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세계선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에 대한 내용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문호 스트레이독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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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ST | 등장인물 (무장탐정사 · 포트 마피아 | 아쿠타가와 · 아츠시 · 다자이 · 오다) 연표 · 실사 영화 |
<colbgcolor=#353935><colcolor=#FFFFFF> 프로필 | |
이름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ruby(芥,ruby=あくた)][ruby(川,ruby=がわ)][ruby(龍,ruby=りゅう)][ruby(之,ruby=の)][ruby(介,ruby=すけ)]) |
나이 | 20세 |
생일 | 3월 1일 |
신장 | 172cm |
체중 | 50kg |
혈액형 | AB형 |
소속 | 무장탐정사 |
능력명 | 라쇼몽(라쇼몬, 나생문) 羅生門(らしょうもん) |
배우 | 하시모토 쇼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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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지만, 미래는 아무도 알지 못 한다.
문호 스트레이독스 BEAST의 등장인물. 강가에서 아사 직전이던 찰나, 오다 사쿠노스케를 만나 무장탐정사에 입사하게 된다.2. 상세
3. 작중 행적
3.1. 소설 5권 : BEAST
- 【BEAST에서의 행적 - 접기/펼치기】
- >업무의 절차를 무시한다. 잡무를 경시한다. 어쨌건 파괴로 해결하려 든다. 피해자도 의뢰인도 범인도 관계없이, 죄다 이능력으로 추궁하고 난도질해 던지려고 한다.[1]그것은 경험이나 습관이 어떻다기보다, 아쿠타가와라는 인간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격에 의한 것인 듯 하였다.동료들이 살해당한 과거는 똑같지만,[2] 이 세계에서는 검은 옷의 남자의 개입이 어째서인지 늦어져 아쿠타가와는 복수에 성공한다. 그리고 그제서야 뒤늦게 나타난 검은 옷의 남자는 아쿠타가와에게 '너를 스카우트하러 왔지만 생각이 바뀌었다.'며 대신 그의 여동생 긴을 납치해 잔인하게 떠나버린다.
ー탐정사 사원으로서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에 대한 쿠니키다의 평가
복수를 끝내고 거의 삶을 포기한 상태였던 아쿠타가와는 이에 분노해 이름도 얼굴도 모르고, 기억하는 건 목소리와 옷차림 뿐인 그 남자를 죽이고 여동생을 되찾겠다는 집념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러다 무려 오다 사쿠노스케의 도움으로 무장탐정사에 들어오고, 그 시점에서 아츠시는 이미 포트 마피아의 보스가 된 다자이 밑에서 일하고 있었다. 탐정사원들은 원작 세계선에서 아츠시가 치렀던 것과 동일한 입사 시험으로 그를 테스트해보려 했으나 아쿠타가와가 이능력으로 순식간에 사태를 해결해버려(...) 성품을 살펴볼 상황이 안 되었기에 완전히 통과했다고 보긴 어려웠다. 즉 아직 정식사원이 아닌 상태의 아쿠타가와에게 란포는 그가 쫓고 있는 '검은 옷의 남자'에 대한 단서를 빌미로 어떠한 과제를 내린다.
그 과제란, 탐정사원들이 제시하는 조건을 완수하고 '좋아요 카드'에다 도장을 받아오는 것이었다. 도장을 모두 받아오면 검은 옷의 남자와 여동생이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는 란포의 제안에 따라, 중반부까지는 도장을 모으기 위한 아쿠타가와의처절한행보가 다뤄진다.- 후쿠자와 유키치 - 란포에게 '좋아요 카드'를 제안했으며, 처음부터 자신 몫의 도장을 찍어뒀다.
- 타니자키 준이치로 - 만약 자신이 아쿠타가와처럼 여동생이 납치당한 상황이었다면 도장이 모이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란포를 때렸을 거라며, 아무런 조건도 제시하지 않은 채 바로 도장을 찍는다.
- 미야자와 켄지 - 마에다 누나 네의 모내기를 거들어 줄 것.
허리를 다쳐가면서 2주에 걸쳐 모내기를 도왔으나 도중에 불법 투기된 폐기물로 인해 벼를 심은 논 절반이 망가지고 만다. 이에 분노한 아쿠타가와는 범인을 잡으려 혈안이 되지만, 켄지의 만류와 위로를 듣고 돌아가 나머지 모내기를 마친다. 이후로 재미가 들렸는지 뭐든 농업에 비유하는 버릇이 생긴다. 또한 이에대한 관심도 높아 농약의 합성비율 등의 굉장히 심도있고 전문적인 분야의 대화가 가능해질 정도로 푹 빠진 모습도 나온다. - 쿠니키다 돗포 - 자신이 짠 스케줄대로 생활하면서 빈민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동 유괴 사건을 조사할 것.
