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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07:49:53

아내의 맛/조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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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배경 조작
2.1. 신상2.2. 시가2.3. 별장, 신혼집, 빌라, 본가2.4. 광저우 공장
3. 자극적인 상황 조작
3.1. 만두 많이 먹기 대회3.2. 진화 모친 러브라인3.3. 부부 싸움 연출3.4. 진화 교통사고 입원3.5. 병원 장면3.6. 아이 옷 조작3.7. 아이 실종3.8. 막내이모 대역
4. 반응5. 결과6. 이후7. 기타

1. 개요

아내의 맛 조작 논란을 정리한 문서다. 조작 논란 제기는 거의 다 함소원 측 VCR에서 발생했다.

함소원에게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함소원에게 부작용을 호소했으나 차단당했고 증거를 모으다가 아내의 맛 방송 조작설을 제기했다. 그 결과 조작 정황이 드러나면서 함소원의 실체가 드러났다. 평소에 일부 관찰 예능들에서 상황 조작은 있었으나 이 쪽은 선을 넘은 경우가 많았으며, 심지어 집안 배경을 조작하기도 해서 논란이 되었다. 중국 네티즌들은 1화부터 함소원의 시댁이 부자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고 진화의 신상도 알고 있었다고.

현재 제작진이 제기된 논란을 정확하게 인정한 적은 없다.

2. 배경 조작

뉴스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조작이 제기된 내용이지 양측 다 제대로 조작했다고 인정한 적도 없다. 하지만 근거는 수두룩하다.

함소원이 청담동 소재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고 응암동 소재 산부인과에서 출산한 적 있으나[1] 산모가 진료받은 곳과 출산하는 곳이 다를 때는 더러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안 된다.

2.1. 신상

진화의 알려졌던 신상조작은 아맛 론칭 1년 전인 2017년 10월 17일부터 기사로 먼저 알려진 것이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는다. 진화 신상 관련 논란은 진화(방송인)/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 1화부터 진화를 연예인 지망생 때 썼던 김범이라고 부르는 제작진의 모습을 볼 수 있다.#[2]

2.2. 시가

여의도 30배 농지 소유
함소원은 분명 본인 입으로 시부가 여의도 30배 크기의 농지 소유를 하고 있다고 했었으나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라 개인 토지 소유가 금지되어있다. 논란이 나오자 본인은 들은 대로 얘기한 거라며 측량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네티즌들의 말에 의하면 여의도 30배 크기도 중국 땅에 비교하면 그렇게 큰 게 아니라고.

통 큰 소비
함소원의 시부모가 손주를 위해 카드를 내미는 등의 통 큰 모습을 보여줬으나 옷이나 황금은 전부 촬영 끝나고 환불하는 걸 목격했다는 스태프의 글이 있었지만 출처도 불분명하고 금방 묻혔다. 아이가 그동안 조부모가 사준 옷과 황금을 걸치고 나오지 않은 게 그 근거다. 진화가 방송에서 구매한 나이키 신발을 구매하고 신고 나온 것도 본 적도 없다고. 시모가 300만 원의 옥을 구매하는 장면이 나왔지만 그 옥도 중국에선 그렇게 비싼 옥이 아니라고.[3]

출신과 행동
하얼빈 출신이라고 했었는데 중국 네티즌들은 저들이 쓰는 중국어가 동북 심양 사투리라고 했었다. 게다가 시부 팔 그을린 게 농지 소유한 부자가 아니라 그냥 농부라고 했었다. 입고 있는 옷들도, 돈 씀씀이도, 행동도 전부 부자가 아니라고 한다.

2.3. 별장, 신혼집, 빌라, 본가

별장
함소원이 추수 때만 이용한다고 소개한 시부모의 별장은 에어비앤비였고 방송에 나왔던 사진은 사이트에 나온 가구 배치까지 그대로다. 별장 주인[4]이 방송이 나갔던 10월보다 3개월 전에 한국에서 촬영을 해갔다고 인증했다.

광저우 신혼집
광저우 최고급 신혼집은 단기 렌트하우스라고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재벌 냉장고 크기가 작다며 살림을 건든 티도 안 난다고 했었다.

