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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더 2014 의 청색 덱에서 새로 나온 카드로 보기에는 복잡해보이지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암초 지렁이를 죽이면 3/3 생물이 나온다.
그 3/3 생물을 죽이면 6/6 생물이 나온다.
그 6/6 생물을 죽이면 9/9 생물이 나온다.
생물 카드 하나만으로도 4번이나 희생할 수 있다는 것이나 매스를 맞아도 토큰 뽑고 간다는 능력 또한 좋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은 이 생물에 담긴 풍미. 아트에서도 보듯 먹이 사슬을 알아가며 차례차례 낚시로 더 큰 생물을 얻는 카드 자체의 능력에 사람들이 흥미를 느낀 것이다. 표기상 '~이 죽을 때'가 몇번이고 반복되는 것도 특징.
물론 중간에 추방이나 바운스 등으로 처리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지만 이딴 카드에 그런 것을 쓰기는 정말 아까울 것이다. 다음은 같은 커맨더 세트에 들어가 있는 토큰들. 모두 뒤에 먹으려고 준비 중인 생물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