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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렌즈군의 분류와 특징3. G 렌즈
3.1. 소니 G 렌즈
4. 칼 자이스 ZA 렌즈3.1.1. SAL35F14G - 35mm F1.4 G(미)3.1.2. SAL300F28G - 300mm F2.8 G SSM(미)3.1.3. SAL500F40G - 500mm F4 G SSM3.1.4. SAL70200G - 70-200mm F2.8 G SSM(미)3.1.5. SAL70300G - 70-300mm F4.5-5.6 G SSM3.1.6. SAL70400G - 70-400mm F4.5-5.6 G SSM3.1.7. SAL70400G2 - 70-400mm f4.5-5.6 G SSM II
3.2. 단종된 미놀타 G 렌즈3.2.1. AF 17-35mm F3.5 G3.2.2. AF 28-70mm F2.8 G3.2.3. AF 80-200 F2.8 HS APO G3.2.4. AF 85mm F1.4 G3.2.5. AF 85mm F1.4 G(D) Limited3.2.6. AF APO 200mm F2.8 G High Speed3.2.7. AF APO Tele Macro 200mm F4 G3.2.8. AF APO 300mm F2.8 G High Speed3.2.9. AF APO 300mm F4 G High Speed3.2.10. AF APO 400mm F4.5 G High Speed3.2.11. AF APO 600mm F4 G High Speed
4.1. 단초점 렌즈
5. 특수 렌즈4.1.1. SAL24F20Z - Distagon T* 24mm F2 ZA SSM4.1.2. SAL50F14Z - Planar T* 50mm F1,4 ZA SSM4.1.3. SAL85F14Z - Planar T* 85mm F1,4 ZA4.1.4. SAL135F18Z - Sonnar T* 135mm F1,8 ZA
4.2. 줌 렌즈5.1. 미놀타 AF 100mm F2.8 Soft Focus5.2. 소니 SAL135STF - 135mm F2.8(T4.5) STF(미)5.3. 소니 SAL500F80 - 500mm F8 Reflex(미) 5.4. 미놀타 AF Macro zoom 3x-1x F1.7-2.8
6. 일반 렌즈6.1. 소니 일반 렌즈
6.1.1. SAL16F28 - 16mm F2.8 fisheye(미)6.1.2. SAL20F28 - 20mm F2.8(미)6.1.3. SAL28F28 - 28mm F2.8(미)6.1.4. SAL30M28 - DT 30mm F2.8 Macro SAM6.1.5. SAL35F18 - DT 35mm F1.8 SAM6.1.6. SAL50F18 - DT 50mm F1.8 SAM6.1.7. SAL50F14 - 50mm F1.4(미)6.1.8. SAL50M28 - 50mm F2.8 Macro(미)6.1.9. SAL85F28 - 85mm F2.8 SAM6.1.10. SAL100M28 - 100mm F2.8 Macro(미)6.1.11. SAL1650 - DT 16-50mm F2.8 SSM6.1.12. SAL16105 - DT 16-105mm F3.5-5.66.1.13. SAL1855 - DT 18-55mm F3.5-5.6 SAM6.1.14. SAL18135 - DT 18-135mm F3.5-5.6 SAM6.1.15. SAL55200 - DT 55-200mm F4-5.66.1.16. SAL55300 - DT 55-300mm F4.5-5.6 SAM6.1.17. 기타 소니렌즈
6.2. 단종된 미놀타 렌즈1. 개요
다음 문서는 미놀타와, 그 카메라 사업을 물려받은 소니가 알파 마운트 SLR/DSLR 및 DSLT용으로 만든 렌즈의 목록이다. 미러리스에 사용되는 E 마운트 렌즈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바람.2. 렌즈군의 분류와 특징
과거 미놀타 시절에는 일반적인 렌즈군과 특수 렌즈, 그리고 최고급 렌즈군을 뜻하는 G렌즈군이 존재했다.2006년에 소니가 알파 마운트를 통째로 이어받으면서 기존 렌즈들은 단종되거나, 소니 버젼으로 이름이 바뀌어 생산되었고, 이후 소니가 몇몇 렌즈를 추가하였으며 새로이 칼 자이스의 ZA렌즈군이 고급렌즈군으로 등장하였다.
이 문서는 미놀타에서 소니로 설계 변경 없이 껍데기만 바꾼 렌즈는 이름 끝에 (미)로 표시했으며, 또한 미놀타 항목에서 제외하고 소니항목에서 통합으로 작성했다.
소니/미놀타도 다른 렌즈 제조사처럼 렌즈의 기능 및 성능을 상징하는 몇 가지 렌즈 명칭 체계를 가지고 있다.
약칭의 뜻은 다음과 같다.
- G: 알파 마운트 고급 렌즈.
- ZA: 자이스 렌즈라는 뜻. 자이스 알파의 약칭인데 참고로 소니 미러리스용도 ZA를 사용하니 조심.
- (D): D[distance] 타입 렌즈는 피사체와의 수치화된 거리 정보를 바디에 전달할 수 있는 거리계 인코더가 내장된 렌즈를 말한다. 일반렌즈도 헬리코이드가 작동하는 범위의 정보를 제공하긴 한다. 미놀타 렌즈에만 접미사로 사용되며 소니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 HS: High Speed 의 약자로,미놀타 신형 망원렌즈에 접미사로 사용된다.기어비를 수정하여 AF 속도를 개선함
- Xi: 미놀타AF 3세대에 해당하는 Xi[2]시리즈와 함께 발매된 파워줌 렌즈에 붙는 약칭. [3]
결론은뭐다? xi시리즈 망했다. 7xi는 저렴해서 넘쳐나는데 9xi는 국내에서 사용기조차 보기드믈다 - SSM: Super Sonic Motor의 약자로, 빠르고 조용한 초음파 모터를 채용한 렌즈.
- SAM: Smooth Autofocus Motor. 스크류 드라이버 대신 렌즈에 내장된 DC모터를 사용하는 렌즈들.
- APO: 색수차 및 구면 수차를 보정하기 위해, 특수 저분산 렌즈 사용.
- DT: 디지털 바디(공칭 1.5크롭) 전용 렌즈. |}}
각 회사마다 렌즈의 특징이 있듯 미놀타와 이후 소니에서 내놓는 렌즈들도 특징이 있다.
- 거의 모든 렌즈가 동급 타사 렌즈보다 최소 촛점 거리가 짧다.
생각보다 상당히 훌륭한 장점으로 소니 렌즈를 사용하다가 서드 파티 렌즈라도 사용해보려고 하면 이것 때문에 불편함을 많이 느낄 정도. 대부분 준 마크로렌즈로 사용가능하다.
- 대부분의 렌즈가 원형 조리개를 채용하고 있다.
빛망울이 예쁘게 맺힌다. 그리고 조리개를 많이 조였을때 원형조리개라 회절이 덜 나타난다. 대신 야경에서 빛 갈라짐은 다소 나쁜편.
LA-EA 어댑터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인 E 마운트 시스템에도 LA-EA 라는 어댑터를 사용하면 알파 마운트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
LA-EA1[4]과 LA-EA3의 경우, SSM과 SAM을 가진 렌즈들에 한해서만 AF가 지원되며[5] 미러리스 AF를 사용하는 방식이라 핀교정도 필요없다.
LA-EA2[6], LA-EA4는 소니 A57 카메라 수준의 AF모터를 넣어 SSM/SAM이 없는 렌즈에서도 AF가 된다만 초점속도도 느리고 DSLR카메라 처럼 핀교정도 해야는데 교정해도 핀이 잘 틀어지는걸로 유명하다.
LA-EA4R이라고 LA-EA4에서 반투명미러 없이 LA-EA5와 같은 AF방식으로 바꿔주는 개조 어댑터도 있다.링크
2020년에 소니는 LA-EA5라는 새로운 어댑터를 발표했다.
이 어댑터는 A7R4, A7M4, A1, A6600과 이 이후로 출시된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모든 기능을 지원하며 이 이전의 바디들은 LA-EA3와 똑같은 성능을 제공한다.
기존 어댑터와의 차이점은 LA-EA4에 있던 반투명 미러가 없어지고 렌즈모터가 없는 렌즈여도 LA-EA3처럼 미러리스의 AF방식을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여 기존에 LA-EA4에서 겪던 초점문제를 많이 극복했다.
특히나 135.8ZA나 85.4ZA의 경우 기존에 DSLR(T)와 LA-EA4 어댑터를 쓰던 사람이 이 어댑터로 제대로 초점이 맞은 사진을 보며 재평가 하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2020년 시점은 많은 사람들이 알파마운트를 접고 소니 미러리스로 넘어가서 더 빨리 출시했으면 좋았을꺼란 아쉬움이 있지만 이거라도 출시해준게 어디냐는 평이다..
LA-EA 어댑터의 단점은 동영상 AF가 안되며 조리개를 조이고 찍을때는 조리개를 조이는 시간 때문에 셔터랙이 걸린다.
ADI를 제외한 모든 기능은 전 렌즈군에 호환된다.
여담으로 E마운트에서 쓰는 캐논용 시그마 MC-11이나 메타본즈 시리즈 어댑터 기반이 이 어댑터다.
2025년 시점에서 소니는 알파마운트 렌즈의 as를 종료한 것 같다. 부품도 점검 장비도 없다고한다.
3. G 렌즈
8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캐논의 L렌즈와 같은 미놀타의 고급 렌즈 브랜드이다. 이후 미놀타를 인수한 소니는 G렌즈의 브랜드를 유지하였고 현제 미러리스에도 사용하고 있다.
미놀타 g렌즈의 경우 렌즈에 금띠를 둘렀고 소니는 g마크를 렌즈에 표시했다.
G의 의미는 미놀타 시절엔 Gallant나 Glorious 였던것 같고 소니는 Grace, Gather, Gratify[7]라고 한다.