빌라
다른 인프라 좋은 고급 아파트를 두고 굳이 작은 빌라를 골라 패널들과 시청자를 의아하게 만들었었는데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사주었던 것처럼 그려졌던 빌라는 당시에 부동산 매물이 아니라 둘이 연애하기 전인 2017년 3월부터[5] 함소원의 소유라고 밝혀졌다.# 진화도 의왕 빌라는 처음부터 함소원 소유라고 본인 입으로 실토했다.#

본가
2018년 8월 28일 방송분에서 나왔던 진화의 본가가 모델 하우스 혹은 렌트라는 의혹이 일었다.[6] 함소원이라면 몰라도 진화네 식구들은 그냥 들어갈텐데 남의 집인 것 마냥 신기하게 둘러봤으며 진화가 자기 집인데도 도어락 누르고 들어간 게 아니라 노크를 하고 들어갔다. 찻장도 비어있고 주방 벽 가스레인지에 요리한 흔적이 하나도 없다.[7] 곳곳에 살림살이도 비어있고 사기 그릇 대신 플라스틱 그릇에 음식을 담았다. 그리고 진화가 본가에 온 사람이 이모 등의 친척임에도 친척들이랑 악수하는 장면이 있었다. 처음보는 사람도 아닐텐데 악수하는 게 이상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빌라, 신혼집, 별장은 기사가 나오고 증거가 나오는 등 전부 조작 논란이 제기되었지만 이 본가는 조작 논란이 딱히 제기되지 않았다.

아내의 맛 78회에서 나왔던 베트남 별장도 계약하자고'만' 했지 계약 체결하는 모습은 보여주지도 않았다.

2.4. 광저우 공장

실제 주인
진화는 스무살 때부터 "중국 브랜드 회사나 타오바오 온라인 쇼핑몰에 의류를 공급하고 있고 20~30대 여성 의류 사업을 하고 있다. 성실하게 제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밝힌 적이 있었다. 이 의류 공장의 직원은 100명이다. 그런데 이 공장은 진화의 매형과 그 동업자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공장의 실소유주도 아니라는 것이다.

근거
CEO인데도 불구하고 회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파악하지 못한 점, 회사 내 업무 분담이 어떻게 나뉘어 있는지 모르는 점[8] 등이 모두 신뢰할 수 없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애시당초 사업가는 정말 회사가 잘 돌아가는 게 아니면 sns나 틱톡같은 어플을 한다든지 아내가 나오는 방송마다 따라나온다든지 이런 게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함소원이 언급한 직업들을 전부 다 가진 사람이라면 더더욱.[9] 특히 중국에 공장이 있는데 한국에서 애만 키우고 있는 것도 불가능하다. 오히려 한국이 아닌 중국에서 살면서 방송에 얼굴을 비추기 힘들텐데 매번 아내의 맛 스튜디오 녹화에 참석했다. 공장이 진화 것이 아니라고 밝혀졌는데도 함소원은 여전히 공장이 진화 것인 것 마냥 얘기하고 있다.[10]

3. 자극적인 상황 조작

상황 조작이야 다른 관찰 예능에서도 있는 게 아니냐는 말도 많지만 이쪽은 심하다. 아이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조작이라 더 욕을 먹었다. 함소원네 가정에 아이가 태어난 이후로는 매번 고부갈등, 부부싸움, 모자간 싸움으로 시청자들도 피로를 느꼈지만 아이의 정서에 문제가 생기는 게 아니냐는 걱정의 반응도 있었다.

3.1. 만두 많이 먹기 대회

함소원의 시모가 우승한 만두 많이 먹기 대회 영상을 잘 보면 시모가 만두를 먹는 척 뒤로 넘기는 게 찍혔다는 네티즌들의 증언이 있다.[11]

3.2. 진화 모친 러브라인

진화의 모친과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간의 러브라인을 만들어 불편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기혼인 사람한테 비슷한 뉘앙스의 장면을 연출했다가 욕먹은 방송도 있었다. 중국에선 진화네 부모는 이미 이혼한 사이이며 아내의 맛 촬영 때 잠깐 만났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 아니고서야 후반부엔 아예 등장하지도, 언급되지도 않을 이유가 없으며[12] 이런 장면은 기혼인 사람을 상대로는 선 넘은 연출이며 사실이라면 여전히 시아버지는 자가격리가 힘들기 때문에 못 온다고 한 함소원이...[13]

