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ードライ, A-drei
소속 | 도르시아군 |
계급 | 특무대위 |
연령 | 17세 |
생일 | 9월 16일 |
별자리 | 처녀자리 |
혈액형 | AB형 |
신장 | 179cm |
좋아하는 음식 | 홍차 |
싫어하는 음식 | 우유 |
취미 | 승마 |
싫어하는 것 | 바퀴벌레 |
도르시아군 카를르슈타인 특무대 | ||||||||||||
엘엘프(L11) | 아드라이(A3) | 하노인(H9) | 익스아인(X1) | 쿠피어(Q4) |
1. 소개
혁명기 발브레이브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쿠야마 쥰. 17세로 도르시아 군 특무대위이자 카를슈타인 출신의 슈퍼 에이전트이다. 4화에서 하노인의 발언, 6화에서 쿠피어의 발언, 그리고 7화에서 그가 엘엘프에게 하는 말을 들어보면 본래 왕자이자 향후 군을 이끌게 될 자로서 카를슈타인 기관에서 엘리트 사관으로 양성된 것으로 보인다. 엘엘프와는 카를슈타인에서 함께 훈련받은 동기 사이로, 훈련생 시절부터 줄곧 엘엘프를 라이벌시하는 한편 우정을 느껴서 자신의 유일한 친구로 여기고 있던 상태였다. 향후에도 자신의 최측근으로 두고 싶다는 의향을 보여주었다. 이름은 독일어 알파벳 'a(아)'와 숫자 '3(드라이)'의 조합(A3).2. 작중 행적
2.1. 본편
2화의 사건에서 토키시마 하루토의 영혼을 쓴 엘엘프에 의해 한쪽 눈을 다치게 되었으며 결국 실명하게 된다. 이 때문에 눈 주위에 상처가 생기고 실명한 눈은 의안으로 대체하게 된다. 엘엘프의 배신에 충격을 받고 아직 상처 치료가 끝난 상태가 아니었는데도 출격하였으나 하루토에게 패배하여 후퇴하게 된다. 엘엘프의 배신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뭔가 이유가 있을 거라며 옹호를 해왔지만 결국 엘엘프의 배신에 대해 심한 상처를 받은 건 어쩔 수 없었던 모양이다.6화에서 다른 슈퍼 에이전트들이 하루토 및 사키와 싸우고 있을 때 몰래 모듈77으로 잠입하는데 성공한다. 7화에서 카인에게 사전에 부탁받은 발브레이브 제작 현장의 사진 촬영을 완료하였으며 이후 그토록 고대하던(?) 엘엘프와 재회하게 된다. 엘엘프의 배신을 용서해주고 향후에도 자신의 최측근으로 두고싶다는 의향을 보여주었지만 엘엘프에게 거절당한다. 갑자기 난입한 쿠피어때문에 결국 제대로 된 매듭도 못 짓고 물러나게 되지만 엘엘프를 죽이려 하는 쿠피어를 말리고 그가 배신하지 않았다고 필사적으로 설득하는 걸로 봐선 아직도 엘엘프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린 걸로 보인다. 8화에서는 엘엘프의 선택지를 다 부숴버리겠다며 도르시아 병사들을 이끌고 모듈77에 다시 잠입, 아루스의 전함들을 탈취하여 사키모리 학원을 공격하면서 항복을 권유했으나 하루토가 모듈77 외벽을 파괴하면서 해수가 빠져나가 또다시 작전에 실패했다.
12화에서는 모듈77에 침입한 카인과 함께 행동, 카인의 지시를 받아 도망치려던 엘엘프를 막아섰다. 이때 엘엘프의 눈을 받은 후 자신에게 이식하여 혁명을 보자는 말을 하며 제대로 얀데레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6화에서 물에 빠진 카츠뵐프[1]를 인공호흡으로 구해내고
17~18화에서는 루키노 사키가 잭한 카츠뵐프와 행동하며 언제나처럼 엘엘프 스토킹 중이다. 18화에서는 탈취당한 유송함을 발견하지만 이미 빈껍데기. 19화에서 루키노 사키가 자신의 몸을 되찾자마자 그녀를 발견. 대사로 미루어볼 때, 마기우스가 사람을 물어서 영혼을 옮기는 장면을 목격한 것 같다. '물을 것이 많다'라고 얘기한 것으로 보아, 그리고 동료들이 모듈 77으로 돌아가기로 한 것으로 보아 루키노 사키는 한동안 붙잡힌 히로인 신세가 될 듯. 20화에서는 익스아인이 건네준 하노인의 유품인 자신들의 머리색을 딴 귀걸이 중 자신을 상징하는 것 뿐만 아니라 엘엘프를 상징하는 귀걸이도 가졌다. 역시...
