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시즌 구단별 감독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555555,#aaaaaa |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 에디 하우 (하우 체제) | 아르네 슬롯 (슬롯 체제) | 스티브 쿠퍼 |
펩 과르디올라 (과르디올라 체제) | 후벵 아모링 (아모링 체제) | 안도니 이라올라 | 파비안 휘르첼러 (휘르첼러 체제) | |
토마스 프랑크 | 러셀 마틴 | 미켈 아르테타 (아르테타 체제) | 우나이 에메리 (에메리 체제) | |
션 다이치 | 게리 오닐 (오닐 체제) | 훌렌 로페테기 (로페테기 체제) | 키어런 맥케나 | |
엔초 마레스카 (마레스카 체제) | 엔지 포스테코글루 (포스테코글루 체제) | 올리버 글라스너 | 마르코 실바 | |
EFL 챔피언십 구단별 감독 ▶ | ||||
<colbgcolor=#f7f7f7,#191919> 프리미어 리그 | 리그1 프로 리그 | 에레디비시 | 프리미어십 | ||||
전 세계 리그 및 대표팀 감독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660433><tablebgcolor=#660433> | 아스톤 빌라 FC 역대 감독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1px" | 1884년 ~ 현재 | ||||||
1대 램지 | 2대 W. J. 스미스 | 3대 맥멀런 | 4대 호건 | 5대 매씨 | |||
6대 마틴 | 7대 호턴 | 8대 머서 | 9대 D. 테일러 | 10대 커밍스 | |||
11대 도허티 | 12대 크로우 | 13대 손더스 | 14대 바턴 | 15대 터너 | |||
16대 맥닐 | 17대 G. 테일러 | 18대 벵글로시 | 19대 앳킨슨 | 20대 리틀 | |||
21대 그레고리 | 22대 G. 테일러 | 23대 오리어리 | 24대 오닐 | 25대 울리에 | |||
26대 매클리시 | 27대 램버트 | 28대 셔우드 | 29대 가르드 | 30대 디 마테오 | |||
31대 브루스 | 32대 D. 스미스 | 33대 제라드 | 34대 에메리 (에메리 체제) |
| |
[[우나이 에메리|]] | |
제34대 감독 우나이 에메리 | |
<colbgcolor=#450816><colcolor=#a4c2e6> 감독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우나이 에메리 / 제34대 감독 |
코치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파코 아예스타란 (수석 코치)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파블로 빌라누에바 (수석 코치)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하비 가르시아 (골키퍼 코치)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모이세스 델 오요 (피트니스 코치)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빅토르 마냐스 (경기 분석가) |
주장 | [[스코틀랜드| ]][[틀:국기| ]][[틀:국기| ]] 존 맥긴 / 제35대 주장 |
계약 기간 | 2022년 11월 1일 ~ 2029년 6월 30일 (1년 7개월 경과 /[dday(2022-11-01)]일) |
계약 중 ( 기준) | |
연봉 | 미상 (감독 / 미상) |
전술 스타일 | 상대 맞춤 전술 ┗ 4인 역습 ┗ 중앙에서의 선수 밀집을 통한 수적 우위 ┗ 측면 컷백 or 크로스 후 마무리 ┗ 4-4-2 포메이션 / 4-2-3-1 포메이션 |
성적 | -전 -승 -무 -패 (승률 프리미어 리그 2022-23 (7위) 프리미어 리그 2023-24 (4위) |
[clearfix]
1. 개요
아스톤 빌라 FC의 제34대 감독 우나이 에메리 체제를 정리한 문서.2. 선임 과정
10월 25일, 전격적으로 아스톤 빌라 FC의 새 감독이 되었음이 공식 발표되었다. 비야레알 구단이 받는 바이아웃은 €6M이며, 에메리가 빌라에서 받는 연봉은 €7M 가량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계약 기간은 5년. # 다만 비자 문제로 비자가 발급되는 11월 1일 이동하여 공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한다.3. 코칭스태프
4. 활동
===# 2022-23 시즌 #===15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2골을 넣는 등 좋은 경기력 속에서 3:1로 제압하여 아스톤 빌라 감독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후 3승 1패를 기록 중이며 18R 토트넘 핫스퍼 원정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강등권 가까이 떨어진 팀을 중위권으로 끌어올렸다.
이후 울버햄튼전 무승부, 리즈 유나이티드전 승리를 거두었다.
