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디슨 리드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2016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홀드왕 | ||||
토니 왓슨 (피츠버그 파이리츠) | → | 애디슨 리드 (뉴욕 메츠) | → | 호세 라미레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시카고 화이트삭스 등번호 43번 | ||||
프레디 가르시아 (2009~2010) | → | 애디슨 리드 (2011~2013) | → | 프랭크 프란시스코 (2014)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번호 43번 | ||||
맷 랭웰 (2013) | → | <colcolor=#ffffff> 애디슨 리드 (2014~2015) | → | 에드윈 에스코바 (2016) |
뉴욕 메츠 등번호 43번 | ||||
버디 카라이어 (2015) | → | 애디슨 리드 (2015~2017) | → | 루이스 아빌란 (2019) |
보스턴 레드삭스 등번호 43번 | ||||
팻 라이트 (2016) | → | 애디슨 리드 (2017) | → | 줄리스 차신 (2019) |
미네소타 트윈스 등번호 43번 | ||||
미치 가버 (2017) | → | 애디슨 리드 (2018) | → | 루이스 소프 (2019~2021) |
애디슨 리드 Addison Reed | |
본명 | 애디슨 데본 리드 Addison Devon Reed |
출생 | 1988년 12월 27일 ([age(1988-12-27)]세) |
캘리포니아 주 몬트클레어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로스 오소스 고등학교 -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
신체 | 193cm / 104kg |
포지션 | 중간계투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입단 | 2010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95번, CHW) |
소속팀 | 시카고 화이트삭스 (2011~2013)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4~2015) 뉴욕 메츠 (2015~2017) 보스턴 레드삭스 (2017) 미네소타 트윈스 (2018)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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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투수.2. 선수 경력
2.1. 시카고 화이트삭스
2010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95번으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지명되면서 입단했다. 2011년에는 싱글 A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순식간에 트리플 A까지 승격한 것도 모자라 9월 2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치열하게 경쟁 중이던 화이트삭스가 불펜을 보강시키기 위해 리드를 황급히 메이저로 콜업하면서 1년 만에 모든 레벨을 거치고 메이저에 데뷔한 선수라는 기록을 세웠다.메이저 데뷔가 이례적으로 굉장히 빨랐는데, 당시 겨우 마이너 2년차였지만 포심 구속은 평균을 상회하면서 제구 또한 나쁘지 않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같은 변화구 구사도 좋았기에 콜업될 준비가 됐다는 코치진의 평가가 있었다. 또한 제이크 피비 - 마크 벌리 - 개빈 플로이드 - 존 댕크스로 이루어진 탄탄한 선발진에 비해 불펜진은 보스턴 레드삭스로 넘어간 마무리 바비 젱크스의 공백, 화려한 불질을 시전해주는 맷 손튼, 차기 마무리 후보였던 크리스 세일의 발전이 더디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꽤나 불안했기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콜업시킨 것이다.
후반에 콜업된지라 많은 경기에 등판하진 못했지만 패전조로 등판하면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고, 동시에 세일이 선발로 보직을 옮기면서 경쟁자가 줄어들어 2012년에도 메이저에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었다. 지난 시즌과 달리 선발진은 완전히 무너졌고, 마무리를 맡았던 손튼이 시즌 초반부터 부진하자 로빈 벤추라 감독에 의해 마무리 자리를 이어받았다. 5월 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첫 세이브를 올렸고, 등판 마다 실점하며 5월에만 8이닝 9실점을 기록했지만, 동시에 6세이브 무블론을 기록하면서 꾸역 꾸역 세이브를 챙겨가 다른 팀의 마무리와 비교하면 민망한 성적이지만 맷 손튼, 제시 크레인, 네이트 존스에게 시즌 끝까지 마무리 자리를 뺏기지 않았다.
이러한 막장 불펜진임에도 오프 시즌에 불펜 보강을 하지 않으며 2013년도 마무리로 활약했다. 5월까지 17세이브 1블론 ERA 1.96이라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6월에 4세이브 3블론 ERA 7.62이라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제이크 피비와 크리스 세일과 장기 계약을 하며 이번 시즌을 대차게 노렸지만 5월부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리그 꼴지를 달리다 6월에 주전 선수들이 부진의 구렁텅이에 빠졌고, 폴 코너코와 크리스 세일을 제외한 파이어 세일에서도 살아남아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최초 6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40세이브를 기록해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다.
