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미린(포켓몬스터) 문서 참고하십시오.
Meereen
테마곡 - Meereen
1. 소개
노예상의 만에서 가장 큰 도시. 스카하자단 강[1]과 맞닿아 있으며, 다수의 피라미드를 건축했다. 일부 상위 계층의 경우 피라미드에서 거주하기도 한다. 노예무역이 번성했으며 노예를 화폐로 사용하기도 한다. 투기장이 유명하다.이곳의 지도자들은 "위대한 주인들"이라고 불린다.
2. 역사
옛날에는 구리가 많이 났지만 전부 고갈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노예산업에 거의 모든 것을 의지하고 있다.대너리스가 노예상의 만 정복에서 노예를 해방하며 북상하자 그 경로에 이정표처럼 노예의 시체를 못 박아 놓는 어그로를 끌어 멸망을 자초했다[2]. 정복 이후 대너리스는 못 박힌 노예와 같은 수의 위대한 주인들을 끌어내 똑같이 못을 박아 처형하여 보복했다. 군사적으로는 정복당했지만 여전히 귀족들의 위세가 강한 데다 하피의 아들들, 해방 노예의 처우, 귀족과 해방 노예들간의 갈등 등 여러 문제가 대두되면서 대너리스의 미린 통치는 난항을 거듭하게 된다. 사실상 에소스 대륙 절반이 대너리스에 맞서 연합군을 결성하고 쳐들어와 포위된 상황에서 대너리스가 미린의 귀족 히즈다르 조 로라크와 결혼하여 평화 조약을 맺었다. 그러나 드래곤의 난입으로 대너리스가 실종되고 드래곤에 의해 미린의 피라미드가 파괴되는 등 내홍이 겹치고 연합군과의 평화 조약도 깨지면서 5부 마지막의 미린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돈의 와중에 있다.
드라마에서는 대너리스가 부재 중인 동안 티리온 라니스터가 내정을 맡았다.[3] 내부의 분열과 혼란을 수습하고자 하피의 아들들의 배후로 추정되는 노예상들과 협상을 가지고, 를로르를 받아들여 종교로써 시민들의 정신적 통일을 꽤한다. 짧은 기간 안정을 가지지만, 협상 후 물러났던 노예상들이 군대를 조직해 쳐들어온다. 도시가 무너지고 시민들이 죽어나가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대너리스가 드래곤을 타고 귀환하고, 노예상들의 군대를 몰아낸다. 대너리스는 다리오 나하리스의 차남 용병단에게 미린과 노예상의 만의 치안과 평화 유지를 맡기고, 군대와 함선을 정비한 뒤 웨스테로스로 출정한다.
3. 가문들
- 다자크 가문
미린의 유서 깊은 가문들 중 하나. 대너리스의 통치에 반발하고 있으며 하피의 아들들의 후원자들 중 하나로 추정된다.
- 갈라레 가문
미린의 유서 깊은 가문들 중 하나. 대너리스의 통치에 그럭저럭 순응하고 있다.
- 그라즈단 조 갈라레
갈라즈의 조카. 전 노예 상인으로 대너리스가 미린을 정복하고 통치를 시작하자 노예 관련 문제로 항의를 하러 갔다가 '노예 이름은 기억하냐?'는 일침을 듣자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 그라자르 조 갈라레
갈라즈의 어린 조카. 꽤나 마른 편이라고하며 온갖 상상을 매일같이 해댄다고 한다. 대너리스의 술 맡음이 중 하나로 별다른 비중은 없다.
- 퀘자 갈라레
갈라즈의 어린 조카. 장차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로 눈과 목소리가 매우 아름답다고 한다.[4] 대너리스의 술 맡음이 중 하나로 별다른 비중은 없다.
- 가진 가문
미린의 유서 깊은 가문들 중 하나. 대너리스의 통치에 그럭저럭 순응하고 있다.
- 아자크 조 가진
어린 아이. 대너리스의 술 맡음이 중 하나로 별다른 비중은 없다.
- 하자크 가문
미린의 유서 깊은 가문들 중 하나. 대너리스의 통치에 반발하고 있었고, 함대를 동원해 미린을 봉쇄하던 세력들 중 하나였으나 비세리온과 라에갈에 의해 공격받아 가문의 피라미드는 완전히 박살나버렸고 가문원 대다수는 사망해버리는 등 완전히 몰락했다.
- 칸다크 가문
미린의 유서 깊은 가문들 중 하나. 대너리스의 통치에 그럭저럭 순응하고 있다.
- 로라크 가문
미린의 매우 유서 깊고 강력한 가문들 중 하나. - '미린의 왕' 히즈다르 조 로라크
대너리스의 남편.