22화에서 사키에 의해 진실을 제대로 알게 되었고, 도르시아의 체재를 배반한다. 하지만 이는 배반이 아닌 자신에 대한 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후 왜 사키를 풀어줬냐는 익스아인의 추궁을 받게 됐으나, 이미 익스아인도 하노인이 남긴 귀걸이에 녹음된 메세지를 확인하고 현체제를 배신하는데 마음을 뒀기에 힘을 합치게 된다. 모듈77에 부상당한 바페 파일럿이 있단 사실에 이전의 작전에서 똑같은 방법을 실시한 엘엘프일 가능성을 두고 의무실에 있었고 그 짐작은 정확히 들어 맞았다. 서로간의 이해[2]를 위해 엘엘프와 힘을 합치고 각자의 계획에 힘을 보태 도르시아 총통이 마기우스라는 사실은 전세계에 알리는데 성공한다.
결과적으로는 도르시아군 카를르슈타인 특무대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캐릭터. 렌보코지 사토미와 니노미야 타카히와의 결혼식에서는 얼떨결에 부케를 받는다(...)
2.2. 외전
만화잡지 실프에 연재되는 외전 '배신의 낙인'의 주연을 맡았다. 군사정변 '붉은 목요일'로 인해 겨우 7살에 카를슈타인 기관에 강제적으로 들어갔으며 엘엘프와 처음 만난 것도 이때였다. 살아남으려면 반드시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는 명령을 받았는데 주저없이 살인을 저지른 엘엘프와 다르게 도망치다가 우연히 예전에 친하게 지내던 왕족 친구를 만나게 된다. 아드라이는 그 친구와 함께 살아남으려 했으나 원래부터 몸이 약했던 친구는 짐만 될 자신을 죽이고 살아남아 다른 왕족들을 구해달라고 요청, 결국 친구를 죽이고 살아남게 된다.애니 완결된 시점 후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아드라이는 크림힐트와 함께 왕당파 중심을 이끌며 모듈77은 공식적으로 아드라이 중심의 왕당파에 협력하게 된다. 엘엘프는 하루토의 의지를 잇게 되는듯 하며 아드라이 역시 인간과 마기우스가 공존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엘엘프를 지지하게 된다. 서로 각자의 'Licht(빛)'을 목표하여 함께 싸울 것을 약속하며 아드라이와 엘엘프의 관계는 풀리는 듯하다.
3. 기타
- 엘엘프와 마찬가지로 빠르게 네타 캐릭터가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2화에서 엘엘프에게 한쪽 눈을 잃고 엘엘프를 애타게 부르는 장면에서 특유의 일본식 발음 덕에 혼자 "에르에르흐~!! 에르에르흐!!~" 를 외치는 모습이 묘하게 우스운데다 성우 보정까지 받아 이미지가 순식간에 망가져버렸다.[3] 성우인 후쿠야마 준은 아드라이에 대해 1화부터 엘엘프만 보고 있었으며 그가 자신을 봐주지 않는 분노의 외침(...)이라 표현. 반면 엘엘프 역 성우 키무라 료헤이는 아마 엘엘프는 아드라이 따윈 처음부터 안중에 없을 것이란 식의 대답을 했다. 급기야 이런 것까지 나왔다.(...) 거기다 이후 다른 사람들이 엘엘프가 배신했다며 뭐라고 할 때마다 이를 반박하면서 엘엘프에 대해서는 얀데레 수준의 강한 집착을 보여주어서 BL 떡밥까지도 충실하게 쌓아가는 중. 2화에선 아예 "엘엘프. 나는 널.." 같은 대사까지 나온데다 2번째 엔딩에서의 모습들을 보면 제작진도 노린 걸로 보인다. 2ch에서 부르는 별명도 호모.....
- 2번째 엔딩에서 반신 원샷을 받는데, 양쪽 세력의 총을 교차로 들고 있는 모습, 헤어스타일의 비대칭, 거기다 뽑힌 눈(...)까지 상징성으로 도배했다. 말 그대로 네타 투성이.
- 왕자라는 설정 때문인지 팬들 사이에서는 리젤롯테와 혈연내지는 친척관계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외전인 배신의 낙인에서 밝혀진바에 따르면 리젤롯테는 왕위계승순위가 높은 공주이고 아드라이는 왕족이라고 한다. 리젤롯테와는 도르시아성 파티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왕위계승순위가 높기때문에 긴장했으나 그녀는 격의없이 대해주었다고 한다.
4. 명대사
[1] 루키노 사키가 잭한 상태이다.[2] 각국 정부에 숨어든 마기우스들의 배제[3] 2화에서만 11번이나 불렀다(...). 이래서야 네타거리가 안 생길 수가 없다.[4] 발브레이브 라디오 27화에서 후쿠야마 준의 증언에 따르면 대본에 진짜로 에르에르훠아아아 라고 쓰여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