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79edff><colcolor=#fff> 안아줘요 동물맨션 Hug Me Mansion | |
개발 | 스튜디오 806 |
플랫폼 | iOS | Android |
장르 | 머지 게임 |
출시일 | 2024년 10월 15일 |
지원 언어 | 영어, 한국어 |
심의 등급 | 전체 이용가 |
관련 사이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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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들바들 동물콘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 텀블벅에서 안아줘요 동물맨션이라는 이름의 머지 게임을 제작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으며, 2024년 10월 15일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 출시되었다. 제작사는 조별 과제 시뮬레이터, 알바생 시뮬레이터 등을 제작한 스튜디오 806.2. 아이템 목록
자세한 내용은 안아줘요 동물맨션/아이템 문서 참고하십시오.3. 등장인물 목록
3.1. 주요 등장인물
{{{+2 모아}}} 큰유황앵무 (Cacatua sulphurea) 경비원 | |
안아줘요 맨션의 경비원. ? ? |
{{{+2 제발 안아줘요}}} 날다람쥐 (Petaurista leucogenys) ??층 주민 | |
따뜻한 포옹이 필요한 날다람쥐. 사라진 안아줘요와 구분하기 위해 "제발 안아줘요"라 부르기로 했다. ? |
3.2. 주민 및 방문객
3.2.1. 2층
{{{+2 참잘했 어요}}} 백와달팽이 (Cantareus aspersus) 2층 주민 | |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기 달팽이와 한집에 산다. 달팽이지만 당황했을 때 행동이 빨라지는 것 같다.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멋진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다. | |
작은 화분 안아주는 모양의 식물에서 발견된 새 구근을 옮겨 심었다. |
{{{+2 노력했어요}}} 백와달팽이 (Cantareus aspersus) 2층 주민 | |
초등학생. 받아쓰기 시험에서 10점을 받았다. ? |
3.2.2. 3층
{{{+2 정말고마 워요}}} 정글리안 햄스터 (Phodopus sungorus) 3층 주민 | |
피자를 매우 좋아하는 햄스터. 냉장고 자석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 피자 손잡이만 좋아하는 편식쟁이. | |
피자 조각 먹고 남은 피자 조각을 포장했다. |
{{{+2 먹을만하네요}}} 다람쥐 (Tamias sibiricus) 3층 방문객 | |
? |
3.2.3. 4층
{{{+2 싫은데요}}} 골든햄스터 (Mesocricetus auratus) 4층 주민 | |
방학 숙제가 잔뜩 밀렸다고 한다... 언제 다 하려나? 방학 숙제 계획표를 열심히 만들었지만 전혀 지키지 않았다. 숙제를 하다 잠들었다. | |
시간표 안아줘요 맨션 관리사무소에서 해야 하는 일들이 시간대별로 적혀 있다. |
3.2.4. 5층
{{{+2 이상해요}}} 토끼 (Leporidae) 5층 주민 | |
키가 작은 토끼. 몸을 둥글게 말아 데굴데굴 굴러다닐 수 있다. 이상해요가 양치를 하는 이유는? 양치를 하지 않으면 이 상하니까! (하하하) 비누거품 놀이를 좋아한다. | |
양치 세트 이를 잘 닦아야 무서운 치과 선생님에게 혼나지 않는다. |
3.2.5. 6층
{{{+2 그래요}}} 홍게 (Chionoecetes japonicus) 6층 주민 | |
보물 탐험대의 대장... 이라는 설정인 거겠지? 훌륭한 리더십으로 대원들을 통솔한다. 그토록 찾던 보물을 발견했다! 하지만 베이스캠프로 가져오진 못했다. | |
탐험 뱃지 임무를 멋지게 완수한 탐험가를 위한 증표. |
{{{+2 장난이에요}}} 박쥐불가사리 (Patiria miniata) 6층 방문객 | |
탐험대의 안전을 책임지는 생존 전문가... 역할인 것 같다. 장난을 받아주지 않으면 시무룩한다. 함께 보물을 찾아냈다! |
3.2.6. 7층
{{{+2 ?????}}} 흰머리오목눈이 (Aegithalos caudatus) 7층 주민 | |
문과라서 죄송한 고등학생. 이번 수학 시험도 망쳤다. 수수께끼와 추리 소설을 좋아한다. 할머니 방에서 낮잠 자는 것을 좋아한다. | |
쿠키 상자 맛있는 버터 쿠키... 가 아니라 실과 바늘이 잔뜩 들어 있다. 속았어! |
{{{+2 화났어요}}} 호랑나비 애벌레 (Papilio xuthus) 7층 방문객 16층 방문객 | |
?????의 수학 과외 선생님. 아무리 쉽게 설명해줘도 이해를 못 해서 화가 났다. |
3.2.7. 8층
{{{+2 애애앵}}} 공비단뱀 (Python regius) 8층 주민 | |
