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1B191B><colbgcolor=#d6181f> 안타 스포츠 Anta Sports | 安踏体育用品有限公司[1] | |
국가 | 중국(다국적 기업) |
설립 | 1991년 ([age(1991-01-01)]주년) |
설립자 | 딩스중(丁世忠) |
본사 | |
업종 | 의류, 스포츠웨어 |
모기업 | 안타 인터내셔널 |
상장여부 | 상장기업(홍콩증권거래소) |
시가총액 | 45조 7,113억[2]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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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 본사를 둔 스포츠웨어 다국적 기업. 규모는 2022년 매출액 기준 나이키와 아디다스에 뒤이어 세계 3위다.2. 역사
중국 푸젠성[3]에서 나이키의 OEM 공장을 운영하던 부모를 둔 딩스종이 1991년에 설립한 회사다. 자체 브랜드명으로 스포츠웨어, 신발, 의류, 액세서리를 포함한 제품 디자인, 개발, 제조 및 마케팅 사업을 하고 있다. 2007년 홍콩증시에 상장했다.2009년도에 휠라 중국 사업권을 인수하면서 급성장했다. 사실상 중국 내 인기 요인이 휠라 덕분인데, 매출액의 약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
2011년에 당시 중국 업계 1위 브랜드였던 리닝을 제치며 국민 브랜드로 자리하기 시작했다.
2018년에는 텐센트 등의 기업과 함께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핀란드의 스포츠 기업인 아머 스포츠를 51억 5000만달러에 인수 합병하여 고급 스포츠/아웃도어/스키 브랜드인 아크테릭스, 살로몬, 순토 등의 특화 브랜드도 소유하고 있다. 시진핑이 동계올림픽 점검을 위해 아크테릭스 패딩을 입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9년부터는 IOC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로 선정되어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 2026 다카르 하계청소년올림픽까지 IOC 위원들과 직원들에게 스포츠 의류랑 유니폼을 포함한 신발과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2021년 들어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은 아디다스를 넘어 2위에 올랐으며 2022년 상반기에는 나이키의 매출액을 뛰어넘어 1위를 기록했다. 미중 패권 전쟁과 시진핑의 애국주의 및 중국 내 내셔널리즘 소비 경향을 보아 잠재적으로 중국 내 지배력을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
조만간 아머 스포츠를 IPO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되고 있다.
3. 브랜드
3.1. 산하 브랜드 및 자회사
3.2. 중국 내 라이선스 판매
- 휠라: 휠라의 중국 사업 법인인 휠라차이나(풀 프로스펙트)의 지분 85%를 안타가 보유중이다. 중국,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의 휠라 유통 권한. 대신 휠라에게 로열티 대가로 매출 3%를 지급한다.[4]
- 코오롱: 중국 합작 사업 법인의 지분을 코오롱과 50%씩 보유하고 있다.
- 데상트
4. 여담
- 케빈 가넷, 클레이 탐슨[5], 카이리 어빙[6] 등 유명한 NBA 선수들과 계약해 그들의 시그니처 농구화를 발매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NBA 선수들과 꾸준한 접촉이 이루어지고 있다.
- NBA의 중국 스폰서였으나, 2019년 발생한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로 스폰서십을 끊었다.
[1] 안답체육용품유한공사[2] 2022. 12. 10. 기준 HK$ 2724.48억. 홍콩증권거래소[3] 참고로 푸젠성은 중국에서 짝퉁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이다.[4] 2022년에 813억 원을 로열티로 지급했다.[5] 2014년에 광고 모델 계약을 맺고 2017년에는 10년 8천만 달러 규모의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다.[6] 나이키와 결별한 후 2023년에 5년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