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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9 12:41:40

액션피겨 카페

액션피겨 (액션피규어)
종류 네이버 카페
매니저 가타카
개설일 2003년 12월 10일
회원 수 121,790명
(2023년 12월 26일 기준)
랭킹 나무 4단계
등급제 사용
주소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규정4. 성향5.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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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main_201902.jpg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커뮤니티를 통틀어 실사 영화 액션 피규어를 다루는 커뮤니티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피규어를 다루는 커뮤니티 자체는 루리웹 피규어 게시판,토이 갤러리 등도 있지만 저 두 곳에서 주로 다루는 건 애니메이션/게임 캐릭터의 피규어/레진 제품이나 로봇 피규어라서, 무비 스태츄나 핫토이등의 실사 액션 피규어의 정보를 교류하기엔 적합하지 않다. 그렇다고 애니메이션/게임 캐릭터의 레진 제품이나 건담류 제품을 다루지 않는 것도 아니라 사실상 규모가 제일 큰곳이라고 볼 수 있다.

2. 특징

앞서 서술 했듯 한국에선 실사 피규어를 다루는 커뮤니티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곳이라 신제품 발매 소식이나 각종 이슈들이 매일같이 빠르게 올라온다. 또 카페 내 장터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어서 액션 피규어 제품의 중고 시세는 여기서 다 형성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한국에서 이쪽으로 취미를 갖고 있다면 해당 카페를 가입 하지 않는 것은 손해인 수준. 카페를 몰랐다면 쇼핑몰에서 정가주고 구매할 것을 카페 정회원이 된다면 반절 이상 싸게 구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중고 시세가 완전히 초토화가 나버린 핫토이사의 타노스 제품 같은 경우 쇼핑몰에서 정가로 사면 40만원대인 제품인데 이곳 에서는 무려 1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때문에 제품 선호도나 당사에 대한 여론을 파악하기 위해 업계 관련자 99%는 해당 카페를 가입하여 눈팅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곳이다.

3. 규정

4. 성향

실사 피규어라는 취미 자체가 어느정도 경제력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취미인 만큼 나이대가 높다. 실제로도 3-40대 혹은 그 이상이 주를 이루고 있는 듯. 그런 이유에서 때문인지 카페 내에선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상대방의 안위를 생각하며 댓글이나 글을 작성하는 풍토를 풍기기도 한다. 때문에 나이대가 낮은 디시인사이드 상업영화 갤러리토이 갤러리에선 액피 카페 유저를 두고 영포티, 틀딱이라고 비하 하기도 한다.

4.1. 핫토이

한 때 핫토이 카페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친 핫토이 성향을 보였던 바 있는데 그것은 애초 커뮤니티 자체가 사실적인 인물 묘사에 중점을 둔 피규어에 더 주목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의 카페 내 핫토이에 대한 여론은 대체적으로 최악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만큼 끔찍한데, 말그대로 칭찬 일색이었던 브랜드였으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높아지는 가격 대비 발전 없는 모습 등으로 인해 실망하는 유저가 늘어나게 된 사례이다. 핫토이만 나오면 비판하기 위해 나타나는 유저들이 거의 고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을 정도. 이와 같은 분위기에 반발한 일부 오랜 핫토이 유저들은 최근 네이버 DK광삼 카페 등 친 핫토이 성향의 커뮤니티에서 더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4.2. JND 스튜디오

아무래도 자국 기업인데다가 CEO가 오래전부터 유명한 콜렉터로 직접 활동을 했기 때문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 되어있다. CEO가 상당히 적극적으로 카페 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1] 보통의 유저들보다 피규어와 사진에 대한 조예가 깊어 카페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멤버들 중 2명 식이나 JND 스튜디오에서 직접 고용된 상태로 카페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2] 다른 피규어 커뮤니티에 비해 JND 스튜디오 제품에 관해 비판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자유롭게 표출할 수 없는 분위기가 형성 된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애초에 수 백만원대에 달하는 고가 상품 구매에 있어 일부 여론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 부터가 어불성설이며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동이 아무리 적극적일지언정 결국 제품이 실망스러울 경우 비판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모습을 보여왔다. 결국 지금과 같은 카페 내 여론은 퀄리티와 양산에 집중해 온 JND 스튜디오의 그간 활동이 일구어 낸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4.3. 블리츠웨이

초창기에는 자국 기업인데다가 파이트 클럽의 타일러 더든,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 박사 라던가 록키, 마릴린 먼로, 오드리 햅번과 같은 고전 영화 캐릭터 까지 기존 시장에선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을 제품화 한다는 점에 많은 회원들 특히 영화 캐릭터를 수집하는 회원들의 큰 지지와 성원을 받았다. 하지만 이창근 작가, 김경아 조형사를 필두로 제작된 프로토타입 작업물에 반해 수집가들이 직접 받아보는 양산품의 퀄리티가 계속해서 실망적인 결과를 보여주자 자국 기업이라는 버프에도 불구하고 '블리츠웨이는 믿고 거른다' 라는 꼬릿말이 따라붙는 지경까지 가고 말았다. 이러한 극악 여론에 회사도 정신을 차렸는지 2022년 이후 양산 퀄리티가 눈에 띄게 좋아졌고, 2023년 커트 코베인 1/6 스케일 피규어를 발표한 시점 후로는 카페 내 여론이 180˚ 달라지게 되었다.

5. 관련 항목


[1] JND 스튜디오 런칭 이후 잠시 카페 활동을 중단했다가 1/6 스케일 레이블인 '고준 웍스'를 발표할 시점 전후로 다시 활동을 재개 했다.[2] 핫토이의 경우 지금은 활동하지 않지만 홍진철 이사 라던가 최율리 작가 등이 가끔 활동하기도 했었고 현재 블리츠웨이에서 홍보팀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