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18 05:34:33

아포칼립스 사이비 교주

아포칼립스 사이비 교주
파일:아포칼립스 사이비 교주 표지.png
장르 현대 판타지, 아포칼립스, 좀비
작가 지팡이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1. 03. 14. ~ 연재 중단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한마음 구원교/낙원5.2. 태초5.3. 민국5.4. 대한5.5. 순환진리교5.6. 월드5.7. 기타 인물
6. 설정
6.1. 집단6.2. 좀비
7. 평가8. 기타

[clearfix]

1. 개요

한국의 현대 판타지, 아포칼립스물, 좀비물 웹소설. 작가는 지팡이.

2. 줄거리

세상이 X망한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교주로 살아가는 방법

갑작스레 좀비 아포칼립스가 터진 세상에서 평범한 하류층 인생이던 주인공이 사이비 교주로서 활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1년 3월 14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노벨피아 플러스 독점 연재 작품이다.

연재 주기는 매우 꾸준한 편이다. 거의 항상 매일 연재를 하고 있으며 여유가 될때는 연참도 했을 정도. 아주 가끔 하루 휴재할 때를 제외하면 매일 나오며 주로 오전 12시 전후로 업로드된다.

2021년 8월 7일 부로 장기 휴재 공지를 띄웠다. 이후 2021년 8월 30일에 9월 복귀 예정 공지를 띄웠으며 2021년 9월 30일에 복귀했다.

전개 문제로 혹평을 받아 2021년 11월 30일 당분간 비정기 연재될 것임을 공지했지만, 2024년이 된 시점까지 후속 연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4. 특징

5. 등장인물

5.1. 한마음 구원교/낙원

파일:아포폭군01.jpg
(가운데) 한구원 / (후) 성가을 / (좌) 주주혜 / (우) 윤아영

5.2. 태초

5.3. 민국

5.4. 대한

5.5. 순환진리교

5.6. 월드

5.7. 기타 인물

6. 설정

6.1. 집단

6.2. 좀비

7. 평가

초반엔 평범한 아포칼립스 떡타지였지만, 작가의 포텐이 터지면서 제법 괜찮은 아포칼립스물로써 주목받기 시작했다. 덕분에 무난히 노벨피아 탑 100위권에 안착한 인기작이 되었으나

월드와 순환교의 등장 이후에 빌드업을 빙자한 스토리 도돌이표로 완전히 진행이 멈춘 수준이 되어버리고, 비호감 캐릭터의 시점을 묘사하는데 여러 화를 소비하며 최신화의 댓글 여론이 매우 좋지 않아지자, 일부 독자들이 명작병에 걸렸다는 등 작품을 넘어 작가에 대한 과도한 공격을 가했고 결국 작가의 멘탈이 터져 사실상 연중 상태로 접어들었다.

물론 연중까지 이르는 과정에서 작가가 보인 이중적인 태도와 책임회피, 면피성 발언, 독자에 대한 기만 등 분명한 잘못도 있었기에, 이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는데, 2022년 마스티피스 성인 웹소설 공모전에 본작의 작가로 추정되는 인물이 본작과 유사한 아포칼립스 폭군이란 작품으로 우수상까지 수상하며 다시 논란에 불이 붙었다.[24]

결국 아포칼립스 폭군마저 본작과 똑같이 호불호 갈리는 빌드업에 대한 독자들의 비토 → 무통보 연중의 흐름을 타자 또 연중튀를 했냐며 어이없어하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8. 기타