3.3. 부부 싸움 연출

아이가 태어나고부터 잦은 부부 싸움 장면을 내보냈다. 심지어 아기를 안고 그 앞에서 싸우기까지. 둘이 불화설이 없다고 얘기했다면 부부싸움 장면은 연출이라는 얘기인데 해당 연출을 거부하지 않은 함소원과 진화도 잘못이지만 아이의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제작진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부모가 싸우면 아이가 느끼는 공포가 전쟁 수준이라며 아이 앞에서만큼은 싸우지 말라고 당부할 정도다. 게다가 아이는 상황이 연출일지언정 어리기 때문에 그걸 구별할 능력도 없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실제로 딸의 발달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었다.#

지금 이 둘은 키스하는 사진을 가끔씩 올리지만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이들의 잘못은 불화가 아니라 아이 앞에서 그런 자극적인 연출에 동참해 연기했다는 것이다. 아이 앞 부부싸움 연출 만으로도 이들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출연자의 이미지와 아이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제작진 역시 마찬가지다.

3.4. 진화 교통사고 입원

근거

- 목에 깁스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임에도 꽂혀있지 않은 링거.

- 함소원이 연락받고 급하게 달려갔는데 이런 경우엔 진화가 응급실에 있어야 하는데 병동에 있었다. 교통사고를 당했으면 여러 가지 검사도 했을테고 진화는 여전히 기본적인 한국어 회화를 못할 정도로 한국어 소통이 서툰 데다가 입원 수속도 가족의 동의를 거쳐야 하는데 이미 입원 수속을 마친지 시간이 좀 흐른 듯한 모습이다.

- 급하게 촬영하러 간 게 맞다면 있을 수 없는 천장에 설치 된 카메라.

해당 회차 역시 일부 네티즌들이 조작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네이버 캐스트 댓글에서도 조작 의문을 제기하는 댓글이 있었지만 당시엔 비공감 테러를 당했었다. 게다가 당시 기사를 보면 연예인 남편이 고속 운전으로 음주운전 차량에 들이받혀 사고를 당했다면 기사가 났을텐데 아내의 맛 예고편 기사 밖에 없었다. 게다가 사고 규모에 비해 그렇게 심각해보이지 않은 상태. 정작 재력 조작만 주목받아 이 장면은 덜 주목받았지만 시청률을 위해 사람의 생명이 달린 상황을 조작하는 건 비상식적인 행동이다.

3.5. 병원 장면

근거
파일:조작증언댓글.jpg
목격담
-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간 편 방영 이후로 아이가 아파보이지도 않았고 CCTV가 아닌 일반 카메라가 달려있는 걸 본 목격자가 나왔다.[14] 대기자도 없는데 접수도 안 하고 수수방관하고 있었으며 아이 주민번호는 부모 동의 하에 조회하면 알아내는 건 일도 아닌데 알려주질 않아 의아해했었다고,[15] 가벼운 감기겠거니 싶었는데 고열이라는 설정으로 저런 행동들을 했다는 게 경악스럽다며 글을 남겼다.

카메라 위치
- 실제 방송분에서도 실제 상황이라면 절대 없을 로비 천장 부분에 카메라가 떡하니 설치되어 있었다.[16] 그리고 진화가 딸의 주민번호를 몰라서 함소원이 시켜 아기 수첩을 가지러 집에 가는데 서랍 속에 떡하니 카메라가 있었다.

함소원 부부의 대처
- 아이 체온이 무려 39도라는데 조금이라도 빨리 병원가도 모자랄 판에 해열제는 커녕 오히려 두부파스를 만든답시고 두부를 으깨고 있었다. 본인 말로는 항생제 먹고 분수 토를 한 트라우마 때문에 해열제 먹이기가 겁났다고 했지만 약을 먹이기 힘들면 병원이라도 바로 데리고 가야 한다.
- 택시를 잡아타는 장면에서 제작진이 제작진 차량을 빌려 타도 되는 걸 굳이 택시를 잡아타는 장면에서 이상함을 제기한 네티즌들도 있다. 실제 상황이라면 제작진들이 긴급 상황이라 차량을 빌려줘도 이상할 게 없다. 함소원이 급체로 병원에 이송되었던 상황과는 너무 많이 다르다는 반응이다.

