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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리조나급 우주전함 Arizona-Class Space Battleship アリゾナ級宇宙戦艦 |
1. 개요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구연방 우주해군의 우주전함. 구 시리즈에선 우주전함 야마토 Ⅲ, 신작에선 야마토여 영원히 REBEL 3199 제3장에서 첫 등장했다.2. 제원
| <colbgcolor=#00BFFF> 국가 | |
| 제조사 | 불명 |
| 유형 | 우주전함 |
| 전장 | 337m |
| 무장 | |
| 필살기 | 함수 파동포 1문(추정) |
| 주포 | 함상부 3연장 양전자 충격포 3문 |
| 부포 | 함측면 3연장 쇼크 캐논 2문 |
| 대공포 | 대공포 다수 |
| 어뢰 | 불명 |
| 유도탄 | 불명 |
| 기타 | |
| 기관 | 차원파동 엔진 |
3. 상세
애리조나의 건조 계획은 가밀라스 전쟁 말기에 유엔이 수립한 지구 탈출 계획에서 출발한다.
2190년대 후반 가밀라스의 유성폭탄에 의한 지구오염이 확대되면서 지하도시로 피신했던 인류의 생활권도 위협받았다. 지하도시 확장에는 한계가 있었고, 생존을 위해 인류는 지구를 이탈해야 했다.
유엔은 각 행정관구에 이민선 건조를 명령했고 극동관구에서는 이즈모 계획 아래 후일 야마토가 될 함의 설계가 진행됐다. 타관구에 비해 피해가 경미했던 극동관구는 비교적 순조롭게 내각 건조를 완료했다.
이윽고 이스칸다르의 사자 유리샤로부터 파동엔진과 코스모 리버스 시스템의 정보가 들어오자 '이즈모 계획'은 '야마토 계획'으로 통합·전환됐다. >타관구의 이민선이 미완성인 가운데 극동관구의 이민선만이 파동 엔진의 탑재를 견딜 수 있는 단계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물자와 인원은 야마토에 집중, 북미 관구의 이민선 건조는 거의 내각까지 완성되고 있었지만 중지되었다.
전후, 시간 단층의 활용으로 구형 이민선은 일시적으로 포기되었지만, 제4차 방위계획의 수립과 시간단층 포기로 안드로메다급과 같은 신조전함에 대한 반대 의견이 높아져 대체책으로 구 이민선의 전용이 재검토되었다.
이 계획 아래, 건조를 재개한 함의 하나가 북미 관구의 이민선이며, 우주 전함으로서의 건조 계획이 입안된 단계에서 「애리조나」의 명칭이 주어졌다.
이때 기본설계를 일부 변경하기는 했지만 초기 설계 콘셉트는 함의 특징으로 남아 있다. 또한 야마토가 당초 이민선으로 설계, 건조되면서 거주 블록으로 상정된 내각 부분이 매우 견고했던 것도 이 시대의 유산이 재평가되는 한 요인이 되었다.
건조를 재개한 애리조나는 야마토형으로 채용된 내각·외각의 구조를 모듈 구조로서 발전시켰다. 내각을 네 개의 외각이 둘러싸는 형태로 상부 외각이 갑판부 병장과 함교탑, 하부 외각이 함저부, 좌우 외각이 부포를 갖춘 현측을 구성한다.
애리조나의 선체 각부는 설계부터 제조까지가 하나의 덩어리(모듈)로서 행해졌다. 이에 따라 애리조나는 앞으로 신세대함이 건조될 때 모듈을 변경해 새로운 기술을 담은 리모델링을 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애리조나의 건조는 의장전의 단계까지를 북미의 우주 해군 공창에서 행해져 시운전을 겸해 신도로 이송되었다. 신도에서는 난부 중공의 공창에서 의장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야마토여 영원히 REBEL 3199 공식 사이트 (제3장 공개 시점)
2190년대 후반 가밀라스의 유성폭탄에 의한 지구오염이 확대되면서 지하도시로 피신했던 인류의 생활권도 위협받았다. 지하도시 확장에는 한계가 있었고, 생존을 위해 인류는 지구를 이탈해야 했다.
유엔은 각 행정관구에 이민선 건조를 명령했고 극동관구에서는 이즈모 계획 아래 후일 야마토가 될 함의 설계가 진행됐다. 타관구에 비해 피해가 경미했던 극동관구는 비교적 순조롭게 내각 건조를 완료했다.
이윽고 이스칸다르의 사자 유리샤로부터 파동엔진과 코스모 리버스 시스템의 정보가 들어오자 '이즈모 계획'은 '야마토 계획'으로 통합·전환됐다. >타관구의 이민선이 미완성인 가운데 극동관구의 이민선만이 파동 엔진의 탑재를 견딜 수 있는 단계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물자와 인원은 야마토에 집중, 북미 관구의 이민선 건조는 거의 내각까지 완성되고 있었지만 중지되었다.
전후, 시간 단층의 활용으로 구형 이민선은 일시적으로 포기되었지만, 제4차 방위계획의 수립과 시간단층 포기로 안드로메다급과 같은 신조전함에 대한 반대 의견이 높아져 대체책으로 구 이민선의 전용이 재검토되었다.
이 계획 아래, 건조를 재개한 함의 하나가 북미 관구의 이민선이며, 우주 전함으로서의 건조 계획이 입안된 단계에서 「애리조나」의 명칭이 주어졌다.
