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기타 등장인물 | ||||
주인공 일행 | ||||
노헤드 | 와일드카고 킹 | [[메르세데스(코믹 메이플스토리)|메르세데스]] | 데몬슬레이어 | 팬텀 |
루미너스 | 데몬어벤져 | 알파/베타 | 은월 | 반 레온 |
아카이럼 | 구와르 | 오르카 | 스우 | 힐라 |
데미안 | 윌 | 프란시스 | 라케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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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13C3B><colcolor=#fed36a> 본명 | 알파 | 베타 | |
이명 | 신의 아이, 시간의 초월자 | |
종족 | 신 | |
직업 | 제로 | |
성격 | 쾌활함 | 차분함 | |
장점 | 뛰어난 검술 | |
단점 | 메이플월드에 적응하지 못함 | |
특기 | 능숙한 스킬 사용 | |
사용 장비 | 태도(알파) | 대검(베타) |
1. 개요
륀느 여신의 아이들. 원작 게임에서도 그랬듯이 두 인물을 함께 서술한다.코믹 메이플스토리 62권의 표지에 처음 등장했다. 제로가 2013년 5월 19일 메이플스토리, 새 역사의 시작에서 등장한 이후 테스트 서버에는 동년 7월 8일에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고, 62권의 표지는 동년 7월 2일 팬 카페를 통해 공개됐다. 아무래도 넥슨에게 이미 신의 아이에 관련된 내용을 듣고 만화를 그리고 있거나 아니면 작가가 창작해 그리는 모양이다. 다행히 기본 설정은 남아 있는 듯.
참고로 알파가 륀느를 부르는 호칭이 원작과는 달리 여신님이 아닌 엄마다.
외형은 원작 게임과 비슷하지만 반묶음 이였던 베타의 머리를 포니테일로 변경했고, 복장을 더 미적으로 수정하여 나왔다. 사용하는 무기인 태도와 대검은 더 길쭉하고 날렵해 보이며, 알파의 눈매가 더 각지고, 베타의 눈매가 더 둥글하다.
데몬슬레이어가 알파와 베타를 처음 만났을 때, “순진한 아이들”, ”말하는 것도 정말 귀엽다” 라고 한 것을 보면, 나이가 어려서 인 것도 있겠지만 외모도 귀여운 듯 하다. 실제로 후반에 새뮤엘이 베타에게 첫눈에 반해 스토커적인 집착을 보인걸 보면 이들의 외모가 대략 어떤 수준일지 예상할 수 있다.
작붕도 별로 없고 준수한 편이다.
2. 성격
2.1. 알파
초기에는 아직 메이플 월드에 온 지 얼마 안 된 탓인지, 천진난만 하며 남을 잘 믿는 전형적인 팔랑귀 체질에 낙천적이였다. 하지만 믿었던 힐라의 배신과 윌의 계략으로 인해 베타와 멀어지고 난 뒤 부터는 점차 어른스럽고 진지한 면모를 보인다.2.2. 베타
알파에 비해 차분하고 상황 판단을 잘 하는편. 하지만 자신의 말에 확신이 없던 탓에 알파와 함께 윌의 계략에 넘어가고 만다. 블랙윙에게 잡혀간 후 데몬슬레이어 덕분에 큰 고생은 하지 않았지만[1], 알파와 마찬가지로 조금 더 성숙해 지게 된다.3. 능력
주 무기인 태도와 대검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어딜가든 검을 지니고 다닌다.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제로의 스킬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2].
