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30 00:51:47
1932년 스웨덴 스톡홀름 의 한 아파트에서 한 여성이 살해된 채 발견된 사건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피해 여성한테서 피 한방울이 남지 않아있는걸 보아 범인이 뱀파이어처럼 피를 마신 것 같은 기이한 사건이다.
1932년 5월 4일 스웨덴 스톡홀름의 한 아파트에서 한 여성이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 피해자는 매춘부 릴리 린데스트룀(Lilly Lindeström)이었고, 둔기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녀는 사망한지 2~3일 정도 되 보이며, 완전히 나체 상태였다. 그치만.가장 이상한 점은 릴리에게 남은 피가 한방울도 없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사건현장 옆에는 국자 하나가 있었다. 이를 봐서 경찰은 범인은 피해자를 살해 한 후 뱀파이어처럼 피해자의 피를 마신것으로 추정된다.
릴리가 매춘부인 점을 봐서 릴리의 고객들이 범인일 것이라 생각했던 경찰은 릴리의 고객들의 수사하였지만 결국은 릴리를 죽인 범인과 릴리의 피의 정확한 행방조차 파악하지 못하며 미제사건이 되었다.
이 사건은 스웨덴의 기괴한 사건들을 얘기하면 무조건 나오는 사건이며, 이 사건에서 발견된 증거들은 모두 스톡홀름 경찰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