이때 기본설계를 일부 변경하기는 했지만 초기 설계 콘셉트는 함의 특징으로 남아 있다. 또한 야마토가 당초 이민선으로 설계, 건조되면서 거주 블록으로 상정된 내각 부분이 매우 견고했던 것도 이 시대의 유산이 재평가되는 한 요인이 되었다.
건조를 재개한 애리조나는 야마토형으로 채용된 내각·외각의 구조를 모듈 구조로서 발전시켰다. 내각을 네 개의 외각이 둘러싸는 형태로 상부 외각이 갑판부 병장과 함교탑, 하부 외각이 함저부, 좌우 외각이 부포를 갖춘 현측을 구성한다.
애리조나의 선체 각부는 설계부터 제조까지가 하나의 덩어리(모듈)로서 행해졌다. 이에 따라 애리조나는 앞으로 신세대함이 건조될 때 모듈을 변경해 새로운 기술을 담은 리모델링을 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애리조나의 건조는 의장전의 단계까지를 북미의 우주 해군 공창에서 행해져 시운전을 겸해 신도로 이송되었다. 신도에서는 난부 중공의 공창에서 의장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야마토여 영원히 REBEL 3199 공식 사이트 (제3장 공개 시점)
| <nopad> |
| 도그 파이트(ドッグ・ファイト)[1] |
우주전함 야마토 2202: 사랑의 전사들 최후반, 고차원 영역에서 코다이 스스무와 모리 유키를 귀환시키기 위해 시간 단층을 포기한 이후, 지구연방 우주해군은 시간 단층의 존재 하에 성립되었던 파동포 함대 구상을 대신할 새로운 전력 최적화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가틀란티스 전역 후기 무인화를 위해 대량으로 찍어냈던 드레드노트급 전위항주함을 유인화하고 전투모함과 보급모함으로 개장하는 방안이지만, 동시에 안드로메다급의 뒤를 이을 새로운 전함의 생산에도 골몰하던 지구연방은 과거 가밀라스 전쟁 말기 각국이 건조하던 이민선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고안했다.
본래 이민선으로 건조되었던 야마토가 실제로 이스칸다르로의 항해에서 무사히 귀환한 실적이 있는 만큼, 다른 이민선도 전투용으로 재건조하면 어느 정도 안정적인 성능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그 결과 건조된 것이 미국판 야마토라고도 할 수 있는 애리조나급이었다.
4. 작중 행적
4.1. 그랜드 리버스 돌입 작전
| <nopad> |
| 그랜드 리버스를 저격하는 애리조나 8화 "우주전함 애리조나 시동! 데자리움의 정체를 폭로하라!!" 中 |
이에 데자리움은 지구연방의 특별 자문 기관이라는 입지상 시민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줄 수는 없는 사정상 함대 대신 습격 전투기 카타피라스 편대와 다각전차 검 비 부대를 파견해 애리조나의 파괴를 시도한다. 그러나 시노하라가 이끄는 저항군의 코스모 팔콘 편대가 이에 대항해 출격, 카타피라스들의 주의를 분산시키자 애리조나 함교에 남아있던 4명은 그 틈을 타 공창에서 탈출한다.
이후 애리조나는 전력이 끊길 때까지 쇼크 캐논을 연발하며 코스모 팔콘 편대와 함께 데자리움의 주의를 끄는 데 기여했고, 이 틈을 타 난부 야스오와 나가쿠라 휘하 공간기병대가 지하도시를 경유해 그랜드 리버스 내부로 진입에 성공한다.
5. 구작: 애리조나급 호위전함
우주전함 야마토 Ⅲ에서 등장하는 미국의 호위전함.[4] 야마토 3 12화의 각국의 호위전함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우주항에 정박된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지만, 이후 23화에서 볼라 연방에 의해 격침당한 잔해만이 비춰지며 등장을 종료한다. 본래는 애리조나를 중심으로 하는 에피소드도 2화 분량으로 나올 계획이었으나, 결국 방송 계획이 대폭 축소되면서 제대로 된 전투를 보여주지 못하고 침몰 전개로 때워버린 것.[1] 우주전함 야마토 2202: 사랑의 전사들의 삽입곡. 우주전함 야마토 2205: 새로운 여행에선 이스칸다르 행성에 고립된 가밀라스 이민선단을 차원잠항함을 이용해 구출하는 작전에서 사용되었고, 야마토여 영원히 REBEL 3199에선 후술할 첫 등장 씬에서 사용되었다.[2] 제2장 시점에서[3] 발사한 쇼크 캐논은 그랜드 리버스의 위상 장갑을 관통하지는 못했으나, 데슬러 포를 맞았을 때의 고르바처럼 적중 위치를 중심으로 그랜드 리버스 전체의 장갑이 반응해 큰 일렁거림을 보인다. 애리조나의 쇼크 캐논의 위력이 다른 함선에 비해 월등히 높음을 보여주는 연출.[4] 가르만-가밀라스와 볼라 연방의 전쟁 중 태양에 항성파괴 프로톤 미사일이 날아들어 태양이 폭주하게 되고, 이로 인해 지구 멸망이 코앞에 다가오자 지구 각국이 인류가 이주 가능한 행성을 찾고자 건조한 이민 선단의 호위함이다. 작중에선 동 함종의 함선으로 북미의 애리조나 이외에도 독일의 비스마르크, 영국의 프린스 오브 웨일즈, 소비에트 연방의 노빅 등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