3.1. 소니 G 렌즈
3.1.1. SAL35F14G - 35mm F1.4 G(미)
미놀타 AF 35 F1.4 G[8][9]소니 SAL35F14G - 35mm F1.4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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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06.12 |
렌즈 구성 | 8군 10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1.4 ~ 22 |
최단 촬영거리 | 0.3m |
최대 촬영 배율 | 0.2배 |
치수 | ⌀63.0 × 76mm, 필터 ⌀55mm |
무게 | 490g |
어느 메이커나 존재했던 고급 표준 단렌즈,
1987년 출시 후 2006년 소니버전까지 광학계 리뉴얼은 없었고 ADI 조광을 위한 3개의 접점만 덧붙이는 정도였다.
그러면서 출고가는 150만원대로 비싸게 유지하면서 캐논 35mm F1.4L(사무엘1)과 미놀타 AF 35mm F2랑 해상력 비교가 많이 됐고 당시에 돈 값을 못한다는 평을 들었다.
사실 실제로 써보면 엄청나게 까인것과는 다르게 G렌즈 마크의 값어치 정도는 한다.
F1.4 최대개방에서 색수차는 좀 있지만 생각보다 해상력이 못 쓸 수준은 아니며 크리미한 배경흐림과 보케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F2.8 조리개 정도로 조이면 해상력이 많이 올라온다.
알파마운트 소니 정품 렌즈 중 유일한 풀프레임 대응 35mm 단렌즈이고, G렌즈 중 망원계열이 아닌 유일한 단렌즈이다.
참고로, 35mm F1.4의 구간의 렌즈 중, 보이그랜더 등의 몇 몇 렌즈를 제외하고 초점거리가 납득되는 렌즈들 중에서는 가장 가볍다.
많이 까여서 잘 안팔렸는지 2025년 기준 중고매물이 전멸했다.
3.1.2. SAL300F28G - 300mm F2.8 G SSM(미)
미놀타 AF 300 F2.8 APO G (D) SSM[10]
SAL300F28G - 300mm F2.8 G SSM[11]
SAL300F28G2 - 300mm F2.8 G SS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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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12.9 |
렌즈 구성 | 12군 13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8 ~ 32 |
최단 촬영거리 | 2.0m |
최대 촬영 배율 | 0.18배 |
치수 | ⌀122.0 × 242.5mm, 필터 전면 ⌀114m, 후면 ⌀42mm |
무게 | 2340g |
이명은 반근이. 한근은 600g이라는 점에 착안. 역시 미놀타 시절의 고급 망원단렌즈를 리뉴얼하였다.
화질은 타 메이커의 대포류와 비교해서 딸리지 않는 수준.
2012년에 리뉴얼하면서 나노 AR코팅이 추가되고, 무지막지한 크기의 전면부 필터가 없어졌다. 광학계 설계는 같다.
3.1.3. SAL500F40G - 500mm F4 G S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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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12.2 |
렌즈 구성 | 10군 11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4 ~ 32 |
최단 촬영거리 | 4.0m |
최대 촬영 배율 | 0.135배 |
치수 | ⌀140.0 × 367.5mm, 필터 후면 ⌀42mm |
무게 | 3460g |
프레스 시장을 본격적으로 겨냥한 500mm 망원 단렌즈.
소니 렌즈 코팅 기술의 최고봉인 나노 AR 코팅을 채용하였고 방진방적 구조를 가진다.
렌즈성능은 당시 동스펙의 타제조사 렌즈들과 비슷하다고 한다.
미놀타 600mm f4 G를 제외하면 알파마운트 단렌즈 중 가장 먼 초점거리의 렌즈이다.
국내에서 2명정도가 구매한것으로 알려져있다
3.1.4. SAL70200G - 70-200mm F2.8 G SSM(미)
미놀타 AF 70-200 F2.8 APO G (D) SSM[12]
소니 SAL70200G2 - 70-200mm F2.8 G SS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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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13.11 |
렌즈 구성 | 16군 19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8 ~ 32 |
최단 촬영거리 | 1.2m |
최대 촬영 배율 | 0.21배 |
치수 | ⌀87.0 × 196.5mm, 필터 ⌀77mm |
무게 | 1340g |
이명은 미놀타 시절은 귀신[14], 소니는 유령
미놀타 α7에서 Eye Start 기능을 켜서 들여다 보기만 하면 귀신같이 촛점을 잡는다는 것에서 비롯된 별명이다.
2003년에 미놀타버전으로 처음 출시[15]되었고, 후술할 85mm F1.4(D) limited 라는 렌즈를 기반으로 새로 제작된 렌즈로, 135-160mm 구간에서 G렌즈 마크를 납득하게 하는 렌즈이며 당시 동급 최고 화질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무거운렌즈를 회전을 시켜서 초점을 잡는 방식이라 초점모터인 SSM 고장사례가 꽤 있고
2013년에 70-200G의 코팅과 AF 알고리즘의 개선만 이루어진 리뉴얼을 했다. 하지만 렌즈 설계상의 변화가 없어 지탄받기도 했다. 출시가는 349만원.
2020년대 기준으로 70-135mm의 구간의 중앙부는 현역급으로 쓸만하나 주변부와 200mm 쪽은 화질이 많이 떨어진다.
2025년에도 이렌즈의 별명에 이어서 소니 미러리스 70-200을 금유령, 애기유령등으로 불리는데 이 시절에 활동했던 사람들이 이제 거의 없어서 왜 이런별명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가끔 유래를 물어본다
3.1.5. SAL70300G - 70-300mm F4.5-5.6 G SSM
SAL70300G - 70-300mm f4.5-5.6 G SSM[16]SAL70300G2 - 70-300mm f4.5-5.6 G SSM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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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14.12 |
렌즈 구성 | 11군 16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4.5-5.6 ~ 22-29 |
최단 촬영거리 | 1.2m |
최대 촬영 배율 | 0.25배 |
치수 | ⌀82.5 × 135.5~196.0mm, 필터 ⌀62mm |
무게 | 750g |
이명은 캐스퍼, 꼬마 유령[17]
비교적 작은 크기와 더불어 G렌즈 답게 화질이 매우 좋고 초점속도도 빨라서 애용하는 사람이 많았다.
이 렌즈가 나오기 전까지 70-300이란 렌즈는 번들 망원 정도의 포지션으로 쓰이던 렌즈였으나, 이 렌즈를 계기로 타브랜드들에서 고성능의 70-300mm 렌즈를 만들게 된 계기가 된 렌즈이기도 하다. 그래서 처음에 번들급 렌즈인데 왜이리 비싸냐고 까던 사람들도 있었다.궁금하면 갔다와보라
줌락기능이 없어서 흘러내림이 있다.
렌즈를 흔들면 소리가 나는데 ssm 모터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내부에 쇠구슬이 들어있는거라 정상이다.
2014년에 광학계 설계변경없이 AF속도 향상과 나노 코팅 적용, 방진방습 적용 리뉴얼을 했다.
3.1.6. SAL70400G - 70-400mm F4.5-5.6 G S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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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08.09 |
렌즈 구성 | 12군 18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4.5-5.6 ~ 22-32 |
최단 촬영거리 | 1.5m |
최대 촬영 배율 | 0.27배 |
치수 | ⌀94.5 × 196~282mm, 필터 ⌀77mm |
무게 | 1500g |
소니 a900을 발표하면서 같이 출시했다.
이명은 은갈치. 렌즈 경통색이 은색인 점에서 유래.
이시기에도 멀쩡한 백통이 있는데 왜 은색이냐면
"이 렌즈는 앞으로 소니 알파가 목표로 하고 있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표현입니다.." 라고한다... 출처
출시 당시에는 상당히 좋은 화질의 렌즈였으며 망원으로 갈 수록 af속도가 느려진다.
줌락기능이 없어서 흘러내림이 있다.
2020년대 기준으로 화질은 보통이다.
3.1.7. SAL70400G2 - 70-400mm f4.5-5.6 G SSM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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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13.02 |
렌즈 구성 | 12군 18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4.5-5.6 ~ 22-32 |
최단 촬영거리 | 1.5m |
최대 촬영 배율 | 0.27배 |
치수 | ⌀94.5 × 196~282mm, 필터 ⌀77mm |
무게 | 1500g |
2012년 출시된 은갈치의 리뉴얼 버전.
렌즈 경통이 백색으로 바뀌어서 이명은 '백갈치' 가 되었다.
은색에서 백통으로 변경 돼 디자인적으로는 상당히 이쁘다.
렌즈 설계상의 변경은 없고 역시 AF와 코팅이 개선되었다. 특히 AF에서 개선이 커서 망원단으로 갈수록 은갈치와 속도차이가 크다
리뉴얼해도 줌락기능이 없어서 흘러내림이 있다.
백통으로 변경된거랑 AF속도 차이때문인지 G2로 나온 렌즈중에 가장 많이 보여서 대부분 합쳐놓은 다른 항목들과는 다르게 분리했다.
3.2. 단종된 미놀타 G 렌즈
소니에서 칼 자이스 렌즈군 또한 고급 렌즈군으로 병행함에 따라, 많은 미놀타 G렌즈들이 단종됐다.[18]
대부분 필름 카메라 시절에 설계된 렌즈들이라 디지털 시대에는 다소 맞지 않는 부분도 존재한다. 그러나 일부는 지금 사용해도 괜찮을만큼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소니로 인수 된 이후 스크류 드라이버 AF구동 알고리즘이 크게 달라진 탓에 일부렌즈의 경우는 무한대 초점이 안맞는 경우가 간간히 생긴다.
미놀타 AF렌즈는 과거에 소니 미놀타 dslr club이나 로커클럽 같은 미놀타 동호회에 자료가 많았는데 현제는 거의 다 없어져서 한국어 자료가 별로 없다.
3.2.1. AF 17-35mm F3.5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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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1997 |
렌즈 구성 | 12군 15매 |
조리개 구성 | 7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3.5 ~ 22~32 |
최단 촬영거리 | 0.3m |
최대 촬영 배율 | 0.17배 |
치수 | ⌀82.5 × 90.5~94.0mm, 필터 ⌀77mm |
무게 | 600g[19] |
'미놀타 미스터리 렌즈'중에 하나이다.
왜곡 보정과 화질 개선 위해 F2.8 조리개 값을 고집하지 않고, 충분히 설계상 뽑아낼수 있는 F3.5를 최저 밝기로 선정했다고 한다. 그래서 최대 광각에서 주변부 왜곡이 기이할 정도로 적다.