4. 작중 행적
- 62권
- 67권
- 68권
한편 피엥은 알파가 너무 순진한다고 걱정한 후, 아스완에 처음 왔을 때 부터 검은 마법사의 기운을 느꼈다며 베타에게 지금 느껴지는 악의 기운은 힐라 따위에게는 느낄 수 없는 강력한 기운이라고 설명 해준다. 또 5명의 영웅에게 검은 마법사가 봉인당한 후 행방을 알 수 없었지만, 분명 검은 마법사의 제자인 데몬 슬레이어가 스승인 검은 마법사를 아스완에 안전하게 데려다 놓았을 거라고 추측한다. 그리고 검은 마법사를 제거하면 메이플 월드를 손에 넣지 않아도 륀느를 부활시킬 수 있다며, 아스완 어딘가에 불완전하게 부활한 검은 마법사를 찾아 제거하기 위해 베타와의 대화를 끝내고 발걸음을 옮긴다.
한편, 알파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갑자기 힐라의 부하 몬스터인 블러드 투스가 피엥에게 조종당해 힐라를 공격한다. 그 직후 알파가 나타나 피엥에게 아바타 주제에 자신의 뒤를 쫓고 있었냐며 분노한다. 그런 알파에게 피엥은 자신은 아바타 따위가 아니라며 갑자기 륀느 여신을 소환하고, 자신은 여신의 분신 이라고 말한다. 당황하는 알파에게 힐라가 자신이 알고 있던 륀느는 저렇게 사악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나, 륀느가 "교활한 마녀여, 검은 마법사가 나를 봉인할 때 너 또한 그 자리에 있었지. 사랑과 평화의 여신은 죽었다. 이제 나는 복수의 여신 륀느다. "라며 알파에게 힐라를 공격하게 한다. 그러나 알파는 자신의 어머니가 그럴 리가 없다며 도리어 블러드 투스를 공격해 힐라를 구해주려 하지만, 힐라는 이미 피엥에게 납치당한 후였다. 그 후 베타에게 피엥이 우릴 속였다고 말하고 분노하며 거미 병사들에게 피엥을 찾으라고 명령을 내리자고 한다. 베타 또한 피엥을 찾는 것에는 동의했으나 피엥이 배신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피엥에게 진의를 들을 것이라 말한다. 그 때, 아카이럼의 뱀이 나타나 힐라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며 알파와 베타를 이끈다.
결국 아카이럼의 뱀이 안내해준 덕분에 힐라를 찾는 데 성공한다. 힐라가 피엥의 진실을 알았다며 알파와 베타에게 한 말에 의하면, 륀느가 준비한 양육 프로그램은 분명히 존재했으나 그건 피엥과 같은 아바타 형태가 아니라 알파와 베타의 몸속에 직접 입력됐으며, 알파와 베타는 그 프로그램에 따라 거울 세계로 갔고 피엥은 륀느의 양육 프로그램이 아닌 윌이 창조한 가짜이며, 윌과 피엥의 대화에 의하면 알파와 베타의 몸속에 있던 양육 프로그램이 작동하기 시작했기에 알파,베타가 완벽하게 자라기 전에 거울세계에서 나간다면 점점 쇠약해져 결국엔 목숨을 잃게 될 것이므로 피엥이 알파와 베타가 완전해지기 전에 륀느의 뜻을 거짓으로 전해 윌을 쓰러뜨리고 거울세계로 나가자고 선동질할 음모를 꾸몄다고 한다.
알파와 베타는 힐라에게 전해들은 말로 인해 충격을 받은것도 잠시, 일단 피엥을 찾기로 하여 돌아다닌 끝에 피엥을 발견한다. 검은 마법사를 공격하고 있는 피엥을 보고 알파가 잠시 주저하나, 힐라가 피엥은 사실 검은 마법사를 부활시키려 하는 거라며 선동해 결국 알파는 피엥을 공격하고, 피엥은 알파의 공격으로 쓰러진다. 공격을 당한 피엥이 당황하며 알파와 베타에게 이유를 묻자, 베타는 알파가 피엥을 윌의 스파이로 오해한다고 말해준다. 그 말을 들은 피엥은 “운명…”이라며 중얼거린다. 뒤늦게 진실을 알아챈 베타가 알파에게 자신들은 지금까지 힐라에게 속은 것이라며 분노하고, 알파는 크게 당황한다.