무슨 이유 때문인지 계속 운다. 달래주지 않으면 어른 뱀도 같이 울 것 같다. 이야기책을 읽어 주니 울음을 그쳤다! 한글 공부를 하고 있다. | |
리코더 옛날 어른들이 피리 불면 뱀 나온댔는데... (그냥 미신일 뿐입니다. –제작자 일동–) |
4. 업데이트
현재 2025년 1분기 로드맵 까지 공개되어 있다.[2024년 10월]
국내 출시(2024.10.15)
- 메인 시나리오 1부 공개 (60%), 맨션 꾸미기 컨텐츠(하늘, 외벽, 소품), 출석이벤트, 일일퀘스트, 입주환영패스, 재료 아이템 상점
할로윈 미니 이벤트 시작(2024.10.22)
- 1부 시나리오 추가 업데이트(1), 할로윈 특수 상점, 할로윈 전용 꾸미기 컨텐츠
[2024년 11월]
- 1부 시나리오 추가 업데이트(2), “실시간 민원 상담실” 컨텐츠 업데이트, “에너지 금고” 업데이트
[2024년 12월]
- 1부 시나리오 추가 업데이트(3)
크리스마스 이벤트
- 크리스마스 특별 시나리오 + 이벤트 + 꾸미기 컨텐츠, 추가 꾸미기 컨텐츠 업데이트(비밀!)
[2025년 1분기]
- 1부 시나리오 완결(1월), 2부 업데이트(2월~), 새로운 맵 컨텐츠 오픈
4.1. 1부 시나리오 추가 업데이트(1)
2024년 10월 29일 '화났어요가 화가 난 이유는?'이라는 주제로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로 7층, 8층이 업데이트 되었다. 링크해당 업데이트로 생산 아이템인 쇼핑 카트가 해금되었다.
4.2. '실시간 민원 상담실' 컨텐츠 업데이트
2024년 11월 5일 랜덤 무한 반복 아이템 반납 퀘스트인 실시간 민원 상담실 업데이트가 추가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로 부족한 컨텐츠 문제가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민원 상담실 쿠폰은 12월 3일까지 이용 가능하다.5. 이벤트
- 할로윈 이벤트 : 2024년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10월 22일에 1차 업데이트가, 10월 25일에 2차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링크 1차 업데이트에서는 할로윈 패스, 상점, 일일 퀘스트, 맨션 스킨이 추가되었고 2차 업데이트에서는 할로윈 퀘스트가 업데이트 되었다. 첫 이벤트인 것을 감안해도 결말부의 스토리가 매우 좋지 않고[1][2], 할로윈 이벤트 코인으로 코인을 구매할 때 대량 구매가 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어서 비판받았다.
6. 평가
머지 게임이 캐쥬얼한 게임 장르인 걸 감안해도 일반적인 양산형 머지게임과 차별화되는 요소도 없고 완성도와 컨텐츠가 부족한 상태로 출시가 되었다. 텀블벅에서 후원받을 때 약속했던 컨텐츠들도 다 지키지 못했으며, 사실상 유일한 컨텐츠가 아이템을 합쳐가면서 스토리를 보는 것 뿐인데 그 스토리 마저도 퀘스트에서 요구하는 아이템을 합성해서 계속 반납하다가 가끔씩 동물콘 캐릭터가 말을 걸어주며 해당 캐릭터에 대한 설정이 하나씩 공개되는 것이 전부다. 게다가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핵심 캐릭터인 경비원 앵무새 모아[3]가 기존의 동물콘 세계관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아 비호감이라는 반응이 많다.BM의 경우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플레이를 할 수는 있지만 모바일 머지 게임이라는 장르 특성상 사용자에게 결핍 상황을 유도하며 그 결핍을 해결하려면 과금을 해야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안아줘요의 동물맨션에서는 에너지 부족, 생성기 아이템의 생산량 부족, 인벤토리 부족 이렇게 총 3가지의 결핍 상황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 에너지와 생산량 부족은 굳이 과금할 필요 없이 시간으로도 극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머지 게임 장르적 특성으로 인해 각 아이템들을[4] 레벨별로 모아놔야 해서 만성적인 창고 부족에 시달릴 수 있다. 특히 이벤트 기간이 되면 이벤트 관련 아이템까지 최대 3자리를 차지하게 되어 인벤토리가 아수라장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문제는 창고 확장은 현금 재화인 루비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5] 루비로 구매하는 아이템들의 가격이 캐주얼한 게임성에 비하면 과도하게 높게 책정이 되어있다. 즉 무과금으로 플레이해도 되는 게임이지만 일단 과금을 한다면 캐주얼한 게임성에 비하면 예상보다 큰 지출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다. 다만 게임에 경쟁요소가 일체 존재하지 않아서 창고 부족 문제를 제외한다면 과금에 강제성을 느끼는 BM 설계는 아니다.