[1] 사실 이는 어느모로 봐도 한구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내기였다. 시스템적으로 공인된 내기가 아닌지라 내기의 결과를 승복할지 말지는 절대적 강자인 한구원의 입맛에 달린 것이며 실제로 구원 본인도 이를 알기에 강산이 떠난다면 그냥 떠나보내고 성가을을 취할 생각이었고 만에 하나 강산이 설득에 넘어가 남기로 결정한다 해도 순식간에 그를 죽여버린 뒤 시체를 어딘가에 유기시킬 생각이었다.[2] 말 그대로 본인에게 닥칠 위기를 추상적으로 느낄수 있는 능력. 이때까지 변종이 등장할걸 직전에 예측했던게 바로 이 능력의 효과였다. 다만 레벨이 너무 낮아서 그런지 말 그대로 좀비가 찾아오기 직전에만 예측할 수 있었으며 변종의 출현 시작 시기까지 겹쳐 그녀가 변종을 만든게 아니냐고 오해받은 것.[3] 본인 개인에게 닥칠 위기가 아닌 본인이 속한 세력에 닥칠 위기를 포괄적으로 예언하는 능력. 다만 정식 성녀가 아닌 성녀 후보로서 사용하는 부작용인지 사용 쿨타임만 한 달에 임의로 발동할수도 없고 발동하면 이틀간은 기절해버린다.[4] 본인의 말에 따르면 아직 고등학교도 안 간 아이한테 휴대폰이나 필요한건 지가 직접 돈벌어서 사라며 뭐라 하는 등 엄격을 넘어서 학대에 가까운 수준.[5] 최초의 신도이자 성녀 후보이면서도 각성자도 아니면서 뛰어난 운용력을 보여준 성가을이나 구원의 문이라는 사기적인 능력을 각성한 주주혜에 비하면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 예언조차 처음 벌어진 이후로는 한구원이 너무 강해져서 집단을 위협할 존재가 없어진 탓인지 발동하지도 않았다.[6] 서혜원과 조부모님들이 자신을 설득시키는 것까지는 자신만 피해보는 것이라 여겨 어떻게든 버텨왔으나 자신이 불신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평범하게 신도가 되기로 했던 조부모님들마저 주변에서 꺼려지게 되자 결국 '자신이 어찌되든 조부모님은 안전할 것이다.'라는 기본 전제가 흔들리게 되면서 버티지 못한 것.[7] 테스토스테론에서 따온 것. 스스로 말하는 의미를 보면 속된 말로 '뇌가 ㅈ에 달린 새끼' 정도의 뜻으로 생각하고 있다.[8] 하나같이 강압적인 남성들에 의해 여성진이 도구처럼 쓰이던 무리였다.[9] 실제로 한구원 또한 친구에 대한 우정보다는 현실에 대해 자각하고 살 길을 찾아나간다는 점에서 인간성은 둘째치고 오래 살긴 할것 같은 인간이라 평했다.[10] 은총을 처음 받은 이정욱은 사실상 실험쥐 역할이었고 세 번째인 성가을은 두 번째로 하면 너무 우대해주는 티가 날까봐 한 번 미뤘던 걸 고려하면 한구원 입장에선 비각성자였던 교도 중에선 성가을 다음으로 믿을만하다고 생각한 것.[11] 수렁편에서 상세히 밝혀졌는데, 각성의 전조로 긴 수면에 빠진 사이 자신의 아내와 딸이 자신이나마 지키고자 그의 방문을 물건으로 막고 본인들은 좀비들에게 물려 감염되어버린다. 가족을 잃은걸 격하게 후회한다거나 아내가 살신성인으로 남편을 지키려 든걸 보면 가족간 우애가 매우 깊었던 모양.[12] 실제로 이가연은 태초에서 할 수 있는 것도 별로 없는데다가 이름을 기억하려는 행동이 기행이라 여겨져 별종 취급을 당함에도 불구하고 남성 부족원이 그녀를 구박할지언정 족장의 눈치를 보느라 직접적으로 손찌검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하지 못했다. 나중에도 부족원들이 자길 무시할땐 가만히 있다가 부족원들이 자기들 사이의 불신자를 린치할 때는 바로 끼어들었다.[13] 본인도 태초에서 보낸 긴 시간 동안 언어에 대한 지식도 대부분 상실했지만 '지식'이 없어질뿐 '지성'은 남아있어서 그림을 통한 소통은 가능했던지라 이를 통해 교류와 소통이 가능했다고 한다.