이 때 쿠니키다는 자신의 이상으로 신입을 확실히 교육시킬 생각이었으나, 아쿠타가와의 너무도 제멋대로인 성격과 일처리 방식 탓에 골머리를 썩는다. 그러나 그가 빈민가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범행 조직을 단독으로 체포하자, 예정을 지키기는커녕 단축시켜 버리는 아쿠타가와의 성과에 혀를 내두르고는 도장을 찍는다. - 오다 사쿠노스케 - 자신이 출장 가 있는 동안 양식점 일을 도와줄 것.
..이라기 보단 그 곳에 맡겨진 아이들을 실컷 상대하게 된다. 오다가 남긴 요구대로 이능력을 이용한 온갖 놀이기구를 만들고, 사쿠라의 참관 수업에 참석하고, 오다처럼 탐정사에 들어가겠다며 무모한 만용을 부리는 코우스케[3]를 제압하여 그 꿈을 포기시킨다.
그 과정에서 아쿠타가와는 오다에게서 자신의 복수에 대한 충고를 듣지만 외면한다. - 요사노 아키코 - 자신의 치유 이능력을 40번 받을 것.
아쿠타가와를 가장 고난에 부딪히게 만든 조건. 처음 그는 치료를 받을 뿐이라고 생각해 흔쾌히 응했지만, 요사노는 해체용 도끼와 전기톱을 꺼내들었고, 4번까지는 견뎠으나 결국 도망쳤다. 이후 아쿠타가와가 아츠시와의 격전에서 부상을 입어 기절해 있는 동안에서야 요사노는 제법 즐겼다며 도장을 찍고, 모든 도장이 모인다.
아쿠타가와는 카페 우즈마키에서 탐정사를 찾아온 아츠시를 만난다.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상태에서 둘은 불우한 유년시절의 공감대로 즐거운 대화를 나눈다. 그러나 아츠시가 건낸 '보스'로부터의 편지 속에서 여동생 긴의 사진을 발견하게 되고, 두 사람은 적으로 돌아서 사투를 벌이지만 아쿠타가와는 패배한다.
그 후 자신이 그토록 찾던 검은 옷의 남자가 포트 마피아의 보스 다자이 오사무라는 사실을 안 아쿠타가와는 흥분해서 마피아 본부로 뛰어들려 하고, 그런 자신을 말리는 타니자키를 밀쳐 다치게 만든 순간, 줄곧 감정을 지니지 않는다고 묘사되던 아쿠타가와의 얼굴에 아주 잠시 동요가 깃든다.[4] 그러나 이내 다시 홀로 포트 마피아로 향한다.
결말에서는 오다와 좋은 사제지간이 되어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이 없는 명콤비로서 이름을 날린다. 원작 세계선에서는 다자이에게 인정받는 친구라는 것 때문에 매우 질투하며 덤비다가 결국 제압당하는 것이 인연의 전부였음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원작에서는 다자이가 했던, 오다의 단골 양식점에서 카레를 같이 먹으며 매워서 고생하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이 장면은 실사영화판에서도 자세히 나왔다)
4. 기타
설정화 |
[1] 참고로 이 때의 아쿠타가와의 만행 목록을 보면 원작 세계선의 암흑시대에서 다자이가 그토록 아쿠타가와에게 분노했던 것도 이해가 간다. 오히려 그 정도로 참아준 게 참 대단하다 싶을 정도.[2] 비스트 본편으로부터 4년 반 전의 이야기라고 나온다. 원작에서는 동료들이 살해당한 것이 6년 전이라고 나오는 것을 보아 모종의 이유로 시계열이 상당 부분 바뀐 듯.[3] 이 아이는 원작 세계선에서는 오다처럼 포트 마피아에 들어가는 게 꿈이었던지라 오다가 꽤 곤란해하는 묘사가 있다.[4] 이는 아마도 동료를 다치게 했다는 것에서 온 죄책감으로 보인다. 이 BEAST 세계선 자체가 원작의 다자이의 가르침이 잘못되었음을 보여주는 예시로서, 이런 아쿠타가와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