이러한 게임 시스템과 개발사가 밝힌 향후 로드맵으로 인해서 이 게임의 미래에 대해서 걱정하는 유저들이 많다. 당장은 컨텐츠의 분량이 적어서 문제될 것이 없으나 맨션의 층수가 높아지고,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같이 주기적으로 열리는 이벤트들이 계속해서 아이템을 반납하는 컨텐츠로 나오고, 만약 로드맵에서 밝힌 신규 맵도 기존처럼 퀘스트에서 요구하는 아이템을 반납해가며 커스터마이징이 제한된 방식으로 지역을 꾸미는 컨텐츠로 나온다면 결과적으로는 퀘스트에서 요구하는 아이템 반납을 반복하는 것이 이 게임의 유일한 컨텐츠이기 때문에 새로운 컨텐츠가 업데이트 되더라도 쉽게 질릴 수 밖에 없다. 게다가 향후에 꾸미기 기능이 확장된다고 하더라도 지금처럼 유저 자율성이 크게 떨어지는 방식이라면 단순 반복 컨텐츠로 인해서 느끼는 피로감을 해소해주기 어렵다. 결국 게임이 롱런하기 위해서는 머지 게임이라는 장르적인 틀에서 벗어나서[6] 동물콘 캐릭터와 상호작용 가능한 부가 컨텐츠가 필요한 상황이다.[7]
요약하면 출시 당시 기준으로는 바들바들 동물콘이라는 IP가 아니었으면 주목받지 못했을 미완성 게임이다. 특정 IP의 인기에 편승한 게임이면 그 IP의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사이드 컨텐츠라도 있어야 했는데 그러한 컨텐츠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8] 그나마 있는 호평들도 이 게임 자체보다는 원작인 동물콘 캐릭터에 대한 호평이 대부분이다.
7. 논란 및 사건사고
7.1. 버그 관련
- 출시 첫 날 에너지 및 생산템의 생산시간이 무한정으로 늘어지는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되는 바람에 최대한 빨리 패치할 예정이라는 긴급 공지가 올라왔다#. 현재는 해결된 상태.
- 2024년 11월 5일, 1.0.5버전 업데이트 이후 무한 로딩 버그가 발생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심사 대기 상태에서 버그가 발견되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iOS버전은 게시가 완료되어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 해당 버그는 5일 저녁에 긴급 패치로 수정되었으나 오류 보상 중에 할로인 이벤트 코인 150개가 포함되어 있었고 할로윈 이벤트의 모든 컨텐츠를 완료한 유저들은 이 이벤트 코인을 소모하기 위해서 코인 구매 버튼 150회, 확인 버튼 150회 총 300번의 터치 노가다를 하게 되었다.
7.2. 스튜디오 806의 남성혐오 및 원작자 비하 논란
개발사 스튜디오 806 측이 게임 공식 계정으로 IP 원작자인 부드라미를 겨냥한 사이버 불링 글을 직접 리트윗하여 부드라미가 피해를 입었다.자세한 내용은 스튜디오 806의 남성혐오 및 원작자 비하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
7.3. Merge Mayer등 여러 머지게임과의 유사성 논란
Merge Mayer | 안아줘요 동물맨션 |
Merge Mayer라는 도시건설 게임과 머지 맨션 등 각종 머지게임들과 여러 부분에서 유사하여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원래 이런 장르의 게임이 대체로 비슷한 편이긴 하지만 장르의 유사성으로 설명하기에는 UI와 컨텐츠가 너무 비슷한데다 아이콘과 아이템의 업그레이드 트리까지 상당히 유사하다.