2023년 1월 리그 3승 1무라는 성적을 거두면서 1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4월 4일 레스터 시티전 극장승까지 거두며 월 아스날전 패배 이후 5승 1무를 기록하면서 파죽지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이후 챔스권 경쟁을 이어가는 뉴캐슬을 홈으로 불러들여 무려 3대0 대승을 거두며 리그 순위를 유럽대항전 진출이 가능한 6위로 끌어올리면서 전임 감독 제라드와는 완벽히 반대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뉴캐슬전 까지 8경기 7승 1무 및 5연승의 흐름을 보이면서 리그 6위에 안착하는 등 엄청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게 얼마나 좋은 기록이나면 17위로 강등위기이던 팀에서 리그 18경기 12승 2무 4패라는 대단한 성적으로 에메리 부임기간동안 테이블은 무려 3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가져가면서 팀의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 홈경기 5연승이라는 파죽지세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 경기 승리로 토트넘을 밀어내고 팀 순위를 5위로 올렸다. 또한 이 경기로 부임 후 20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EPL 최초의 감독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매 경기 골을 터뜨리고, 아스날 전 이후 10경기 중 7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전반기 보다 훨씬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분명 강등위기였던 팀을 33라운드까지 리그 5위라는, 적어도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노릴만한 순위까지 끌어올려 구단에서 바이아웃까지 지르며 데려올만 한 가치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어진 맨유전과 울브스전 모두 패배해 순식간에 순위는 8위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37R 리버풀 FC전에서 파죽지세인 리버풀을 상대로 안필드에서 대등한 경기를 보여주며 후반 막판까지 리드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막판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통한의 실점을 먹히며 1-1을 기록하면서 유로파 리그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면서[1] 아쉬움이 남은 경기가 되었다. 그래도 7위를 확보하며 최종전 결과에 따라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를 자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38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에서 2-1로 승리하여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빌라 최고의 영입이라 할 수 있겠다. 해외에서의 부진이라는 우려를 싹 씻어내는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과 성적을 모두 잡아내며 시즌 초반만 해도 강등을 걱정하던 빌라를 유럽대항전에 진츨시켰다.
===# 2023-24 시즌 #===
시즌 시작 전, 강등된 레스터 시티에서 유리 틸레망스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오며 중원을 보강하였고, 이후 비야레알 시절 자신의 제자였던 파우 토레스를 £35m에 영입하고 공격진에 레버쿠젠의 무사 디아비를 £51.9m으로 영입하며 유럽 대항전 진출로 인해 일정이 타이트 해지는 것에 대비해 보강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알렉스 모레노를 시작으로 부엔디아와 제이콥 램지가 시즌 개막 전에 부상으로 쓰러졌다.
1R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타이론 밍스가 큰 부상으로 실려나가는 악재가 나왔고 급하게 파우 토레스를 출전시켰으나 밍스가 나가자 에즈리 콘사의 호러쇼가 나오며 5-1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2R 에버튼을 상대로 4-0 완승을 거둬 개막전 대패를 빠르게 수습했다.
3R 번리 전도 3-1로 승리를 거둬 2연승을 기록했고 에릭 텐하흐와 함께 2023년에 두 번째로 많은 승점[2]을 쌓은 감독이 되었다.#
하지만 4R 리버풀 원정에서 3-0으로 털렸다. 심지어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라는 주전 센터백 라인이 없는 리버풀이었지만 이른 선제골이 터지고 위르겐 클롭의 전략에 전혀 대응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지고 말았다.
5R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는 초반에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실수로 1골을 내주면서 시작했으나, 후반 들어서는 빌라의 공격이 거세지기 시작하며, 존 두란의 엄청난 발리 슛을 시작으로 올리 왓킨스가 영리한 페널티 킥 반칙을 얻어내고, 이걸 더글라스 루이스가 성공시켰으며, 마지막에 레온 베일리가 쐐기골을 넣으며 3-1로 대역전승을 거두면서 직관을 온 빌라 팬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3승 2패로 팀 순위도 7위로 안정적인 위치에 자리잡았다.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 리그 첫 경기인 레기아 바르샤바 원정에서는 3-2로 아쉽게 패배했고 다음 리그 경기 6R 첼시 원정에서 0-1으로 이기며 리그 2연승을 기록하여 리그 6위로 순위를 올렸다.
