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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05:17:39

아라포 현자의 이세계 생활 일기

아라포 현자이세계 생활 일기
アラフォー賢者異世界生活日記。
파일:아라포 현자 1권(한국).jpg
장르 이세계 전이, 판타지, 게임빙의
작가 코토부키 야스키요
삽화가 죤디
번역가 김장준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카도카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디앤씨미디어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MF북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L노벨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6. 09. 23. ~ 발매 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 04. 10. ~ 발매 중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9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4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4.2. 솔리스테어 공작가4.3. 전생자4.4. 이스톨 마법 학교4.5. 창세신교 → 4신교4.6. 신국의 용사들4.7. 이사라스 왕국4.8. 섬멸자4.9. 기타 인물
5. 설정
5.1. 지역5.2. 마법5.3. 기타 설정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7. 기타8.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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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코토부키 야스키요(寿 安清), 삽화가는 죤디(ジョンディー). 이세계 전이물 전이물 중에서도 상당히 전형적인 자중하지 않는 치트 주인공의 이세계 깽판 스토리인 작품이다.[1]

제목의 아라포는 아라사에서 파생된 유행어로, 원 명칭이 어라운드 포티(around 40)이다. 직역하면 '40대 현자의 이세계 생활 일기'인 셈. 최근 소설가가 되자에서 주인공의 나이를 점차 높여 중년 ~ 노년대의 인물이 주인공인 작품이 나오기 시작하며 이 작품 또한 그 중 하나이다.

2. 줄거리

정리해고 당한 후, 매일 밭을 돌보며 『제로스 멀린』으로서 게임에 빠져 살던 백수 아저씨, 오사코 사토시(40세). 오리지널 마법을 만들어 명실상부 톱 플레이어가 된 그는 최종 보스를 무난하게 공략하지만, 로그인 중 발생한 어떤 사고로 생을 마감한다.

그는 홀로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거대한 산림 지대의 한가운데에 서 있었다. 이세계 여신의 말에 따르면 그는 게임 속 능력을 이어받아 전생했다고 한다. 대산림 지대에서 서바이벌을 거치고 전(前) 공작 노인과 만난 제로스는 현자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마법을 쓰지 못하는 소녀의 가정교사 일을 의뢰받는데─?!

“나는 평온한 일상이 인생의 모토인데…….”
― 1권 시놉시스

정리해고[2] 이후 백수가 된 40대 주인공은 로그인 도중에 일어난 사고로 게임 세계로 전생한다. 이때 만난 마법을 쓰지 못하는 소녀의 가정교사로 일하게 되는데...

3. 발매 현황

1권 2권 3권
파일:아라포 현자 1권(한국).jpg 파일:아라포2권.jpg 파일:아라포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9월 2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4월 10일
파일:e북.svg 2019년 03월 2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2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6월 10일
파일:e북.svg 2019년 03월 2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4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10월 10일
파일:e북.svg 2019년 03월 20일
4권 5권 6권
파일:아라포 현자 4권(한국).jpg 파일:아라포 현자 5권(한국).jpg 파일:아라포 현자 6권(한국).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8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2월 10일
파일:e북.svg 2019년 05월 0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11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7월 10일
파일:e북.svg 2019년 09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4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1월 10일
파일:e북.svg 2020년 03월 18일
7권 8권 9권
파일:아라포 현자 7권(한국).jpg 파일:아라포 현자 8권(한국).jpg 파일:아라포 현자 9권(한국).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9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6월 11일
파일:e북.svg 2020년 08월 1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1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05월 11일
파일:e북.svg 2021년 07월 0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5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1월 12일
파일:e북.svg 2022년 03월 08일
10권 11권 12권
파일:아라포 현자 10권(한국).jpg 파일:아라포 현자 11권(한국).jpg 파일:아라포 현자 12권(한국).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9월 2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6월 11일
파일:e북.svg 2022년 08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12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03월 11일
파일:e북.svg 2023년 05월 1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4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5월 10일
파일:e북.svg 2023년 07월 05일
13권 14권 15권
파일:아라포 현자 13권(한국).jpg 파일:아라포 현자 14권(한국).jpg 파일:아라포15권jp.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8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12월 10일
파일:e북.svg 2024년 02월 1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3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08월 10일
파일:e북.svg 2024년 10월 16일 예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9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e북.svg 미정
16권 17권 18권
파일:아라포16권jp.jpg 파일:아라포17권jp.jpg 파일:아라포18권jp.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2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e북.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9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e북.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4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e북.svg 미정
19권
파일:아라포19권jp.jp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12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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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e북.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e북.svg 미정


코토부키 야스키요에 의해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 중이며, MF북스에서 서적화되어 2023년 12월 현재 19권까지 발매가 되었다.

한국어판은 L노벨 레이블로 2018년 4월부터 정식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인공 일행

4.2. 솔리스테어 공작가

4.3. 전생자

4.4. 이스톨 마법 학교

4.5. 창세신교 → 4신교

4.6. 신국의 용사들

관리자 권한을 가진 4대 정령들이 내던진[90] 정식 소환 권한으로 소환된 용사들. 이번 대의 용사들은 제로스를 포함한 전이자들과는 다른 세계선의 인물들이라고 하며, 신국이 감춰온 진실을 너무 많이 알았다는 이유로 모두 제거하고 새로 용사들을 부르기 위해 마력을 끌어모으고 있었으나 재버워크의 공격과 제로스가 유적에서 깨운 고대 문명의 관리 시스템이 궤도 폭격 병기를 쏘도록 유도한 결과 마법진이 붕괴해서 새로운 용사들을 부를 수 없게 되었다.

4.7. 이사라스 왕국

4.8. 섬멸자

<소드 앤드 소서리스>에서 가장 유명한 집단. 다만, 이 이름은 어디까지나 통칭이며 실제 파티명은 취미를 다하여 깊이 빠지다(趣味を貫き深みに嵌る)라는 조금 어이없는 파티명이라고 한다.

다만 이 이름은 그야말로 섬멸자들의 본질을 잘 파악하고 있는데, 이 섬멸자 다섯 명은 하나같이 취미에 너무 몰두해서 상식을 버린 사람들이기 때문.

4.9. 기타 인물

5. 설정

5.1. 지역

5.2. 마법

총 66개의 문자를 사용하여 작성되는 일종의 프로그램. 56개의 문자와 숫자를 나타내는 10개의 기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법식이란 이 문자를 이용하여 만들어지는 일종의 언어다.

이렇게 작성된 마법식을 마법진의 형태로 정렬, 구성. 그걸 술자가 자신의 이데아에 점유시키는 것으로 술자는 그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세계에서는 고대에 사신(알피아 메이거스 원본)과의 전쟁에서 고위 마법사들이 대거 사망하여 일종의 언어라는 사실이 잊혀졌고, 전쟁에서 남은 시체 때문에 발생한 역병으로 인구 대다수가 사망하게 되며 그나마 남아있던 고위 술자들조차 사망.

커리큘럼을 간신히 따라가는 하급 술자들만이 남게 되었고, 그나마 그 후 한동안 연금술사로 대거 전직하게 되면서 이 지식 전수는 맥이 끊기게 된다.

그 탓에 후에 마법사들은 언어가 아니라 문자마다 고유의 뜻을 지녀서, 그 문자끼리의 조합으로 마법이 구성된다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일이 꼬이게 된 것.

즉, 한마디로 표음문자인데 표의문자라고 오해하는 꼴이 되어버렸다.

덕분에 마법식을 단어를 교체해서 연구하는 게 아니라, 스펠링 하나를 바꿔가며 연구하는 탓에 마법의 발전은 커녕 마법은 후퇴.

