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 내려오는 바에 따르면 기원전 2333년에 건국된 고조선은 한반도 최초의 주요 왕국이었다고 합니다. 고조선은 기원전 108년경에 멸망하였습니다. 이후 기원전 57년경부터 서기 670년경까지 한반도를 지배했던 세 개의 새로운 왕국이 생겨났습니다. 이 왕국들은 한반도 남쪽에서 송화 분지에 이르기까지 분포한 여러 부족 국가에서 출발했습니다. 이들은 고구려, 백제, 신라라는 이름을 갖고 각각 중앙 집권 국가가 되어 서로 교류했습니다. 이러한 교류 과정에서 불교가 유입되고 국교로 정해지기도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신라가 한반도의 패권을 잡았습니다.
935년에 들어선 고려 왕조는 몽골의 침략을 여러 차례 받으며 국력이 약화되었습니다. 1392년 이성계 장군이 고려 왕조를 무너뜨리고 세운 조선 왕조는 1910년까지 존속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유교의 가르침이 불교를 대체했습니다. 세종대왕의 집권 아래 사회는 지적으로, 문화적으로 완전히 번영했습니다. 왕립 교육 기관인 성균관이 설립되었고, 한민족의 표음 문자인 한글이 완성되었습니다.
1592년과 1597년에 일본은 한반도를침략하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조선의 군대와 전국의 백성은 침략을 몰아내기 위해 힘을 합쳤습니다. 두 번의 전쟁을 거치며 한반도의 대부분이 파괴되고, 가옥, 왕궁, 문화 유적지 등이 폐허가 되었습니다.
한국은 외부 세력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싶지 않아 했지만, 결국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프랑스와의 무역 조약 체결을 강요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근대화의 문이 열렸지만, 한반도는 중국과 일본이 패권을 다투는 영토가 되었습니다. 한민족은 이러한 분쟁으로 인해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일본은 1905년에 한국을 보호국으로 만들었고, 1910년에 완전히 합병했습니다.
한국은 독립을 위해 계속 싸웠습니다. 3·1운동은 한민족 해방의 전환점이었습니다. 한국인들은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습니다. 일제의 통치는 1945년 한국군과 연합군이 일본군을 항복시키면서 끝났습니다. 1947년 남쪽 지방에서 총선거를 실시하고, 1948년 8월 15일 외국 군대가 없는 정부가 수립되며 이승만을 초대 대통령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북쪽 지방은 김일성을 지도자로 하여 소련의 지배 하에 놓였습니다. 북측은 1948년 9월 9일 김일성이 이끄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만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임을 선언했습니다. 양측 지역에 모두 새로운 정부가 세워졌지만, 결국 북한이 남침을 시도하며 한국전쟁이 발발했습니다. 이 전쟁은 1953년 7월 27일 휴전 상태에 들어갔고, 남북한의 국경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세종대왕 세종대왕은 15세기 조선 왕조의 왕이었습니다. 그의 끊임없는 호기심과 백성을 향한 진정한 관심은 수많은 개혁과 혁신의 추구로 이어졌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 고유의 문자인 한글 창제였습니다. 세종은 선한 정부에 대한 유교적 이상을 주창하고 안정과 과학 발전의 시대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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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으로 더 잘 알려진 이도는 조선 태종의 셋째 아들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형 이제가 왕세자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이도를 세자로 책봉하였습니다. 세종은 1418년에 조선의 왕위에 오릅니다. 태종은 세종의 즉위에 반대하는 궁중 관리들을 모두 처형할 정도로 아들의 지위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세종이 왕위에 올라 통치자가 된 후에도 그의 아버지는 1422년 사망할 때까지 정계와 외교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유교는 한국의 국교였습니다. 세종대왕은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권력과 부를 빼앗았습니다. 그는 유교적 원칙에 따라 국가를 이끌었고 불교와 이슬람교를 배척했습니다. 그는 또한 신하들에게 공자의 가르침에 따라 살도록 격려했습니다. 불교 승려들은 그들의 토지가 재분배되거나 재배치되면서 대부분의 경제적 영향력을 잃었습니다.
대외정책 측면에서 세종은 중국의 명나라와 협력했으며 또한 일본과의 무역로를 구축했습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그는 대마도를 거점으로 활동하던 일본 와코 해적을 공격하여 조선의 무역로를 확보해야 했으며 혁신적인 기술에 투자하여 군사력을 확장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는 또한 북쪽으로 송화강까지 정복하는 등 팽창주의적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세종은 과학과 연구를 적극적으로 옹호했으며 왕실에 자문을 제공하는 학술 연구 시설인 '집현전'을 만들었습니다. 세종은 한국의 인쇄술 발전을 지원했습니다. 1429년에 농업 연구를 바탕으로 한 책이 간행되었고 한국의 천문학, 자연과학, 의학, 지도 제작의 발전도 감독했습니다. 조선의 경제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그는 양반과 농민을 막론하고 다양한 백성들과 상의하고 세법을 개정했습니다.
한국의 문맹 퇴치에 대한 그의 가장 큰 공헌은 아마도 '한글'이라고 불리는 한글 표음 문자를 발명하고 보급한 것일 겁니다. 한글이 나오기 전에 한국인은 한자를 사용했는데, 이는 읽고 쓰는 법을 고전 한문을 배우고 말할 수 있는 수단을 가진 상류층의 전유물로 제한하였습니다. 세종은 1446년 훈민정음을 반포하여 한국 전역의 문맹 퇴치에 기여했습니다.
세종은 32년간 재위하고 1450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한국의 과학과 경제가 비할 데 없이 발전하도록 이끌었기 때문에 '대왕'이라는 칭호를 얻었습니다.
지도자 고유 특성
한글 걸작 생성 시 다음 10턴 간 모든 도시의 도시 지식과 도시 행복도가 25 상승합니다. (이 효과는 중첩되지 않습니다.) 직공 계통의 건물[1]은 종이 연구가 잠금 해제되면 도시 지식 10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