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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 카타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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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의 관계에 대한 문서. 양국은 이슬람 협력기구, 아랍 연맹, 걸프 협력회의의 회원국들이지만, 갈등을 겪었고 양국간에 단교가 일어났을 정도였다.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양지역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에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다. 양 지역은 영국의 지배를 20세기 중반까지 받았다가 이후에 독립했다. 그리고 양국은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에 공식수교했다.2.2. 21세기
양국은 이슬람 협력기구, 아랍 연맹, 걸프 협력회의의 회원국이다. 그리고 이슬람교가 국교이고 아랍어가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양국은 언어, 문화, 종교에서 매우 가깝고 사우디로 성지순례하러 오는 경우가 자주 있다. 하지만 카타르가 이란과 협력을 자주 하다보니 이란을 견제하려는 아랍에미리트측에선 카타르와 갈등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2010년대에 사우디의 주도로 카타르가 아랍권 국가들과 단교되는 조치를 받았다. 이에 아랍에미리트도 카타르와의 단교를 선언했고 양국은 갈등을 빚었다. 카타르 정부가 아랍에미리트가 단교·봉쇄 조치에 앞장서 카타르 국민과 거주민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했다고 국영 QNA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랍에미리트가 카타르를 왕래하는 화물선의 선적과 하역을 허용했다.# 카타르와 단교한 지 2년 8개월 만에 카타르와의 우편 교류를 재개하였다.#
그러다가 2021년 1월초에 미국의 중재로 사우디와 아랍권 국가 4개국이 카타르와의 관계를 정상화한다고 선언했다. 아랍에미리트도 카타르와의 관계를 정상화하기로 합의했고 카타르와의 국경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2023년 6월 19일 도하와 아부다비에 각각 대사관이, 두바이에 영사관이 6년만에 재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