그런 알파와 베타에게 피엥은 "운명이에요. 선과 악의 싸움이 끝날 때가 아직 되지 않은 거죠. 그러니 누구도 원망하지 마세요. 슬퍼하지 마세요, 베타님. 전 그분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뿐입니다. 여신님은 꼭 두 분의 손에 의해 메이플 월드로 돌아오실 것입니다. 전 두분만 믿겠…" 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그대로 사망한다.
그 직후 윌이 알파와 베타에게 나타나 윌과 음모를 꾸민 피엥은 윌이 복제해 만들어낸 가짜라는 사실을 밝히며 자신의 계략에 넘어간 알파를 조롱한다. 결국 알파는 간신히 포위망을 뚫고 간신히 도망치고, 베타는 블랙윙의 포로 신세가 된다. 베타는 자신을 찾아온 데몬슬레이어에게 누굴 원망해야 할까, 교활한 윌? 우릴 속인 거짓말쟁이 힐라? 멍청하게 속아넘어간 알파? 우물쭈물하다 같이 속은 나? 내가 증오할 대상은 이 치사한 작전을 총지휘한 데몬슬레이어 바로 당신이라고 약한 상대를 상대하지 않는다고 하더니 속임수로 상대방을 쓰러뜨린거냐고 분노하며 륀느의 이름을 걸고 데몬슬레이어를 쓰러뜨릴 것이라 맹세한다. 그리고 지금 바로 복수하라는 데몬의 도발에 넘어가 데몬을 공격하나 간단하게 쓰러진다. 알파는 포위를 뚫고 탈출했다가 어딘가에서 힘을 길러 나타날 생각이겠지, 라고 말하는 데몬에게 '나도 널 쓰러뜨리고 여길 나갈 것'이라 말한다. 이에 데몬슬레이어는 제로가 진 이유는 륀느 때문이며, 알파와 베타가 자신의 의지로 생각하지 않아 이런 간단한 방법에 패했다고 주장하며 자신들이 주는 음식을 먹지 않으면 싸울 체력이 없어 자신들에게 복수도 하지 못할 것이라 말한 후 방을 나간다. 데몬슬레이어의 퇴실 후 베타는 음식을 먹으며 반드시 자신에게 무릎을 꿇게 해줄 것이라고 맹세한다.
69권에서 알파가 스카 용병단에 팥죽이라는 이름으로 들어간다.
70권에서 베타는 데몬슬레이어를 부르고 결투를 신청한다. 오르카는 포로 주제에 어디 감히 커맨더님을 부르냐고 베타를 깐다 하지만 역시 싸움은 패배하고, 베타는 방이 너무 좁아 실력을 키울 수 없다며 불공평하다고 외친다. 그러자 데몬슬레이어는 아스완 내는 어디서든 돌아다녀도 된다고 허락하고, 자신의 방도 들어가도 된다며 허락한다. 베타는 밤에 몰래 데몬슬레이어를 죽이려 하지만, 데몬슬레이어는 아직 잠든 것이 아니었다. 이후 베타는 데몬슬레이어가 잠들 때까지 기다리지만 도리어 자기가 잠들고 만다. 그러자 데몬슬레이어는 베타를 침대 위로 눕혀준다. 깨어난 베타는 데몬슬레이어에게 나를 왜 살려 주냐 묻고, 데몬슬레이어는 죽일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그러자 베타는 풀어달라고 하지만, 데몬슬레이어는 세상에 나가기엔 넌 아직 어리다고 한다. 베타는 그걸 왜 걱정하냐고 네가 내 보호자냐고 하지만, 데몬슬레이어는 이 말을 씹고 화가 난 베타는 데몬슬레이어의 귀를 잡아당기며 화를 낸다. 이 장면을 오르카한테 들키고 오르카는 화를 내지만, 아카이럼이 들어와 보고 안 할 거냐 묻는다. 오르카는 베타에게 나중에 두고 보자며 째려보고, 베타는 '저 여자 되게 무섭다' 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데몬슬레이어가 베타를 블랙윙 친위대에 넣으려 하자, 베타는 화를 내지만 데몬슬레이어가 '그럼 계속 갇혀 있든가'라고 하자, 결국 수락한다.