또한 이번 시즌에 뜬공 비율 47.6%로 리그 13등, 땅볼 비율 28.9%로 뒤에서 3등을 기록하면서 뜬공 투수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거기에 패스트볼 구속이 줄었지만 커맨드와 제구가 좋아진 덕에 슬라이더 비중을 높이면서 피안타율을 매우 많이 낮췄고,[1] 좌타자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며 내년에도 팀의 마무리를 맡나 싶었지만 12월 1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게 맷 데이비슨의 반대급부로 트레이드가 됐다.[2]
2.2.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마무리였던 히스 벨이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면서 마무리를 맡았지만 팀은 투타 모두 부상과 부진이 겹쳐 5월부터 꼴지를 달렸다. 이런 팀 상황에 휩쓸려 초반부터 불안한 모습에 마이너로 강등됐고, 그 사이 불펜진이 24이닝 16실점으로 완전히 무너지자 다시 메이저로 승격시켰다.이후 연봉 조정 신청 자격으로 560만 달러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고, 487만 5천 달러에 계약했다. 오프 시즌에 투타 모두 적절한 트레이드와 외부 영입으로 브래드 지글러에게 마무리 자리를 내주고 중간계투로 보직을 옮겨 앤드류 샤핀, 랜달 델가도, 다니엘 허드슨과 함께 불펜진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비록 6월에 선발진의 부진에 잦은 기용으로 과부하가 걸렸지만 7월에 들면서 어느 정도 폼이 돌아오던 중, 8월 30일 지구 우승을 노리고 있는 뉴욕 메츠에게 맷 쿡과 밀리 디아즈를 받는 조건으로 트레이드됐다.
2.3. 뉴욕 메츠
이적 후 팀의 필승조를 맡아 1점대 ERA를 기록하며 팀의 지구 우승에 겸임했고, 커리어 첫 포스트 시즌임에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지만 월드 시리즈 5차전 12회초 2:2 동점 상황에 등판해 ⅓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게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안토니오 바스타도의 합류로 2016년에는 좌우 셋업맨 플랜으로 보직이 결정됐지만 시즌 초반에 바스타도가 부진하자 홀로 셋업맨으로 활약했다. 5월에 12경기 10⅓이닝 4홀드 ERA 0.00으로 쾌조의 출발을 보여줬고, 6월에는 타선의 몰락과 함께 잠시 부진했지만 이후 15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본인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80경기나 출장했음에도 1점대 ERA를 유지함과 동시에 홀드왕을 수상하며 트레이드 이후 모든 부분에서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되면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특히 슬라이더로 우타자 바깥쪽 하단을 노리는 유인구가 제대로 먹혀 우타자를 상대로도 피안타율 .130을 기록해 난공불락의 모습을 보여줬고, 볼넷율도 많이 억제시키면서[3] 완벽하게 알짜배기 활약을 보여줬다.
