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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5:33:14

안봉대선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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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9d1231> 안봉대선
파일:구몽.jpg
이명 <colbgcolor=#fff,#191919>구몽선생
능력 능력문단에 서술
종족 신선
나이 불명
성별 남성
소속 선계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5. 장비6. 기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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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은탄의 등장인물.

2. 특징

홍킬동구몽선생[1]으로 선계를 이끄는 삼신칠선 중 한 명으로 모든 생명의 지혜를 다루는 신선이자 홍길동에게 인간이 쓸 수 있는 모든 도술을 전수한 스승.???: 근데 존댓말은 못 가르치셨군요 신선님 한양에서는 작렬일루[2]를 운영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9화에서 작렬일루를 통해 꿈을 통과해 자신을 찾아온 홍길동에게 현재 상황이 영 좋지 않다며[3],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디지는 것(...) 밖에 없다는 말을 남겼다. 또한 아직 길동의 힘으로는 요괴의 왕이나 흡혈귀의 왕[4]은 절대로 이길 수 없다고 말하며, 길동이 가장 강한 요괴가 어디있느냐고 묻자, 그 위치를 알려주는데... 바로 경복궁 본전이었다. 왕에게 기대하기 글른 것을 안 킬동이 자신의 방식대로 하겠다고 말하자 정 그렇다면 마기물[5]들을 모으라는 말과 함께 마기물의 위치와 조심해야 할 것을 적어준 뒤 킬동 일행이 출발하기 전 짱돌을 시험하고,[6] 그의 무기를 강화시켜준 후 둘을 바깥으로 내보내준다.

환웅의 기물을 찾기 위해 용악산에 도착한 킬동이 금부도사 왕방연을 만나는 것을 지켜보고는 자신이 우려하던 상황이 발생했음을 인지한다. 어둠의 세례를 내려 만들어진 킬동의 마성이 깨어나 언제 어둠으로 돌아갈지 몰라 불안해한다.

밝혀지길, 킬동의 삶을 가지고 놀던 장본인. 킬동은 본래 요괴왕의 그릇으로 준비되었는데 그런 킬동을 훔쳐서 자신이 킬동의 엄마로 변장한 채로 계속 키운 것이다. 킬동을 홍익인간으로 만들다고 하던 것도 홍익인간이 되던 죽던 둘 중 하나면 되기 때문이며, 일부러 킬동을 강하게 훈련시키지 않고 애매한 수준에서 그친 것이다. 왈, 킬동은 잡귀나 잡을 수준이면 된다고. 은탄도 가르치자 말았다고 한다.
하아, 범님. 웅녀의 의지라. 웅녀는 오직 흡혈귀에 대한 증오로 살았던 분. 킬동을 보고 그 잠재력이라면 자신이 이루지 못했던 흡혈귀의 말살이 가능하다고 여기는거겠지. 뭐 예전이라면 나도 동의했을 거야. 하지만 박문수란 흡혈귀가 나타났다고. 불사환을 먹은 자가 혈왕이 되고자 마음먹었어. 게다가 그 목표가 이뤄진다면 흡혈귀는 사실상 궤멸. 그 결과 박문수가 최종승자가 되어도 꼭두각시 왕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러면 요괴를 관리하기도 한결 수월하고 모든게 순탄해질 텐데 말이야!
문수의 계획을 듣고 그를 도와 흡혈귀들을 몰살시키고 요괴들을 관리하려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안봉은 문수가 데려온 들레의 실력이 엄청난걸 보고 들레에게 투자하기로 했다. 그러나 투자도 할 겸, 행여 따르지 못할 것을 대비하여 들레를 장님으로 만들어 조치를 취하며, 문수가 적대 세력으로 바뀌자[7] 들레를 이용해서 문수에게 은탄을 쏴맞춰 제압시킨다.

