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마대성 데몬베인에 등장하는 데우스 마키나 데몬베인이 사용하는 기술.
정식명칭은 근접분쇄주법 아틀란티스 스트라이크.(近接粉砕呪法 Atlantis Strike)
데몬베인의 기본기술로 절대 무장이 아니다.
데몬베인의 기본무장을 정확히 짚자면
- 헤드발칸
- 근접승화주술 레무리아 임팩트
- 다리에 장착된 대형 실드
- 근접승화주술 레무리아 임팩트
- 다리에 장착된 대형 실드
...로 단쇄술식과 아틀란티스 스트라이크는 실드에서 발생하는 공간왜곡에너지를 이용한 기술이다.
아틀란티스 스트라이크는 단쇄술식 티마이오스 & 크리티오스를 사용시 발생하는 대량의 시공간왜곡 에너지를 파괴에너지로 변환하여 적에게 때려박는 근접분쇄주법. 단쇄술식 사용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그대로 사용하기에 에너지 효율이 상당히 좋다. 특히 지상전의 경우 단쇄술식을 사용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에 정말 언제든지 때려박을 수 있는 기술.
발차기 기술인만큼 사용방법도 가지각색. 가장 자주 쓰이는 방법으로는 회전력을 이용한 돌려차기나 돌진력과 기체의 체중을 전부 실어 공격하는 날아차기. 본편 후반에는 두 발을 모두 이용, 드릴처럼 회전하며 돌격하는 아틀란티스 토네이도 스트라이크가 있다. 기신비상에서는 데몬베인과 데몬베인 투소드가 더블 라이더 킥을 구사하기도 했다.
단쇄술식과 함께 사용빈도가 가장 많은 기술중 하나로 로드 비야키처럼 사용이 여의치 않은 적을 제외하면 적어도 한번이상은 사용한 기술.
사용빈도에 비해 파괴력도 높아서 아틀란티스 스트라이크에 리타이어한 적들도 꽤 있다. 실제 로드 비야키와 파괴로봇이 아틀란티스 스트라이크로 파괴된 적이 있고, 네임리스 원도 아틀란티스 스트라이크 한방에 두동강이 나는 굴욕을 당했다.
리벨 레기스의 아브라하다브라와 대응되는 기술로 데몬베인과 리벨레기스의 대칭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
단점으로는 일단 발차기로 공격을 맞춰야하기에 필연적으로 동작이 커지고, 덕분에 공격실패시 틈이 꽤 크다. 하도우 코조는 이걸 연속공격으로 커버했지만, 본편에서는 반격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야말로 장점과 단점을 고루 갖추고 있는 전형적인 필살기.
원작자 하가네야 진 씨의 슈퍼로봇대전 UX 플레이때는 실수로 란카 리를 밟아죽여서 17000 데미지를 띄웠다는 웃픈 실화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