로그라이크의 예시로도 알 수 있듯 비슷한 게임성을 가진 수많은 파생작이 나와서 하나의 장르를 이루게 되며, 머지 게임도 로그라이크와 마찬가지로 개발 난이도가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인디 게임 개발사들이 선호하는 장르 중 하나이다. 개발 난이도가 낮은 장르라는 특성상 수많은 비슷한 게임들과 직접적으로 경쟁해야되기 때문에 개발사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경쟁 게임에는 없는 독창적인 시스템이나 컨텐츠를 추가해서 장르에 변주를 주는 편이다. 하지만 안아줘요 동물맨션은 다른 머지 게임과 차별화되는 요소가 바들바들 동물콘의 IP를 사용했다는 것 의외에는 전혀 존재하지 않으며, 특정 게임의 표절이라는 의혹이 나올 만큼 경쟁 게임들과 UX, 컨텐츠 구성이 유사한 상태다. 이는 컨텐츠에 대한 고민 없이[9] 양산형 머지 게임의 형식을 그대로 따르기만 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10]
8. 기타
- 공식 홈페이지#에선 오픈 전에는 개발 일지가, 오픈 후에는 맨션 소식지가 발행되고 있다.
- 꾸미기에서 선택한 하늘 디자인에 따라 인게임 bgm이 달라진다
9. 외부 링크
[1] 관리소장과 모아가 할로윈에도 열심히 일하는 중에 주민들끼리 할로윈 파티를 열었지만, 기껏 일이 끝나고 합류하려 하자 이미 파티가 끝나 다들 자러 가버렸다는 허무한 결말이다.[2] 스토리의 흐름과는 별개로 이벤트 퀘스트 중 "이번이 마지막", "이번이 진짜 마지막", "아 하나 더 있었다", "진짜진짜 마지막"이라며 소위 말하는 '찐막'을 4번이나 시전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으로 마무리되어 이 또한 비판받았다.[3] 본작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동물콘 출신 캐릭터가 아닌 개발사의 전작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다.[4] 클로버, 코인, 루비, 타임부스터, 에너지, 저금통, 생성기, 보상상자 및 생성된 아이템들 등. 생성기 아이템은 무려 8종이나 되기 때문에 각 레벨별로 모아놓는다면 큰 압박으로 느껴진다.[5] 루비와 코인을 번갈아가면서 소비하는 구조지만 코인 역시 현금으로 충전 가능하며, 창고를 확장하면 할수록 점점 더 비용이 커지므로 어느 기점으로는 게임 플레이로는 획득하기 힘든 수치까지 올라간다.[6] 캐주얼한 인디 게임에서 장르에 변주를 주는 것은 그리 드문 사례가 아니다. 로그라이크에 리듬 게임 요소를 융합한 네크로댄서, 로그라이크에 상점 경영 요소를 융합한 문라이터, 비록 대기업 자본의 게임이지만 어드벤처 게임에 경영 시뮬레이션의 요소를 융합한 데이브 더 다이버 등의 예시가 있다. 이러한 게임들은 장르의 틀에서 벗어나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하는데 성공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7] 아예 기획단계에서부터 동물의숲 시리즈처럼 유저가 자유롭게 맨션과 그 일대의 지역들을 꾸밀 수 있게 하고 동물콘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는 것을 주력 컨텐츠로 삼고, 머지 게임의 요소는 재화 획득 수단같은 부가 컨텐츠로 설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8] 하다못해 새로운 층이 개방되었을 때 보수 공사와 청소가 끝난 후에는 유저가 직접 원하는 가구 등을 조합하여 인테리어를 꾸미는 식으로 컨텐츠를 구성했다면 플레이에 자유도가 생기며 동물의 숲 시리즈처럼 꾸미는 재미와 꾸민 방을 공유하며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는 부가적인 효과라도 있었을 것이다.[9] 귀여운 캐릭터로 주목받은 게임인데도 캐릭터들과 상호작용 가능한 컨텐츠 없이 오직 아이템을 합쳐가며 정해진 스토리를 따라가는 컨텐츠 밖에 없기 때문에 이러한 의혹이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머지 게임에서 아이템을 합치는 행위가 동물콘의 인기 캐릭터 안아줘요가 안아주는 행위와 비슷 하기 때문에 머지 게임이라는 장르를 선택한 것으로 보이나 컨텐츠의 차별화에는 실패한 모양새다.[10] 다만 이 게임만의 독창적인 컨텐츠 아이디어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펀딩 과정에서 약속했던 컨텐츠의 분량도 지키지 못한 상황이라서 개발 일정 문제로 추가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11] 놀러가요, 튀어나와요, 모여봐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