갈수록 저질 수준으로 변해가게 되었으며, 지금 와서는 완전히 스파게티 코드 수준으로 꼬여버려서 소비 마력량은 증가하고 개인의 자질을 심각하게 따지는 꼴이 되어 마법사의 전체적인 수준이 낮아지게 되었다.

다행스럽게도 제로스의 지식이 점점 마법학교에 퍼지게 되며, 마법식 연구가 활발해지기 시작했다고.

단, 진정한 계기는 독자적으로 연구를 거듭한 크로이서스의 발표에 의한 것이며, 제로스의 지식은 솔리스테어 공작가에서 솔리스테어 학파 내부의 은닉사항으로서 풀리고 있는 중이다.

술자가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의 수는, 술자의 이데아의 용량에 좌지우지되지만, 동시에 마법식을 얼마나 컴팩트하게 마법진으로 정립하느냐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게 된다.

즉, 술자의 이데아를 하드디스크라고 한다면, 마법식은 프로그램이며, 그 용량은 마법진의 면적과 다름없다는 것. 마법진을 최대한 컴팩트하게 정리하고 응축시킬 수록, 이데아에 들어가는 마법진의 양이 늘어나서 보다 많은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제로스가 주로 사용하는 적층마법진[120]은 그야말로 혁명 그 자체로, 제로스는 적층마법진을 직접 가르쳐주는 대신, 세레스티나와 츠베이트에게 기초적인 적층마법진의 구성법을 가르쳐준 뒤, 스스로의 연구를 통해 입체마법진을 구성하도록 유도했다.

참고로 제로스의 비기 중 하나인 연옥염초멸진(煉獄炎焦滅陣)은 마법식이 너무나도 고밀도인지라 개인의 연산영역이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에, 아예 마법식 내부에 컴파일러에 해당하는 연산프로그램을 끼워넣어서 마법식이 스스로 연산하여 작동하도록 만들어진 마법이다.

또한, 제로스가 사용하는 백은의 신벽같은 마법은 아예 작정하고 마법식을 기계어로 변환한 마법이라 1과 0으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현재의 이세계의 마법학으로는 절대로 마법식을 해독해 낼 수 없다고 한다.

또한, 기계어 마법의 경우 일반적인 매직 아이템으로 만드는 게 불가능해서 전용 전사용으로 현자의 돌을 사용해야 한다고.[121]

5.3. 기타 설정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현재 888이란 작가에 의해 코믹워커에서 한 작품이 연재중이고, 쇼라이(招来)라는 작가에 의해 강강온라인판인 '아라포 현자의 이세계 생활일기 - 마음편한 이세계 교사 라이프'란 두번째 작품이 연재중이다.

문제는 세세한 묘사상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근본적으론 거의 동일한 진행을 보이고 있으며, 전형적인 라노베 코믹스화라 작화 수준이 낮은데 그나마도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이라 대체 이 두 작품이 따로 연재되는 이유[135]를 알 수 없다는 것. 한쪽이 끝나서 다시 연재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작화 수준은 동인지보다 나을 것 없는 처참한 수준의 만화가 거의 동시 연재중이니 독자들만 혼란에 빠질 뿐이다.
그나마 쇼라이 버젼은 권이 지날수록 그림체가 안정되고 있어서 그럭저럭 볼만한 편이다.

그나마 이 두 작품의 존재 의의는, 소설판 일러스트 담당인 죤 디의 떨어지는 작화보다 더 수준이 낮은지라 상대적으로 소설판 일러스트가 욕을 덜 먹는다는 것 정도 뿐이다(...)

2024년 5월 7일 기준, 코믹스 13권이 발매된 상태.

