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적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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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madeus Syndicate / Amadeus Army
메탈슬러그 4에 등장하는 적군 세력. 영어로는 주로 첫 번째 단어를 사용한다.
2. 설명
수장인 아마데우스 박사의 뛰어난 지능과 지도력으로 '화이트 베이비'라는 군사방위체제 무력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던 것으로 나왔다. 군사력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모덴군과 연합했다고 알려졌다. 일반 병사의 외모는 모덴군/보병의 색만 바꾼 것인지라 엄청나게 혹평을 받았다. 이는 모든 미션의 배경이 재합성된 것도 포함된다.일단은 모덴군과 동맹관계에 있는 세력이고 모덴군측에서 병기자료나 군사력 지원도 해주는 것으로 볼 때 아불 아바스의 아라비아 반군처럼 모덴군이 필요로 키워주고 지원해주는 산하 세력2 정도로 격하되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정교한 안드로이드 제작기술, 메탈슬러그 3 때 일부 병사들과 과학자들의 희생으로 어느 정도 성공한 좀비의 제어는 물론이고 모덴군들도 제어하지 못했던 미라들도 제어했다. 최종 보스인 아마데우스 컴퓨터 시리즈의 패턴을 보면 고도의 외계 과학력의 산물인 마즈인의 기술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거의 원본에 근접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를 한방에 위험에 빠트리는 컴퓨터 바이러스를 제작하는 등 확실히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모덴군보다 우월한 편이다.
모덴군들도 실패작이지만 과학기술만으로 돌연변이 자폭병사를 만들어내는 자체 과학기술력을 보유하였다는 것을 볼 때 그보다 더 뛰어난 과학기술력을 보유한 아마데우스군은 어떤 측면으로 보면 더 위험한 적군 세력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압도적인 병력과 병기, 자본을 바탕으로 한 군사력으로 SNK 월드에서도 위험순위 톱을 달리는 모덴군과는 달리 순수하게 보유한 과학 기술력은 우월하지만, 군사력 자체가 매우 초라해서 모덴군과 같은 급의 군사적인 배경이 있어야 계획을 겨우 실행할 수 있는 상황이다. 소속 정규부대원인 아마데우스 일반병사가 처음 등장한 것이 파이널 미션이지만, 정확히는 미션1 도로 스테이지에서 연구원 소수와 미션 4의 테마파크 중후반에서 등장하는 좀비 방호복병사와 미라 방호복병사 정도이고, 이마저도 그다지 많다고 보기 힘든 수로 등장하긴 한다.[1]
3. 메탈슬러그 디펜스, 메탈슬러그 어택
메탈슬러그 디펜스와 어택에서는 독자적인 세력으로 분류하지 않고 돌연변이 등이 속해 있는 무소속으로 분류되어 있다.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메탈슬러그4 이후로 드디어 아마데우스군 유닛들이 추가되었지만, 메탈슬러그4에서만 등장했고, 메탈슬러그5에서만 등장한 프토레마이크군과는 다르게 독자적인 병기들은 많지 않기 때문에 추가된 아마데우스군 유닛들은 적고 대부분의 위력이 별로라서 선호되지 않았다.
하지만 메탈슬러그 어택으로 넘어가면서 모덴군의 병기를 팔레트 스왑하면서 아마데우스군 유닛들을 조금씩 추가하기 시작했고, 브라브 게리에를 소환하는 아마데우스 총수인 박사까지 등장했다. 다만, 정규군 병사 복장 색깔과의 차별성을 위해 군복이 보라색으로 바뀌었다.