당시의 캐논/니콘의 광각렌즈보다 좋은 성능으로 평가 받았으며 AF속도 또한 빠르다.
필름시절과 디지털 시대에 나온 렌즈의 코팅 색이 다르다, 구버전이 초록, 신버전이 보라색이다.
2020년대에 쓰기에는 주변부 화질과 플레어 억제가 아쉬울것 같다.
국내엔 옛날에 모 동호회에서 공동구입으로 55정을 수입해왔다고 한다. 훗날 이베이등에서 구매했을 사람도 있겠지만 100정이 넘지 않을것 같다. 지금은 당연히 구하기 매우 힘들다
3.2.2. AF 28-70mm F2.8 G
<nopad> | |
출시일 | 1993 |
렌즈 구성 | 11군 16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8 ~ 22 |
최단 촬영거리 | 0.85m |
최대 촬영 배율 | 0.09배 |
치수 | ⌀83 × 114.5~116.5mm, 필터 ⌀72mm |
무게 | 850g |
이명은 칠공주
AF속도가 느리다고 유명한데 바디모터로 AF를 작동하는거라 미놀타 A9, 소니 A77M2, A99M2는 그나마 낫다고 한다.
표준줌렌즈에 잘 없는 이너줌인게 특징이며, 역광에서의 플레어 억제를 위해 렌즈 중간에 플레어 컷터라는 유닛이 들어가있다. 화질은 28-50mm까지는 좋은편이고 70mm는 소프트하다는 평이었다. 색감은 진득하다.
최소초점거리가 80cm라 일상에서 쓰기에는 애로사항이 있을것같다...
후드가 밥그릇 후드라 못생겨서 개조하거나, 미놀타에서 공식적으로 꽃 무늬 후드를 주문제작 방식으로 해줬다고한다.
목업까지 만들어서 SSM을 달고 나올 예정이었으나링크 미놀타가 카메라 사업을 포기해버렸다.
3.2.3. AF 80-200 F2.8 HS APO G
AF 80-200 F2.8 APO[20]
AF 80-200 F2.8 HS APO G[21]
이명은 흑/백통.
흑통과 백통의 차이점은 초점 기어비를 개선에 따른 AF속도 향상, 일반적인 고급망원렌즈처럼 백통으로 바꾸고, H/S(High Speed) 라는 스티커를 붙이고 G렌즈가 됐다. 광학설계는 동일하다.
일반적인 미놀타 렌즈들의 색감보다 훨씬 더 진득하며(캐논의 흑통 80-200mm 와 비교된다.) 강력한 렌즈모터 덕에 초점거리의 양 끝단에서 철커덕 하는 손맛(?)으로도 유명하다.
단, 이 당시에 나온 백통렌즈(80-200, 300G, 200G F2.8 등등)은 도장이 워낙 약해서 손톱으로 긁어도 벗겨진다. 점점 상태가 좋은 물건은 찾기가 어려워지고있다.
3.2.4. AF 85mm F1.4 G
1987년에 최초 출시했고 3가지 버전이 있다.
-구형: G 렌즈 발매 전에 나옴. 금테 없고 포커스락 버튼 없음. 초점링이 얇다.
-G렌즈(Non-D타입): 1993년 리뉴얼 G렌즈. 포커스락 있음.
-G렌즈(D타입): 2000년 리뉴얼 ADI 조광 기능 추가. 포커스락 있음. 초점조절링이 좀 커짐.
셋다 설계는 6군 7매로 동일하며 소니 85.4ZA랑 보케의 원형색수차 말고 사진에서 비슷한 느낌을 준다.
3.2.5. AF 85mm F1.4 G(D) 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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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01 |
렌즈 구성 | 6군 7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1.4 ~ 22 |
최단 촬영거리 | 0.85m |
최대 촬영 배율 | 0.13배 |
치수 | ⌀85 × 85.5~87.0mm, 필터 ⌀72mm |
무게 | 755g |
일명 제한이. '미놀타 미스터리 렌즈'중에 하나이다.
생산단가의 압박으로 전세계 700개 한정생산(2002xxx방식의 개별 고유 시리얼 보유)후 단종해서 제한이라는 별명이다,
80년대 중반에 미놀타는 여러 85mm 렌즈를 시험용으로 만들었고 후보로 2개를 남겼었는데 그게 85.4g와 제한이였다. 제한이는 크기와 생산단가로 출시하지 못하고 최종적으로는 85.4g를 출시했는데 이후에 미놀타가 우여곡절끝에 출시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기술적 한계로 f1.4 조리개 최대개방에서 화질이 안좋은 렌즈들이 많았다.
이 렌즈는 F1.4 개방의 묘사에 눈이 휘둥그레 지면 좋겠다고 하는 것을 목표로 했을만큼 화질이 좋았고, 또한 화질뿐만 아니라 보케덕후 미놀타답게 보케를 위해 구면수차를 보정할정도로 보케에 신경을 많이써서 배경흐림이 이쁘다.
2020년대 현제 화질로 최대개방 중앙부는 소니 85mm f1.4 gm1 렌즈와 색수차 빼면 비슷하고 주변부는 많이 처진다.
국내에는 1호 렌즈와 700번의 렌즈가 모두 존재하고 2010년대 초반까지는 중고로도 간간히 올라왔었는데 2020년대 지금은 매물자체가 안올라오고 행방을 모른다.
여담으로 모 회사처럼 리미티드를 마구 뽑아냈으면 미놀타가 망하지는 않았을꺼란 얘기도 있다.
3.2.6. AF APO 200mm F2.8 G High Speed
이명은 이백지
1986년 최초 출시 후 1988년 G렌즈와 HS가 적용됐다. HS(High Speed) 적용된 렌즈는 AF속도가 빠르다.
790g의 무게 스펙으로 상당히 경량화된 렌즈이다. 역시 최대개방으로 많이 사용한다.
미놀타의 정신을 어김없이 보여주는 렌즈로 캐논의 애기대포(200mm f2.8)단렌즈보다 10년 먼저 나왔는데 최대개방 해상력은 이백지가 더 좋다. 소니/미놀타 동호회에서는 이백지당이 있었을정도로 유저들의 사랑을 받던 렌즈기도 하다.
후드는 내장식이지만, 한 때 AF APO TELE 300mm F4 G의 후드를 본 렌즈에 사용 할 수 있도록 특수 커스텀 개조주문을 받았다.
이젠 오래된만큼 최대개방에서 색수차가 많으며, 80-200에서 상술했듯이 백통 도장이 엄청 잘까진다.
3.2.7. AF APO Tele Macro 200mm F4 G
1999년 출시
전설의 이백마.
접사 배율 1:1을 지원하고 최소초점거리가 50CM이다
모든 브랜드를 통틀어 매크로렌즈중 단연 최강의 화질을 기록했던 렌즈이다.
초점거리가 멀기때문에 익스텐더를 사용하여 극한의 접사를 즐길 수 있는 렌즈이다.
2010년대에도 매물이 없다는 글이 올라온거보니 이젠 사실상 국내에선 구할수가 없는 렌즈 같다.
3.2.8. AF APO 300mm F2.8 G High Speed
상술했던 SAL300F28G 이전에 있었던 다른 300mm F2.8 렌즈이다.
1986년 최초출시 후 88년에 hs와 g렌즈가 적용됐다.
후드가 분리형이 아닌 내장형이다. 렌즈가 오래돼 접점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앞 부분 필터 사이즈는 114mm 이고 후부는 42mm 필터를 삽입하는 drop in 방식인데, 필터 구하기 어렵다.
렌즈 신품 구성품으로 전용 하드 케이스와 42mm UV, Red, Yellow 필터가 들어 있다고 한다.
3.2.9. AF APO 300mm F4 G High Speed
300g이지만 조리개가 F4여서 불려진 이름은 '반푼이'
1994년 출시, 무게는 1.4kg로 300mm f2.8 렌즈에 절반정도 무게이다.
최소초점거리는 2.5m로 꽤 멀다
원래는 100만원이 넘는 렌즈였는데 과거 미놀타를 수입하던 삼성에서 수입사업을 정리하면서 재고로 쌓여있던 300mm 렌즈들에 곰팡이가 생겨 그걸 헐값에 카메라 판매업체에 넘기고 해당 업체가 청소하고서 싼값에 판매해 졸지에 100만원넘게 멀쩡한거 구입했던분들이 눈물을 흘렸다는 썰이 있는 렌즈이다.
3.2.10. AF APO 400mm F4.5 G High Speed
1995년 출시, 무게는 1.9kg이다.
3.2.11. AF APO 600mm F4 G High Speed
600g이므로 자연스럽게 붙여진 이명은 한근이
1986년 최초출시 후 88년에 hs와 g렌즈가 적용됐다.
무게가 5kg가 넘어 마운트 한 사진보면 바주카포 같다.
4. 칼 자이스 ZA 렌즈
소니 알파마운트 칼자이스 렌즈는 총 9개 출시됐다[22]
소니는 알파마운트 인수 이전인 1995년에 칼자이스와 파트너쉽을 체결했고 당시 캠코더와 하이엔드 카메라에 자이스 렌즈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후 2006년 미놀타 알파마운트를 인수 한 뒤 소니는 당시 캐논/니콘이 대부분을 차지하던 카메라 시장에 유저들을 끌어모을 만한 마케팅 수단으로 칼자이스와 렌즈교환식 렌즈를 만들기 시작한다
칼자이스는 예나 지금이나 워낙 브랜드 파워가 짱짱한 메이커이고 당시에 다른 마운트에는 자이스 AF렌즈가 없었어서 이 렌즈군을 써보고 싶어 타사에서 넘어오는 경우가 꽤 있었다. 특히 축복이라 불리는 135ZA 하나만 바라보고 알파마운트로 넘어오는 유저가 많았다.
칼자이스 렌즈의 특징은 비슷한 스펙의 타사 렌즈 보다도 저분산 특수렌즈를 되도록이면 적게 쓴다는 것, 그럼에도 화질은 기본 설계만으로 최상급을 추구했으며 실제로 저분산 렌즈는 어떻게 보면 쉽게 화질을 올릴수 있는 방법이지만 렌즈가 보여주는 독특함은 떨어진다.