7. 기타

8. 외부 링크



[1] 다만 완전히 전형적이라 보긴 힘든데, 일단 주인공부터가 원래부터 한량에 가까운 성격인지라 상당히 큰일이거나 자기나 지인의 신변에 위협이 오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제목그대로 생활에 초점맞춰 생활하기 때문. 그것때문에 세계최강이면서 스스로 나서는 걸 기피하고 딱히 직업을 얻지도 않으며 기본적으론 자급자족+프리터로 보내고 있다. 실제로 2권에서 드워프 건축가들과 사이좋게 쓰레기귀족을 씹으며 왠지모를 격렬한 댄스를 추면서다리 공사에 새로운 마법까지 개발하며 열중하는등 작중내용중 일부 시리어스한 부분을 뺀 상당수는 주인공의 장잉정신에 주로 집중되는 편.[2] 실제론 정리해고가 아니라 징계해고성 권고사직이다.[3] 연재판의 설정. 서적판에선 딱 40세라고 한다. 연재판도 1권 발매 직전에 수정하여 40세라고 언급된다. 연재판 14화 참조.[4] 일단 본인이 뒷수습은 확실하게 했지만 사토시 때문에 일어난 문제는 맞고 직원도 아닌 사토시의 누나에게 뭐라 할 수도 없어서 사토시가 책임을 짊어지고 짤렸다.[5] 이름의 모티브는 작중 제로스의 직업이나 모습을 봤을 때 슬레이어즈의 제로스와 아서왕 전설에 나오는 멀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6] 탱커나 전위나 힐러도 없는 마도사 다섯명으로 최전선 레이드 도전은 예사요 PKK는 기본에 마법 좀 시험해본답시고 단신으로 적진에 쳐들어가 마법을 터트리고 튀는 짓도 했었다고 한다. 제로스 본인은 자칭 섬멸자 중에선 제일 정상이라곤 하지만 생각하는 꼬라지를 보면 이 양반도 절대로 정상이 아니다.[7] 우연인지 필연인지 섬멸자 5인방이 각자 맞춘 최종 세팅이 전부 각자 한 색깔에 통일되었는데 섬멸자중 일단 리더를 맡은 인물은 빨강색이었고 다섯이 딱 전대물에 나오는 5인의 색깔과 동일했다고 하여 이후에 타 플레이어들이 색깔을 붙여서 구분했다고 한다. 다만 섬멸자 앞에 색깔을 붙여서 구분하는 건 제로스가 죽기 전 기준으로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제로스는 자기가 어떻게 불리는진 관심이 없어서 이리스에게 듣고나서야 그런 별명이 붙었다는 걸 알았다.[8] 이 검은 장비는 제로스의 최강 장비로 흑룡의 소재를 써서 만들어낸 것이다. 다만 평소에는 위장을 겸해서 그나마 평범해보이는 장비를 착용한다. 물론 '그나마 평범해보인다'는 거지 평소에 쓰는 장비도 베헤모스의 가죽 같은 절대 평범하지 않은 소재를 써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방어구의 몇 배 이상의 성능이다.[9] 제로스의 말에 의하면 C언어는 기본에 일본어를 포함해 세계의 다종다양한 국어들의 쓰는법 읽는법등이 섞여있었다고 한다.[스포일러] 게임 내에서 마법개발이 가능했던 것은 사실 소드 앤 소서리스라는 게임자체가 작중 무대인 이세계의 신들이 사신을 이세계를 본뜬 게임을 만들어 그곳에 봉인시킨 것이기 때문이다. 즉 애초에 이세계를 그대로 복붙한 거라서 실제로 마법 개발 같은 것도 가능했다. 신들이 모종의 은폐를 걸어놓은건지 제로스를 포함한 지구의 인간들은 의문을 느끼지 못했으나 이세계로 전이한 이후엔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데이터량만 해도 엄청난 우리의 독자 마법을 평범한 게임이 버텼다는 게 말이나 돼?라는 의문을 근간으로 게임이 평범한 게임이 아니라는 걸 알아챈다.[11] 부모님이 물려준 유산과 남편의 재산을 2년만에 오락으로 탕진한건 예사요 1권 프롤로그 시점 약간 전에서도 사토시(제로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사택에 몰래 잠입해 회사자료를 빼돌려 경쟁기업에 넘겼다. 다행히 이는 사토시의 대처로 경쟁기업을 누르는덴 성공했으나 어쨋든 누군가는 이 일에 대해 책임져야하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최고우수사원인 사토시를 눈물을 머금고 해고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이 두 건 말고도 이때까지 평생 돈을 뜯어가거나 집에 눌러앉는 등 온갖 민폐란 민폐는 다 부렸다.[12] 물론 좋다고 막 죽여대는 살인귀는 아니지만, 죽여야 할 상대라면 주저없이 죽인다.[13] 실제 작중에서도 샤란라를 보며 "저쪽(일본)에선 과학수사니 뭐니 때문에 계획만 세울 뿐 손을 못 썼는데 여기선 그런거 신경 안써도 된다"라며 거침없이 살수를 날렸다. 즉, 퇴사 안하고 남아있었다면 속으로야 어떻든 최소한 현대세계의 원칙 아래서 살았을 사람이라는 것.[14] 실제로 토목공사에 도움이 되는 마법 같은걸 만들어서 동료인 드워프들에게 무상으로 알려주기도 했다.[15] 죽었으니 우리가 살려줄게, 됐지? 라는 정도의 마인드로 전생처로 자신들의 세계로 받아들여준다는 점을 역이용했다.[16] 레벨만 따지면 몇 명 더 있는 듯 한데, 케모 브로스는 그딴거에 관심없이 수인족 하아하아인 상태고 다른 인물들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제로스 외의 다른 한 명은 아도.[17] 신격을 지닌 자들이 과도하게 폭주할 경우, 그 신을 전투로 압도, 죽일 수도 있는 세계의 자정 시스템 중 하나. 일반적인 전생자와 격이 다르다.[18] 연재판 기준으로, 본인에게 남은 가장 오래된 기록에 우와, 쭉빵한 누나로 하려고 했는데 실수했네. 어쩌지… 시간도 없는데…라는 기록이 남아있었다.[19] 타 차원에서 뒤처리를 위해 온 중간관리직들과 천사들이 시간을 아무리 들여도 창조주가 만든 프로텍트를 뚫지 못해서 고생하고 있었는데 알피아가 올바른 권한으로 즉석에서 프로텍트를 해제하고 오류 리스트를 전부 파악, 전생자들에게서 모아온 용사소환 술식의 버그에서 분석해낸 버그 데이터등을 참조하여 세계를 복구하기 시작한 모습을 보고는 중간관리직들과 천사들이 우리 상사보다도 유능하신데, 왜 이런 분을 봉인한겁니까, 그 빌어먹을 이 세계의 창조신하고는 엄청나게 디스하게 된다.[20] 이는 상술했듯 제로스와 아도는 신도 더 나서지 않는 상황일 때를 대비한 세계의 자정작용으로서 '이레이저'라는 특별한 전생자로 불러졌기 때문이다.[21] 레벨상으로는 케모 브로스도 1000을 돌파했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지만, 본인은 그딴거 신경 안 쓰고 있어서 실제 어떨지는 알 수 없다. 단, 수인족의 평화를 위해서 방어전 성공 이후로는 성법신국에 공격도 하는 중이라 4신과 만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22] 웹연재본에서 아도는 (제로스가 아닌)어느 섬멸자 중 한 명의 제자였던만큼 섬멸자들과 골고루 친분이 있었고 제3자 시점에서 섬멸자들이 벌이는 초월적인 막장 행각을 봐왔기 때문에 두려워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도망치면서 돌아가서 사과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지만 결국 국외도피(...).[23] 서적판에선 여기에 이세계로 와서 아바타 대신 본인의 모습으로 바뀌었다는 언급이 추가되었고, 제로스도 습격자의 정체를 아도로 짐작한다.[24] 원래는 제로스와 함께 온천에 가는 내용이었는데,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수습하기가 힘들다"라며 삭제하고 새로운 내용을 쓰고 있다. 