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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18:13:15

앞으로


1. 동요
1.1. 가사
2. 단어3. 벨기에의 사회민주주의 정당4. 북한의 군가

1. 동요

윤석중 작사, 이수인 작곡의 동요. 어린이 만화 동요 노래방에 나오는 노래 제목이다.

1970년에 작곡된 곡으로서 오늘날까지 널리 애창되는 곡이다.

동요인데도, 멜로디만 들으면 묘하게 군가 느낌이 난다.

미국의 아폴로 11호 및 美 대통령 닉슨과도 인연이 있다는 카더라가 있다. 대통령 당선 前 한국에서 푸대접을 받은 닉슨이[1] 대통령 취임 後 우리 정부와 협의하지 않고 주한미군 7사단을 철수시키자고 하자 박정희 대통령과 참모들은 급히 美 방문 계획을 세웠고, 이 만찬장에서 부를 노래를 작사, 작곡 하고자 당대에 실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윤석중, 이수인을 섭외했다는 것.[2] 특히 소년 시절부터 작사 활동을 하며, 천재라는 말까지 들었던 윤석중은, 美 우주비행선 아폴로(ApolLo)와 발음이 비슷한 '앞으로'라는 단어를 고르는 한 편, 가사에도 "달나라까지"라는 내용을 삽입해, 미국인들의 달 착륙을 축하하는 내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재치를 발휘한다. 샌프란시스코의 만찬장에서 닉슨 대통령 이하 미국 사람들이 이 노래를 매우 호평했다고.

1.1. 가사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걸어 나가면
온세상 어린이를 다 만나고 오겠네
온세상 어린이가 하하하하 웃으면
그 소리 들리겠네 달나라까지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2. 단어

3. 벨기에의 사회민주주의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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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북한의 군가

소련 시절 군가로 사용되던 진격을 북한이 체택하면서 '앞으로' 로 번역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1] 닉슨의 정치 생명이 끝났다 여긴 박정희 대통령이 오찬 대신 커피 1잔만 대접하고 보냈다고 한다.[2] 처음에는 박 대통령이 직접 부를만한 노래를 고르려다가, 주미 한국대사관 직원들의 자녀들이 만찬장에서 부르는 걸로 계획이 바뀌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