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이 살아가는 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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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한국식 이세계 |
작가 | 룬드그린 |
출판사 | 로크미디어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17. 06. 22 ~ 2017. 08. 08.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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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한국식 이세계물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룬드그린.2. 줄거리
나는 악당이다.
그것도 더럽고 비열하고 치졸하고 나약한 악당이다.
그리고 나는 악당인것을 결코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
그것도 더럽고 비열하고 치졸하고 나약한 악당이다.
그리고 나는 악당인것을 결코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
3. 연재 현황
조아라 노블레스에서 2015년 4월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2016년 완결됐다. 2017년 6월 22일 프리미엄에서 재연재됐으며 2017년 8월 8일 총 574화로 연재 종료됐다.4. 특징
메모라이즈 유행 이후로 쏟아진 중세를 배경으로 한 한국식 이세계물 소설 중 하나이다. 환생좌가 나오기 전에 연재되어 일종의 과도기격 소설로 메모라이즈의 초반 플롯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5. 등장인물
- 유성훈이름 : 유성훈직업 : 천검술사(天劍術士)칭호 : 초인(超人) (18)성향 : 악인(惡人) - 명성 +583000, 악명 +6005000능력치 : 근력 : 1350 민첩 : 1500 체력 : 1390 지혜 : 1430 마력 : 1550 행운 : 1450실력 : 능력치들의 총합으로만 따지자면 능히 현재 생존자 중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고 익히고 있는 스킬의 갯수로만 따지면 첫번째로 꼽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춤을 응용한 독특한 동작으로 전투에 임하며 임기응변에 매우 뛰어난 편이다.가지고 있는 스킬과 아이템이 너무나 많아서 그것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가진바 모든 능력을 적재적소에 사용하고 연계할 수만 있다면 단번에 배 이상 강해질 수도 있을 테지만 본인은 정작 필요할 때만 사용할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고 만족하는 듯하다.전체 평가 :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몰라도 자기 자신을 별 볼 일없는 삼류 악당이라고 부르며 지금까지 이룩한 것은 모두 우연에 우연이 겹쳐서 얻어낸 것이라고 주장한다. 언제라도 허무하게 몰락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가벼운 편집증을 가지며 그 누구도 완벽하게 믿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자신이 하는 일이 악행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고 때로는 그 행위에 대해 혐오감이나 거리낌, 후회 등의 감정은 느끼지만 정작 일을 저지를때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는것이 특징이다.400화[1] 中
본작의 주인공. 애매한 재능을 가졌지만[2] 어떤 악독한 짓도 서슴치 않고 저질러 한계를 뚫고 경지에 오른다. 하지만 악당으로서 당당하고 거침없다는 느낌보단 약간 저열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본인도 이를 잘 알고 있는 모양. 겉으로는 좋은 사람을 연기하지만 뒤에서 익명으론 신비주의한 사내를 연기하고 있다. '유령'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항상 가면을 쓰고 다닌다. 가면을 벗은 모습은 평범하게 잘생겼다고 한다. 실제로 웹툰에서 묘사되는 외모도 꽤 수려한 편이다.
직업은 검과 주술을 주로 사용하는 검술사이다.[스포일러] 검과 주술 외에도 다양한 잡학을 익혀 전투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자신이 한 분야에서 크게 대성하지 못함을 알기에 여러 잡기를 익히는 것으로 부족한 부분을 충당한다.
직업 전용 스킬인 물극필반[4]으로 황녀 세레나에게 빙의했을 때 얻은 춤들을 섞어 전투에 활용한다. 검술에 춤 동작을 섞어 사용해 확실히 이전과는 달리 비약적으로 전투력이 상승한 것은 사실이나, 미리내가 빈틈 투성이라고 생각하는 서술을 보아 아무래도 전문적인 검사보다는 부족한 듯하다.