문제는 온천팀 인원수는 그대로(제로스가 빠지고 이리스가 참가)인데 제로스와 아도는 따로 임무를 받아 행동하게 되어 오히려 쓸 내용이 더 늘었다는 것(...)작가 양반 뭐하는 거요?[25] 인간들은 굳이 구별할 방법도 생각도 없어서 유정란이고 무정란이고 다 가져드려 드는데 무정란만 가져가면 몰라도 유정란은 종의 존속 차원에서든 부모 차원에서든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인간에게 맞섰다고 한다.[26] 1권에서만 해도 세레스티나를 위해서라면 기사단을 사단 단위로 희생양으로 쓸 수 있다.고 태연하게 말하고, 세레스티나의 장비를 구하기 위해 가문의 보물고에서 도둑질을 감행했다. 왕가에서 하사한 와이번의 마석 두 개를 훔쳤다고 하며, 제로스가 대체할 와이번의 마석 세 개(파프란 대삼림의 물건으로, 보물고의 와이번의 마석보다 배 이상으로 컸다. 제로스는 이와 동등한 와이번의 마석을 네 개 더 가지고 있다고. 물론 그 이상의 마석도 대량으로 소지 중)를 꺼내주자 델사시스 공작이 아버지를 가두지 않아도 된다라는 사실에 안도했을 정도로 고가의 물건을 훔쳤다.[27] 어느 정도냐면, 제로스에게 가문의 비전 마법을 공개하고(!) 개량을 의뢰했으며, 그걸 받은 뒤에 후후, 이것만 있으면 말뼈다귀들을 죽일 수 있다라고 좋아할 정도. 참고로 솔리스테어 가문의 비전 마법은 마력 소비량은 이상하게 높지만(게다가 이미 이 시대의 어지간한 마법은 전부 마법식이 엉망진창으로 꼬여있는데, 이 비전 마법은 이상하게도 어중간하게 꼬여있는 마법식들이 어중간하게 밸런스가 맞춰져 있어서 블랙박스화 되어 있다고. 제로스도 개량하면서 어중간한 블랙박스화 된 마법식에 골머리를 썩었다는 듯한 묘사가 있다.) 화력이 장난 아니다고 한다.[28] 손을 댄 여자는 오십 명을 넘고, 손자는 몇 명일지 짐작도 가지 않는다고 한다.[29] 심지어 그늘 있는 여자를 꼬신 일화들을 모아서 책까지 냈다. '사나이의 댄디즘~여자의 기쁨이야말로 남자가 사는 길~'이라는 책인데, 베스트셀러가 됐다고 한다.(...)[30] 워낙 수완가인지라 제로스와 아드도 델사시스의 의뢰를 쉽게 무시하지 못하는데다, 델사시스 본인이 제로스와 아도가 무력으로 나서면 끝장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무리한 주문은 하지 않는다. 그래도 워낙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이런저런 보수를 핑계로 온갖 일에 동원 중.[31] 둘의 소속 파벌이 다른 점도 한 요인이었다. 츠베이트는 (일단은) 전투를 중시하는 위슬러 파벌이며, 크로이사스는 연구 중독자들이 모이는 생제르맹 파벌이다. 여담이지만 제로스에게서 크로이사스와 비슷한 분위기를 읽어서 제로스에 대한 초반 인상 역시 나쁜 편. 물론 스승으로 섬기게 된 이후에는 그야말로 진심으로 존경하게 되었다.[32] 이 직전에 마카로프의 오해에 의해 이 린과의 스캔들이 터졌다.[33] 츠베이트가 집에 돌아갈때도 "갈거면 아버지한테 내 안부나 전해줘라"라고 말할 정도였다. 남매들의 평에 따르면 실력은 격이 다르긴 하지만 뼛속까지 연구자라는 점에선 그 제로스와 동류로 평가될 정도.[34] 사용은 가능하지만 위화감이 굉장하므로 실전에서는 그다지 쓰고 싶지 않다고.[35] 작 중에서도 후배들에게 강의하는 도중 다른 하나의 사고로 꾸준히 연구 중이며, 실험 중 실패한 후배가 질문하자 두 사고가 각자 다른 부분을 관찰한 뒤 그 내용을 병합하여 순식간에 원인을 규명하고 설명한다.[36] 제로스가 의도적으로 알려주지 않았음에도 마도 총의 구조만 보고 기술을 응용하여 더 큰 규모의 무기를 만들 수 있겠다 판단했다.[37] 이와 비슷한 시기, 마도 자동차를 군용으로 전용하려던 집단 내부에서도 갈등이 생겨 조립 라인 드워프 장인들들 필두로 별도의 증기 기관차 개발팀이 결성된다.[38] 유이한 예외는 크로이사스와 델사시스인데, 크로이사스 이쪽은 학대가 아니라 그냥 깔끔하게 존재 자체를 무시하고 있었는데 크로이사스는 대부분의 타인에게 평등하게 이런 태도라서(...) 별 문제가 안됐고 델사시스는 반대로 관심을 주면 아내들이 질투로 미친듯 날뛰기 때문에 슬그머니 아버지에게로 보낸게 한계였던 모양이다.[39] 머리는 좋은데 보유 마력이 적어서 쓸모없는데 리소스가 들어가 효과에 비해 마력 사용량이 뻥튀기된술식을 제대로 쓸 수 없었다..[40] 이렇게 상황이 180도로 뒤바꼈으니 세레스티나 본인의 가치도 엄청나게 뛰어올랐는데, 그동안 매도한 과거가 있어서 혼인 신청을 하지 못했다. 개중에는 입을 싹 닫고 혼인 신청을 하는 귀족도 있긴 했지만 크레스톤이 사람을 풀어서 그동안 세레스티나를 매도해왔던 말을 모조리 기록해둔 것을 들이밀어서 무산됐다.그리고 그 귀족 자제들은 부모에게 엄청난 잔소리를 들었다고.[41] 츠베이트는 공작가를 이어야 하고, 크로이사스는 위슬러 학파에서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기 때문[42] 그런데 연재판 초기에 보면, 세레스티나는 사실 은근히 변태 라는 언급이 있다. 숨겨왔던 나의 취향~[43] 세레스티나의 모친과 절친이었다. 본인은 친구의 딸을 돌봐줄 겸 장난도 치고 했던 것인데 애가 어느샌가 이상한 방향으로 성장하니 걱정이 될 수밖에...[44] 레벨 500(초월자)에 도달하는데 성공한 마법사를 의미. 델사시스를 포함하여 일반적으로 알려진 레벨 한계 500에 도달한 마도사를 의미한다.[45] 그도 그럴게, 공작가라도 상관 없이 마구 제재를 가하는 그 실력이 무서웠기 때문이라고.[46] 그런데 에로무라 외에도 이런 인간들이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몇 명이 비슷한 이유로 폭주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제로스와 아도가 창피해 할 정도.[47] 에로프는 "에로한 엘프", 무라무라는 (성적인 의미로) 불끈불끈이란 뜻이다. 즉 대충 해석하면 에로한 엘프가 너무 좋아 불끈불끈해~ 정도?[48] 그림자 6인 멤버들 중에선 가장 낮은 수준이다. 나머지 멤버들은 대부분 1000대인데, 멤버 상당수가 안즈의 친언니들이라 파워 레벨링 시켜준 덕분이라고.[49] 능력은 케모 브로스와 마스크 더 르네상스가 더 높지만, 이들은 스토리에 크게 관여하지 않는 관계로...[50] 하는 짓을 보면 도저히 그렇게는 안 보인다고 에로무라가 한탄하긴 했지만, 어쨌든 진짜 초등학생이 맞다고 한다.[51] 단 사과의 의미로 제로스에게 제대로 설명까지 했던 지구의 신들과 다르게 귀찮으니 들키기 전에 감추자는 용도로 부활시킨거 뿐이라 어... 우리 실수로 지구 사람들이 죽었네? 근데 내 알 바는 아닌데 귀찮으니 대강 살려줌 잘먹고 잘 살아봐라 난 모름 이딴 내용만 남겼다(...).[52] 이세계의 마법사들은 500레벨이면 거의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끝이라고 보며, 현존 최고레벨이 400을 조금 넘기는 수준이라고. 200대 후반이면 일류 마도사로 통한다. 실제로 동료인 쟈네와 레나보다 "확실하게 강하다"라고 언급되기도 하며, 왕도의 대지진 피해수습에서 활약하며 "어라? 나 의외로 강한 거 아냐?"라고 하자 동료들이 이제 알았냐며 타박하기도 한다.[53] 아직 나이가 어리고 모험에 대한 동경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살인에 대한 거부감이 아직 큰 것도 이유 중 하나였다. 