71권에서 알파는 적의 공격을 받고 정신을 잃은 힐라를 구해주고, 힐라에게서 자신의 과거를 듣게 되어 분노한다. 알파는 힐라를 발로 차고 힐라에게 칼을 휘두르지만 결국은 찌르지 않는다. 힐라가 알파에게 널 속여 모든 걸 잃게 만들 나를 해치우라 하니까, 머뭇거리고 해치지 못한다. 그건 힐라를 좋아하기 때문. 하지만 알파가 부정하자 힐라는 자기 스스로 물속에 들어가고, 알파는 그만두라고 하며 힐라를 끌고 나온다. 힐라가 무릎을 꿇고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하자 받아들여 준다.
힐라와 알파가 스카 용병단으로 돌아온 후, 루미델 제국과의 싸움에서 큰 활약을 펼친다. 그러나 알파를 스파이로 의심한 스우에게 처형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용병단들이 반대하고 스우가 쫓겨나자 새로운 단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72권에서 베타는 데몬에게 반한 상태이다. 얼굴이 빨개진 걸 보면 매우 깊이 반한 듯.
78권에서 알파와 베타는 바우의 자기장에 의해 댄스를 추게 되고 베타가 그냥 몸에 리듬을 맡기라고 한다. 후에 알파가 루미너스가 검은 마법사로 부활했을 때, 에레브에서 항복해야 한다는 데미안과 힐라의 말에 그가 꿈도 못 꿀 정도로 대단하냐고 묻자 데미안은 설명하려 한다. 그러나 실은 다 안다며, 아포칼립스를 펼칠 때 그 표정이 숨이 멎을 것만 같았다고. 세상의 꼭대기에 서고 싶었는데. 라고 한다. 그러자 힐라가 방법이 있다며 충성을 맹세하겠다 말하고 모든 권력을 바쳐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베타는 데몬슬레이어에게 온 전갈을 전하러 버섯동굴에 간다. 후에 독황버섯을 먹고 데모닉 브레스를 사용하다 루미너스에게 역공당해 사망하는 것을 목격하고 눈물을 흘린다.(84권에서 부활한다.)
5. 여담
알파가 훌쩍이며 울다가 정적이 흐른 후 씩 웃는 장면이 있는데, 이것이 짤방화되어 메이플의 노가다에 지쳤다가 바로 다음 노가다를 하러 가는 게이머들의 현실을 묘사하는데 이용된다.[4] 보기 또한, 필요한 건 엄마라고 하는 점, 빨간 옷에 금발이란 점 때문에 샤아 취급을 받기도 한다.[5]
[1] 여느 인질과 다르게 육체적인 노동이 없었다는 것이지, 정신적인 고통이 없지는 않았다. 초반에는 단식을 하는 등 여러 수난이 있었다[2] 작중 초반에는 다 성장하지 못한 영향으로 위력은 약했지만.[3]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는 나보다 약한 자하고는 싸우지 않기 때문이다."[4] 대표적 예시로 스타포스로 장비를 터트리고 울다가 8시가 되었다고 우르스를 돌러 간다.[5]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짤에서 알파가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건 초기였고, 이후로는 힐라와의 사랑&기억상실 이후 떠돌이 생활을 통해 정신적인 자립을 하게 되며, 반대로 알파를 다독이던 베타는 엄마 대신 가족처럼 여기던 피엥이 사망한 후, 자신을 거둔 데몬슬레이어를 반쯤 아버지처럼 여기며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