스토리상의 취급은 별로이다. 몇 년 걸려 열심히 개조한 프로토타입 아이언이 그냥 무기 실험해보겠다고 쳐들어온 마즈피플 전대에 의해 파괴됐으며, 주력차량인 아이언을 개조해서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을 로보모덴에게 부여했더니 제멋대로 정규군 기지로 향하다가 파괴된다. 또한, 리얼 존을 기껏 만들었더니 인공지능에 문제가 생겨 아군을 공격해대서 모덴군에게 파괴를 부탁한다든지. 그 외에도 각종 개조 및 업그레이드시킨 거대 병기를 다른 소속의 적군에게 자주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마데우스군과 동맹인 해적들은 메탈슬러그 어택 오리지널 캐릭터인 아일린의 부하들로 추정되며, 수장인 아일린은 아마데우스군 소속이었다가 탈퇴했다는 설정이 존재한다.
4. 모덴군과의 관계
처음 메탈슬러그 4가 나올 땐 아마데우스군과 모덴군과 협력관계라고 했고, 해당 작품 내에서도 아마데우스 군의 기지에서도 모덴군이 나오는 만큼 확실한 동맹관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마데우스군 유닛들이 메탈슬러그 디펜스및 메탈슬러그 어택에 참전하면서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아마데우스군 유닛들이 원작에서는 모덴군와 연합했음에도 어째서인지 아라비아 혁명파와는 달리 모덴군 세력이 아닌 무소속 세력으로 나온다. 패치를 거듭하면서 몇몇 유닛들이 추가되고 있어서 KOF 콜라보레이션 유닛처럼 독자적인 세력으로 떨어져 나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오랜 기간 서비스로 유닛이 늘어나는데도 분리되지 않은 상태.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도 역시 무소속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아마데우스군 소속인 녹색 방호복병이 미라를 소환하는데 미라가 무소속이라 그런지 디펜스와 어택에서는 따로 소속이 없고 무소속으로 처리된 모양이다.
이후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 패치로 등장한 아이언의 유닛 설명을 보면 탑승한 모덴은 가짜라는 설정, 이후 메카 알렌도 디펜스에서는 '사이보그로 개조된 알렌 오닐'이라 나왔으나 이후 어택에서 '알렌 오닐을 본떠 만든 가짜'로 설정이 수정됨에 따라 메탈슬러그 4에 등장하는 네임드 캐릭터 중 모덴군 소속은 한 명도 없다. 이러한 이유로 아마데우스군이 모덴군과의 연합을 사칭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기도 했다.
다른쪽으로 보면, 모덴군과 아마데우스군이 거래를 통하여 아마데우스군에 병력을 지원해주면, 모덴군의 세계정복을 협조해줄 것이라는 거래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아마데우스군에 모덴군이 간접적으로 지원해준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그 외에 메탈슬러그 4 엔딩에서 전송한 데이터의 행방 #이 프토레마이크군을 향했다고 추측해 모덴군-아마데우스군-프토레마이크군의 삼각동맹을 형성하였다는 설도 있으나, 현재 SNK가 그것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없고 되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프토레마이크군과 아마데우스군의 전투를 넣었기에 일단은 프토레마이크군과의 동맹설은 사장된 것으로 보인다.[2]
이후 어나더 스토리에서 모덴군과의 거래를 통한 협력관계라는 것이 밝혀진다. 하지만 아직 협력이 제대로 되진 않은 상태로 보이며, 내부에서도 온건파와 급진파로 나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급진파가 아랍군 근처에 기지를 세워 공격하려다가 시즈카에게 털렸다. 또한, 화이트 베이비와 관련된 모덴군과의 갈등도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
5. 소속 인물
※ 메탈슬러그 어택에만 등장하는 캐릭터는 메탈슬러그 어택/오리지널 캐릭터/무소속 문서에 작성하도록 한다.
5.1. 박사
아마데우스 군의 창설자이자 수장으로 메탈슬러그 4의 최종 보스. 유저 사이에서는 '만프레드 아마데우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나 해당 이름이 실제로 실린 설정 자료가 없으며, 실제 본명은 불명이다.[3]자기 자신을 아마데우스 신에게 사랑받는 자라고 주장하며 모덴군과 동맹을 맺고 세계 곳곳에서 사이버테러와 동시에 군사적 침공, 생물테러, 선박 납치 등을 일으키는 의문의 노인. 뛰어난 과학자라는 것 외엔 알려진 정보가 희박하다. 파이널 미션에서는 마더 컴퓨터 아마데우스 시리즈를 조종하며 주인공 일행에게 저항하지만 패배한다. 이후 같이 폭사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최후는 불명.