대표적으로 85.4ZA, 50.4ZA 렌즈는 일부러 구면수차를 남기는 설계를 통해 부드러운 사진의 느낌을 준다.
이러한 칼자이스와의 협력 등으로 소니가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나름의 입지를 다진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었다.
4.1. 단초점 렌즈
4.1.1. SAL24F20Z - Distagon T* 24mm F2 ZA S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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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10.10 |
렌즈 구성 | 7군 9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 ~ 22 |
최단 촬영거리 | 0.19m |
최대 촬영 배율 | 0.29배 |
치수 | ⌀78.0 × 76.0mm, 필터 ⌀72mm |
무게 | 555g |
35mm 판형용 광각 단렌즈.
디스타곤의 명성에 걸맞게 24mm 영역의 광각임에도 왜곡이 거의 없으며 화질도 상당한 수준이다. 그러나 출시 이후 렌즈의 6대 수차중 하나인 상면만곡으로 인해 극주변부의 화질 열화가 지적되고 있다.
SSM을 탑재했으며 경쟁 브랜드의 같은 화각대 렌즈들에 비해 조리개값을 1스탑 포기하고 크기를 줄였다는 특징이 있다.
LA-EA 어댑터를 이용해서 사용하기에는 크기도 크고 E마운트 렌즈(바티스25) 대비 잇점이 없어서 알파 자이스 단렌즈 중 가장 인기가 없고 중고 매물이 거의 없다.
4.1.2. SAL50F14Z - Planar T* 50mm F1,4 ZA S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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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13.08 |
렌즈 구성 | 5군 8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1.4 ~ 22 |
최단 촬영거리 | 0.45m |
최대 촬영 배율 | 0.14배 |
치수 | ⌀81.0 × 71.5mm, 필터 ⌀72mm |
무게 | 518g[23] |
2013년 출시된 알파마운트 최고급 표준 단렌즈. 일명 칼쩜사
2013년 당시에는 50mm f1.4의 렌즈는 대부분의 카메라 회사에서 존재했지만 오래전에 발매된 렌즈들이거나 고성능 정도로는 리뉴얼을 안해서 저렴한 맛에 가볍고 배경을 날려주는 렌즈 정도의 인식이 꽤 있었다. 그래서 칼쩜사는 출시가 160만원대의 비싼렌즈였어서 당시에는 50.4 렌즈가 왤캐 크고 비싸냐는 평가도 했었다.
칼자이스 로고를 달고 발매된 렌즈인 만큼, 동일 화각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줘 이 렌즈만 풀렸다 하면 소니코리아에 물량이 하루이틀만에 사라지고 상태가 적당한 중고물품은 중고장터에서 30분 이내에 팔렸다고한다.
자이스의 플라나 타입 렌즈답지 않게 비구면 렌즈를 2장 채용하였다. 고급스러운 외관과 매우 빠르고 조용한 SSM, 높은 묘사력과 아름답게 무너져내리는 보케 등으로 인하여 어떤 리뷰어는 이 렌즈를 위해 마운트를 바꿔도 좋다고 평하기도 했다.
자이스의 말을 빌리자면, 부드러운 배경 흐림을 위해서 구면수차를 일부러 남기는 플라나 방식의 렌즈설계라고 한다. 실제로 최대개방에서 부드럽게 무너지는 배경과 보케몬스터라는 별명에 걸맞게 아름다운 빛 망울을 보여준다. 해상력은 중앙부는 시그마 아트와 비슷하지만 주변부로 가면 빠르게 저하되는 편이다. 조리개를 2스탑 이상 조이면 비슷해진다. 단 색수차는 개방에서 꽤 심하며 조리개를 조여도 여전히 눈에 띄는 편이다.
소니에서 알파마운트를 버렸을때도 이 렌즈는 현역 E마운트 렌즈들에 뒤지지 않는 속도의 SSM이 있고, SEL50F14Z가 알파마운트 50.4ZA와는 다른 배경흐림을 보여주면서 E마운트 유저들이 LA-EA3, 5를 이용해 많이 사용했다.
2025년 현재 알파마운트 렌즈 중고 제품중 인기가 좋다.
4.1.3. SAL85F14Z - Planar T* 85mm F1,4 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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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06.12 |
렌즈 구성 | 7군 8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1.4 ~ 22 |
최단 촬영거리 | 0.85m |
최대 촬영 배율 | 0.13배 |
치수 | ⌀90.0 × 81.0mm, 필터 ⌀72mm |
무게 | 640g[24] |
전통적인 포트레이트 화각인 85mm f1.4 렌즈, 상술했던 미놀타 85mm F1.4 Limit 설계를 참고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플라나 설계로 인하여 배경흐림이 매우 부드럽고 빛망울도 아름다운게 특징, 인물사진에서 좋은 배경흐림을 보여준다. 최대개방에서 선예도는 조금 떨어지고 색수차도 있지만 한, 두스탑만 조여도 최신렌즈와 비슷할정도로 좋은 선예도를 보여준다.
ZA 렌즈의 첫 렌즈인 만큼 SSM이 빠져 있고 포커싱 시 코가 나오는 설계와 방진방적이 없는 등 아쉬운 부분으로 꼽히며 그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리뉴얼을 원했지만 끝내 되지는 못했다.
후드 결착부가 플라스틱이라 파손되는 일이 꽤 있었는데 문제가 후드는 알류미늄이라 당시에 후드값이 15만원 넘었다... 그래서 그런지 후드가 멀쩡한 중고매물들이 잘 없다
2022년 현재 LA-EA5의 어댑터를 지원하는 소니 미러리스 바디에 사용하면 핀교정도 필요없고 EYE-AF도 잘 인식한다만 렌즈모터가 없어서 동체추적은 거의 포기해야한다.
4.1.4. SAL135F18Z - Sonnar T* 135mm F1,8 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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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06.12 |
렌즈 구성 | 8군 11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1.8 ~ 22 |
최단 촬영거리 | 0.72m |
최대 촬영 배율 | 0.25배 |
치수 | ⌀83.5 × 122mm, 필터 ⌀77mm |
무게 | 995g[25] |
이 렌즈의 이명은 축복이
알파마운트 시절 소니의 3대 축복은 1. 바디 손떨림 보정[26], 2. 남대문 AS센터[27], 3.135mm F1.8Za 이렇게 세개.....였다.
그 당시 AF가 가능한 모든 135mm 단렌즈 중 가장 밝은 조리개를 가졌다.
엄청난 선예도를 자랑하는 조나 설계와 특수렌즈인 ED렌즈를 쓴 덕분에 초점이 맞은 부분의 샤프한 느낌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심지어 소니 렌즈센터 직원들의 여담에 따르면, 가끔 핀이 안 맞는 렌즈가 센터에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얉은 심도와 선예도 때문의 시너지 효과로 유저가 초점을 잘 못 맞추는 건가? 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캐논의 135mm F2L이 더 빠른 포커싱 능력을 가졌지만, 화질면에서 비교하면 한수 아래라는 평.
후드 결착부가 플라스틱이라 파손되는 일이 꽤 있었는데 문제가 후드는 알류미늄이라 당시에 후드값이 15만원 넘었다...
2020년대 기준으로도 여전히 현역급의 선예도를 보여주고 있다만 색수차는 ED 렌즈가 2장 들어갔음에도 조리개 불문 눈에 띄는 편이다.
2022년 현재 LA-EA5의 어댑터를 지원하는 소니 미러리스 바디에 사용하면 핀교정도 필요없고 EYE-AF도 잘 인식한다만 렌즈모터가 없어서 동체추적은 거의 포기해야한다. 같은 스펙의 삼양 FE렌즈가 AF 성능이 월등히 낫다.
4.2. 줌 렌즈
2022년 기준 E마운트에 사용하기에는 가격이나 성능이나 무게, 크기나 어댑터를 거친 AF나 시그마, 탐론 같은 서드파티 대비 메리트가 없다.
4.2.1. SAL1635Z - Vario-Sonnar T* 16–35mm F2.8 ZA S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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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08.09[28] |
렌즈 구성 | 13군 17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8 ~ 22 |
최단 촬영거리 | 0.28m |
최대 촬영 배율 | 0.24배 |
치수 | ⌀114.0 × 83.0mm, 필터 ⌀77mm |
무게 | 900g |
소니 A900을 발표하면서 함께 공개했다.
35mm 판형용 초광각 줌렌즈임에도 2.8 고정조리개를 실현하였다. 광각 줌렌즈에 고정조리개 렌즈인 만큼 단렌즈만큼의 압도적인 화질과 왜곡 억제력을 보여주지는 못하나 그래도 타사 퍼스트파티의 비슷한 렌즈들과 동등, 그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만 35mm로 갈수록 해상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경통 안에서 줌이 왔다갔다하는 이너줌 방식이라 필터를 끼우면 줌링이 무거워진다.
2015년 말에 광학계 개선없이 나노 코팅과 AF모터 알고리즘만 개선, 방진방적을 적용한 ii버전이 나왔다
4.2.2. SAL2470Z - Vario-Sonnar T* 24–70 mm F2.8 ZA S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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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08.09[29] |
렌즈 구성 | 13군 17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8 ~ 22 |
최단 촬영거리 | 0.34m |
최대 촬영 배율 | 0.25배 |
치수 | ⌀111.0 × 83.0mm, 필터 ⌀77mm |
무게 | 955g |
소니 A900을 발표하면서 함께 공개했다. 이명은 칠공자[30]이다, 화질은 준수하며 최소초점거리가 짧은게 장점이다.
플레어 발생 빈도가 생각보다 높아 까이긴 하지만 당시 캐논/니콘 24-70보단 좋았고 이후 캐논에서 리뉴얼한 신계륵보다는 살짝 떨어진다 한다.
이너줌 방식이 아니며 무거운 무게에 비해 줌락버튼이 없어서 흘러내리는 렌즈들이 있다
아무래도 표준줌이라서 그런지 상태 좋은 중고 매물 찾기가 어렵고 중고구매시 경통 흔들림 부분이 있는지 잘보고 구매해야한다.
