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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9 20:39:43

아시아나항공 521편 비상착륙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colcolor=#000,#dcdcdc> 발생일 2016년 12월 5일
유형 기체 결함
발생 위치
[[러시아|]][[틀:국기|]][[틀:국기|]] 인근 상공
기종 Boeing 777-28E/ER
운영사 아시아나항공
기체 등록번호 HL8284
출발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인천국제공항
도착 예정지
[[영국|]][[틀:국기|]][[틀:국기|]] 히스로 공항
회항지
[[러시아|]][[틀:국기|]][[틀:국기|]] 한티-만시스크 공항
탑승인원 승객: 182명
승무원: 15명
생존자 탑승객 197명 전원 생존
파일:Hl8284.jpg
사고 당일, 후쿠오카 공항에서 촬영된 사진.

1. 개요2. 사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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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6년 12월 5일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히스로 공항으로 가던 아시아나항공 521편 보잉 777-200이 엔진 결함으로 러시아 한티-만시스크 공항에 비상착륙한 사건.# 아시아나항공은 당시 "엔진 근처에서 연기가 감지됐다는 경보를 받고 인근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파일:GYH2016120600020004400_P4.jpg
파일:AKR20161206000354080_03_i_P2.jpg
한티-만시스크 공항에 비상착륙한 직후 촬영된 사진.

2. 사고 이후

점검 결과 화재의 흔적은 없다고 하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없다. 2016년 12월 6일 HL8254가 OZ5233편명을 달고 대체기로 출발 했고, 당초 목적지인 런던에 무사히 도착했다. 장치 오작동이 주된 원인이었는지, 해당 기재인 HL8284는 엔진 화재 흔적은 없었으며, 특별한 엔진 교체 없이 12월 7일 OZ5225 편명을 달고 인천으로 복귀했다.

사고 기종은 등록번호 HL8284, 보잉 777-200ER 기체로, 2013년 07월 16일 제작된 신기재이며, 전세계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제작된 보잉 777-200ER 기종이다. 한편 해당 기재는 프랫&휘트니 사의 PW4090 엔진이 장착되어있는데, 국내의 경우 대한항공 2707편 비상착륙 사건이나 대한항공 2708편 화재 사고 등 최근 엔진 관련 사고를 일으킨 B777 기종이 PW4090 엔진을 장착하고 있어, 엔진 자체에 의구심이 생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