듀크 사장과 같은 스프라이트를 써서 착각하기 쉬운데 서로 다른 인물이다. 사실 자세히 보면 듀크와 다르게 한쪽 눈에 외알안경을 쓰고 있으며, 입에 담배를 물고 있고 양복의 디자인도 다르기는 하다. 어택에서는 새로 나온 삽화를 기반으로 복장을 새로 만들어줘서 듀크와의 구분이 쉬워졌다. 듀크 사장 외에도 어째서인지 전혀 비슷하게 생기지 않은 오그마 경과도 동일인물로 취급당한 적이 있다.
어나더 스토리에서 공개된 삽화를 보면 박사가 입고 있는 건 양복이 아니라 제복. 알렌 오닐과는 이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 듯하다. 그리고 그간 자기망상에 걸린 매드 사이언티스트일 것이라는 유저들의 추측과는 정반대로 그럭저럭 정상적인 성격이다.[4] 오히려 피조물인 화이트 베이비(프로토타입)에게 휘둘려 강제로 아마데우스 베타에 탑승 당했으며, 챕터 내내 화이트 베이비(프로토타입)에게 휘둘린 아비게일이 나중에 잡으면 없애버리겠다고 선포하자 전투가 끝나고 자취를 감춘 화이트 베이비를 친딸처럼 걱정한다. 이 모습을 본 알렌 오닐은 힘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박사의 모습이, 마치 아이를 걱정하는 부모의 모습처럼 보였다. 자신도 아내 헨리에타 오닐, 아들 알렌 주니어, 딸 낸시 오닐을 두고 있는 가장인 만큼 공감한 것으로 보인다.
메탈슬러그 어택에 플레이어블 유닛으로 직접 참전했다. 마더컴퓨터 아마데우스 최종 형태 기체의 조종장치 부분에 탑승한 모습으로 공격 방식은 개조 아마데우스 로봇과 브라브 게리에를 호출하는 것. 이후에는 제3형태를 비행 형태로 개조한 뒤 자신의 인격체를 넣은 박사:TYPE AI도 만들어 낸다.
이후에도 가끔씩 스토리에서 새로운 병기를 끌고 등장하는데 문제는 메탈슬러그 어택이 거대병기에 대한 취급이 영 좋지 않아서 새 병기를 공개했다가 신캐에게 박살나고 도망치는 경우가 많다.
6. 병력
6.1. 보병
6.1.1. 아마데우스병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하지만, 디펜스가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서 등장하지 못했다. 대신 디펜스의 후속작인 메탈슬러그 어택에 참전. 파란색이던 원작과는 다르게 색깔이 자주색으로 나온다. 아마도 파란색인 정규군 병사와 구분을 하기 위해서 변경한 듯. 이후 방패병, 소총병을 부활하고 바주카병, 낙하산병까지 추가된 상태. 이들도 전부 자주색 군복을 착용하고 있다. 바주카병은 브라브 게리에에 사출되는 유닛으로 한 번 등장했는데, 별개 유닛에 별개의 성능을 가지고 단독 출시도 이뤄졌다.
6.1.2. 연구원
메탈슬러그 4답게 인간인데도 기갑으로 설정하는 실수를 저질러서[6] 이 연구원들에게는 근접 공격이 안 통한다. 다른 보병들과 겹쳐서 근접공격을 해도 멀쩡하다. 물론 나디아는 기갑 판정인 대상에게도 근접 공격을 할 수 있기에 연구원도 당한다. 그 외에도 플레임 샷으로 죽을 때를 제외하면 비명도 없다. 이 불타 죽는 모션은 시신을 빼면 모덴군의 모션을 그냥 그대로 복붙했으며, 사망 음성도 모덴군이 불타거나 포복 중 슬러그에 압사당할 때와 똑같다.
