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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4:31:31

아도니스(소설)

파일:아도니스(소설)로그.png
소설 | 웹툰 | 등장인물 | 설정

아도니스
ADONIS / アドニス
파일:아도니스1부표지.png
<colbgcolor=#000><colcolor=#f15f5f>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혜돌이(남혜인)
출판사 데이즈엔터 주식회사, 제로노블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5. 07. 30. ~ 2018. 09. 09.
단행본 권수 12권 (2019. 08. 30. 完)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설정6. 평가7. 단행본8. 미디어 믹스9. 기타10.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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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1] 작가는 혜돌이.[2] 검을 쓰는 여성이 주인공인 회귀물이다.

2. 줄거리

"너는 나를 늘 패배시키는 적이었으나.. 꽤나 훌륭한 동반자였다."
"닥쳐라! 이제 와서 그 말하여 무엇이 달라질 것 같나!"

자신과 누구보다 닮았던 자. 그래서 서로에게만 집중했고, 광적으로 집착했다.
다만 한쪽은 상대방을 온전히 얻기를 원했고 한쪽은 상대방을 온전히 꺾기를 원했다.
그리하여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동반자였음에도 이러한 파국에 이르렀다.

"이번 생은 끝났다. 그러나 다음 생에는 너의 적이 아닌 너의 기사가 되리.'''
다음 생이 존재한다면, 당신에게 검을 바치리니.

뜨거웠던 불꽃이 초라하게 꺼졌다.
그렇게 로안느 왕국의 공작 이아나 로베르슈타인은 바하무트 제국 황제 아르하드 로이긴의 검에 죽었다.

'그런데 어째서 살아 있는 건지.'

3. 연재 현황

파일:아도니스1부표지.png 파일:아도니스2부표지.png 파일:아도니스2부표지2.png
1부 표지 2부 표지(1) 2부 표지(2)
에나의 표지.#[3]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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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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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작가 본인은 본 작품의 장르를 로맨스 판타지로 표방하고 있지만 여러 부분에서 2020년 전후에 유행하는 로판 소설들과 달리 고전 로판, 고전 판타지, 현대 로판 등등 여러 전개 방식이 섞여 있는, 간단히 말하면 서적판에는 알맞지만 웹소설로는 상대적으로 부적합한 방식. 이 때문에 양대 주인공 사이의 관계에 대부분을 할애하는 현대 로판만 좋아하는 경우에는 안 맞을수도 있다.

작가가 중증의 설정덕후 기질을 보이는데, 문제는 이걸 작중 틈틈이 필요할때마다 등장인물들을 통해 필요한만큼 드러내는 방식이 아니라, 그냥 전지적 시점에서 말하고 싶은 설정을 다 말하려고 하는 기질이 강하다. 상술한대로 따로 설정을 어느정도 정리해둘수 있거나 아니면 수백페이지 단위로 분량을 크게 잡을수 있는 서적판에선 비교적 덜한 문제지만 길어도 1주일에 한번 꼴로 연재되며 연재분량도 서적판 기준으로 십수페이지 정도밖에 안되는 분량을 저렇게 설정 설명에 할애한다. 설정이 탄탄하지만 그만큼 전개가 느린 작품이 다 그렇듯이 '전체적으로 한번에 보면 완성도가 높지만 완결 되기 전에 주기적으로 보기엔 지치기 쉬운 소설'같은 평도 있었다.

또한 이아나와 아르하드의 양대 주인공 체제로 가면서도 정작 비중 대부분은 이아나쪽에만 편중되어 있다. 2권에서 아르하드가 직접적으로 등장하기 전까지는 남주랍시고 있는 등장인물이 1권부터 2권까지 언급된건 이아나를 스토킹한것 밖에 없고 아예 6권에서는 이아나가 혼자 사막으로 무사수행 떠나서 홀로그램같은걸로나마 겨우 나왔을 정도.

이 작품은 '로맨스'에 중점을 둔듯한 작가의 생각과 달리 소설 자체는 로맨스 보다는 '판타지'에 걸맞은 구조다. 두 주인공 간의 호감을 쌓는 이벤트 씬은 쓸데없을 정도로 길게 쓰는데 역설적으로 그 횟수 자체가 적고 연애 진도는 느린 편이다.[7] 그런 반면 판타지면에서 보자면 상술한대로 설정덕후 기질이 보이긴 해도 세계관이나 작중 설정의 짜임새는 상당히 잘 짜여진 모습을 보였고 떡밥들 또한 몇 번 정주행하면서도 계속 추가적으로 이해가 될 정도로 섬세하고 구체적으로 설정되어 있다.

