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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8:22:18

안토니 실바


파일:08232619543_antony-silva_2022.png
<colbgcolor=#2b4b75><colcolor=#fff> 클루브 푸에블라 No. 1
안토니 실바
Antony Silva
본명 안토니 도밍고 실바 카노
Antony Domingo Silva Cano
출생 1984년 2월 27일 ([age(1984-02-27)]세)
파라과이 아순시온
국적 파일:파라과이 국기.svg 파라과이 |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신체 조건 190cm, 92kg
포지션 골키퍼
주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클루브 세로 코라 (1997~2000)
소속 클럽 클루브 세로 코라 (2000~2002)
클루브 리베르타드 (2003~2006)
제네럴 카바예로 스포르트 크루브 (2005 / 임대)
클루브 스포르티보 2 데 마요 (2006 / 임대)
타큐어리 FC (2007~2008)
타예레스 데 코르도바 (2008 / 임대)
마릴리아 아틀레티코 클루브 (2009 / 임대)
클루브 루비오 누 (2009~2010)
데포르테스 톨리마 (2010~2014)
클루브 아틀레티코 3 데 페브레로 (2014)
인디펜디엔테 메데인 (2015)
클루브 세로 포르테뇨 (2016~2018)
CA 우라칸 (2019~2020)
클루브 나시오날 데 푸트볼 (2020)
클루브 푸에블라 (2021~ )
국가대표 파일: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52경기 (파라과이 / 2011~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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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라과이의 축구선수. 클루브 푸에블라 소속이다.

2. 클럽 경력

클루브 세로 코라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2000년에 프로에 데뷔했다.

2003년 클루브 리베르타드와 계약했다. 2004년 4월 7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리버 플레이트와의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충격적인 1:0 승리를 이끌었다.[1] 이후 두 번의 임대 생활을 마친 뒤에도 원소속팀에서 서브 키퍼에 머물자 2006년 팀을 떠났다.

2007년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팀인 포츠머스 FC의 트라이얼에 초청되었으나, 조건이 맘에 들지 않아 거절한 뒤 타큐어리 FC에 입단했다.

타큐어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고 아르헨티나, 브라질, 자국 프로팀들을 거쳤으며, 2010년 6월에 콜롬비아 1부리그의 데포르테스 톨리마로 이적하여 4년동안 140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 시기부터 A대표팀에서 후스토 비야르의 서브 키퍼로 자주 소집됐다.

2014년 2월, 클루브 아틀레티코 3 데 페브레로에 입단하면서 4년만에 자국으로 복귀했다. 33경기 소화 후 1년만에 콜롬비아 리그로 돌아갔다.

2016년, 클루브 세로 포르테뇨로 이적했으며, 이후 아르헨티나의 후라칸, 우루과이의 나시오날 등을 거쳐 현재는 멕시코의 클루브 푸에블라에서 뛰고 있다. 그야말로 남미 전역을 돌아다닌 저니맨인 셈.

3. 국가대표 경력

연령대 대표팀을 두루 거쳤으며, 2001 FIFA U-17 월드컵2003 FIFA 월드 유스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2003년 청소년 대회에서는 대한민국과 맞붙기도 했다.

2005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조별라운드 2경기에 선발로 나선 뒤 3차전부터 후스토 비야르가 복귀하면서 벤치로 돌아갔다.

비야르의 은퇴 후 한동안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다가 2018년부터 잠시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결국 2019 코파 아메리카에서 로베르토 페르난데스에게 밀려 벤치를 지켰다.

이후 2022 FIFA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부터 다시 주전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대표팀은 8위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3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나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팀은 8강에 진출하여 페루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었다. 이 경기에서 양 팀은 혈전 끝에 승부차기로 향했고, 그는 2개의 슛을 선방해냈지만 동료들이 도와주지 못하면서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23 3월 28일 칠레와의 경기에서 2대2로 비기는 중 추가 시간에 알렉시스 산체스가 실수한 코너킥을 (키퍼에게 가는 킥이 되었고 사이에 어떤 선수도 없는 빈 공이었다) 놀랍게도 자신의 골대에 넣는 만행을 저질러 홈팬들인 칠레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넣자마자 자신의 실수를 자각하고 얼굴을 감싸고 드러눕는 것은 덤이었다. 이에 팀 내 최하평점은 물론 국가대표 주전 키퍼의 입지도 어두워졌다. 오히려 40에 가까운 나이에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은 파라과이 국가대표 팀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꼴이 된 셈.

4. 여담


[1] 리버 플레이트는 지금도 강팀이지만, 당시에도 남미의 빅클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