원작에서는 단순히 원숭이로 만드는 정도였지만, 후에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더 발전되어 아예 야수로 만들 정도로 개량되었다. 실제로 이 약을 이용해 자신을 야수화시켜 클론 베티를 제압한 엘리트 연구원 알마가 있다.
죽을 때 경악한 표정을 짓고 머리카락이 위로 솟구치며 쓰러진다. 이는 전작의 의사가 좀비 타액을 맞고 쓰러지는 모션과 똑같다.
6.1.3. 미라 구역 방호복병
체력은 레벨 4를 기준으로 3~5로, 등장하는 구간에 따라 체력이 조금씩 다르다.
메탈슬러그 4 미션 4에서만 등장하는 보병으로, 미라 가스를 막기 위해 방호복을 입었다. 기본적으로 일반 모덴군의 근접 공격을 사용한다. 주로 수류탄보다는 일정 거리 이상 굴러가거나 플레이어 앞에 닿으면 미라를 소환하는 공폭탄을 굴린다. 다행히도 이 공폭탄에 맞는다고 죽거나 미라가 되지는 않아서 단순히 처리해야 할 적군이 늘어날 뿐이다.
이 미라 루트 중 양쪽이 열린 녹색 배경 구간이 상당히 어려운데, 앞에서 미라가 막는 사이에 뒤에서 방호복병이 계속 미라 소환탄을 굴려댄다. 게다가 미라 소환탄 말고도 다른 곳에서 미라가 계속 나오기도 하고, 특히 공폭탄 미라가 계속 공폭탄을 뱉어내기에 미라 소환탄인 줄 알고 맞았더니 미라가 돼버리는 등, 상당히 골치 아픈 대상이 돼버린다. 사실상 미션 4의 미라 루트를 꺼리게 한 주범. 그나마 미라 소환탄에 의해 생성된 미라를 공격하면 점수가 올라가기에 스코어링하기 딱 좋다.
이후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 등장. 특수기로 미라 소환탄을 굴리는 공격을 사용하며, 현재도 초반의 우수한 탱커로서 활약하고 있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기본공격으로 미라 소환탄을 굴리게 되어 탱킹력이 늘었으며, 특수기로 아예 미라 소환탄을 던짐으로써 3구의 미라를, 4성을 해금하면 5구의 미라를 소환한다. 다만, 파워 인플레 때문에 지금은 채용률이 매우 줄었다.
6.1.4. 좀비 구역 방호복병
체력은 레벨 4 기준 3.
메탈슬러그 4 미션 4에서만 등장하는 보병으로, 좀비의 감염물질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방호복을 입고 있다. 미라 구역 쪽과는 달리 좀비를 생성하는 탄은 딱히 없고 전체적인 패턴이 일반 모덴군/보병들과 거의 같다. 그러다 보니 미라 루트와 좀비 루트의 난이도가 차이가 상당히 벌어져 좀비 루트의 경우 타임 어택의 루트로, 미라 루트는 스코어링 루트로 사용된다.
이후 디펜스에서도 등장. 방호복이란 특성보다 그냥 수류탄병의 강화판이며, 수류탄을 더 멀리 던진다. 어택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선 수류탄을 3개씩 던지고 여기에 스턴 능력도 부여되어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현재는 파워 인플레에 밀려 거의 사용되지 않는 상태.
6.2. 해적
아마데우스 군에 고용된 산하의 용병 해적. 미션 5의 배경인 거대 화물선을 점령한다. 기믹 자체는 아지라비아 반군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6.2.1. 해적병
일반적인 잡몹. 아라비아 병사와 자포네스 병사의 도트를 적당히 섞어서 만든 듯하다. 칼은 시미터에서 커틀러스로 바뀌었다.
