)적인 요소도 작품에 꽤나 많이 얼굴을 비춘다. 그의 대표작인 <돼지책>과 <우리 엄마>는 자신의 어머니를 직간접적으로 묘사하는 작품이기도 하다[5][6] . <우리 아빠가 최고야>와 <우리 형>도 가족애적인 요소를 담고 있으며, 특히 <고릴라>에선 딸에게 무관심한 아빠와 그에 대한 대체재인 고릴라를 함께 등장시키면서 반전법적인 요소와 함께 그의 아이덴티디인 고릴라와 가족애적 요소를 한 작품에 농축하여 담았다는 평을 받는다.
4. 여담
- 현재 기준 [age(1946-09-11)]세다. 꽤나 미노년스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는 편. 당장 맨 위의 프로필 사진만 보아도 알 수 있다.
- 한국에서 앤서니 브라운전(展)을 자주 개최한다. 앤서니 브라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가 보아도 나쁘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앤서니 브라운 본인도 꽤나 자주 내한하기도.
- 앤서니 브라운의 '윌리 시리즈'에 등장하는 고릴라 '윌리'는 자신을 바탕으로 창작한 캐릭터라고 한다.[7]
- 그의 옛 꿈 중 하나가 권투선수였던 이유는 아버지가 전직 권투선수였기 때문이다.[8] 하지만 빨리 꿈을 접은 것을 보면 자신과 권투 선수가 맞지 않다고 생각한 듯.
-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은 현재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일본, 한국 등 26개 이상의 국가에서 번역&출판되었으며, 2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추천 도서에 선정되었다.
-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에 출연한다.
[1] 대영제국 훈장(기사단 작위) 3등급(사령관).[2] 한국 출판명 <사냥꾼을 만난 꼬마곰>. 영어판의 제목을 직역하면 '곰 사냥'이므로 꽤 순화된 제목임을 알 수 있다.[3] 삽화만 담당했다.[4] 앤서니 브라운의 아이덴티디인 고릴라 캐릭터가 처음으로 등장한 작품.[5] 특히 <돼지책>은 엄마가 가출을 하고 난 후 자신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아빠와 아들들이 결국 돼지로 변모하는 내용이다(...) 너희들은 돼지야![6] 극단 가람에서 어린이 뮤지컬로도 만들어져, 2015년부터 지금도 전국에서 공연 중이다. 하지만, 2022년 들어 배우들이 노래를 못하고, 소극장 공연이라고 대충한다며 혹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원작에서 나오지 않는 할아버지가 나오며, 할머니도 할아버지에게 영감은 돼지야! 편지를 남기고, 엄마와 여행을 갔다는 컨셉이 있다.[7] 하지만 생김새는 원숭이에 가깝다.[8] 그래서 윌리 시리즈에서 윌리가 권투 경기를 하는 모습이 한 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