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1995년 11월 12일 |
유형 | 조종사 과실 |
발생 위치 | 코네티컷 |
기종 | MD-83 |
운영사 | 아메리칸 항공 |
기체 등록번호 | N566AA |
출발지 |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
도착지 | 브래들리 국제공항 |
탑승인원 | 승객: 73명 |
승무원: 5명 | |
생존자 | 탑승객 78명 전원 생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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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3년 뒤, 베니토 후아레스 국제공항에서 찍힌 사고기. |
1. 개요
시카고에서 코네티컷으로 가던 아메리칸 항공 소속 MD-83이 착륙중 조종사들의 과실로 나무와 ILS 설비와 충돌한 사고.2. 사고 진행
예정 이륙 시간보다 1시간 40분 지연된 오후 11시 5분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을 이륙했다. 오전 0시 30분, 하강을 시작하던 1572편은 브래들리 국제공항이 위치한 하트퍼드의 기상정보를 업데이트받는다. 정보에 따르면 하트퍼드에는 윈드시어와 강한 뇌우가 예보되었다. 3분뒤 관제사는 1572편에 11,000 피트까지 하강을 지시했고 고도계를 29.40으로 설정할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조종사들은 고도계를 29.47로 설정해 1572편은 정상 고도보다 70 피트 더 높게 떠있게 되었다. 1572편이 파이널에 도달했을때 관제탑이 악천후 때문에 폐쇄되었고 오토 파일럿이 고도를 유지할 수 없을정도로 기상이 심각하게 악화되었다. 1572편은 최저 고도까지 하강했으나 조종사들이 공항을 찾느라 1572편은 계속 하강했다. 0시 51분 하트퍼드의 권장 레이더 설정값이 29.35로 변경되었으나 관제탑에 전달되지 않았고 1572편에도 전달되지 못했다.0시 55분 강하율 경고가 울린직후 1572편은 나무와 충돌했다. 나무가 엔진에 빨려 들어가며 왼쪽 엔진이 정지했고 기장은 플랩을 40도까지 내려 일시적으로 기체를 상승시켰다. 1572편은 활주로로 접근하며 다시한번 나무과 ILS 설비와 충돌했다. 다행히 승객 1명이 부상 입은것을 제외하면 모두가 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