- 마그하즈 조 로라크
- 바카즈 조 로라크
- 메레크 가문
미린의 유서 깊은 가문들 중 하나. 대너리스의 통치에 반발하고 있으며 하피의 아들들의 후원자들 중 하나로 추정된다.
- 메즈라 메레크
- 나콴 가문
미린의 유서 깊은 가문들 중 하나.
- 팔 가문
미린의 유서 깊은 가문들 중 하나. 대너리스가 미린에 입성하는 초장부터 꼬장꼬장하게 굴다가 하나가 죽더니 그 뒤로 줄줄이 가문의 중역들이 죽어나가 큰 타격을 입었고, 그로 인해 대너리스의 통치에 반발하고 있으며 하피의 아들들의 후원자들 중 하나로 추정된다. 그후 어찌저찌 사태가 안정되고 투기장도 열리자 가문원들이 대거 참석해 관람하나 드로곤의 난입으로 개판이 돼버리자 또다시 떼거지로 몰살 당한다.
- 이름 미상의 팔 가문웓
오즈낙의 아버지로 미린 도시 경비대의 대장이었다고 한다.
- 오즈낙 조 팔
대너리스가 미린에 도착했을 때 도전한 미린의 챔피언으로, 대너리스의 군대 앞에서 오줌을 싸는 걸 시작으로 대너리스를 조롱 하다가 강한 벨와스(드라마에선 다리오 나하리스)에게 죽는다. 그것도 말 탄 채로. 드라마판 한정으로 이 사람의 대사들은 몬티 파이튼의 성배에서 프랑스 경비병이 나불대는 욕설들을 그대로 발리리아어로 옮긴 것이다.
- 오즈낙의 세 삼촌들
대너리스가 도시를 점거할 때 벌어진 폭동으로 셋 다 사망했다.
- 케즈미아 팔
어린 팔 가문원. 대너리스에게 보내진 볼모들 중 하나로 귀엽게 생겼다고 한다.
- 콰자르 가문
미린의 유서 깊은 가문들 중 하나. 대너리스의 통치에 반발하고 있었고, 함대를 동원해 미린을 봉쇄하던 세력들 중 하나였다. 자세한 언급은 안 나오지만 다른 가문들과 마찬가지로 박살난 후 볼모를 보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 레즈낙 가문
미린의 유서 깊은 가문들 중 하나. 대너리스의 통치에 그럭저럭 순응하고 있다.
- 라즈다르 가문
미린의 유서 깊은 가문들 중 하나. 대너리스의 통치에 반발하고 있었고, 함대를 동원해 미린을 봉쇄하던 세력들 중 하나였다. 자세한 언급은 안 나오지만 다른 가문들과 마찬가지로 박살난 후 볼모를 보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어레즈 가문
미린의 유서 깊은 가문들 중 하나. 대너리스의 통치에 반발하고 있으며 하피의 아들들의 후원자들 중 하나로 추정된다. 이후 비세리온과 라에갈이 탈출하던 과정에 어레즈 가문의 피라미드가 박살나버린다.[5]
- 예리잔 가문
미린의 유서 깊은 가문들 중 하나. 대너리스의 통치에 반발하고 있으며 하피의 아들들의 후원자들 중 하나로 추정된다. 이후 비세리온과 라에갈이 탈출하던 과정에 비세리온의 공격을 직격타로 맞아서 가문이 사실상 몰락한 상태가 되어버렸으며 박살난 피라미드는 라에갈이 둥지로 잘 써먹는 중이다.
- 자크 가문
미린의 유서 깊은 가문들 중 하나. 대너리스의 통치에 반발하고 있었고, 함대를 동원해 미린을 봉쇄하던 세력들 중 하나였다. 자세한 언급은 안 나오지만 다른 가문들과 마찬가지로 박살난 후 볼모를 보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1] 히즈다르 조 로라크같은 고위급 귀족들은 스카하자단의 마스터라는 칭호를 얻기도 한다. 정작 미린인들은 물은 우물에서 구하고 강을 쓰레기장으로 쓴다.[2] 한 손은 가슴에 얹어 못을 박고 다른 손으로 도시 방향을 가리키는 모양으로 말뚝에 못을 박았다. 미린에서 163마일 거리 지점부터 1마일마다 한 명씩 못을 박았는데 어린 소녀 노예까지 얄짤없이 박아서 세워놨다. 심지어 정황상 못박을 시점에서는 노예들이 살아있었다. 대너리스가 극도로 분노해 자비없이 보복할 수밖에 없었다.[3] 원작에서는 바리스탄 셀미가 내정을 맡고 있다.[4] 바리스탄의 언급에 따르자면 목소리가 마치 천사의 목소리 같다고 한다.[5] 박살난 피라미드는 비세리온과 라에갈이 둥지로 써먹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