전체적인 패턴은 아라비아 병사와 같다. 그나마 다른 점이라면 시미터를 입에서 뽑는 기행을 부리는 아라비아 병사와 다르게 이쪽은 커틀러스를 평범하게 등에서 뽑는 것 정도. 체력도 1이라서 각종 공격에 날아가다 보니 물량전개를 주로 한다.
6.2.2. 해적 돌격병
아라비아 돌격병과 똑같다. 다만, 총을 어느 정도 버티는 아랍 돌격병과는 다르게 얘는 총알 한 방이면 쓰러지며, 그 때문인지 물량 자체는 아랍 돌격병보다 많다. 주로 해적병 사이에 2~3명씩 끼어 돌격하는 편. 또한, 슬러그가 오거나 플레이어가 일정 거리에서 계속 있다면 권총을 쏜다. 앉으면 그만이긴 하지만, 슬러그 상태에서는 점프하거나 해야 하는데 조작이 까다로우므로 그냥 슬러그 회피를 하는 것이 더 낫다.
6.2.3. 해적 해머 얀
해적들이 운영하는 해머 얀으로, 전체적인 패턴은 모덴군 수류탄 투척병에서 일반 해적병으로 바꾼 거 이외에는 차이가 없다. 심지어 반파시키면 물을 끝까지 빼려 한다는 점도 똑같다.6.3. 기갑 유닛
6.3.1. 로보 모덴
도널드 모덴의 모습을 본뜬 안드로이드. 원본 모덴과는 달리 어째 푸른색 옷을 입고 있다. 원작에선 파이널 미션에서만 등장하며, 다른 모덴군 바주카병과 함께 등장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패턴은 단순하게 바주카포 발사 하나이며, 전방 혹은 대각선 방향으로 발사하니 숙이면 피해진다. 나름의 인공지능이 있는 건지 미리 숙이고 있으면 공격하지 않고 이리저리 움직인다. 특이하게도 바주카 몇 발을 쏘고 나면 스스로 파괴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냥 한 번 파괴한다고 끝이 아니다. 첫 파괴 시 로보 모덴의 머리에 폭발이 일어나더니 안드로이드의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이 상태로 계속 움직이며 이때도 체력이 어느 정도 남은 상태이므로 공격해줘야 한다. 이 남은 체력마저 깎이면 온몸에 전기가 흐르더니 머리가 떨어진다. 이 머리에도 공격판정이 있으니 그냥 지나가면 안 된다. 일단 머리에도 체력이 있으니 총으로 파괴해주거나 점프해 넘어가면 된다.
머리를 떨어뜨린 뒤 몸체만 남아 느릿느릿 움직이다가 갑자기 몸체에 전기가 흐르더니 그제야 폭발한다. 참고로 전기 및 폭발에도 공격판정이 있으므로 주의할 것. 파이널 미션에서만 총합 5대가 나오고 이후론 등장이 없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시간이 꽤 걸리는 적이다. 그러나 가장 처음 나오는 개체는 생략할 수 있고 이후 개체들은 메탈슬러그 캐논이 관통 피해를 주며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완전히 잊히진 않은 것인지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 등장한다. 3번째 월드가 새롭게 생겼을 때 추가되었으며 모덴 전용 긴급 스테이지에서 모든 포로를 구출하면 획득할 수 있다. 첫 등장 당시에는 자폭 및 괜찮은 바주카 의 화력도 괜찮았던지라 단숨에 중요유닛으로 등극했지만, 현재는 파워 인플레가 심화되어 사용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이후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도 등장한다. 여기서는 초반부터 등장했으며, 자폭의 화력이 높아져 어지간한 원딜러들은 단숨에 잡아내는 능력 덕분에 디펜스때처럼 자주 쓰인 유닛 중 하나였다. 지금은 이 또한 파워 인플레에 묻힌 상태. 이후 하이도, 프로토타입 아이언이나 아이언 2에 탑승하는 형태로 다시 활용되기도 한다.
