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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18 17:44:33

아리타 코헤이


에덴의 우리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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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90527_141557.jpg

1. 프로필2. 본문

1. 프로필

나이 : 15세
생일 : 11월 2일
혈액형 : A형
신장 : 184cm
체중 : 70kg
별자리 : 사자자리
소속 : 배구부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1]
좋아하는 것 : 가라오케, 요리
싫어하는 것 : 나비

2. 본문

센고쿠 아키라의 절친. 184cm 라는 중3 아니 성인으로 봐도 큰 장신에 잘 생긴 외모와 위트있는 언변으로 무장한 배구부의 에이스. 미역머리 속성의 소유자로 반 친구들에게서 이상하다고 놀림을 받았지만 아키라가 멋있다고 말한 것을 계기로 아키라를 뛰어넘을 정도로 많은 친구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여자들에게서(...)

비행기 추락사고 이후에도 구조된다는 희망을 친구들에게 심어주지만 무선전신기가 고장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돌아갈 수 없다고 절망하는 상황에서 패닉을 일으켜 근처에 떨어져 있던 칼로 기장을 찔러 살해한다. 이후 언제나 그 일에 대해서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중 명왕 하데스를 자칭하는 자에게 협박받던 여자애를 기장 살해 사건의 목격자인 줄 착각해 입막음을 위해 또다시 살인을 저질렀고 그 현장을 하데스에게 들키고 그에게 진실을 듣고난 후 이렇게 된 이상 끝까지 갈 수밖에 없다며 절망한다. 그런 와중에 머리를 다치자 그만 뇌에 이상을 일으켜 연쇄살인자로 각성해 함께 있던 일행을 죽이기 시작한다.

마침내 아키라와 대면하지만 그 무렵에는 이미 엄청난 사람들을 죽여서 손쓸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있는 상태. 그러나 자신이 살인자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변함없이 친구로 여겨주는 아키라와 함께 동물들과 싸우기도 했지만 자신이 저지른 죄의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일행을 탈출시키고 격류가 몰아치는 동굴에 남았다. 이후 생사불명.

나중에 마의 산 에피소드에서 아키라의 머릿속 환상으로 잠깐 등장하기도 했는데 여기서도 살인마 이미지로 나온다. 아무래도 이게 이 녀석 컨셉이 된 듯 하다.

소년 만화 전개상 연쇄살인자를 동료로 삼기에는 힘든데다 뇌의 일부분이 망가진 상태[2]리타이어가 예정되어 있던 캐릭터지만, 사망하는 장면이 확실하게 나오지 않은 만큼 후에 재등장 가능성이 상당하다. 마의 산 에피소드를 봐도 그렇고.

그리고 150화 후반에 다시 등장한다.

동굴에 남고 격류 휩쓸려 떠내려 가던걸 모두가 잊고 있던 그 녀석이 구해준다. 그 녀석의 말로는 구해줬을 당시 죽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죽지 않고 살아 남아 힘을 얻었다고 했다. 실제로 코헤이는 머리를 다쳐 통각을 담당하는 중추가 제 기능을 못하고 신체능력을 100% 완전히 발휘할 수 있게 되어 센고쿠 아키라 일행 앞에 나타난 유전자 괴물 다음으로 나타난 또다른 유전자 괴물과 맨손으로 힘대결을 하다가 밀리지만 결국 힘대결을 피하고 다른 방법으로 공격해서 이겼다.

아무리 리미터가 끊어졌다고 해도 인간과 괴물의 힘은 비교 자체가 안되는데 이미 인간을 초월했다. 그리고 자신은 어둠이니깐 결코 일행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려주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정말 알려지지 않은 채로 작품이 완결났다지만 사실 최종화 막바지에 일행들이 모두 3년 동안 만든 배에 탑승하고 있을때 명왕 하데스와 함께 실루엣으로[3]나마 모습을 드러내 몰래 숨어서 타고 있었다. 아마 배가 만들어지는 것을 지켜보다가 완성되자 아무도 모르게 하데스와 같이 몰래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 츤데레 속성에 귀여운 외모다.[2] 사람의 눈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고 표정을 식별하기 힘들어 감정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 그러던 차에 하데스에게 충동질까지 당해 폭주한 것.[3] 아키라가 지켜봐줘, 엄마라고 하는 장면의 바로 아래 왼쪽 컷 유키 뒤쪽의 두 실루엣이 하데스와 코헤이라는 의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