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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19:28:33

암흑대사신

파일:암흑대사신.png
우측의 기체. 붙잡힌 기체는 히드럼

1. 개요2. 작중 행적3. 관련 문서

1. 개요

원판 이름: 暗黒大邪神 / 한국판 이름: 대마왕 / 영문판 이름: Dark Evil Monster

마동왕 그랑조트최종 보스 기체.

2. 작중 행적

본래 긴귀부족에서 추방되기 전 긴귀부족의 한 부족이었던 사동족이 만든 긴귀부족의 비밀병기[1]였으며 이후 사동족이 암흑대사신을 만든일로 인하여 긴귀부족 간에 내분이 발생하여 암흑대사신을 만든 부족과 나머지 부족들간에 전쟁이 발발했다. 이후 전쟁에 진 사동족은 긴귀부족으로부터 추방된후 시간이 흘러 어둠의 9사동신을 앞세워 암흑대사신을 긴귀부족으로부터 탈취하려고 했지만 고이족(큰귀부족)이 침공해온 사동족을 격퇴하기 위해 일정주기로 발생하는 초에너지 '아르테미나 파워'의 일부를 암흑대사신에게 주입하고, 사동족은 탈취하려던 암흑대사신에게 압도적인 힘으로 격퇴당했다. 하지만 아르테미나 파워의 폭주로 인해서 암흑대사신이 폭주상태가 되어버렸다. 암흑대사신이 폭주한 채로 계속해서 날뛰게 되자 암흑대사신을 막고, 폭주할 위험이 없으며, 컨트롤이 가능한 새로운 마동왕이 필요해졌고 원래 큰귀부족이 만들려고 했던 큰귀부족의 신 오리지널 그랑조트를 모델로 하여 만들어진 것이 바로 본편의 세 마동왕이다.[2]

그 외형을 보면 머리가 셋에 팔이 여섯개 달린, 그야말로 삼두육비의 괴물같은 모습으로 보통 사람들이 아수라 하면 떠올리는 모습인 걸 보면 디자인 모티브는 아수라인 듯. 그 크기도 엄청나게 커서 마동왕이라고 해도 암흑대사신이 손으로 잡고 번쩍 들어버릴 수 있을 정도.[3] 이 항목의 그림을 보면 마동왕과 동급의 크기인 히드럼이 한손에 꽉 잡힌 모습이다. 외형만 놓고 비교해도 상당히 거대하다.

칼과 철퇴, 창 등 여러 무기를 소환할 수 있고, 몸통의 입에서 강력한 불을 발사하고 주변에 강력한 충격파를 지속적으로 발사할 수 있다.[4] 그 밖에도 '하비잔'과 '히드럼'을 양손으로 간단하게 잡아 뭉갤 정도로 강력한 악력을 가지고 있고, 세 마동왕의 공격을 하나로 뭉쳐 공격하고, 흑무사의 무사메탈을 간단히 잡아내거나 윈저트의 '슈트럼 카이저'와 아쿠아비트의 근접공격을 막아낼 정도로 높은 순발력과 반응속도를 자랑하며, 그랑조트의 '슈퍼 엘디 카이저'를 이마에 정통으로 맞아도 흠집 하나 없을 만큼 경이로운 방어력을 자랑한다.

TV판에서는 봉인된 사동신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며 종반부에는 아그라먼트가 라비를 이용해 암흑대사신을 깨워서 39~41화에서 우주를 지배하려고 했다. 깨어난 직후 나브와 하비잔의 사동력을 흡수하고 샤먼이 반역을 일으키려 한다고 보고하러 온 에느마와 히드럼의 사동력까지 흡수해버렸다. 흑무사의 난입으로 간신히 에느마는 살아나긴 했지만 힘이 모두 소진되어 기절해버린다. 이후 다이치, 가스가 그랑조트와 윈자트를 소환하여 공격을 퍼부어대지만 통하지 않았다. 아그라먼트는 마동왕 '따위'는 상대가 안된다며 코웃음을 치는데, 진짜다. 애니메이션에서 흔히 나오는 악당들의 허세성 발언이 아니다. 그랑조트와 윈자트의 공격이 전혀 먹히질 않 는걸 본 야마모토 가스도 '마동왕으로는 전혀 상대가 안된다'는 말을 할 정도였으며 심지어 라비와 아쿠아비트가 합세해서 세 마동왕이 총공격을 퍼부어대도 전혀 먹히지 않았다. 그랑조트의 조언을 받아 준필살기급 공격을 일제히 퍼부어도 아무렇지도 않게 (눈뭉치 뭉치듯이) 뭉쳐서 다이치 일행에게 던져버리는 위엄을 보여주는데다 슈트럼 카이저의 빛의 화살도 간단히 칼로 베어버리고 슈퍼 엘디 카이저로 이마를 직접 내리찍은 그랑조트는 다이치와 함께 압사시키려 하는 등 그야말로 최종 보스에 걸맞은 강력한 힘과 순발력, 반응속도를 과시하며 마동전사들을 충격에 빠뜨렸고 세 마동왕을 궁지로 몰았다.

이렇게 마동왕들의 공격이 암흑대사신에게 먹히지 않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원래 그림자의 마동왕으로 현세에 만들어져 어둠의 마법진을 담당하는 어둠의 마동왕인 사동왕 하비잔과 히드럼이 암흑대사신에게 박살이 나버려 마법진의 균형이 무너진 탓도 있다. 설상가상으로, V메이 & V이마크의 합동 공격에 아그라먼트가 걸려들어 암흑대사신을 통제권을 잃은 탓에 폭주해버린 까닭도 있다.[5]

하여간, 암흑대사신의 맹공을 견뎌내지 못한 세 마동전사들이 쓰러지며 마동왕들도 힘을 잃는가 했는데 마침 사유리가 자신의 목숨을 걸고 타이밍 좋게 V라마스의 메달을 마법진에 올려놓으며 태양왕의 솔라 블레이드를 부활시키는 데 성공, 세 마동왕의 몸을 빌려 나타난 태양왕의 솔라 블레이드에 의해 일도양단 당한다.

3. 관련 문서

마동왕 그랑조트


[1] 그랑조트의 세계관 상 최초로 만들어진 마동왕이다.[2] 이 이야기는 마지막 매지컬 대전 편에서 자세하게 언급한다.[3] 비유하자면 암흑대사신을 사람, 마동왕을 1/60 사이즈의 건담 프라모델로 생각하면 된다.[4] 이 때 특정 대상 몇 개만 따로 더 강하게 줄 수도 있다.[5] 여기에 추가적으로 현대의 마동전사들의 기량 부족도 원인으로 보인다. 당장 과거의 마동왕들은 기본형이었음에도 암흑대사신을 봉인하는데 성공했는데 현대의 마동전사들은 태생적으로 큰귀부족들보다 마력이 부족한 지구인 2명과 재능은 있지만 훈련되지않은 어린애 1명을 급하게 모은 것이라 모두 미숙했었다. 여기에 암흑대사신은 대마법사인 아그라먼트가 조종하고 있었고 아그라먼트의 손을 떠났을때는 나브와 하비잔, 히드런의 힘을 흡수한 지 오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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