어택에서의 로보 모덴의 등장을 볼 때, 아예 메카 알렌과 함께 아마데우스군의 주력 안드로이드 병기가 된 듯하다. 디펜스땐 조잡하여 쉽게 들켰다고 하지만 여기선 스스로 말도 하는 등, 더 발전되어 MS-Alice를 속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6.3.2. 메카 알렌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브라브 게리에| M1 브라브 게리에→ [[달마뉴|{{{#!wiki style="display:inline-table; text-align:center; margin: 5px 2px" M2 달마뉴ⓧ}}}]] → [[아이언(메탈슬러그 시리즈)|M3 아이언◎M4 빅 존M5 씨 데빌→ [[아마데우스 군#s-6.3.2|{{{#!wiki style="display:inline-table; text-align:center; margin: 5px 2px" FINAL 메카 알렌}}}]] · [[마더 컴퓨터 아마데우스|마더 컴퓨터 아마데우스⊙ |
ⓧ 표시 : 탑승자 알렌 오닐? ◎ 표시 : 탑승자 도널드 모덴? ⊙ 표시 : 탑승자 아마데우스 박사 | |
}}}}}}}}} |
난도 | ★★★☆☆ | ||
체력 | 레벨 4 | 120[7] |
아마데우스 군이 알렌 오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한 안드로이드. 달마뉴와 함께 있다가 폭사한 알렌도 이 안드로이드로 밝혀졌다.[8]
파이널 미션의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처음에는 알렌과 비슷한 모습과 패턴으로 싸운다. 특이한 점이라면 총알의 색이 파란색이다. 또한, 근접에서 칼이 아닌 탄띠에 맞으면 멀리 날아가면서 스틸 웨폰이 발생해 무기가 핸드건으로 변한다. 맞아서 날아갈 때 파워건이 다른 방향으로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패턴은 알렌 오닐 문서 참고. 다른 작품들과 달리 직전에 여러가지 보급이 주어지기에 헤비 머신건 뿐만 아니라, 로켓 런처, 레이저 건, 그리고 이론상으론 샷건이나 플레임 샷으로도 상대 가능하다.
일정 피해를 받으면 평소처럼 See you in hell을 외치면서 쓰러지더니, 겉에 있는 살이 없어지면서 본격적인 안드로이드의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의 패턴은 같지만 잘 보면 한번 다운됐다 일어나서 폭주를 일으킨 것인지 이 상태에서는 특유의 웃음소리를 포함해 아예 목소리가 나오지 않으며, 전체적인 반응과 이동속도가 빨라진다. 특히 레벨 8에서는 정말 빠르게 다가와 칼질한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는 '사이보그 알렌'이라는 이름으로 참전하였으나, 후속작인 메탈슬러그 어택에는 '메카 알렌'으로 나와 있어서 이 항목 이름으로 정하였다. 디펜스에서는 알렌이 사이보그화 되어있다는 듯이 나와서 초기에는 모덴군 소속이기도 했지만, 나중에 무소속으로 바꾼 걸 봐서는 그냥 아마데우스군의 로봇으로 설정을 잡은듯하다. 이후 어택에서도 아마데우스 군이 만든 로봇으로 설정을 잡았다. 아마 후속작인 어택에서 여러 가지 설정문제 때문에 수정한 듯하다.
6.3.3. 아마데우스 로봇
아마데우스를 경호하는 로봇으로 마더 컴퓨터 아마데우스가 소환한다. 일단 경호로봇이긴 하지만 패턴이라고 해봤자 얼굴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는 것 하나이며, 이것 또한 숙이면 장땡이라 파괴하는 건 쉽다. 사실 패턴보다는 파괴할 경우 낮은 확률로 나오는 헤비머신건이나 폭탄을 보급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딱총 몇 발에도 쉽게 부서질 정도이니 말 다했다.
외형은 데즈카 오사무의 SF 만화 불새 시리즈 중 하나인 부활편의 등장 로봇, 로비타를 오마주 한 것으로 추정된다.