[14] 이땐 구원이 한창 구로구를 먹는데 열중하던 시기였다.[15] 실제로 다수결에 의해 모든게 정해지는 도시라는 특징상 절대적으로 시민의 숫자에서 밀리는 기존 민국 세력이 구원교를 상대로 민국내에서 이길 도리가 없다. 한마디로 이 시점에서 이미 구원이 무슨 이상한 법을 주장하든 민국은 다수결의 법칙에 따라 그 법이 민국 내에 강제될 수밖에 없는 것. 극단적인 예시로 민국의 소속원으로 남아있는 이상 구원교를 믿지않는 사람은 3일 안에 처형한다.라는 미친듯한 법을 통과시키는 것도 그 법의 강제성도 막지 못한다.[16] 자신은 평범한 간호사일 뿐이지만 사람들을 모으고 안심시키기 위해서 '어머니'라는 책임을 스스로에게 지워야 했으며 한구원 또한 자기자신의 우상화에 미쳐 스스로를 신격화했던 것으로 여겼던 본인의 생각과 달리 실제로는 사람들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신적 존재를 바랐기 때문에 한구원이 그 길을 걷고 있음을 깨달은 것.[17] 한구원은 '모두가 자신의 노력에 따라 구원을 얻을 수 있는 도시'를 세웠고 성주는 이를 차용해 '모두가 자신의 노력에 따라 을 받을 수 있는 도시'를 슬로건으로 세웠다.[18] 실제로 구원의 경우 이능력자를 만드는건 도시의 권능으로 제한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개연성을 크게 어기는 행위도 아니고 사람들의 신앙과 신도의 수에 비례해 포인트를 얻기 때문에 (굴복시킨 세력 포함)소속된 모든 인구가 사실상 본인의 포인트 수급처인데다가 집을 짓는다거나 하는 1회성 포인트를 뺀 주기적인 소모 비용은 식량보급이나 시설 유지비용등이며 이게 많지도 않아서 신도수가 많아질수록 이득이 손해를 아득히 상회하는 구조다.[19] 바다가 구원에게 받은 '권능'을 우연히 발견하고선 바다에게 일방적으로 구원이 사기꾼이라며, 너또한 그에게 넘어갔을뿐이라 억박질렀고 바다도 자신의 마음은 알아주지도 않고 맨날 자신을 일방적 피보호자 취급하는 그를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고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주는 구원과 비교해 분노하며 언쟁을 벌였다.[20] 태초는 한구원에 의한 회오리바람 사태 이후 족장의 권위가 낮아지고 스스로 물러나면서 '제사장' 이가연이 2대 지배자로 군림하게 되면서 시스템상으로 완벽하게 복속되었고 민국은 대외적으로는 동맹이라는 틀을 유지하곤 있지만 민국의 인프라 대부분이 한마음 구원교에 의지하는 식인데다가 민국의 수장인 하채경을 위시한 기존 간부진들 모두 한마음 구원교에 호의적인 마음을 가지고 따르기 때문에 사실상 산하세력이나 다름없다.[21] 발에 닿자마자 지식이 사라지는건 아니며 태초의 상징인 거목에 기도를 할때마다 신체능력이 오르는 대신 현대의 지식이 알음알음 지워진다.[22] 이게 어느 정도냐면 최소 수십 명이 살 수 있을 만큼 지을 집을 짓기위해 나무를 베고 또 베도 바로 다음날에 다시 자라나 있다. 이는 야생동물도 마찬가지이며 말과 같은 길들일 수 있는 동물들 또한 상당한 보정을 얻는다.[23] 다만 실제로도 가능성이 높은 편이고 군체가 사실일 경우 하나의 개체는 죽였지만 통합인격인 본체 자체는 남아있기 때문에 시스템에 간섭 가능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전엔 좀비라도 죽으면 죽는지라 거기서 끝이었지만 군체라면 하나를 죽여도 다른 의식들은 그대로 남아있는터라 완벽하게 죽였다고 볼 수 없기 때문.[24] 아직까지도 정확히 두 인물이 동일인물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