카라바오 컵 32강 에버튼 전에서 1-2로 패배해 조기탈락을 했으나 최근 기세가 무서웠던 브라이튼와의 리그 7R 경기에서는 무려 6-1로 두들겨 패면서 상성 관계를 확립하고[3] 리그 순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8R 울버햄튼 전에는 전력 우위에도 불구하고 원정에서의 고질병이 드러나면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9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전에서 홈에서 강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며 4-1 대승을 거뒀으며, 다음 라운드에서는 루턴 타운도 홈으로 초대해 3-1 완승을 거뒀다.
아스날과 리버풀이 승점을 드랍하면서 이기기만 한다면 순위 상승이 가능했던 11R 노팅엄 포레스트 전에서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극복하지 못하고 2-0으로 패배하며 순위 상승에 실패했다.
12R 풀럼 전 홈에서 3-1 완승을 거뒀으며, A매치 이후 경기인 13R 토트넘 전 원정에서 1-2 역전승을 거두며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14R 본머스 전엔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었다.
15R 맨체스터 시티 전에선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그 동안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펩 과르디올라에게 첫승을 거두게 되었고, 팀 또한 시티를 제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이번 승리는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이,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펩시티를 겨우 슈팅 2개밖에 기록하지 못하도록 꽁꽁 묶었으며, 반대로 AV는 22개를 기록하여 완벽한 전술적 압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이는 펩 과르디올라가 지휘한 모든 리그 경기 역사상 최소 슈팅이며, 최다 허용 슈팅이다. 그야말로 에메리의 진가를 증명한 경기.
한 편 컨퍼런스 리그에서는 문제 없이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6R 친정팀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그야말로 파죽지세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빌라 파크에서는 이번 시즌 전 대회 전승을 달리며 무시무시한 홈텃세를 보이고 있다.
17R 브렌트포트 원정 경기에서 1-2로 승리하며 리그 1위 자리까지도 등극할 수 있을만큼 최근 성적이 엄청나게 좋다. 경기 막바지 양 팀이 자신의 앞에서 신경전을 가지는 모습을 보자 선수들을 말렸다.
18R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에는 늦은 시간 카메론 아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홈에서 패배할 위기에 몰렸지만 종료 3분 전 니콜로 차니올로의 극장 동점골로 승점 1점과 홈 무패를 건져냈다. 다만 강등권 셰필드를 상대로 홈에서 고전한 것과 빌라 파크 19연승이 끊긴 것은 아쉬움으로 남을 듯 하다.
19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 세트피스에서의 2득점으로 순조롭게 0-2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전에 수비수들의 실수와 자신의 늦은 전술 대응이 겹치면서 내리 3골을 내줘 3-2 역전패를 당했다.
20R 번리 전 홈에서 난타전을 펼친 끝에 3-2로 진땀승을 거뒀다.
후반기에는 전반기만한 페이스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우승 경쟁과 FA컵에서 탈락했다. 홈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 1-3으로 패배하며 홈 무패가 깨진 데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도 1-2로 패배하면서 홈에서 안정적인 승점 벌이를 하지 못하고 있다. 거기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 부바카르 카마라가 시즌 아웃을 당하면서 안 그래도 두텁지 못한 뎁스가 더 얇아졌다.
이후 풀럼, 노팅엄 포레스트, 루턴 3연전에서 모두 1실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다득점을 앞세워 3연승을 거두며 한숨 돌렸다.
컨퍼런스 리그 16강 아약스 전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28R 토트넘 전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두고 경쟁 중인 팀을 홈으로 불러들어 승리를 노렸지만 전반전 우세의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후반 초반에만 2골을 헌납, 이후 주장 존 맥긴이 퇴장 당하면서 추가로 2골을 헌납해 홈에서 0-4로 대패하면서 4위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29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전에도 무승부에 그쳤고, 30R 울버햄튼 전에 2-0으로 승리하면서 한숨 돌렸다. 에메리와 빌라에게 다행인 부분은 경쟁자인 토트넘도 후반기에 페이스가 많이 떨어져서 안정적으로 승점을 벌지 못하고 있다는 점.
31R 맨체스터 시티 전 무기력하게 4-1로 패배했다.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가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탈락하고, 리버풀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역시 유로파 리그 8강에서 탈락함에 따라 사실상 5위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반면 아스톤 빌라는 컨퍼런스 리그 8강에서 릴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맹활약으로 4강 진출에 성공하며 PL 팀들 중 유일하게 유럽 대항전에서 살아남은 팀이 됐다.
32R 브렌트포드 전 3-3 무승부에 그치는 사이 토트넘이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승리하며 4위 자리를 내줬다.