덕분에 2017년도 셋업맨에서의 활약을 기대했지만 마무리인 쥬리스 파밀리아가 가정 폭력으로 인한 징계와 동맥 응고 증세 때문에 마무리가 공백 상태가 되어 버리며 3년 만에 마무리로 보직을 전환했다. 항상 불안감을 드러냈던 예전과는 달리 준수한 활약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고, 트레이드 마감 시점에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됐다.[4]
2.4. 보스턴 레드삭스
보스턴에는 이미 크레이그 킴브럴이라는 난공불락의 마무리가 있었기에 다시 셋업맨으로 돌아왔다. 메츠에 비해 아쉬운 활약을 보여줬지만[5] 그래도 불펜진의 한 축을 담당하며 2015년에 이어 다시 한번 팀의 지구 우승을 도왔고, 시즌 후 FA가 되자 미네소타 트윈스와 2년 1,675만 달러에 계약하며 팀을 옮겼다.2.5. 미네소타 트윈스
불펜진 강화를 위해 영입된 페르난도 로드니, 잭 듀크와 함께 솔리드한 활약을 기대했지만 기대와는 달리 작년에 불안했던 피홈런 허용이 더 증가하면서 4점대 중반의 ERA를 기록했고, 2019년에는 손가락 염좌 부상으로 인해 등판하지 못하면서 결국 5월 21일 방출됐다.3. 플레이 스타일
좌타자 상대 극강의 모습을 보여준 좌완 스페셜리스트[6]이자 메이저에서도 손꼽히는 극단적인 뜬공 유도형 투수다.4. 연도별 성적
애디슨 리드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11 | CHW | 6 | 0 | 0 | 0 | 0 | 7⅓ | 3.68 | 10 | 1 | 1 | 0 | 12 | 1.500 | 123 | 0.1 | 0.1 |
2012 | 62 | 3 | 2 | 29 | 4 | 55 | 4.75 | 57 | 6 | 18 | 2 | 54 | 1.364 | 90 | 0.8 | -0.1 | |
2013 | 68 | 5 | 4 | 40 | 0 | 71⅓ | 3.79 | 56 | 6 | 23 | 2 | 72 | 1.107 | 111 | 1.6 | 1.1 | |
<rowcolor=#e3d4ad>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14 | ARI | 62 | 1 | 7 | 32 | 0 | 59⅓ | 4.25 | 57 | 11 | 15 | 1 | 69 | 1.213 | 89 | -0.2 | -0.6 |
2015 | 38 | 2 | 2 | 3 | 8 | 40⅔ | 4.20 | 47 | 2 | 14 | 0 | 34 | 1.500 | 99 | 0.7 | -0.1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15 | NYM | 17 | 1 | 1 | 1 | 6 | 15⅓ | 1.17 | 11 | 1 | 5 | 0 | 17 | 1.043 | 332 | 0.3 | 0.7 |
2015 시즌 합계 | 55 | 3 | 3 | 4 | 14 | 56 | 3.38 | 58 | 3 | 19 | 0 | 51 | 1.375 | 121 | 1.0 | 0.6 | |
2016 | NYM | 80 | 4 | 2 | 1 | 40 | 77⅔ | 1.97 | 60 | 4 | 13 | 0 | 91 | 0.940 | 204 | 2.4 | 2.7 |
2017 | 48 | 1 | 2 | 19 | 4 | 49 | 2.57 | 49 | 6 | 6 | 0 | 48 | 1.122 | 162 | 0.9 | 1.7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17 | BOS | 29 | 1 | 2 | 0 | 11 | 27 | 3.33 | 16 | 5 | 9 | 1 | 28 | 0.926 | 138 | 0.0 | 0.6 |
2017 시즌 합계 | 77 | 2 | 3 | 19 | 15 | 76 | 2.84 | 65 | 11 | 15 | 1 | 76 | 1.053 | 152 | 0.9 | 2.3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18 | MIN | 55 | 1 | 6 | 0 | 14 | 56 | 4.50 | 65 | 11 | 15 | 3 | 44 | 1.429 | 95 | -0.2 | 0.1 |
MLB 통산 (8시즌) | 465 | 19 | 27 | 125 | 83 | 458⅔ | 3.53 | 428 | 53 | 119 | 9 | 469 | 1.193 | 117 | 6.3 | 6.1 |
5. 수상 내역
수상 |
내셔널 리그 홀드 1위 (2016) |
6. 기타
7. 관련 문서
[1] 2012년 피안타율 .273 → 2013년 피안타율 .180[2] 당시 평가는 서로 가려운 곳을 긁어주었다는 평이었다.[3] 2015년 볼넷율 3.05 → 2016년 볼넷율 1.51[4] 반대급부로 저손 바티스타, 스티븐 노고섹, 제이미 캘러한이 메츠로 트레이드됐다.[5] 보스턴의 구장이 타자 친화 구장으로 유명한 펜웨이 파크여서 그런지 피홈런이 급증했다.[6] 통산 좌타 상대로 .210 .219 .242라는 극강의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