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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7 17:10:50

아이카 S. 그란체스터

藍華・S・グランチェスタ Aika S. Granzchesta
파일:attachment/aika_1.jpg 파일:external/www.tv-tokyo.co.jp/006.gif
원작 애니
소속히메야
출신아쿠아
성별
신장160cm
혈액형O형
생일2월 2일
드라마 CD 성우[1]하야시바라 메구미[2]
애니메이션 일본성우사이토 치와
애니메이션 한국성우박선영
북미 성우제시카 칼벨로
ARIA의 주연 캐릭터
회사 아리아 컴퍼니 히메야 오렌지 플래닛
주연 3인방 미즈나시 아카리 아이카 S. 그란체스터 아리스 캐롤
물의 3대 요정 아리시아 플로렌스 아키라 E. 페라리 아테나 글로리
차세대 운디네 3인방 아이노 아이 아즈사 B. 맥라렌 아냐 도스토옙스카야
사장 아리아 사장님 히메 사장님 마아 사장님
1. 개요2. 운디네로서의 능력3. 스포일러

1. 개요

ARIA의 등장인물. 미즈나시 아카리아쿠아에 도착하여 수상안내원(운디네)이 된 후 처음으로 사귀게 된 친구. 첫 등장 당시 16세. 아쿠아에서는 페어 등급으로 등장했지만 미즈나시 아카리보다 한 발 앞서 승격시험을 본 후 싱글 등급으로 승급했다. 따라서 <ARIA>에서는 싱글로 등장한다.

성격은 주인공 일행 3인방 중 가장 똑 부러지고 엄격한 성격. 그래서 합동연습을 할 때에도 나머지 둘을 엄격하게 이끄는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엄격함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본디 속마음은 여린 편이라서 약한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으며, 칭찬에 약하고 눈물도 많은 소녀. 전형적인 외강내유형이라 할 수 있겠다.

이름을 보면 일본계 혼혈인 것으로 보이지만 아이카의 가문인 그란체스터 가문은 설정상 지구의 홍콩에서 건너온 집안인지라 실제로는 홍콩계 출신이다. 그래서인지 사복을 입은 장면에서 현대식 치파오를 입은 장면들이 종종 보인다.

말버릇은 "~금지!"작중에서 자주 쓰이는 대사인 "부끄러운 대사 금지!"를 제일 처음(그리고 제일 많이) 외친 것도 이 사람.

작품 중간에 히메야의 정식 상속자라는 것이 밝혀진다. 이 때문에 같은 회사의 사람들이 자신을 어렵게 대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그럼에도 자신을 스스럼없이 대해주는 아키라 E. 페라리와는 매번 티격태격하면서도 내심 감사하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아리스 캐롤과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볼 수도 있으나,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에서는 아리스보다 한수 위. 아키라의 영향도 큰 듯하다.

그래도 내심 속으로 외로움을 많이 타기에 처음 아리스와 친해진 후 아카리가 아리스를 챙겨주는 것을 질투한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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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했듯이 겉은 강하지만 속은 약한 캐릭터가 바로 아이카이다. 그덕에 우는 모습이나 부끄럼 타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이즈모 아카츠키에게 "가차펜 소녀"라고 불리고 있다. 아카츠키 왈 일본 전설에 등장하는 고대괴수와 닮았다던가.[3]

2. 운디네로서의 능력

노 넘버는 "8"
노 젓기★★★☆(3.5)
접객★★★☆(3.5)
뱃노래★★★☆(3.5)

노 젓기 실력은 아카리와 달리 갑자기 속도를 내는 버릇이 있어 자주 아키라에게 주의받는다.

3.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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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우울한 기분에 빠져 거리에 나와 있을 때, 아리시아 플로렌스가 그녀를 곤돌라에 태우고 하루 종일 놀아준 일 이후로 그녀의 상냥함에 감동받았으며, 그녀를 깊이 동경하고 있다. 처음에 미즈나시 아카리와 친구가 된 것도 아리시아와 가까워질 기회를 얻기 위해서였고, 아키라와 다툰 뒤 아리아 컴퍼니에 들어가겠다고 생떼를 썼을 정도. 작품 초반에 머리를 길게 기른 것도 '아리시아 씨처럼 훌륭한 운디네가 될 수 있도록' 이라는 소원을 담아 기른 것이었는데, 모종의 사건으로 머리를 자르게 된 뒤에는[4] 어느 정도 아리시아의 그늘을 벗어나 자신의 길을 찾게 된 듯하다(이에 관한 에피소드가 navigation 31 봄의 여신). 이후의 아이카는 항상 숏컷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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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자른 아이카

어딘가의 소문에 의하면 배경 그리는 것도 힘든데 장발에 먹칠까지 하려니까 힘이 빠져서 숏컷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다행히 세간에서는 예전 모습보다 더 산뜻한 숏컷이,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잘 자른듯.

지중관리인인 알버트 피트(알)에게 연심을 품고 있으며, 이는 알 쪽도 마찬가지인 듯. 본인은 이를 숨기려고 하지만, 이미 주변인물들은 다 눈치채고 있다(…). 심지어 알 자신도 이미 눈치챈 듯한 발언을 한다. 이후 블루레이판에서 추가된 사운드노벨에서 아카츠키에게 데이트를 들킨 것을 딱히 얼버무리지 않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커플 확정인듯.

아리스 다음으로 정식 수상안내원이 되었으며, 그 때문에 아카리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 아카리에게 말할 당시 눈물까지 글썽였다. 울보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승격시험을 받고 아키라 E. 페라리에게 장미의 여왕이라는 의미의 로젠퀸(장미의 여왕)이라는 토리나(이명)을 선사받는다.

극장판 3부작에서는 히메야를 중심으로 메인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주연이 되었다.


[1] 애니화되기전 코믹스판 캐스팅이다.[2] 코믹스 드라마CD에서는 아리아 사장님도 같이 연기했다.[3] 참고로 이름이 비슷한 가차핀이라는, 일본의 어느 어린이용 프로그램에 나오는, 복부의 가로줄무늬가 특징인 인형옷 입은 캐릭터가 있는데, 거기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4] 바비큐 석쇠로 머리카락 일부가 빠지는 바람에, 그 타버린 머리카락을 수습하려고 이발을 단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