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4-03 16:45:16

아말리에 폰 브라운슈바이크

아말리에 폰 브라운슈바이크
Amarie von Braunschweig
アマーリエ・フォン・ブラウンシュヴァイク
파일:은하영웅전설 DNT.아말리에 폰 브라운슈바이크.png
DNT(좌측)
인물 정보
<colbgcolor=#eee,#222> 신체 정보 여성, ???cm, ?형
생몰년 ? ~
가족 관계 프리드리히 4세(아버지), ???(어머니)[1]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배우자)
엘리자베트 폰 브라운슈바이크(딸)
크리스티네 폰 리텐하임(여동생)
루트비히(형제)[2]
국적 및 소속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최종 직책 없음
최종 작위 공작부인
미디어 믹스 정보
성우 없음
배우
1. 개요2. 상세

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2. 상세

프리드리히 4세의 딸. 작품 내에서 나이는 나오지 않으나 황제가 낳은 28명의 자녀들 중 무사히 성인이 된 단 두 명 중에서 맏이이다. 황태자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1순위의 제위 계승권을 가졌다고 할 수 있으며, 제국 최대의 문벌귀족인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이 그녀와 결혼한 것은 제위에 대한 욕심 때문일 공산이 99.99%는 된다.

하지만 불행히도 아말리에와 브라운슈바이크 공작 사이에는 아들이 태어나지 않았으며, 자식이라고는 딸 엘리자베트 폰 브라운슈바이크 단 한 명밖에 낳지 못했다. 간이 큰 브라운슈바이크도 황제의 부마 신분으로 감히 바람을 피울 수는 없었는지 다른 여자에게서 낳은 애가 있다는 이야기도 없다. 물론 만약 공작이 다른 여자에게 얻은 서자가 있다고 해도, 그 서자는 브라운슈바이크 공작가는 물려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제위 계승권은 전혀 없으므로 거론할 가치가 없긴 하지만.

작중에서는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단지 이름이 너댓 번 언급될 뿐 원작소설, 만화책, 애니메이션 등 어느 매체에서도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다가 2019년이 돼서야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에서 모습을 드러냈다.[3]

립슈타트 전역이 종결되어 브라운슈바이크 공작가가 몰락한 뒤에는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는데, 전 재산을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의 새로운 정부에 의해 몰수당했을 것이 뻔하므로 꽤나 비참한 삶을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무리 전 황제의 딸이지만 반역자 & 양민학살자로 낙인 찍힌 브라운슈바이크 공작가의 일가인 이상 무사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클라우스 폰 리히텐라데 후작 일가의 여자들이 처한 운명과 마찬가지로 변경으로 유배되거나, 황제의 혈통으로 인한 특혜를 인정받아 유배는 면하되 오딘 내의 안전가옥에 감금되거나 둘 중 하나로 끝났을 공산이 크다.

[1] 동생 크리스티네와 더불어 유력 왕위계승자였던 걸 보면, 후궁이 아닌 정실 황후 소생의 적자였을 가능성이 높다.[2] 프리드리히 4세의 황태자이자 에르빈 요제프 2세의 아버지로 오빠인지 남동생인지 나오지 않았다.[3] 아버지 프리드리히 4세의 장례식에서 남편 브라운슈바이크 공작과 딸 엘리자베트와 함께 등장했으며, 이는 여동생 크리스티네와 그녀의 남편 리텐하임 후작과 그들의 딸 자비네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