사실 처음 제로스와 만날 때 도적들에게 잡혔던 것도 이리스의 실력이면 충분히 토벌이 가능한데 사람이 상대라 제 힘을 못 써서 이리된 것. 그나마 페어리 로제와의 전투로 "까딱하면 내가 죽을 수도 있다"라는 걸 절감한 덕에 마음을 바꾸게 된다.[54] 모험 한 번 하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루세리스의 교회에 빌붙어 살기도 할 정도.[55] 정작 문제는 기술을 알더라도 그걸 실행할 도구를 살 돈이 없어서...[56] 사실과 다르며, 사실은 그저 만화나 애니에서 본 어감 좋은 이름이라서 붙였다고. 애당초 아도는 캐논의 마법약에 하도 시달려서 캐논은 떠올리기조차 싫어한다.[57] 이리스 왈, "이정도 지진은 일상인 나라에서 살았거든"이라며 일본인 다운 대답을 한다. 대충 진도 5정도의 지진이었던 듯.[58] 일본의 법조계는 판례를 뒤집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데, 작중 언급에 따르면 샤크티라면 가볍게 뒤집을 수 있을 거라고 언급되는 추리력 MAX관찰력 MAX였다. 초반에는 자자라는 첩보원과 같이 동행했는데 표정을 숨기는 훈련을 받은 자자의 마음을 읽어내는 추리력을 보인다. "저기, 알고 있어? 비록 표정으로 드러내지 않아도, 눈의 움직임으로 감정을 어느 정도 읽어낼 수는 있는 걸? 잠깐, 리사하고 아도 씨?! 왜 둘도 물러선건데. 너무하잖아?".[59] 다만, 후에 밝혀진 진실이 있는데, 유이는 처음부터 혼전임신을 노리고 있었다(...). 이 탓에 초록의 섬멸자 테드 데드(아도의 학교 후배)가 리얼에서 유이에게 고백했다가 제대로 차이고(그것도 어마어마한 폭언을 들어가며, 정작 유이는 폭언은 커녕 그냥 잡초에게 말하듯 생각 없이 던진 말이었다(...).), 완전 히키코모리가 되어서 저주에 몰두하게 되었다. 다만 테드도 어느 정도 자폭한 감이 있는데, 유이는 고백을 거절하고 "그보다 기성사실을 고려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역으로 되물어오는 데다가, "아도 군 외에는 전부 쓰레기로 보인다"라며 테드조차 쓰레기 취급. 다만 여기에 테드가 "소꿉친구와의 결혼은 성립하지 않는다. 남매 취급될테니 포기해라"라고 역으로 도발을 걸어버렸다고.[60] 참고로 이 식칼은 제로스의 섬멸자 동료. 그것도 바로 위에 언급한 테드 데드가 만든 극독과 커플 브레이커 저주가 걸린 식칼로, 식재료에 극독을 부여하며, 또한 소유자의 질투심을 극도로 증폭시켜서 커플을 찌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게다가 질투쪽은 질이 나쁘게 소유자가 손에 들고 있지 않아도 효과가 작용한다고(...).[61] 직접 키운게 아니라 같이 활동하면서 도움을 주고받으며 제로스를 보고 배운 쪽이라 제자 비슷한 위치에 있지만 서로 딱히 사제관계라고 인식하고 있는 건 아니다. 일단 섬멸자의 제자라는 위치기는 한데, 이 경우의 섬멸자는 제로스가 아닌 다른 섬멸자 쪽을 가리킨다고.[62] 자바워크에 대해 설명할 때, "어딘가의 대현자나 케모너가 콤비를 맺으면 충분히 퇴치 가능"이란 말이 나온다. 즉 제로스와 합을 맞출 수 있는 수준이라는 뜻.[63] 자산가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어린 시절 부모가 사망하여 친척에게 거둬졌는데, 애초부터 부모의 유산을 노리고 받아들인 거라 곧 바로 손바닥 뒤집듯 학대하고 자산을 탕진했다고 한다. 결국 가까스로 탈출, 경찰에게 발견되어 친척들은 감옥에 갔고 남아있는 유산은 돌려받았지만 그로 인해 철저한 인간혐오자가 되어버렸다.[64] 다만 후술할 신국 용사들의 상황으로 봤을 때 제로스들과는 다른 세계선에서 왔을 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긴 한다.[65] 이들이 상대한 전생자가 제로스나 아도, 케모 브로스 같은 이들 뿐이라 오해할만하긴 하다.[66] 이미 전생한 후에는 혈통이 갈려서 제로스의 친누나라고는 할 수 없다. 본인도 부정했고.[67] 작중에서 제로스가 요정을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로 성격이 샤란라를 닮았다는 이유를 들 정도였다. 차이점이라면 요정은 선악 개념이 아예 없고 샤란라는 본인에게만 한없이 관대하다는 것.[68] 그야말로 희대의 악녀이자 사기꾼이나 다름없으며 사토시가 청부살인을 안 한게 신기할 정도다. 제로스에게 여친이 생기자 사토시 몰래 접근하여 제수씨라며 친근하게 대하면서 신뢰도가 좀 높아졌을때 그 여친에게 사기를 쳐 돈을 빼앗았다. 이에 여친은 속았다는 것에 상실감을 맛봤고 사토시는 여친이 자신과 연관되면 또 이런짓을 벌일 것이라고 짐작해 여친을 위해서라도 헤어졌다. 이때문에 오사토 사토시는 자신이 여친을 사귀면 아무것도 모르는 여친에게 접근해 돈을 갈취할까봐 평생독신으로 살았다. 이것도 모자라서 첫 남편과 결혼한 이후 부모의 유산 상당수를 넘겨받았음에도 집안일은 내팽겨치고 사치와 향락만 즐겨서 부모 유산을 전부 날려먹은 것도 모자라 첫 남편의 재산까지 손을 대기 시작, 첫 남편의 절반을 날려먹었다. 당연히 첫 남편이 화를 내자 적반하장으로 너의 재산은 나의 재산이기도 하다는 발언을 하면서 이혼절차를 밟았으며 이때도 상당수의 위자료를 갈취해냈다. 이혼 한 후 위자료를 또 사치로 날려먹자 오사토 사토시가 살고있는 사택에 당연하다는 듯이 찾아와 강제로 얹혀사는 것도 모자라 사택에 거주중인 직책이 전무인 유부남을 홀려 보석 반지를 받는 등의 꽃뱀행위에 당연히 자신에게 영향이 가니 동생 사토시가 하지말라 하였음에도 "니놈의 치부를 왜 내가 고려해야함?"이라며 뻔뻔하게 나왔다. 타 지역으로 전출을 달갑게 받은 사토시가 전근 이후 쫓겨났는데 이후에도 사토시가 세계적 IT기업과의 협업으로 하던 공동 프로젝트에 집중하며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사택 관리인에게 접근해 친누나임을 강조, 사택에 몰래 들어가 사토시가 진행중인 대형 프로젝트의 기밀 정보를 빼내 당시 애인이던 라이벌 회사 중진에게 팔아 넘겨버렸다. 후일 이 라이벌 회사가 제품을 내놓자 그야말로 프로젝트는 난리가 났으며 법적공방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사토시만 알고 있던 버그를 라이벌사 제품에서 발생시키는 것을 재판장에서 시연함으로써 어찌어찌 해결은 되었다. 그러나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했으며 이 원수같은 친누나가 팔아 넘긴만큼 가족책임 소재로 인해 사토시는 승승장구하던 직장마저 스스로 퇴직하였다. 사토시가 얼마나 유능했는지 당시 사장은 정말 읍참마속에 가까운 심정으로 미안하다며 해고를 통보했다. 이후 농가로 이사하려는 사토시에게 나타나 "너 때문에 그 전무랑 헤어지게 되었다."며 남탓을 시전, 지금 돈이 없어서 그러니 부모에게 남겨준 사토시 몫의 재산을 내놓거나 500만엔을 준다면 일단은 물러나 주겠다며 허튼 소리를 하면서 사토시를 빡치게 만들었다. 그렇게 수소문해서 농가생활을 하는 제로스에게 재산을 내놓으라고 생지랄을 떨며 잠시 얹혀 살았지만 흙만지기 싫고 벌레도 많은데다가 가식이 안 먹히니 곧장 튀어버렸다. 이후에도 연애사기를 친 후 제로스에게 떠넘기고 잠적하기를 수 회 등등 그야말로 남이 피해를 입든 말든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이기적인 인물이다.[69] 제로스가 샤란라를 얼마나 미워하는지 알수 있는 에피소드 중 하나. 