2015년 말에 광학계 개선없이 나노 코팅과 AF모터 알고리즘만 개선, 방진방적을 적용한 ii버전이 나왔다
4.2.3. SAL1680Z - Vario-Sonnar T* DT 16-80mm F3.5-4.5 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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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06.11 |
렌즈 구성 | 10군 14매 |
조리개 구성 | 7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3.5 ~ 22-29 |
최단 촬영거리 | 0.35m |
최대 촬영 배율 | 0.24배 |
치수 | ⌀44.5 × 49.2mm, 필터 ⌀62mm |
무게 | 445g |
이명은 칼번들[31]
APS-C 급 전용 렌즈이다. 5배줌 렌즈 치고 작고 가벼운 크기에 화각 자체도 사용빈도가 매우 높은 구간인데다 화질마저 좋고 색감이 진득하게 나와 많이 애용했다. 최근에는 이러한 렌즈의 효용성과 놀라운 화질 등이 입증되어 타 메이커에서도 인기가 있는 화각대가 되었다.
당시에는 군계일학의 스팩을 가졌다. 헌데 렌즈끼리 접착하는 부분에 습기가 잘 안빠지는 설계 오류로 곰팡이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어 칼팡이라는 이명을 얻었다.[32]
또한 렌즈 기어가 플라스틱이라 파손되는 일이 잦아[33] 여러모로 설계상에 문제가 있는 렌즈이다
행간에는 J시리얼에서 해당 문제를 해결했다고 알려져있지만 찌라시이다.
5. 특수 렌즈
5.1. 미놀타 AF 100mm F2.8 Soft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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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1994 |
렌즈 구성 | 7군 7매 |
조리개 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 지원 | F2.8 ~ 32 |
최단 촬영거리 | 0.8m |
최대 촬영 배율 | 0.17배 |
치수 | ⌀71.5 × 78.0~106.0mm, 필터 ⌀55mm |
무게 | 440g[34] |
특수기능인 Soft Focus의 약어를 따서 '백소'라고 불린다.
포토샵에서 가우시안 블러 넣은것 처럼 소프트의 효과를 0, 1, 2, 3 단계별로 적용시킬 수 있다
소프트 효과를 0 단계에 놓으면, 소프트 효과가 없는 보통의 렌즈로 사용할 수 있다. 0단계에서의 해상력은 백마랑 비슷할 정도로 상당히 좋았다고 한다.
조리개를 조일수록 소프트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에 soft level을 높여주라고 되어있다.[35]
5.2. 소니 SAL135STF - 135mm F2.8(T4.5) STF(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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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1999[36] |
렌즈 구성 | 6군 8매(APD 1군 2매 포함) |
조리개 구성 | 자동 9매, 수동 10매(원형) |
조리개 지원 | F2.8(T4.5) ~ 31(T32) |
최단 촬영거리 | 0.87m |
최대 촬영 배율 | 0.25배 |
치수 | ⌀80.0 × 99.0~137.0mm, 필터 ⌀72mm |
무게 | 730g[37] |
'미놀타 미스터리 렌즈'중에 하나이다. 이 렌즈에는 거리계 인코더가 장착되지 않았다.
STF는 'Smooth Trans Focus'의 약어로 초점이 맞지 않은 부분은 강제로 아포다이제이션필터를 통과한 보케가 되어버리는 특이한 렌즈이다. 아포다이제이션 필터를 통과한 특유의 배경흐림은 배경흐림이 부드럽다는 다른 명렌즈들과 비교해도 중심은 비교적 살리고 윤곽선은 강제로 무너뜨리는 굉장히 독특한 흐림이되어 확실히 다르다. 어느 정도 이상 흐려진부분은 부드럽다 못해 마치 포토샵의 가우시안 필터를 입힌듯 뭉개지기에 배경 지우개용 렌즈로도 쓰인다. 또한 조리개가 2개나 달려있는데 앞쪽의 10날조리개는 apd필터의 영향을 어느 정도로 할지에 영향을 미치고, 뒷쪽 조리개는 일반적인 조리개로서 f값을 조여야할때 쓰인다.(앞 조리개가 최대개방이 아닌 상태에선 조절할 수 없다.)
최대개방 구경비는 F2.8로써 2.8의 심도를 가지지만 아포다이제이션 덕분에 렌즈의 투과율, 즉 T값은 4.5로써 노출은 이 값을 따라가서 셔터속도에서 손해를 본다. F값을 2.8로 잡은 대신 대물렌즈를 크게 만든 점+apd필터 덕분에 최대개방에서도 비네팅으로 인한 찌그러짐(캣츠아이)가 없이 완벽히 동그란 주변부보케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 보케에 영향을 줄까봐 저분산렌즈도 없어서 색수차는 있는편이다.
또한 위상차 AF는 앞뒤 배경 흐림 정도를 측정해서 거리 구간을 잡는 방식인데, 아포다이제이션은 배경 흐림 형태를 바꿔버려 측정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2014년에 후지필름에서 56mm f1.2렌즈에 동일한 원리인 APD렌즈를 출시했는데 컨트라스트 AF만 가능했다.
한마디로 주변부까지 동그란 빛망울, 지우개같은 보케느낌 등 오로지 보케만을 추구하기 위해 af도 f값도 버린 괴랄한 집착으로 만들어진 렌즈다.
후지에서 같은원리의 56mm f1.2 t1.7렌즈가 나왔지만 t값에서 알 수 있듯 apd필터효과가 약하다.
니콘에도 이와 비슷한 DC렌즈가 있지만 니콘 dc렌즈는 초점면보다 앞쪽을 구면수차초과보정으로 부드럽게 뒤쪽을 미만보정으로 딱딱하게 또는 반대로 뒤쪽을 딱딱하게 앞쪽을 부드럽게 조절가능한 렌즈이고 느낌상 흐려진 부분이 0.5~1.0스탑정도 더 흐려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 이상 세팅한 조리개값보다 높게 조절링을 돌리면 초점맞는 부분도 수차가 커져서 소프트렌즈효과가 되어버린다. 구면수차초과보정으로 빛망울 주변부가 부드러워지는 부분이 약간은 있지만 결국 stf렌즈와는 원리도 다르고 흐려진 배경모양도 다르다. STF렌즈는 심도면을 기준으로 앞/뒤쪽의 배경흐림이 동시에 컨트롤된다고 볼 수 있다(보케모양을 컨트롤한다기 보단 앞뒷면 모두 강제로 stf식 보케로 바뀌어버린다).
중국 laowa에서 일종의 카피품인 105mm f2.0 t3.2렌즈를 만들었는데, 조리개도 2개인점이나 1.5스탑정도 광량을 깎아먹는 t값등 원본을 충실히 카피했을거라 기대를 모았으나 해상력중심의 렌즈로 만들어버렸다. apd필터까지 충실히 넣었지만 f2.0으로 만들기 위해 135stf처럼 비네팅을 제거하지 못하여 주변부보케는 일반렌즈들처럼 타원으로 찌그러진다. 그런데 해상력은 상당히 좋고 색수차도 원본렌즈보다 훨씬 잘 억제한다. 제조사 공식 샘플샷중에 생뚱맞게 니콘 105DC렌즈랑 비교한게 있어 stf렌즈를 찾는 사람은 빛망울이나 배경흐림에 까다로운 사람들인걸 모르는것 같다. 이 렌즈는 stf렌즈 및 보케에 대한 이해도는 미놀타에 비해 부족한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135stf렌즈를 대체할만한 렌즈는 없었지만 2017년에 소니 미러리스용 fe 100mm f2.8gm stf렌즈가 출시됐다.
5.3. 소니 SAL500F80 - 500mm F8 Reflex(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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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1991[38] |
렌즈 구성 | 5군 7매 |
조리개 구성 | 없음 |
조리개 지원 | F8 고정 |
최단 촬영거리 | 4m |
최대 촬영 배율 | 0.13배 |
치수 | ⌀89.0 × 118.0~122.0mm, 필터 ⌀82mm |
무게 | 665g[39] |
이명은 오반사, '미놀타 미스터리 렌즈'중에 하나이다.
통상 반사 망원 렌즈는 중앙부의 거울구조와 F8 정도의 어두운 수치이다.
전방의 부경이 AF 측거용 광선을 차단하기 때문에 타 브랜드 반사 망원 렌즈 같은 경우 MF지만 미놀타 500 반사 렌즈 같은 경우 이 부경을 작게 설계해서 최초로 AF가 되는 반사 망원 렌즈를 만들었다.
500반사는 AF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주변부 측거점은 사용 못하고 중앙부 AF 측거점만 사용 가능하다.
반사렌즈답게 색수차 현상 발생이 기본적으로 없고, 콤팩트하게 디자인 되어 있으며 도넛보케가 생긴다.
5.4. 미놀타 AF Macro zoom 3x-1x F1.7-2.8
1990년에 출시한 1:1배율부터 3:1배율까지를 커버하는 매크로 줌 렌즈. 즉 화각의 변화를 위한 줌 렌즈가 아니라 접사 배율을 위한 줌 렌즈이다. 유일무이한 초고배율 줌-매크로 렌즈이며 이베이에서도 찾기 힘든 레어한 아이템.
6. 일반 렌즈
6.1. 소니 일반 렌즈
소니가 출시했던 단렌즈는 미놀타 재출시와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이지초이스 렌즈군이 있다.이지초이스 렌즈에 들어간 SAM모터는 Smooth Autofocus Motor의 약자인데 소리가 시끄럽고, 느리고, 정밀하지 못하기로 유명하다. 이 모터는 초창기 af렌즈에 들어가던 DC타입 모터가 대부분인데 18-135 SAM처럼 스테핑 모터를 사용한 렌즈도 있다. 또한 이지초이스는 렌즈 외관과 마운트 부분이 모두 플라스틱이다.
당시에는 풀프레임보다 크롭바디가 많았어서 그런지 미놀타 재출시 제품이 아니면 소니 일반 줌렌즈로 출시한건 거의 크롭용이다.
6.1.1. SAL16F28 - 16mm F2.8 fisheye(미)
1986년에 미놀타에서 최초 출시 후 2006년에 소니에서 재출시했다.
소니 유일의 어안렌즈. 내장필터가 달려있다고 한다.