또한 장단점과는 별개로 고어한 부분을 가감없이 드러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취향을 탄다. 성노예, 성폭력같은 묘사가 간접적이지만 확실히 등장하는건 물론이고 이아나가 자신에게 찝적거리는 불량배들의 그곳을 물리적으로 거세시켜버린다던가 전투가 격할때 주인공의 상처에서 피가 철철나온다거나 뼈까지 드러난다는 등의 언급도 나온다.

그 외에 독자층과 의견충돌 때문인지 작가의 역량또는 정신력 부족 문제인지는 불명이나 웹소설 연재당시 후반부로 갈수록 평가가 잡음은 있어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전성기 시절과 비교하면 두드러질 정도로 반응이 저조해졌다.

정리하자면 판타지에 특화된 필력 및 설정으로 무리하게 로맨스를 밀다가 용두사미가 된 격이다. 로맨스 물 치고는 로맨스의 분량이나 영향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고 한번에 몰아서 가끔식 나오다보니 로맨스가 나온다면 그냥 몇편 거르면 한동안 볼일도 없어서 판타지물로만 본다면 적당히 즐길만한 소설이다.적절한 로맨스가 섞인 판타지물을 보고싶으면 이 작품을 보면 된다

이와 별개로 당시 로판계에 이 작품이 끼친 영향은 매우 컸다. 아도니스의 흥행으로 인해 기사 여주가 나오는 로판은 수도 없이 많았으며, 보통 여주에게 별다른 힘이나 무예적 재능을 주지 않는 보통의 로판을 생각하면 이 소설이 끼친 영향력은 상당한 수준이었다.

7. 단행본

1부에 해당하는 1~4권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하면서 한꺼번에 출판했고 5권과 6권은 내용을 다 쓰는데로 바로바로 출판해서 연재분 보다 조금 일찍 출판을 했다. 각 권의 출판 텀이 길어지면 독자 유지가 어렵다는 출판사측의 권유로 이렇게 했다고 한다. 하지만 작가가 그 동안 매 권을 출판할 때마다 파본 등의 자잘한 문제들이 쌓여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하며, 이 때문에 7권 이후로는 완결 후에 한꺼번에 출판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7권이 바로 출판되었는데 기본적으로 완결 후 일괄 출간의 생각은 변함이 없으나 7권이 예외가 된 이유는 2부 일러스트 엽서화 때문. 관련 블로그 공지 이후 8권도 출간이 되었고, 9권 또한 출간되었다.

작가님이 책등의 균형 때문에 10권이 돼지책이 되더라도 완결한다 하셨지만실제로 그렇게된다면 백과사전보다 더 두꺼워질 수도 있었기에 현재 총 614화로 11권을 끝으로 완결났다.(카카오페이지 기준 2018.9.9)
2019년 08월에 단행본은 웹본보다 1권 더 많아진 12권으로 완결이 났다
01권 02권 03권
파일:아도니스 1권.jpg
파일:아도니스 2권.jpg
파일:아도니스 3권.jpg
<rowcolor=#000> 종이책 2015.08.06
이북 2019.03.14
종이책 2015.08.06
이북 2019.03.14
종이책 2015.08.06
이북 2019.03.14
04권 05권 06권
파일:아도니스 4권.jpg
파일:아도니스 5권.jpg
파일:아도니스 6권.jpg
<rowcolor=#000> 종이책 2015.08.06
이북 2019.03.14
종이책 2015.12.30
이북 2019.05.14
종이책 2016.08.30
이북 2019.05.14
07권 08권 09권
파일:아도니스 7권.jpg
파일:아도니스 8권.jpg
파일:아도니스 9권.jpg
<rowcolor=#000> 종이책 2017.01.26
이북 2019.05.14
종이책 2017.08.21
이북 2019.05.14
종이책 2019.01.17
이북 2019.05.14
10권 11권 12권
파일:아도니스 10권.jpg
파일:아도니스 11권.jpg
파일:아도니스 12권.jpg
<rowcolor=#000> 종이책 2019.05.30
이북 2019.07.14
종이책 2019.08.26
이북 2019.07.14
종이책 2019.08.26
이북 2019.07.14

8. 미디어 믹스

8.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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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10. 외부 링크



[1] 판타지 소설로 분류되기도 한다.[2] 본명은 남혜인. 필명으로만 연재를 하려다가 출판할 때 책 표지에 닉네임스러운 지금 필명이 인쇄되어 있으면 두고두고 흑역사가 될 거란 지인들의 조언으로 출판은 본명으로 했다.[3] 그러나 이 일러스트가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4] 시작한 날짜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12년 9월 23일까지 연재 후 습작으로 돌렸을 때 9화까지 연재됐었으니 중순 무렵에 연재를 시작했을 가능성이 높다[5] 정확한 날짜는 불명이나 일단 9월 23일 이후인 건 확실하다[6] 당시에는 카테고리에 로판이 없어, 로맨스 장르로 연재되었다.[7] 주인공들이 환생 이후 첫키스를 한게 2부가 시작한 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