33R 아스날 전 0-2 승리를 거두면서 친정팀의 우승 경쟁에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린 것은 물론 같은 라운드 패배한 토트넘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34R 본머스 전 3-1 승리를 거뒀고, 35R 첼시 전에는 2-0으로 앞서나가다가 후반전 2골을 헌납하며 2-2 무승부에 그쳤다. 하지만 2경기 덜 치른 토트넘보다 승점 7점이 앞서 있기 때문에 여전히 4위 경쟁에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다.
시즌이 끝나고 토마스 투헬이 사임하며 새로운 감독이 필요해진 바이에른 뮌헨과 링크가 피어나기도 했지만 4월 23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에메리는 아스톤 빌라와 2027년까지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한국 시간 4월 23일 오후 10시 30분에 재계약을 공식 발표하였다. 한편 이 계약을 통해 부임 당시 빌라와 맺었던 계약의 구조는 2+3년이었던 것으로 사실상 확인되었다.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는 아쉽게 4강에서 탈락을 하고 말았는데, 마르티네스와 틸레망스 등의 부상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홈에서 2-4 패배, 원정에서 0-2 패배를 하며 합산 2-6으로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후 리버풀과의 홈 마지막 경기에서 1-3으로 패색이 짙어가던 상황에서 교체로 투입한 존 두란이 멀티골을 넣는 활약을 보여주며 극적으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다음 날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순연 경기에서 0-2로 패하면서 당시 유러피언 컵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했던 1982-83 시즌 유러피언 컵 이후 41년 만에 아스톤 빌라를 챔피언스 리그 본선에 다시 올려놓았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크리스탈 팰리스 FC 원정에서는 어차피 순위도 확정난 김에 후보 선수들을 상당수 선발로 기용하여 힘을 뺐고 0:5로 대패했다.[4] 그리고 시즌 종료 후, 기존의 계약을 2029년까지 또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되었다.
4.1. 2024-25 시즌
시즌을 앞두고, 에버튼의 아마두 오나나를 영입하였다.1R 웨스트햄 원정 경기에서,이적생 아마두 오나나가 데뷔골을 넣고, 웨스트햄에 가겠다고 항명을 한 존 두란의 활약으로 승리를 하며, 좋은 출발을 하였다.
2R 아스날을 상대로는 선수들의 아쉬운 활약 속에 2:0으로 패배했다.
3R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도 오나나와 존 두란의 합작 골로 승리하면서, 이 둘은 아스톤 빌라의 새로운 주축이 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아스톤 빌라의 부동의 에이스인 올리 왓킨스가 부진하고 있는 것이 에메리에게는 약간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듯 4R에서 최하위 에버튼에게 2골을 내주며 끌려가다가 올리 왓킨스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부활했고 존 두란의 환상적인 중거리 포가 터지며 3-2 역전승을 거뒀다.
9월 18일 41년만에 진출해서 치루어진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스위스의 영 보이즈를 상대로 원정을 가서 3: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스리그 첫 승도 챙긴다.
5R 울버햄튼을 상대로 전반 초반 수비들의 안일한 플레이에 선취점을 내주었으나, 이 후 다시 힘을 주어서 공격에 전념해 3골을 넣어서 3-1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올리 왓킨스는 다시 골 감각이 돌아온 듯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고, 존 두란은 이번에도 골을 넣으며, 왓킨스와 같이 아스톤 빌라의 새로운 주포로 거듭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2에서는 무려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저번 시즌의 모습이 운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A매치 일정 후 재개된 리그 8R 경기 풀럼을 상대로 3:1로 승리하였고,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3에서 볼로냐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여, 3승을 달성하며,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자리를 잡았다. 또다시 연전연승을 하며, 에메리의 지도력과 전술, 그리고 이에 잘 맞추어주는 빌라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5. 경기 결과
6. 공격 포인트 순위
[1] 6위 브라이튼과 승점 3점차가 나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서 브라이튼이 유로파 확정을 지은 것은 아니지만, 득실차가 무려 10점 넘게(...)나고 있다.[2] 승점 49점, 1위는 62점을 얻은 펩 과르디올라.[3] 아스톤 빌라가 승격한 이후로 한 번도 리그에서 브라이튼에게 패배한 적이 없다. 이 승리로 브라이튼 전 5연승까지 달성한 것은 덤.[4] 그 중에서 U-21 팀에서 뛰고 있던 에메리의 아들인 랜더 에메리도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