6.1.2. SAL20F28 - 20mm F2.8(미)
1986년에 미놀타에서 최초 출시 후 1993년에 원형조리개로 바꾼 new버전이 있다.
이후 2006년에 소니에서 재출시했다.
렌즈 왜곡이 매우 적고 색감이 진하게 나오는게 특징이다. 화질은 그저 그렇다
6.1.3. SAL28F28 - 28mm F2.8(미)
1985년에 미놀타에서 최초 출시 후 2006년에 소니에서 재출시했다.
줌렌즈보다 못한 단렌즈라는 평이다.
6.1.4. SAL30M28 - DT 30mm F2.8 Macro SAM
삼십마.
2009년에 이지초이스 렌즈로 출시했으며 크롭바디 전용렌즈다.
깜찍한 크기에 1:1의 높은 배율의 접사가 가능한 신통방통한 물건이다.
풀프레임 환산 45mm로 웬만한 환경에 대응이 가능한 렌즈이다. 화질 역시 마크로렌즈 답게 준수하다.
풀프레임 바디에 사용해도 비네팅이 없다는 썰이있다.
6.1.5. SAL35F18 - DT 35mm F1.8 SAM
2010년에 이지초이스 렌즈로 출시했으며 크롭바디 전용렌즈다.
화질은 상당한 수준으로, 23 cm의 엄청나게 짧은 최단 촬영거리와 더불어 풀프레임 환산화각도 50mm라 만능렌즈라 불린다. 소니 알파마운트 크롭바디 유저들은 대부분 번들 다음으로 한 번쯤 써 보는 렌즈이기도 하다.
6.1.6. SAL50F18 - DT 50mm F1.8 SAM
2009년에 이지초이스 렌즈로 출시했으며 크롭바디 전용렌즈다.
풀프레임 환산시 75mm라는 애매한 화각이다.
50mm 화각은 카메라 렌즈 화각중에 제일 잘 팔리는 영역중에 하나인데 풀프레임용으로 출시 하지않고 크롭바디용으로 출시해 많은 사람들이 의아했었다. 또한 소니 a900, a99 풀프레임 카메라에서는 자동크롭을 해제하는 옵션이 없어서 이용자들에게 원성을 샀다. 화질은 가격 대비 좋다는 평이었다.
자동크롭이 안되는 풀프레임 카메라에 사용하면 미세한 비네팅말고 쓸만하는 평이 있다.
6.1.7. SAL50F14 - 50mm F1.4(미)
1985년 미놀타에서 최초 출시했고 후드가 내장이었다.
1998년에 나온 new버전은 원형조리개로 변경하고 49mm에서 55mm로 렌즈 지름이 늘어났으며 후드를 외장형으로 변경하였다.
2006년에 소니는 ADI 조광 기능을 덧붙이고 외관만 바꿔서 재출시했다.
화질은 오래된 렌즈이니만큼 개방 시 소프트하지만 2.8 이상으로만 조이면 쓸만해진다. 경쟁사의 50.4들에 비해 컴팩트하다는 장점과 크게 밀리지 않는 화질로 널리 쓰이는 렌즈이다.
6.1.8. SAL50M28 - 50mm F2.8 Macro(미)
1985년 미놀타에서 최초 출시했고, 93년 버전부터는 포커스 리미터가 있다.
이후 2006년에 소니에서 재출시했다.
표준화각 매크로 렌즈로 광학적 성능은 준수하지만, 시그마 70마, 탐론 60마 등의 경쟁자들에 밀려 시장에서 크게 힘을 쓰지 못한다.
6.1.9. SAL85F28 - 85mm F2.8 SAM
2010년에 20만원대의 저렴한 이지초이스 렌즈로 출시했다.
타 메이커에 85mm 1.8이 있는 것과 달리 1스탑 느린 조리개로 원성을 사고 있다.
사실 과거 콘탁스 c/y마운트의 자이스 85mm F2.8 조나 렌즈의 설계를 그대로 가져왔다는 설이 있다. 크기도 비슷하고 스펙도 물론 비슷. 렌즈군도 동일하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지 초이스 단렌즈 4종 세트 중 유일하게 35mm 풀프레임에 사용 가능 하다.
어쨌든 소니의 신상 단렌즈 답게 최단 촬영거리가 60cm로 미친듯이 짧고, 가볍고, 그래서 아무렇게나 막 찍기 좋고 기본적인 화질도 상당히 좋아서 잘 쓰는 사람은 이것만 쓰기도 한다.
첨언하자면 85mm F2.8의 심도는 50mm F1.8의 심도와 같다. 여튼 85mm의 기존 편견만 버리면 괜찮은 렌즈다.2022년 현제도 현역급의 화질을 보여주지만 f2.8이라 잘 안팔려서 그런지 중고가 많이 없다.
6.1.10. SAL100M28 - 100mm F2.8 Macro(미)
미놀타 버전<nopad> | |
출시일 | 1986 |
렌즈 구성 | 8군 8매 |
조리개 구성 | 9매 |
조리개 지원 | F2.8 ~ 32 |
최단 촬영거리 | 0.35m |
최대 촬영 배율 | 1배 |
치수 | ⌀71.5 × 98.0~146.0[40]mm, 필터 ⌀55mm |
무게 | 505~520g[41] |
이명은 백마이다.
1986년 미놀타에서 최초 출시 후 93년에 원형조리개를 적용한 new버전이랑 2000년에 adi 조광기능 들어간 d타입도 있다.
2006년에 소니는 d타입을 재출시했다.
1:1접사 배율를 지원하며 알파마운트의 100mm 마크로는 미놀타 시절부터 전 메이커를 통틀어 최고의 평을 받았고, 화질은 86년 설계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최대개방부터 뛰어나며 접사시 코가 많이 나오는 형태로 인해 근래의 탐론 90마 대비 워킹 디스턴스가 확보되는 장점이 있다.
배경흐림이 이쁜편이라 인물에 쓰기에도 좋으며 af속도는 느리다.
6.1.11. SAL1650 - DT 16-50mm F2.8 SSM
2011년에 a77과 같이 출시되어 렌즈킷으로 발매돼 이명은 칠번들이다.
소니가 처음 내놓는 APS-C 바디용 고정조리개 줌렌즈임에도 G나 ZA마킹이 없다.
사실 화각이나 뛰어난 화질, f2.8 고정 조리개 값, 고급스런 만듦새, 초음파 모터, 방진방적 기능 등 G렌즈라고 불리어도 될만한 스팩이나 당시에 APS-C 바디용 렌즈에는 G렌즈 라는 이름을 안붙였다고 한다.
당시에 소니는 캐논이나 니콘에 비해서도 방진방적 대응이 매우 허술한 편이었으므로, 활용도 높은 고정조리개 표준줌이 방진방적 기능을 달고 나온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2022년 현제에도 광각 왜곡을 제외하면 화질면에서는 사용하기 괜찮지만 SAL16-80ZA 처럼 곰팡이 핀 렌즈가 너무 많으니 중고로 구매하려고 한다면 조심해야한다
6.1.12. SAL16105 - DT 16-105mm F3.5-5.6
이명은 신번들.
2007년에 출시했으며 칼번들과 매우 비슷한 생김새와 더 나은 가격대 성능비를 가지고 있다.
칼번들이랑 생긴게 비슷해서 그런지 mf 기어고장 사례가 다수있다.
화질은 중앙부는 쓸만하지만 주변부가 많이 떨어지고 내장모터가 없다.
경통이 2단으로 나오며 이때문인지 줌락버튼이 없어서 흘러내림이 자주있다.
여담으로, 이 신번들의 존재 때문에 18-55 SAM이 출시되었을 당시 별명 논란이 있었으나, 그쪽을 '쌈번들'로 이름붙이면서 해결되었다...
6.1.13. SAL1855 - DT 18-55mm F3.5-5.6 SAM
2009년 출시한 기존 DT번들의 SAM버전이라 이명은 쌈번들. 화질이 확 좋아졌다. 플레어도 엽기적일정도로 잘 억제해준다. 플레어 억제력 만큼은 칼자이스 16-80 렌즈 수준으로 아마도 기존 번들렌즈가 너무 막장이라 작정하고 개선한듯.
SAM모터가 들어가서 역시나 AF시 느리고 소음이 있다.
A58 출시 할 때 쯤에 2버전이 나왔다. 외관재질이 좀 바뀌었고 성능은 기존과 별 차이 없는 것 같다
6.1.14. SAL18135 - DT 18-135mm F3.5-5.6 SAM
2012년에 출시한 렌즈로 SAL16105에서 광각 2mm를 뺀후 망원 30mm를 붙인 렌즈라고 보면 된다. SAL16105에 존재했던 거리계창 등이 빠졌으나 내장모터인 SAM 모터를 추가하여 AF 소음이 감소하였고 무게또한 감소하였으며 크기도 보다 컴팩트해졌고 줌락버튼도 추가됐다.
MTF 차트 상의 화질도 준수하여 칼번들과 유사한 특성을 지닐듯. 국내에서는 신번들의 강세와 소니의 부진으로 잘 알려진 렌즈가 아니나 외국 포럼등에서의 평가는 신번들과 비슷하거나 높은 편이다. (www.dyxum.com의 렌즈 사용자 리뷰)
이 렌즈의 SAM모터는 상기 서술한 1855번들의 SAM모터가 아니다. 이름은 같은데 실제 사용된 모터는 스테핑 모터이다. SSM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빠르고 조용한 모터.
6.1.15. SAL55200 - DT 55-200mm F4-5.6
2007년 출시한 렌즈로 이명은 오이지. G렌즈는 아니나 G렌즈처럼 선예도가 좋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그만큼 번들급 망원 중에서 좋은 선예도를 보인 렌즈.* SAL55200-2 - DT 55-200mm F4-5.6 SAM
이명은 오이쌈
2009년에 오이지에 SAM 모터 탑재한 버전으로 리뉴얼했다. 55-200의 평이 좋은 편이라, 이번 SAM버젼도 무난하다.
6.1.16. SAL55300 - DT 55-300mm F4.5-5.6 SAM
이명은 오삼쌈. 2012년에 출시했다.