사실 들레는 시력을 잃는 대신 요괴, 혈귀의 혼을 뚜렷히 구별할 수 있는 능력[8]을 얻기 위해서 들레가 스스로 선택한 것으로 밝혀진다. 물론 그런 제안을 한 시점에서부터 그런 방향으로 유도해 의도적으로 그랬을 가능성이 크고, 자신의 공덕을 얻기 위해서 혈왕, 요괴왕을 의도적으로 방치하는 것으로 드러나며 본색을 드러낸다.
니들이 없어지면 신선은 어디서 공덕을 쌓나? 부적판매 등등 인간들로부터 받는 보호비는 또 어쩌고? 늬들이 인간들에게 공포를 안겨줘야 인간들이 선계에 기도할 마음이 나지!
이에 분노한 문수가 달려들다 또 한번 들레의 은탄에 맞을 뻔한 걸 안손이 구해준다. 안봉은 인간으로 존재하는 안손을 보고는 문수가 물었을 줄 알았는데 식성도 까다롭다며 해치울 생각을 한다. 광역기와 미끼 위장술로 위기를 모면한 안손을 뒤로 후퇴할 생각을 하다 문수에게 공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 역시도 꼭두각시 분신 인형으로 바꿔치기해 살아남으며, 꼭두각시 분신으로 문수에게 외팔에 익숙해지라며 끝까지 도발한다.

이후 기어이 혈왕으로 각성하여 문수와 대비와 싸우는 손영을 들레에게 시켜 저격시킨다. 그러나 손영을 죽일 수는 없었던 문수가 자신이 대신 저격에 맞아 사망하자 손영이 스스로 혈귀액이 되어 문수를 부활시키려 한다. 이에 또다시 들레를 시켜 다시 문수에게 은탄을 쏘게 하지만, 자신이 쏜것이 문수라는 것을 눈치챈 들레가 안봉대선을 저격해버리고, 옆에서 보조해주던 왕방연까지 저격하고 뛰쳐나온다. 그러나 왕방연과 안봉 둘다 멀쩡했고, 안봉은 손에 피묻히기는 싫었는데 어쩔 수 없다며 직접나서서 문수를 죽이려 하지만 손영의 희생으로 부활하고 팔까지 회복한 문수에게 죽빵을 맞고 멀리 날아간다. 일이 꼬여버린 이상 어쩔 수 없다며 범이 오기 전에 빨리 끝내겠다며 싸우려 하지만, 범은 이미 도착해있었고, 들레쪽에는 킬동을 보낸 상태였다.

안봉은 자신이 7선중 한명이라며 범을 못죽여서 놔둔 줄 아냐며 술법사가 아닌 완력계 무투파라는 본색을 드러내고, 문수와 1대1 일기토를 시작한다. 아직 혈왕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문수를 상대로 선전하지만 문수가 점점 힘을 사용하는데 능숙해지자 궁극기 - 다르마차크라 를 시전해 문수를 죽이려 한다. 그러나 손영과 함께하며 혼을 잇은 연인끼리만 사용할 수 있는 궁극기 - 연리지 에 각성한 문수에게 다르마차크라가 뚫리고 결국 패배한다. 그러나 안봉이 쳐놓은 분탕은 그것만이 아니었고, 견장손에게 만인혈석의 제조법을 가르쳐준 것이 자신이라며 범에게 인간에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라며 인간이 갑자기 큰 힘을 가졌을 때 어떤 존재가 되는 지 아냐 묻는다.

무사히 선계로 도망쳤음에도 혈왕 박문수를 이용하려고 견장손에게 호선을 넘길 것을 요구하거나, 선계에서 여신선에게[9] 신선 회의를 요구하고 도망치다가 부활한 풍백에게 걸린다.

4. 능력

5. 장비

6. 기타

7. 관련 문서


[1] 9 중첩의 꿈을 거친 곳에 산다해서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2] 이 사건이 이름의 모티브인 듯 하다[3] 인간이 두 요괴 세력과 맞설때 선계에서는 좋됐다라고 표현한다는 말도 남겼다.[4] 삼신인 풍백, 우사, 운사도 어쩌질 못한게 혈왕이라며 사바세계는 뭐 어떻게든 될거라며 나 몰라라 한다.[5] 조각낸 악마의 힘으로 만든 기물로, 모을수록 두배 세배 강해진다고 한다.[6] 종이에 자를 잔뜩 쓰면 글자가 갓을 쓰고 검, 창, 활 등의 무기를 든 병사들로 변해 공격해온다. 이들을 물리치는 게 시험.[7] 범이 신선을 전부 도륙내버리고 신선의 힘을 전부 문수와 안손에게 물려줬다.[8] 성장가속의 선약은 육신의 눈을 대가로 영의 눈을 뜨게 하는 약이다. 흡혈귀는 보라색, 요괴는 붉은색으로 보여 구분된다. 참고로 신선은 초록색으로 보이고 인간들은 포착되지 않는다.[9] 불사조 지팡이를 든 것도 그렇고 특유의 머리도 틀림없는 정희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