기타
파일:아내의맛 병원장면.jpg
- 이 장면에서 아이의 이름이 떴는데 아이 이름 지을 때도 그렇고 진씨라고 누누이 얘기해놓고 전광판에는 취○정이라고 떴었다. 게다가 아이를 취ㅎ정님이라고 부르는 간호사는 덤. 이 회차를 기점으로 아내의 맛 조작 논란이 처음으로 제기되었다.

3.6. 아이 옷 조작

아이의 작은 바지를 본 함소원의 모친이 아이 옷 정도는 사줘야 되지 않겠냐며 다그치고는 함소원의 오빠가 아이의 바지를 새로 사왔는데 그 바지는 사진관 도착 전부터 이미 아이가 입고 있던 바지였다. 사진관에 들어온 이후로는 전혀 다른 작은 바지로 바뀌었다. 짠순이 면모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딸의 옷을 조작했다는 점도 네티즌들에 의해 발각되었다.##

3.7. 아이 실종

함소원이 홈쇼핑 일정 때문에 아이를 이웃집에 맡겨놓고 진화에게 이웃집 연락처를 남겨놓는다든지 아무 얘기도 하지 않아 진화가 아이가 실종되었다며 당황한 회차가 있었다. 함소원은 전화를 받을 상황이 안 되면 미리 얘기라도 했어야 했는데 그런 거 없었고 진화는 애가 실종되었다는데 찾아도 모자랄 판에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 있었다.[17] 결국 아이는 찾았고 후에 지문 등록과 상담을 받는 모습이 나온다. 아이 실종 때문에 난리가 났던 이 날 함소원이 셀카를 올리며 자화자찬을 한 게 드러나 아이 실종이라는 가볍지 않은 소재로 상황조작을 해 안전드림 간접광고를 한 거냐며 비판을 받았다. 아이를 찾고 또 싸우는 모습이 나올 때 이모님이 아이를 바로 데려가는 모습을 보고 험한 욕이 나오는 각본 때문에 아이를 들여보낸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 이때 진화가 방송 중에 욕을 했다는 사실에[18] 네티즌들은 번역을 엉망으로 한 제작진과 방송 중에 욕을 한 진화, 이웃집 연락처 하나 주지 않은 함소원에게 비판을 가했다.#

3.8. 막내이모 대역

둘의 이혼설이 한창 떴을 때 막내이모가 시모한테 둘이 이혼하는 게 맞냐며 전화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함소원이 시어머니의 막냇동생인 척 통화한 게 들통났다. 막내 이모는 실제로 출연한 적이 있기에 목소리를 비교하면 확실히 다르다.[19] 중국인들과 중국어 전공자들은 듣자마자 억양, 어순, 문법을 듣고 통화 상대가 코 막고 대화한 함소원임을 눈치챘다고.[20] 함소원한테 이 논란에 대해 질문했다가 차단당한 네티즌도 있었다. 나중에는 진화 본가 방문했던 편에 출연한 이모가 고용한 연기자이기 때문에[21] 함소원이 대역을 한 게 아니냐는 반응이다. 이 장면 조작 논란을 기점으로 함소원의 시댁 재력 조작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4. 반응

