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안국형(安國衡) |
생몰 | 1892년 6월 6일 ~ 1956년 9월 1일 |
출생지 | 평안남도 평원군 서부 백석동 |
사망지 | 서울특별시 |
매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추서 | 건국포장 |
안국형은 1892년 6월 6일 평안남도 평원군 서부 백석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11월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자금 모집책을 맡은 최성수로부터 군자금 모집에 동참할 것을 권유받고 흔쾌히 수락한 뒤 박영덕(朴永德)과 공모하여 이덕환(李德煥)으로부터 5,000원을 받아내어 최성수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공모했던 동지들이 체포되면서 그의 활동이 탄로나자, 그는 1920년 당국의 추적을 피해 상하이로 망명했고, 이후 안창호가 이끄는 흥사단 원동위원부에 가입해 활동했다. 이후 중국 각지를 전전한 임시정부를 따라 이동하면서 흥사단원으로 활동한 그는 8.15 광복 후 서울로 이주했고 1956년 9월 1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6년 안국형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그의 유해는 2018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