기존 소니 줌렌즈들에 거의 없던 줌락버튼이 추가 됐으며, 제조사 설명에 따르면 70400G 렌즈의 광학계통을 가져와 화질향상을 이루었음에도 가격은 300달러대로 억제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렌즈 코팅이 저렴이라 플레어는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대신에 오이쌈에 비해 필터구경이 62mm로 껑충 뛰었으며, 무게도 160g 가량 더 나가지만 460g으로 여전히 휴대성은 준수하다. 디자인도 기존 55-200 SAM 렌즈에 비해 더 고급스러워졌다.
18-135렌즈 이후에 출시됐지만 기존의 시끄럽고 느린 SAM모터를 사용해 망원으로 갈수록 AF속도는 아쉽다만 가벼운 무게와 준수한 화질이 용서해준다. 당시에 비슷한 가격의 탐론 70-300 USD가 더 잘 나가갔고 신품으로도 별로 안풀려서 중고 보기가 참 힘든 렌즈다.
6.1.17. 기타 소니렌즈
* SAL1118 - DT 11-18mm F4.5-5.6(미)탐론의 11-18 F/4.5-5.6을 복각한 렌즈, 미놀타버전도 존재한다.
* SAL1870 - DT 18-70mm F3.5-5.6
우주최악번들. 가격이 싸서 용서되었지만, 아무튼 화질이 그리 좋지 않은 번들이었다는 것은 사실.
쌈번들이 나오면서 단종됐다.
* SAL18200 - DT 18-200mm F3.5-6.3
탐론 18-200의 OEM.
* SAL18250 - DT 18-250mm F3.5-6.3
역시 탐론 18-250의 OEM. 알다가도 모를 일이지만 소니는 탐론을 참 많이도 벗겨먹는다.[42]* SAL24105 - 24-105mm F3.5-4.5(미)
미놀타 시절의 24-105렌즈를 복각한 것. 화질이 아주 좋은 것은 아니라서 다들 24-105mm f4 고급렌즈를 기다렸으나, 끝내 나오지 않았다.
* SAL2875 - 28-75mm F2.8 SAM (미)
KM 28-75mm F2.8 D, 아니 탐론 이빨치료의 SAM버전이지만 지나치게 높은 출고가로 악명이 높다.
미놀타가 설계도 주고 OEM 만들어 달라고해서 탐론이 만들었는데 탐론제품에서 핀 문제가 랜덤으로 발생하는 바람에 미놀타가 자가 생산했다는 썰이있다 당연히 미놀타 버전은 핀이 잘 맞았다.
* SAL75300 - 75-300mm F4.5-5.6
한마디로 APS-C 바디용 55-200 번들 망원렌즈의 35mm 판형 버전이다. 화질은 비교적 다소 좋지 못한것으로 알려져있다.
6.2. 단종된 미놀타 렌즈
1986년 알파마운트 렌즈 목록
1985년 a7000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렌즈들이 많다. 당시에는 g렌즈가 없어서 고성능렌즈도 동일하게 일반렌즈로 분류됐다.
지금이야 중고가 5~15만원인 렌즈가 대부분으로 저렴하게 쓰기 좋은 렌즈라는 인식이 있지만 당시 물가대비 출시가격을 보면 비싼 렌즈들이 많았다.
미놀타가 비구면렌즈의 상용화를 성공해서 적용하기 시작한게 이때부터이며 당시에 라이카와 협업을 했었어서 그런지 라이카향이 느껴지는 렌즈들도 있다.
1980년대 등장한 플라스틱 초점링의 초기형
1990년대 초반 등장한 민무늬 초점링의 렌즈군
1990년대 중후반 등장한 빗살무늬 초점링의 렌즈군
그 외 탐론 OEM 렌즈와 xi 렌즈군 등으로 구분한다.
80년대에 출시 후 90년대에 화각은 동일한데 성능적으로 너프먹은 렌즈들이 있어서 잘 구분해서 구매해야된다.
6.2.1. AF 24mm F2.8
1985년에 출시했고 93년에 원형조리개와 초점링부분을 변경한 리뉴얼했다.
후드를 끼면 이쁘며 어느 마운트에나 있는 평이한 광각 단렌즈이다.
배럴 디스토션이 제법 있으며 화질은 옛날렌즈 답게 중앙부는 좋지만 주변부는 많이 떨어진다.
a900/a850 발매 이후 매물이 급격히 줄어 구하기가 힘들기도 했었다.
6.2.2. AF 28mm F2.0
1986년에 출시했으며 1999년에 리뉴얼했다. 구형과 신형 모두 상당히 구하기 힘들다.
알파 마운트에는 소위 'f2 삼형제' 라 불리는 중급 단렌즈군이 있는데 하단 서술할 35mm, 100mm과 함께 그에 포함되는 렌즈이다.
화질로는 인정받는 f2 시리즈답게 샤프니스가 뛰어나며 풍경 스냅용으로 적절한 화각을 가지고 있다. 최대개방에서 비네팅이 좀 심하고 f3.2넘어가면 비네팅 거의 없다.
2020년대 기준으로는 화질이 엄청 뛰어나지는 않으며, 만약 이 렌즈를 구한다면 그 당시 접착 기술이 떨어져서 렌즈 테두리 플라스틱에 접착제가 뜬 렌즈가 많다.
6.2.3. AF 35mm F2.0
1987년에 출시했으며 1999년에 리뉴얼했다. 구형과 신형 모두 상당히 구하기 힘들다.
시그마 아트 35.4가 나와서 예전보다 인기가 좀 식긴했다.
알파마운트에 시그마 35.4 이전에는 35.4g랑 이거밖에 없었는데 35.4g는 가성비가 너무 안좋아서 이렌즈를 구매한 사람들이 많았다. 렌즈 자체는 2400만화소 바디에서도 무리없이 기능할 정도의 화질을 보여 준다.
2020년대 시점에서 구할려면 발삼없는 깨끗한 개체를 찾기가 힘들다.
6.2.4. AF 50mm F1.7
1985년 출시후 1990년 리뉴얼 했다 구형은 후드가 내장이다.
캐논, 니콘의 쩜팔에 대응하는 표준화각의 저렴한 단렌즈. 쩜칠인 이유는 조리개값의 표시 방법이 올림이냐 내림이냐의 차이이다. 중고시장에서 많은 개체가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소니 50.8에 비해 화질은 살짝 딸리지만 FF 대응이라는 것이 가장 메리트인 렌즈.
6.2.5. AF 100mm F2.0
1987년에 출시했으며 이명은 백투이다.
87년 렌즈답게 최대개방에서 색수차가 있으나 해상력 자체는 현제 쓰기에도 좋은 렌즈이다.
부드러운 보케로 인물용으로 많이 사용했으며, 소니 dslr 시절에는 원거리에서 핀이 안맞는 문제가 있었던것 같다.
리뉴얼 안하고 단종해서 그런지 f2 렌즈중에 가장 구하기 힘들다.
6.2.6. AF 135mm F2.8
1985년에 출시했으며 가격, 화질 모든 면에서 넘사벽인 소니의 135.8ZA를 제외하면 알파마운트에 장착할 수 있는 유일한 135mm 단렌즈이다.
AF속도가 엄청 빠르며 최대개방값은 조금 딸리지만 화각이 화각이니만큼 배경흐림은 충분하다. 화질은 개방 시 다소 소프트하고 조이면 충분한 수준. 후드가 내장이다.
6.2.7. AF 24-50mm F4
1987년에 출시했으며 92년에 리뉴얼했다.
단초점 렌즈 항목에 서술된 f2 삼형제와 같이 줌렌즈에는 f4 삼형제가 존재한다.
아래에 서술할 35-70mm, 70-210mm과 함께, 그 중 광각단을 담당하는 렌즈.
화질은 35-70보다 샤프니스와 콘트라스트가 낮으며 전반적으로 더 따뜻한 발색을 보인다.
저렴한 가격과 이 시기에 나왔던 다른 미놀타 AF 줌렌즈들과는 다르게 최소초점거리가 35cm라서 사용성은 좋지만 근접 해상력이 지금쓰기에는 많이 떨어진다.
6.2.8. AF 24-85mm F3.5-4.5
1993년 출시 후 97년에 리뉴얼됏다.
24-50 F4, 35-70 F4 등과 함께 나름 인기 있는 표준 줌 렌즈.
구형 렌즈의 한계는 어쩔 수 없지만 가성비만 갖고 따지면 ZA 16-80 보다 좋았다.
화질은 미놀타 24-105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며 가벼운 무게와 작은 필터구경으로 다용도로 사용하기 편리하다.
초점부분 내부 기어 설계가 복잡해 고장이 잘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은 줌링으로 인해 초점링을 손으로 잡게 되는 경우도 원인)
6.2.9. AF 28-85mm F3.5-4.5
1985년 출시 후 92년에 리뉴얼됐다. 이명은 반토막 전설[43].
출시가가 비쌌어서 그런지 화질은 평균 이상 뽑아 주며 여타 미놀타 줌렌즈들이 리뉴얼되면서 설계의 변경과 화질저하가 온 것과 다르게 이 녀석은 구형의 설계를 그대로 가져다가 모양만 바꾸었다. 사진은 신형 렌즈.
6.2.10. AF 28-135mm F4-4.5
<nopad> | |
출시일 | 1985 |
렌즈 구성 | 13군 16매 |
조리개 구성 | 7매 |
조리개 지원 | F4-F4.5 ~ 22-27 |
최단 촬영거리 | 1.5m |
최대 촬영 배율 | 0.25배 |
치수 | ⌀75 × 109.0~154.0mm, 필터 ⌀72mm |
무게 | 758g |
이명은 전설.
1985년 알파마운트가 처음 시작했을때부터 나온 렌즈이며 당시 가격은 9만엔으로 상당히 비쌌었는데 미놀타가 이 높은 가격을 받고도 원가보다 손해봐서 89년에 일찍 단종했다는 썰이있다. 이후 시간이 지나 저렴한 중고가격에 비해 놀라운 화질을 가진 렌즈로 칭송받았고, 2000년대에 렌즈수급에 배고픈 알파 유저들의 대거 유입으로 중고가격이 올랐던 경력이 있다. G렌즈에 필적한다는 사용후기도 있지만 오래된 렌즈이고 컨디션이 좋은 개체는 매우 드물다.
