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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2 15:15:48

아동전문 동화미술학원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일상물 웹툰. 작가는 박현주.

2. 줄거리

요괴들이 모여사는 마을의 '동화미술학원'이라는 학원에 인간이자 주인공인 장재이가 새로운 선생님으로 들어오고 여러가지 사건이 일어난다는 것이 주내용. 이야기 구성은 극적 긴장감을 조성하지 않고 하루하루의 생활상을 잔잔하게 그려내는 일상물에 속한다.

3. 연재 현황

코믹플러스에서 2011년경에 매주 목요일마다 연재했었다.

2011년 3월 18일부터는 매주 금요일마다 연재했으며, 2011년 11월 9일 48화를 끝으로 연재 중단되었다.

2011년 11월 9일 이후로 연재가 중단된 후, 댓글란에 운영자가 작게 공지를 올려 공식적으로 기약없는 휴재에 들어갔다. 최근 운영자가 덧글란에 올린 공지에 따르면 아동전문 동화미술학원은 2012년 7월 초에 연재가 재개된다고 하며 한달에 3회씩 연재된다고 한다.그런데 두 달이 지난 지금도 연재가 재개되지 않고 있어 댓글란만 불티나게 연재 재개를 부르짖는 중이다 결국 작가의 사정으로 연재를 중지한다는 공지가 떴다. 48화도 48화(마지막화) 로 수정되었다.

2016년 2월 27일 현재 해당 페이지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표시된다.보고 싶었는데 못보게 되었다ㅠ

4. 특징

특이하게도 만화를 전부 마카 + , 즉 거의 수작업만으로 그렸다. 베스트 도전때는 배경은 마카가 아니라 수채 물감으로 채색하였다 한다. 컴퓨터로 대사 식자 및 보정작업은 한다. 그림에 공을 많이 들이는 작품인 만큼 한 회 분량이 짧고 연재기간에 비해 전개가 느리다는 것이 단점. 또 취향에 따라서는 마카 채색이 지나치게 화려하고 산만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네이버 등지의 베도때와 정식 웹툰의 스토리가 약간 차이가 있으며 캐릭터도 일부 바뀌었다. 몇몇 독자들은 베도때의 캐릭터가 더 정감간다고 말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신인작가임에도 휴재가 꽤 잦다. 물론 휴재 원인 대부분이 건강 문제이고 휴재를 할때마다 꼭 사과를 하긴 하지만, 몸이 다 낫지 않은 상태에서 연재를 지속시키려다 보니 채색하지 않거나 일부만 채색한 상태로 연재를 강행하고 있다. 그나마 보는 독자 수가 적어서 악플이 많이 달리지는 않는다. 결국 연중 크리.

5. 등장인물


[1] 거기에 초 심지에 거의 늘 불이 붙어있다.[2] 서양식 철갑옷이 아닌 우리나라 사극에서 볼수 있는 천과 가죽등으로 만든 비늘 갑옷.[3] 처음 특이한 학생들을 봤을땐 약간 놀라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그런거 없다.[4] 프롤로그편에서는 붉은 머리카락을 제외하고 확실히 요호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5] 여담으로 배도때에는 가면에 귀가 있었는데 담당측에서 왜색이 짙다고 하여 수정된것이다.[6] 전투광속성이 있는지 쌈 잘하는 운신이 맘에 든다며 죽이진 않고 놔줬다[7] 신선비가 운신을 건드리면 큰일난다고 잔소리를하자 죽이려고 하였다.[8] 파란머리에 뿔 하나가 나있는 귀여운 소년.[9] 본 모습은 머리에 뿔도 커진 미청년의 모습이다. 외전에서는 밝혀진 그 정체는 처용가 설화에 나오는 역신. 처용의 아내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지만 결국 자신 때문에 그녀가 곤란한 처지가 될 것을 염려하여 미련을 묻어두고 멀리 떠나왔다고 한다.[10] 묶은 부분이 댕기머리나 포니테일은 아니다.[11] 그 때문인지 의외로 팬이 많아 작가가 놀랐다고.[12] 번외편에서는 에로스프쉬케 신화와 비슷한 탄생 배경이 소개되었다. 옥황상제의 아들이 죄를 지어 구렁이 허물을 쓰고 인간 노파의 아들로 태어나 벌을 다 받을 때까지 낮에는 허물을 쓰고 밤에는 아름다운 원래 모습을 할 수 있었다. 옆집의 막내 처녀와 결혼하지만 사실을 알고 질투한 언니들의 꼬임으로 막내 처녀는 몰래 구렁이 허물을 태워버린다. 이 사실을 알게 되자 같이 있을 수 없게 되었다며 상제의 아들은 아내를 떠나버린다. 아내는 갖은 고행 끝에 다시 상제의 아들과 만나 결국 둘은 하늘로 올라가게 된다. 신선비는 이들의 아들은 아니고 아내가 고행을 겪는 동안 상제의 아들이 사귄 다른 처녀의 자식으로, 구렁이 꼬리를 달고 태어나 버러졌다고 한다.[13] 신선비 본인의 대사로 유추해볼때 삼신할미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전에 육식을 하다 마을에서 제재를 당한 적이 있는 것 같다.[14] 우리가 알고 있는 전래동화 '호랑이 형님'의 배드 엔딩 버전. 여기서 가난한 모자가 호랑이를 속여 이용해먹고 부자가 되자마자 호랑이를 토사구팽식으로 속여 버려둔다. 이를 알리없는 호랑이가 모자가 준 옷을 입고 호랭아범이 된 이야기.[15] 견신댁 7쌍둥이.[16] 이름으로 볼 때 태조 왕건이 고려를 건국할 시절 휘하의 4대 심복중 한명인 신숭겸이 아닐까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