주술은 마법과 크게 다른 점은 없지만 부적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발동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위력 자체는 괜찮은 편이나 부적에 드는 비용이 만만찮다(...) 실제로 부적을 사느라 돈을 다 써버린 적도 있다. 현재는 부무장으로 책을 사용하여 이를 대신하고 있다. 말하는 것을 보아 공격 범위 자체는 그리 넓지 않은 듯하다.
- 미리내이름 : 미리내직업 : 검종(劍宗)칭호 :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자 (14)성향 : 중도(中道) - 명성 +1083000, 악명 +1005000능력치 : 근력 : 700 민첩 : 1100 체력 : 900 지혜 : 530 마력 : 950 행운 : 600실력 : 전체적인 능력치는 탑랭커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초라하다. 하지만 그녀의 진정한 강점은 어지간한 능력치의 차이따위는 순식간에 뒤집어버릴 정도로 믿을수 없는 압도적인 기량. 양측의 능력치가 같다고 가정할 때 정면승부로 그녀를 이길 수 있는 상대는 그 누구도 존재하지 않는다.아직 능력이나 스킬들에 대한 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리숙하던 초기에 단신으로 미션들을 완벽하게 클리어내는 모습을 보고 마검이라 불렀다.전체 평가 : 본래는 오만무도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성격이다. 그러나 인품, 실력, 심계 등 모든 면에 자신을 아득하게 앞서는 사람을 만나고 평생의 사부로 모시기로 한 이후 스스로가 우물안의 개구리라는 것을 깨닫고 항상 자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그 사부가 관련된 일이거나 같이 있지 않을 때는 쉽게 화를 조절하지 못한다.착한 일이든 악한 일이든 자신에게 상관이 없다면 어찌 되어도 상관없다는 심성을 가졌다. 자신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유일한 한 명이 시킨다면 그것이 도덕적으로 옳은지 그른지는 따지지 않고 망설이지 않고 수행할 것이다.400화[5] 中
본작의 히로인. 스킬에 의존하지 않고[6] 오로지 본인의 감각만으로 전투하는 최강의 재능을 가진 검사. 최강의 검법을 만들기 위해 세상에 존재하는 수 많은 검법을 익히고 합치느라 장비에는 그닥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성훈이 자신보다 강하다 착각하여 성훈을 믿고 따르고 있는 중이다.[7]
여태껏 작중 연애 묘사가 아예 없다시피 한 수준이라서 미리내가 히로인으로 묘사된 적이 거의 없었는데, 후반부에 미리내가 맹약의 페어링[8]을 건네며 성훈을 생각하는 마음이 묘사된다. 사실 진작에 성훈에게 건네주기로 했지만 왠지 모를 부끄러운 감정 때문에 전해주지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맹약의 페어링에는 반지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 중 한명이 죽을시 다른 한 사람의 희생으로 부활할 수 있다는 효과가 붙어 있었는데, 성훈이 이 효과를 보고 차라리 다른 한 쪽의 반지를 부하한테 주는 편이 어떻냐고 하자 "이, 이 반지는 꼭 우리 둘이 껴야한단 말이야!" 라며 소리쳤다. 스스로도 성훈에게 어떤 감정을 품고 있는지 단언할 수 없었다던가 그 감정이 무엇인지는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었지만 함부로 입밖으로 꺼내거나 밝히지는 못했다는 묘사가 더해진 걸 보아 히로인으로 확정되었다.물론 성훈은 미리내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했다.
