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her Forrester
왕좌의 게임(텔테일 게임즈)의 등장인물. 포레스터 가문의 차남.
숙적 가문인 화이트힐의 여식 그윈 화이트힐과의 관계 때문에, 가족들에게서 떨어져 에소스에 유배된 상태로 가문 사람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많이 거친 성격인 모양이다. 에피소드 2에서 윤카이(Yunkai)에서 그의 동료인 베스카와 함께 등장하는데, 노예 상인을 잡아두고 길 잃은 군단에게서 돈을 받기 위해 버려진 여관에서 기다리고 있었으나 그들의 리더인 타잘이 돈을 날로 먹기 위해 노예 상인을 죽이고는 그들까지 죽이기 위해 부하들과 함께 습격하자 베스카와 함께 그들을 처치하던 도중,[1] 이선의 명령으로 자신을 데리러 온 외삼촌 말콤 브랜필드의 도움을 받는다. 말콤의 제안으로 가문의 힘에 보태기 위해 용병을 고용해 이끌고 가기로 하고, "외눈박이" 크로프트가 이끄는 '차남 용병단'을 고용하기 위해 미린으로 떠나게 된다. 이후 협곡에서 탈출구를 찾지 못해 미적거리던 도중, 길 잃은 군단에게 잡힐 위기에 처하고 동굴로 도망치나 그 안에서 용을 발견한다. 군단병들과 애셔 일행, 용이 뒤얽힌 가운데 자신의 외삼촌인 말콤과 베스카가 위기에 처하는 걸 가까스로 막아낸다.[2] 이후 무사히 미린에 도착하여 크로프트와 '약간'의 마찰을 겪은 이후 그를 설득하여 크로프트가 충성을 바치고 있는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의 용을 찾아보겠노라는 제안으로 차남 용병단을 고용하려 한다. 이후 크로프트의 소개로 대너리스를 만나는 것으로 에피소드 3에서의 출현은 끝.
에피소드 4에서는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을 따라 미린 침공을 돕게 된다. 문제는 베스카가 과거 마린에서 주인 때문에 노예로 끌려다니고 투기장에서 동갑내기 어린아이들을 죽이는 등 큰 고생을 많이해서 안 가고 싶어한다.[3] 밤이 되면 마린으로 들어가는대 마린 병사가 노예를 패죽이는 장면을 본 베스카가 분노를 참지 못 하고 과거 주인을 죽이려고 하고 크로프트는 대너리스가 심판할 일이라고 말리려고 한다. 베스카가 주인을 죽이게 하거거나 말릴 수 있다. 마지막에는 괴력을 발휘해서 도끼로 봉화를 통째로 부숴버리며 에피소드 4에서의 출연은 끝.
에피소드 5에서는 베스카의 도움으로 구덩이 전사들(pitt fighter)이라는 싸움꾼들을 소개받아 그들의 원칙[4]에 따라 블러드송이라는 전사[5] 와 싸워 이긴다.[6] 그렇게 그들을 고용하고, 베스카와 함께 웨스테로스로 돌아간다. 선택에 따라 형을 살리고 희생하거나 생존할 수 있다.
에피소드 5에서 생존했다면, 에피소드 6에서 로드릭의 뒤를 이어 포레스터 가문의 영주가 되고, 아이언래스로 복귀한다. 그러다가 얼마 안 가 화이트힐 가문이 대군을 이끌고 아이언래스로 오게되고, 러드 화이트힐에게 그윈 화이트힐과의 결혼을 제안 받는다. 이를 받아들이는 척하며 연회장으로 화이트힐 가문을 불러와 화이트힐 가문을 처단하는 계획을 짠다.[7] 아니면 그윈 화이트힐의 말에 따라 처단 계획을 중지할 수도 있는데, 어떤 선택을 하든 전쟁은 결국 일어나게 된다.[8] 이후의 행보는 로드릭 루트와 동일. 에피소드 6에서 그윈 화이트힐과 결혼을 약속하고 공격계획을 취소하면 엔딩에서 탈리아와 그윈에게 구출된다.
노예상의 만에서의 행적은 쿠엔틴 마르텔과 일부분 비슷하다.
[1] 이때 리더인 타잘이 칼에 찔리는데, 죽일지 말지 결정할 수 있다.[2] 이 때 누굴 도와줄지 선택할 수 있다. 말콤을 선택하면 베스카가 화상을 입으며, 베스카의 경우는 그 반대. 둘 다 자신을 안 구해줬다며 투덜거린다.[3] 배스카까지 데려갈 수 없다고하는 선택지를 골라도 대너리스가 얘가 길 아니까 가야한다면서 보낸다.[4] 그들을 이끌려는 자는, 그들이 납득할만한 힘을 보여야한다.[5] 외향으로 봤을 때 이티나 근방 출신인듯[6] 이때 그를 죽일지 살릴지 선택할 수 있다.[7] 독살 or 기습[8] 독살로 가면 러드가 죽지만 그리프가 살아남아 도망치고, 기습으로 가면 그리프가 죽고 러드가 살아남아 도망친다. 계획을 중지하면 엘리사 포레스터가 분을 못 참고 러드를 칼로 찔러죽이려 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