제로스가 이리스의 장난으로 일시적으로 여자가 되는 약을 먹고 샤란라의 얼굴이 되자, 악몽이라면서 자살 소동까지 벌였다. 다행히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죽자살자 포박해서 저지하는 것에 성공했지만 효과가 풀릴 때까지 계속 통곡했다.[70] 사실 회춘의 비약이란 걸 먹고 젊어졌는데, 이게 섬멸자 멤버 중 한 명(백의 섬멸자 - 캐논)이 만든 실패작이라 효력이 끝나면 반동으로 젊어진 수치의 2배에 가까운 세월을 단숨에 추가로 늙게 하는[139] 불량품이었다. 이걸 알게 된 후 같은 섬멸자였으니 분명히 해독약이 있을 거라 멋대로 짐작하고 제로스에게 그걸 뺏으려 하는 것. 참고로 연재판에 따르면 누구에게도 추천할 수 없는 방법이 하나 있기는 있다고 하는데, 다름아니라 해독약이 아니라, 부작용을 무시하면 되는 거잖아라는 발상으로 만들어진 마의 비약. 바로 늙어 죽는다면 안 죽게 하면 되는 거잖아라는 형태가 되어서 마시면 언데드가 되어버리는 무시무시한 드링크 리플레시 에너지 드링크 시작품 93호(애칭 - 좀비 드링크)다. 참고로 회춘의 비약과 좀비 드링크는 최초로 아바타 소실 사건(이 효과를 적용받고 사망시 아바타 소멸)을 발생시킨 물건이라고 한다. 참고로 회춘의 비약은 불량품이고, 완전판은 시간 회귀 비약이다. 이 비약은 부작용이 없고, 회춘하는 시간을 사용자가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대신, 단 한 번만 사용 가능한게 특징.[71] 언데드로 변해버리는 좀비 드링크를 해독제로 착각하고 먹고는 그대로 언데드로 변해버려 절규하다가 용병들이 언데드 상태의 샤란라를 발견하고 그대로 처리했다. 그리고 이때 샤란라가 죽으면서 샤란라의 인벤토리에 있던 대량의 아이템이 쏟아져 나와서 용병들은 큰돈을 벌었다.[72] 무엇보다, 사령들의 군체는 알피아가 성역에 접속하기 위한 뒷구멍(직접 성역에 접속하기에는 제어권한이 부족해서 무리지만, 용사들의 영혼은 어디까지나 세계의 자정 시스템인 3차원 방위 시스템(용사 시스템)에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성역에 하급이나마 간섭 가능한 권한을 지니고 있어서 이걸 이용해서 성역에 직접 접속하여 제어권을 빼앗을 수 있다고 언급된다.)으로도 쓰일 수 있는지라…[73] 세레스티나만 그런 건 아니고 이 일가 자식세대는 다 이렇다. 부계 유전일지도.[74] 츠베이트가 크레스톤에게 석가면을 갑자기 건네받는 의미불명의 내용이었다.[75] 이때 둘의 자세가 조금 무너져서 쓰러져 있던 탓도 있지만.[76] 츠베이트는 이름을 마카롱이라고 잘못 알고 있었다. 삼남매가 하나같이 이름을 안 외워[77] 심지어 그 심복의 말에 의하면 강력한 즉발성 세뇌마법은 들키기 딱인데다가 자기 실력으로 발동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영화광고 중간에 안보이는 속도로 팝콘사진을 집어넣어 팝콘이 땡기게 만드는 방식처럼 긴 시간동안 약간씩 무의식에 인식을 주입해 파벌의 의견을 당연하게 여기는 식으로 세뇌하고 있었다. 이 기술의 단점은 일단 상술한대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데다가 어쨌든 상대가 대놓고 대비하면 건드는 게 아예 무리라는 것 그리고 이미 걸려도 한 번 어느 정도 정신적인 충격을 먹으면 그대로 깨진다는 것과 주기적으로 마법을 걸지 않으면 효과가 약해진다는 것이다.[78] 기사란 마법사들을 위해 존재하는 인간방패들일 뿐이고, 적들은 모두 뻔하디 뻔한 전술밖에 못 쓰는 멍청이들로 구성된 허수아비라고 정해놓는 것은 물론이며 매번 예시상황이 보급도 잘 되고 적들의 전력보다 아군의 전력이 매우 우세한 전제상황 전술을 짠다. 기본적으로 이세계인들은 운용 불가능하고 매우 비효율적이며 마나 낭비가 심하고 영창에 시간이 엄청 긴 광범위 섬멸마법만 믿고(규모가 워낙 커서 운용이 힘든데다, 발동에는 1000레벨대의 마도사가 필요한데 이세계의 최고 레벨이라봤자 500에 불과하고 현역 중에는 400을 넘는 인물도 몇 없다. 그나마도 언제 완성될지도 모르는 미완성 마법) "이길 수밖에 없는 전술"을 자신의 전술이라고 자랑하는 수준이다.[79] 참고로 왕위 계승권도 낮은 주제에 다음 왕은 자기라고 뻐기고 다닌 것에 왕실이 화가 난 것 역시 한몫했다. 자신보다 계승권도 높은 츠베이트조차 세뇌되어 있을 때도 차기 왕위에 대한 발언만큼은 하지 않았다.[80] 사신의 힘이 깃든 물건을 분말로 만들어서 촉매로 사용했기 때문에 사악한 효과를 지니게 되었다고 한다.[81] 알피아가 두려워서가 아니라 원래부터 승진이라는 이름의 좌천이 결정되어 있었다.[82] 한 세계가 특이점이 되어 붕괴하게 되면 다른 세계의 연쇄적인 붕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정식적인 신이라면 인근 세계에 대한 기본적인 간섭권한까지는 주어진다고 한다.[83] 정발판 명칭. 사신(邪神)과 발음이 같기 때문에 이렇게 표기한 듯.[84] 베르세르크 중 로스트 칠드런의 장에 등장한 가짜 요정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85] 사신 때문에 죽었지만 이 정도 능력 줬으니까 됐지? 자, 우리에게 감사해라! 라는 생각이었다고(...)[86] 신칸센이 고속으로 달리다가 탈선하면 어떻게 될까? 라며 커브코스에 최고속도로 돌입시켜 수많은 사망자를 만들어 냈다. 그러고선 재밌다며 깔깔대며 이세계로 튀어버리니 이걸 수습하던 지구의 신들이 화가 안 날리가(...)[87] 제로스와 아드를 비롯한 1000레벨 이상의 유저들은 대부분이 이레이저 후보들이다.[88] 그리고, 알피아는 가이아네스를 보면서 내가 왜 이딴 녀석들에게 봉인되어야 한거냐. 라며 자괴감이 들었다고. 그도 그럴게, 대놓고 인간계에서 자고 있고, 깨워보니까 권한을 가지고 있는 건 귀찮으니까 가져가라고 하지를 않나, 권한을 가져가면 물질변환이 가능하다고 하니 최고급 이불과 베개를 준비해주기만 하면 얼마든지 가져가라고 하는데다가 권한이 부족해서 물질변환이 잘 안된다면 불의 정령왕 프레이레스와 물의 정령왕 아쿠이라타를 제물로 바친다고 하지를 않나… 그야말로 동료애 없는 조직의 끝판왕을 보여줬기 때문이다.[89] 벌레 같은 이세계인 따위가 어디서 우라를 위협하느냐 등.[90] 관리자 권한 획득 후 자아가 강해져 각자가 유흥거리를 갖게 되었는데 사신과의 싸움을 포함 여러 이유로 문명이 쇠퇴하자 그럼 외부에서 문명을 발달시킬 애들을 끌고 오면 된다는 생각에 가장 부려먹기 쉬웠던 신국에 넘겨줬다.[91] 용사는 기본적으로 500레벨로 이세계 생활을 시작하지만, 메티스 성법신국 입장에서는 언젠가 죽여서 후환을 없애려는 존재들이 용사인지라 감당하지 못할만큼 강해지는 걸 바라지 않아서 대부분 500레벨대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루세이가 알톰 황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실력자이므로 최소 비슷한 수준이 다섯 명은 있고 그보단 못해도 용사들보다 강한 인물들도 있을 거란 걸 생각하면, 용사들을 전력이 아니라 편리한 장기말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는 걸 잘 보여주는 사례.[92] 이세계 소환물에서 자주 나오는 클리셰로, 오타쿠라 라노베 지식이 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이런 쪽에 꽤 민감하다는 이야기.. 