- 엘리이름 : 엘리직업 : 환상술사(幻想術士)칭호 : 윗치(witch) (9)성향 : 사도(邪道) - 명성 +883000, 악명 +1205000능력치 : 근력 : 230 민첩 : 250 체력 : 450 지혜 : 1250 마력 : 950 행운 : 580실력 : 순수하게 직업으로만 본다면 공격적인 능력은 완벽하게 전무(全無)한 최악의 직업이다. 하지만 서포터로서로 평가하자면 감히 그 누구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재다능하다. 방어, 버프, 디버프 등의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무엇보다도 상대에게 환각을 보여주는 스킬은 어지간한 랭커도 쉽게 빠져나올 수 없을 만큼 대단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게다가 부족하던 직접 공격 능력도 과거 미션 당시 얻은 마도포를 마치 총처럼 들고 싸울 수 있도록 개조해 들고 다녀 어느 정도 보완했다.전체 평가 : 유성훈과 스스로를 별 볼 일 없는 삼류 악당이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실제 능력은 굉장히 뛰어난 편. 무명 길드의 내정의 상당 부분을 맡고 있고 어지간한 사람은 따라올수 없을 정도의 업무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게다가 초기에 물건들을 독점하고 관리한 이후로도 상계에서 꾸준하게 활동해온 덕분인지 그쪽으로도 꽤나 알려진 편이다. 처음 성훈과 만난 이후로 왠지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에 쭈욱 같이 붙어다니고 있지만 그녀의 진짜 속마음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다.400화[9] 中
보조 마법이 특기인 마법사. 서술에 따르면 미녀라고 한다. 성훈과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도 죽이 아주 잘 맞는다. 성훈과는 파티 플레이를 하면서 처음 만났고, 파티 플레이 도중에 보인 성훈의 악한 면모를 보고 자신과 비슷하다 여겨 그를 따라가기로 다짐한다.
6. 설정
- 더 미션(The mission)
주인공이 몸 담은 이세계의 이름. 소환된 사람들은 플레이어라 칭하고, 소환될 땐 보통 국가별로 사람들이 모여서 소환된다. 더 미션 안에서는 언어의 장벽이 허물어지기 때문에 양국적 끼리도 서로 말이 통한다.
- 상태창이름 : 유성훈직업 : -칭호 : - (2)성향 : 사(邪) - 명성 +5, 악명 +100능력 : 근력 : 8 민첩 : 11 체력 : 9 지혜 : 16 마력 : 0 행운 : 9상태 : 정상.1화 中
근력, 민첩, 체력, 지혜, 마력 등의 작용은 서로 중요하기 때문에 잘 분배해서 찍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아무리 민첩이 높아도 근력이 낮으면 제대로된 속도를 낼 수 없다던가 능력치 간에 여러 가지 부합되는 부분이 많다.
- 전직
첫 전직에서 1차 각성, 2차 각성, 3차 각성에 걸쳐 다양한 방면으로 강해질 수 있다.
- 랭커
최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플레이어들을 일컫는 말. 주인공 성훈도 여기에 해당된다.
- 노멀
특별히 강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약하지도 않은 플레이어들을 일컫는 말. 더 미션 안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계층이다.
- 빈민(貧民)
보통 초반에 가지고 있는 기본 무구들을 팔아버려 거지가 된 이들이 이 빈민 계층에 속한다. 나중에 가서 서술하길, 그렇게 벌어진 격차는 좁혀지지 못해서 여전히 최하급 임무에만 매진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 길드
여러 사람들이 힘을 뭉친 하나의 조합. 혹은 화폐의 단위.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1] 재연재 이전.[2] 랭커들과 순위 다툼을 하기에는 부족하지만 확실히 범재보단 뛰어난 재능이라고 한다.[스포일러] 검술사(전직) → 인검술사(1차) → 지검술사(2차) → 천검술사(3차) → 신검술사(4차) -> 로키의 후계자(신)[4] 전투에 전혀 상관없는 스킬도 전투에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스킬.[5] 재연재 이전.[6] 설정상 사람들이 사용하는 모든 스킬은 그것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스킬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작중에서도 상승의 묘리가 담긴 능력들을 마구 사용할 수 있는 것과 그 묘리를 이해하는 건 별개의 영역으로 취급된다. 물론 깨달음을 얻으면 그 능력이 스킬로 등록되기는 하는 모양.[7] 실제로 빈틈이 많은 성훈을 보고 공격을 유도하는 것이라 생각했다.[8] 레전드(下) 급.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던 남녀의 소망이 깃든 반지라고 한다.[9] 재연재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