6.4. 대형 병기
6.4.1. 브라브 게리에
아마데우스군의 군용 함선. 다채로운 무장을 지니고 있으며, 지나가면서 온갖 공격을 퍼붓는 것이 가능하다.6.4.2. 달마뉴
아마데우스군의 종식 토치카 달마뉴. 여러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제 소사로 적의 접근을 막는 병기이며 4번째 칸에서 모덴군의 X자 심벌이 달린 모덴군 미사일이 나온다.6.4.3. 아이언
아마데우스군의 주력 전투 차량. 아이언 노카나를 개조해 만들었으며, 아이언 노카나와 비슷해 보이지만 무장이 조금 더 다채로운 편이다.6.4.4. 빅 존
아마데우스군의 테러용 전투 인형 병기. 생긴 것은 인형 뽑기 기계이지만 각종 좀비화 거품 약품을 마구 던져대는 위험한 병기다. 테마파크 내의 사람들을 좀비로 만들어 버리는 테러에 사용되었다.6.4.5. 씨 데빌
아마데우스군의 은밀행동잠수함. 내부에서 대형 미사일을 위로 쏘아 올리는 것이 가능한 병기이다.6.4.6. 마더 컴퓨터 아마데우스
6.4.6.1. 아마데우스 타입 α
아마데우스군의 마더 컴퓨터. 만프레드 아마데우스가 직접 조종한다. 다채로운 레이저 병기로 적을 농락한다.6.4.6.2. 아마데우스 타입 β
아마데우스군의 마더 컴퓨터. 이것 또한 만프레드 아마데우스가 직접 조종한다. 레이저보다는 톱날과 개틀링 같은 현대적인 무기로 무장한 것이 특징.6.4.6.3. 제3형태 - 중앙 컴퓨터 (가칭)
아마데우스군의 최종 마더 컴퓨터. 아마데우스군의 기지 자체를 제어하는 것인지 격파하자마자 전 기지가 파괴된다. 그만큼 무장도 다채로운 편.6.4.7. 프로토타입 아이언
SNK의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적힌 내용에 따르면 메탈슬러그 4에서 사용되지 않은 유닛이라고 한다. 그런데 메탈슬러그 4를 뜯어보면 이에 관련된 더미데이터가 없다. 아무래도 게임 내에 넣기 전에 취소된 걸로 추정된다. 설정상으로는 모덴군의 아이언 노카나를 바탕으로 제작된 시제품형 전투 차량이자 아이언의 프로토타입이다. 기본적인 모습은 아이언 노카나에서 바퀴를 무한궤도로 바꾸고, 화염방사기를 드래곤 노스케의 것으로 교체하고, 포탑 상부의 추적 로켓 포대를 후방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해치를 만들었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는 프로토타입 아이언 대신 냥코 대전쟁과의 콜라보로 '아이언 노카냥'을 출시했다. 위의 전차에서 추적 로켓 포대 대신 고양이 기지를 달았다. 이후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본래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1] 물론 방호복 병사들은 적어도 앞에 등장하는 연구원에 비하면 많이 등장한 거다.[2] 다만, 동맹이었던 세력끼리 싸우고 싸우던 세력끼리 연합하는 일이 만연한 세계관 특성상 크리에이터들의 확실한 언급 없이는 추측밖에 할 수 없다.[3]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도 본명을 밝히지 않고 박사로 등장한다.[4] 철부지라고 할 수 있는 화이트 베이비 등과 달리 성실하고 돌보기 좋은 성격을 지닌 스위트 베이비는 아마데우스의 성격을 기초로 하고 있다고 소개되며, 이를 통해 아마데우스의 평소 성품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5]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보라색으로 변경된다.[6] 그래서 연구원이 실탄에 맞으면 기계류 히트음이 난다.[7] 대미지 20짜리 샷건 6발에 사망한다.[8] 일종의 복선으로, 진짜 알렌 본인은 병기에 탑승했었더라도 최후에는 항상 모습을 드러내고 정규군과 싸웠는데, 달마뉴전에서는 모두 부하들에게 맡기고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