이지만 보통 이런 설정은 주인공에게 붙는 게 일반적.실제로 주인공인 제로스도 대충 내막을 듣자마자 숙청당한 거라고 맞췄다.[93] 타쿠미 입장에선 히메지마를 이성으로 보았다는 언급은 없으며, 원래 로리콘이었다는 걸 봐선 가능성도 없어보인다.[94] 명목상으로는 용사들도 국정을 파악하라는 의미에서 보내는 것 같지만, 작중 묘사상으로만 보면 귀찮은 서류임무를 용사들에게 떠넘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95] 대충 이러이러하다 라며 언급만 했지만, 마나부 본인도 예전부터 어느 정도 눈치를 채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진실을 파악했다. 이래저래 머리가 잘 돌아가는 캐릭터임을 암시 중.[96] 500레벨의 용사인 만큼 한 체력 하는 존재임에도 돈을 가지러 뛰어갔다 오느라 헉헉대는 건 물론이고 구토까지 했다. 얼마나 절실했으면...[97] 성법신국 입장에서야 사신이지만, 여기서 말하는 사신은 실제로는 지구의 신.[98] 제로스가 했던 발언인 윤회의 원환에서 벗어나서 영원히 세계를 맴돈다. 라는 소리에 4신들이 용사들을 지구의 윤회의 원환에서 강제적으로 납치해오듯 소환했다는 것과, 레기온이 신성 마법에 정화되지 않는다는 것에서 용사들의 혼이 서로 뒤섞이면서 덧붙여진 치트가 결합해서 발생한 버그라는 것도 짐작한 상황. 원래 세계. 즉 지구에서 저런 능력이 없었으니까 오면서 덧붙여진 있을 수 없는 능력끼리 뒤섞여서 버그가 일어났을 거라고 추측할 수 있었다.[99] 다만 기억의 혼선 때문인지 이전 용사 중 누군가의 사망 과정을 자신의 것으로 이야기했다. 탈주 중 하수도에서 살해당해 자신의 시체가 서서히 썩어가는 걸 직접 보았다고 규탄했으나 진실을 어중간하게 알고 난동부리다가 살해 당한 다음 사체는 소각된 것이 진실.[100] 다른 세계에서 파견된 관리자들은 각자의 세계의 인력 부족으로 호출당하고 대신 천사들을 파견해줬는데, 문제의 창조신이 실력 하나는 확실해서 천사들은 방해만 되는 수준이라 말상대로 전락한 상황이었다. 결국 사신이 복귀하여 프로텍트를 풀어주면서 사신의 관리를 돕고 있다. 참고로 루시퍼는 부녀자 속성이 있어서 창조신X케모 망상을 하기도…[101] 언니 쪽은 대학을 졸업하고 제약 업계에 취직한 직장인이고, 여동생은 지금쯤 유이 또래의 고등학생일 거라고.[102] 제로스와 같이 소재를 수집하러 갔다가, 보머 고론(ボマーゴロン)이라는 몬스터의 자폭공격에 휘말린 후에 이렇게 되었다고.[103] 식재료에 치사성의 독을 흘려넣으며, 대질투 저주로 커플을 찌르고 싶어지는 저주가 걸렸다.[104] 웹판에서 제로스가 추정하길 초등학생인 유이를 보고 반해서 꾸준히 들이댔다고 한다. 고등학교 때부터는 등교거부 히키코모리가 되었다는데, 이마저도 유이가 어느 고등학교로 갈지 보고 전학 내지 자퇴 후 재입학해서 같은 학교를 다니기 위한 것이 아니었나 추정한다.[105] 유이는 토시유키만 바라보고 있어서, 그 외의 남자는 목소리로만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남자를 전부 쓰레기로 취급하는데다가, 슌을 제외한 대다수의 남자의 얼굴이 전부 허수아비처럼 보인다고(...).[106] 섬멸자의 양심.이라고 불렸다고.[107] 평소처럼 밥을 쳐묵하러 온 알피스에게 개념있는 신국 관계자들에게 최소한의 권위나 대안을 주지 않으면 더 이상 밥을 주지 않겠다고 했다. 신으로의 협박이고 뭐고 이레귤러에다 성약까지 다 지킨 입장이라 안 통한다고. 결국 꺾여서 마침 대책 회의 중인 곳에 들어가 곧 던전에서 마물이 범람하여 인명 피해가 날 것이니 이에 대비하라는 지시를 했고 이를 입증해줄 권위를 요청하자 지인(제로스)이게 신구 제작을 부탁하겠다고 하고 돌아왔다.[108] 상황 자체는 세레스티나와 비슷한 마력의 부족이 원인이지만, 세레스티나 만큼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집안 자체가 기사 가문이다 보니 속편하게 이스톨 마법학원 입학을 포기했다고 한다.[109] 서적판으로 오면서 이리스보다 한 살 아래로, 곧 독립해야 한다는 언급이 나오는 등 청소년에 가깝다. 대신 제로스가 오기 전까지 영향 상태가 좋지 못해 정상적인 또래들보다 발육이 더뎌 아이들 같아 보인다는 묘사가 추가되었다.[110] 현실에도 실제로 존재하는 풀의 이름으로, 거의 대부분의 부위에 강한 알칼로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근육을 마비시키는 독초로 쓰였다.[111] 그나마 이때는 어느 정도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었다. 제로스가 가져온 마석들은 강력한 마수가 판을 치는 파프란 대삼림에서 사냥한 마수들에서 나온 것인데, 대충 차려입은 아저씨가 이런 위험한 장소에서 대량의 마수를 사냥한다는 것은 쉽게 믿을 수 없으니까.[112] 문제의 파티원의 삼촌이다.[113] 샤란라는 남이 자신에게 악의를 내보이면 "나처럼 멋진 여자에게 왜 이러는 거야?"라며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선 생각지도 않고 억울해 하기라도 하는데, 이년은 아예 그게 악의인지 구분도 못하고, 악의를 느끼지 못하니 반성할 껀덕지도 없다. 그나마 샤란라 쪽이 인명피해를 더 내니 악역으로 구분되는 것일 뿐 애도 충분히 민폐갑이다.[114] 도적단의 영혼이 단순하게 사라지면 모르는데, 샤란라가 영혼들을 모조리 빼돌려서 협력자로 만들었고, 결국 용사들의 점유량을 상회하게 되면서 컨트롤 권한을 완전히 빼앗게 되었다.[115] 아드가 과거에 만들었던 사신석 아뮬렛이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해서 이왕 이렇게된거 4신의 골탕을 썩히기 위해 마약에 분말로 섞어넣어 처분했고, 그걸 메티스 성법신국을 골탕먹이기 위해 이사라스 왕국의 군부가 메티스 성법신국의 범죄자에게 흘렸다. 이 약은 장복시 인간을 괴물로 바꿔버리는 효과가 있고, 솔리스테어 마법왕국과 동맹을 맺은 인근 소국들에는 이미 정보가 흘러서 규제대상으로 지정되어 있다.[116] 사실 한 번 죽었던 육체에 원혼들의 힘이 더해져 세포들이 폭주, 이상성장을 하고 있는 중이라 가만히 있어도 무조건 거대해 지게 되어있기에 다이어트 자체가 무의미한 상황이었다. 그걸 모르고 무작정 다이어트를 한다고 뻘짓만 하고 있던 것(...).[117] 힘을 부여받고 바로 날뛰는 게 아니라, 그 힘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기 위해 준비기간을 가졌다. 알피아는 단순하게 복수에 물들어서 힘을 얻고 날뛰는 게 아니라 생각보다 스스로를 냉정하게 파악하려는 자바워크를 보고, 믿음직스럽고, 결국 자신은 좋은 일을 한거라며 만족스러워했다.[118] 알피아는 사신에게서 자신을 숨길 리소스가 부족하기 때문에,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서 힘을 빌려줬고, 자바워크는 알피아를 위해 시선을 끌고 메티스 성법신국에 복수를 한 뒤, 알피아가 4신을 전부 쓰러트리고 관리자 권한을 얻으면 그 힘으로 원래 살던 세계로 영혼을 돌려보내기로 성약을 맺었다. 