후드가 없는 구조로 설계되어(호환후드를 끼워도 비네팅이 생긴다) 플레어가 자주 발생하고, 주밍을 할 때 대물렌즈부가 회전하여 CPL 필터 사용이 불편하고 통짜 철제로 만들어져 무게는 750g정도로 무거우며 최소초점거리가 1.5m나 되는[44] 등등 각종 불편함이 있지만 그래도 구형렌즈스러운 짙은 색감과 상당한 선예도로 알파마운트 헝그리 표준줌 중 최고로 손꼽히는 렌즈이다.
해외에서도 전설(Legend)또는 "Secret Handshake"라는 이름으로 불리고있는데, 미놀타와 라이카의 협업으로 연구, 개발된 렌즈라는 도시전설로 유래됐다. 실제로 라이카는 MD시절의 미놀타에게 기술지원 및 자문을 해줬고 이후 A마운트의 렌즈들까지 직접적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영향은 끼쳤을것 같다. 실제로 전설의 줌 방식은 라이카방식과 비슷하다고 한다.
6.2.11. AF 35-70mm F4
1985년 a7000 발매와 동시에 등장한 12개의 AF 렌즈 중 대표적 렌즈로, f4 삼형제 중 표준을 담당하는 역할. 샤프니스와 콘트라스트가 높고 해상력이 좋지만 많이 먼 최단초점거리(1미터)가 단점으로 꼽힌다.
70mm를 넘어가면 매크로 스위치 전환으로 접사촬영이 가능한 구조이다. 매크로에서는 줌링으로 초점을 조정하는 MF조작을 하게 되어있다. 이걸 내구성을 포기하고af로 개조하기도 했었다. 이러한 장치는 1980년대의 MF 렌즈에도 있었던 것으로 일종의 유행이었다.
알파마운트에 꽂을 수 있는 렌즈 중 가장 중고가가 저렴한 렌즈로 꼽히며 가성비로 따지면 써볼만 하다.
6.2.12. AF 70-210mm F4
<nopad> | |
출시일 | 1985 |
렌즈 구성 | 9군 12매 |
조리개 구성 | 7매 |
조리개 지원 | F4 ~ 32 |
최단 촬영거리 | 1.1m |
최대 촬영 배율 | 0.25배 |
치수 | ⌀72.5 × 152.0~168.0mm, 필터 ⌀55mm |
무게 | 694g[45] |
1985년에 출시한 일명 김밥, 영어권에서는 beercan. f4 삼형제 중 가장 많이 알려졌으며 널리 사용되는 렌즈이다.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서 알파마운트 입문용으로 추천한다. 단 상태 좋은 물건 찾기는 어렵다. 성능에 비해서 외관이 좀 초라해보이는 까닭에(특히 후드가...), 이 렌즈에 금속으로 하얀색 외피를 입히고 꽃모양 후드를 꽂은 '도색김밥'이 유행하기도 했다.
작렬하는 색수차를 제외하면 렌즈 자체의 선예도는 캐논의 70-200 f4 L(애기백통) 과도 맞먹는 수준이지만 역시 핀 잘 맞는 물건 구하기는 어렵다.
6.2.13. 기타 미놀타렌즈
* 17-35mm F2.8-4 (D)
탐론의 17-35에 코팅을 일부 변경하고 외장을 바꿔 코니카미놀타 버전으로 판매했던 FF 대응 광각 줌렌즈. 저렴한 광각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알파 마운트에서 16-35ZA의 값싼 대용품으로 각광받았지만 그로 인해 시세가 지나치게 오른 감이 있다. 주변부 화질과 비네팅은 심각한 수준.
* 20-35mm F3.5-4.5
미놀타 시절 17-35G를 제외하면 가장 넓었던 중급 광각 줌렌즈. 왜곡억제가 잘 되어 있으며 화질은 보통 수준이다. 매물이 많이 없다.
* 28-80mm F3.5-5.6
* 28-80mm Xi F4-5.6 Power zoom
* 28-80mm F4-5.6
* 28-100mm F3.5-5.6
미놀타 상표를 달고 발매된 최후의 렌즈 중 하나. 필름카메라용 18-70이라 보면 된다.
* 28-105mm F3.5-4.5
3세대 미놀타 AF 필름카메라의 번들렌즈 격으로 사용되었으며 후계기인 24-85, 24-105보다 망원단에서 다소 떨어지는 화질을 보여 준다.
* 28-105mm Xi F3.5-4.5 Power zoom
* 35-70mm F3.5-4.5
* 35-80mm F4-5.6
* 35-80mm Xi F4-5.6 Power zoom
* 35-105mm F3.5-4.5
최소초점거리가 1.5m라 사진을 찍기에 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1985년에 출시했으며 중앙부 화질은 현제 사용해도 좋지만 주변부는 많이 떨어진다.
중고로 잘 나오지는 않지만 5만원 전후로 구할 수 있어서 올드렌즈 써보고 싶으면 사볼만하다.
105mm에서 매크로 기능으로 돌리면 mf로 최단거리 45cm까지 줄일수 있는데 제품사진 같은 것 찍을때 꽤 유용하다.
1988년에 new버전이 나왔는데 이 렌즈와는 완전히 다른 설계이고 화질은 85년에 출시한 렌즈보다 떨어진다고 한다.
* 35-200mm Xi F4.5-5.6 Power zoom
* 70-210mm F3.5-4.5
이명은 오뎅. 미놀타 렌즈는 분식집 메뉴인가..
김밥과의 차이점은 경통이 튀어나오는 것과 가변 조리개라는 점이며 화질은 대동소이하다.
* 75-300mm F4.5-5.6
이명은 형님김밥, 김밥보다 크고 아름답다.
* 80-200mm F4.5-5.6
* 80-200mm Xi F4.5-5.6 Power zoom
* 100-200mm F4.5
이명은 충무김밥. 역시 분식집메뉴... 경찰용으로 나온거라 화질도 그닥이고 최소 촛점 거리가 길다.
* 100-300mm F4.5-5.6 시리즈
AF 100-300mm F4.5-5.6
AF 100-300mm F4.5-5.6 xi Power zoom
AF 100-300mm F4.5-5.6 APO
AF 100-300mm F4.5-5.6 APO New
AF 100-300mm F4.5-5.6 (D) APO
Non APO(1번,2번)와 APO(3번,4번,5번)는 광학적 구성이 달라, 광학적 차이가 있다.
아포렌즈(3번,4번,5번) 같은 경우,
김밥과 비교해서 훨씬 가볍고, 망원쪽의 화각도 더 넓고 화질도 크게 차이 나지는 않는다.하지만 줌링 흘러내림 현상이 있어서, 거의 고질적이라고 할 수준이다.
* 100-400mm F4.5-6.7 APO
이명은 백사,캐논의 100-400mm L렌즈 역시 백사로 불린다.
[distance] [2] eXpert Intelligence[3] 촬영상황과 피사체의 동작을 예측하여 초점과 화각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그야말로 놀라운 발상이었다. 그러나 줌렌즈의 기본매너인 화각표시가 없으며 파워 줌 기능은 배터리를 광속으로 소모하고 렌즈에 추가적인 회로와 모터를 채용하느라 소형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실제 사용자들에게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얻고 조기에 단종되었다. 이후 다이나믹 AF가 고사양 바디의 기본사양이 되었고 파워줌 기능은 미놀타의 외도라고도 볼 수 있는 8mm캠코더 렌즈에도 적용되었지만 시대를 너무 앞서나간 공돌이들의 슬픔과 애환이 담겨있는 제품군이다. 여담이지만 Xi 파워줌 렌즈들은 AF속도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빠르다![4] aps-c센서 바디용[5] 그 당시에는 전원 문제, 크기 문제 등으로 AF모터를 넣지 못했다.[6] aps-c센서 바디용[7] 우아함, 빛을모으는 능력, 유저를 만족시킴[8] 사진은 new버전이다[9] 1987년 최초 출시 이후 1998년 리뉴얼[10] 2003년 출시[11] 2006년 11월 출시[12] 2003년 출시[13] 2006년 11월 출시[14] 미놀타 시절 또 다른 이명은 하얀번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고;;[15] 캐논의 구아빠백통, 니콘의 70-200 VR1과 비슷한 시기이다.[16] 2008년 5월 출시[17] 70-200mm F2.8, 즉 유령렌즈의 아래급이라 꼬마유령 캐스퍼라는 이명이 붙여졌다.[18] 단종돼도 공식적으로는 2010년 12월 31까지 일본에선 겐코가 한국에선 영상카메라(소니 남대문 서비스센터)가 수리를 해줬었고 이 이후에도 소니 남대문센터 시절까지는 암암리에 간단한 수리를 해줬었다.[19] 후드포함 670g[20] 1987년 출시[21] 1993년 출시[22] 사진에는 없는 SAL1635ZA2, SAL2470ZA2 포함[23] 후드포함 580g[24] 후드포함 746g[25] 후드포함 1,190g[26] 당시에 보편적으로 많이쓰던 캐논/니콘 DSLR에는 바디 손떨방이 없었다.[27] 현 소니신용산센터[28] 1635Z2는 15년 10월[29] 2470Z2는 15년 10월[30] 미놀타의 28-70G(칠공주)과 24-70ZA의 70ZA를 이용한 말장난.[31] Carl Zeiss 브랜드의 번들렌즈라는 의미[32] 이 경우 렌즈알을 통째로 갈아야 하기 때문에 약 24만원정도가 들어간다고 한다. 2012년 7월 현재에는 15만원으로 내려갔다.[33] 이 경우 MF에서 초점링이 안움직인다[34] 후드포함 492g[35] 최대개방에서는 level 1, 조래개 5.6 정도에선 level 2, 조래개 8 이상에서는 level 3[36] 소니 2006년[37] 후드포함 812g[38] 소니 2006년[39] 후드포함 775g[40] d타입은 153.0[41] 후드포함 537~550g[42] 사실 탐론 최대주주가 소니다.[43] 하단에 서술된 28-135mm F4-4.5의 각주를 참고할 것.[44] 그래서 최소초점거리 줄이는 개조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45] 후드포함 75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