단, 각 세계의 관리자들의 의향에 따라 인과를 조절하여 사망 사실을 없던 걸로 취급해서 부활할 수도 있고, 혹은 각 세계에서 다시 윤회의 고리로 들어가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다만 사망 사실을 없던 일로 할 경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갈 필요가 있어서 수많은 세계에서 분기점이 생길 수 있어서 관리자에 따라서는 그냥 환생시킨다던가(이 경우 오래되어 허무의 공간으로 돌아가 재생성할 때를 기다리는 이들인 경우가 많다고.) 소환되지 않았다면 연쇄 살인마라던가 테러리스트 등 위험 인물이 될 운명이었다.는 이유로 과거 개변이나 환생을 거부당하는 경우도 있다고.[119] 이 중에는 이와타 같이 선을 넘는 바람에 숙청된 쓰레기들도 섞여 있고, 소환되지 않았다면 원래 세계를 뒤집을만한 범죄자(테러리스트나 매드 사이언티스트)나 위험한 인물이 될 운명이었던 인물들도 있다보니 잔혹한 면도 공존하며, 남의 죽음을 자신의 것으로 기억하는 등 기억이 혼선되어 자신을 일방적 피해자로 여기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런 내용이 성교를 압박하는데는 좋은 예시들이기에(특히 과거 인물들에 자세한 기록도 없어 가짜라 우기기 쉬운 과거 용사들과 달리 이와타는 바로 얼마 전까지 그들과 같이 생활한 인물이니…) 다른 이들도 어라 저거 틀린 기억 아니야? 혹시 나도?? 하고 의심하기만 하지 정정하지 않고 이용해먹었다.[120] 다중의 마법진을 구성한 뒤, 그 사이에 스펠 서킷과 레이라인을 규칙에 맞게 정립하는 것으로 다중 마법진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한 것. 이 경우 용량은 다수의 마법진의 넓이를 합친게 아니라, 그것이 적당하게 포개진 넓이가 된다. 한마디로 말해서 복잡한 마법진을 압축파일로 만드는 것[121] 스크롤을 만드는 정도는 가능한 모양이다. 실제로 츠베이트와 세레스티나에게 백은의 신벽을 가르쳐 준 방식이 바로 스크롤을 통한 마법식 전사다. 다만 이 부분은 단행본화되면서 하급 현자의 돌에 전사해서 가르쳐줬다고 수정되었다. 또한 웹연재판에서는 전개시 구형의 마법식 결정체였으나, 단행본화되면서 정육면체 형태의 마법식 결정체로 수정되기도. 웹연재판은 순수한 기계어라서 해독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운 난항이지만, 단행본판은 치밀한 데이터 압축기법을 통해서 응축된터라 올바른 수순을 밟아 마법식을 해체하지 않으면 마법식이 무산되어 분석할 수 없게 된다고 한다. 사실 이쪽이 맞는 게, 기계어는 사용하는 CPU 아키텍처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한 기계에서 통한다고 다른 기계에서 통한다는 보장 자체가 없는 언어다.[122] 사실 레벨 자체는 더 올라갈 수 있는데, 생물로서 받아들일 수 있는 한계능력치가 500까지라고 한다. 즉, 인간이 500레벨을 넘어서면 힘을 다 받아들이지 못하고 붕괴해 버린다고.[123] 추정상 750[124] 심한 경우, 사회적 매장까지 당할 정도라고(...)[125] 솔리스테어 공작가에서 츠베이트의 호위를 위해 제로스를 불러서 가던 도중에 목격했다. 네 X구멍까지 좋아해애애애애애애앳!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고백을 하다가, 고백 대상의 소녀에게 어퍼컷을 맞고 날아갔다. "그딴 고백이 어디있어!"옳으신 말씀[126] 타국에 멋대로 용사를 투입해서 이단자 처벌 등을 행하며, 약소국을 압박해서 타국을 침략하는 등 거의 민폐만 끼치는 중이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회복 마법을 쓸 수 있는 게 신관들 뿐이라는 잘못된 지식이 퍼져있어서 의학이 발달하지 못한 이세계에선 신성법국 말을 들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상황도 제로스의 제안을 채용한 델사시스가 '마법사가 치료 마법을 배울 수 있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해서 자신들의 민폐짓에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127] 게다가 원래 이 소환진은 딱 하나의 세계하고만 연결되는데, 4신이 방임하는 동안 각종 버그가 겹치면서 주변의 수많은 차원을 랜덤으로 간섭한다는 모양.[128] 용맥을 정상화 시킬 때 대규모의 지진이 발생해서 신성국의 수도 '마하 루타트' 전체가 쑥대밭이 됐다. 계속해서 신전 하나가 통째로 날아갔으니 4신교의 종교적 권위가 추락하는 것은 당연지사다.[129] 성법신국이 마법을 매우 좋지 않게 보기 않기 때문에 용사 소환 마법진을 관리하던 마법사들을 각종 실험에 쓰거나 처형시켜버렸기 때문에 복구도 불가능하다. 웃기는 것은 관리자들이 없어졌으니 자신들이 관리를 해야 하는데, 관리 마법사들이 남겨놨던 자료들도 싹 태워버렸으니 제대로 써먹을 수 있을리가 없어서 늦게나마 남아있던 자료를 긁어모아서 무리하게 써먹고 있던 것이었다.[130] 그나마 그것도 드러나지 않는 히든 스테이터스의 성질로서만 발현되었다. 이게 현재의 스킬제가 된건 레벨제의 영향을 받게 된 결과라고.[131] 이 사건으로 대지의 여신(?)인 가이아네스를 제외한 다른 셋(불의 플레이레스, 물의 아쿠이라타, 바람의 윈디아)은 성약 위반으로 인해 지구에 방문할 권리를 잃어버렸다. 애당초 지구의 신과 이 세계의 4신들의 성약에서 4신들에게 걸린 제약은 지구에서 힘을 발휘하지 않을 것이었기 때문.[132] 이 사건으로 4신 중에 유일하게 방문 권한이 남아있던 대지의 가이아네스도 권한을 잃었다.[133] 참고로 지구의 신들과의 성약이 남아있었다면, 지구의 신들은 이세계에 전혀 관여할 수 없이 관측만 할 수 있었지만, 성약이 파기되면서 그 제약이 사라지게 되었다. 4신들이 아무 생각없이 행동하면서 자신들의 목을 조른 것. 지구의 신들에게 걸린 성약의 제약은 신들의 모형정원(소드 앤 소서리스), 즉 판타지 세계를 만들기 위해 이세계에 간섭할 허가를 받는다, 단 이 대신 관측 이외의 간섭은 불허한다이기 때문.[134] 이미 몇 명은 이렇게 돌아간 상태.[135] 진행 방식이 다르다던가, 서로 다른 시기를 다룬다던가, 작화 수준이 달라서 볼 재미가 있다던가 하는 세일즈 포인트가 단 하나도 없다. 얼핏 보기에는 거의 구분하기도 힘들 정도로 대충 그린 그림(뭔가 작가만의 특징을 넣은 것도 아니고 그냥 원작 일러스트인 죤 디의 화풍을 최대한 배낀 수준이라 늘어놓고 비교하지 않는 한 구분도 안 갈 만큼 허접한 그림체다)이 컷 구성만 다르게 나올 뿐이니 차이를 느낄 수 있을리가....[136] 예를 들어서 제로스의 누나, 샤란라라는 닉네임 자체가 마법소녀 메구짱(한국 방영명: 요술천사 꽃분이)에 나오는 마법주문이다. 아예 작중에서 샤란라라는 닉네임을 지은 이유가 남자는 모두 나에게 빠져든다라는 이유인데, 이건 마법소녀 메구짱의 오프닝 가사에 화장 같은건 하지 않아도 너는 내게 열중, 진주같은 눈물을 흘리면 남자는 한방이라는 가사가 있기 때문.[원문] まぁ、外国では良くある話だよな。日本軍が国の政治基盤を作っていたのに、自分達は反抗勢力として同胞を日本軍より多く殺していた。敗戦して撤退した後、その事実を伏せて民族思想を強調させたみたいな話だろ? 強奪や焼き払いをやりまくった事実はどこに消えた?[번역] 뭐 외국에서는 자주 있는 이야기구나. 일본군이 국가의 정치기반을 만들었는데, 본인들이 반항세력으로 동포를 일본군보다 많이 죽였지. 패전하고 철수한 후, 그 사실을 숨기고 민족주의를 강조했다는 이야기지? 강탈이나 방화를 하고 다녔다는 사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