함소원 측
- TV조선에 문의하라고 했다.[22]
- 남편의 실제 신상이 하얼빈 출신 농장사업가 진화(陈华)가 아니라 취지아바오(曲佳宝)라는 심천의 술집 가수라고 알려지자 함소원은 루머라고 했으나 그 근거들이 점점 나오자 연습생 시절 매니저와 함께 행사 간 것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이미 데뷔한 연예인도 아닌 연습생에게 행사와 매니저를 주는 연예기획사는 없으며, 이 과정에서 남편이 종업원이면 박명수도 종업원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었다. 끝까지 남편 실제 신상에 대해 인정은 하지 않고 있다.
- 조작 논란에 대해 묻는 네티즌들을 차단했다.
- 그 이외 조작 논란을 제대로 해명하지도 않고 하차했다. 훗날 (안녕하세요 함소원입니다.)같이 인사도 없는 사과문을 올렸으나 얼마 뒤 삭제되었다. 덤으로 맞팔하는 사람들만 댓글을 달 수 있게 댓글 제한까지 걸었다.
-하차 이후 더 우인에서 조작 논란에 대한 물음에 동료들이 직장을 잃고 아이에게 이상 소견이 발견되고 부모 때문에 평범한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으나 함소원 부부는 재밌으면 된 거 아니냐는 뻔뻔한 답변을 남겼다.

TV조선 측
- 개인적인 부분은 모른다며 함소원에게 문의하라고 했다.
- 일부 장면이 과장된 것이라고 인정은 했으나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조작했다고 인정하지도 않았다.
- 논란이 된 VOD를 슬그머니 삭제하려다 걸려서 구설에 올랐다.
- 논란이 된 유튜브 영상들을 삭제하긴 커녕 놔두고 있다.[23]

공통
둘 다 서로에게 떠넘기는 책임전가의 태도를 보였지만 결국 인정했다. 다만 두루뭉술하게 인정해서 비난을 받았다. 둘 때문에 아무 죄없는 함소원 부부의 딸과 동료들만 피해를 본 셈이다.

5. 결과

처분
상기된 함소원 관련 조작 방송 논란 때문에 결국 4월 8일부로 방송이 폐지되었다. 그리고 방통위로부터 행정지도가 내려졌다.#

피해
- 출연 예정이였던 봉중근 부부는 이미 녹화까지 마쳤는데도 출연한 방송이 나가지도 못하는 피해를 봤다.
- 조작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MC들도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잃는 피해를 봤다. 박명수가 할명수 채널에서 언급한 바로는[24] 자신은 모르고 있었으며 조작 논란 기사들이 뜨자 보고 추측했을 뿐이라고 한다.[25]
- 조작 여파는 아니지만 아이의 실제 성이 밝혀지면서 한국에 없는 중국계 성(곡씨)임이 드러나자 이름으로 조롱도 당하고 고작 3살임에도 어른들의 업보 때문에 평범한 미래를 기대하긴 어렵게 되었다. 게다가 아이 앞에서의 부부 싸움이라는 자극적인 연출로 아이에게 이상 소견이 발견되기까지.[26]

추측
TV조선이 속아서 중간부터 조작에 동참했다.
근거 : 함소원이 아내의 맛 론칭 한참 전부터 중국 재벌 장웨이와의 열애설을 퍼뜨렸었고 이별 이후엔 농장 사업가 진화와 열애 중이라며 외제차 타고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었다. 심지어 단독 기사까지, 서혜진의 연출 특성상 함소원은 서혜진이 찾던 출연진에 가깝고,[27] 시청률도 잡기 좋아서 출연시켰지만 촬영 도중 알았다는 것이다.
반박 : 1화부터 진화의 연습생 시절 예명이던 김범이라는 이름으로 부른 걸 보면 TV조선이 1화부터 조작에 동참했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자막엔 버젓이 진화라고 나갔기 때문이다.

함소원이 제작진의 연출 때문에 강제로 동참했다.
근거 : 광저우 신혼집, 외제차, 결혼식 등을 보면 함소원 혼자 진행했을 리는 없다는 반응이다. 한 가지 알려진 점은 박명수가 함소원은 자신이 결제를 하면 제작진한테 연락해 입금하라고 시키는 사람이라고 언급했었다. 이 때문에 제작비로 재벌 이미지를 연출한 게 아니냐는 반응이다.
반박 : 함소원이 먼저 거짓말한 건 사실이다. 스포츠 조선 단독 기사가 나간 시점은 아내의 맛 론칭 한참 전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함소원이 이미 시댁이 그렇게 부자가 아니라고 언급했었다며 방송을 통해 부풀려 진 게 아니냐는 옹호성의 언급을 했었지만 함소원은 부풀려진 걸 해명하기는 커녕 나오는 방송마다 더 부풀렸고 심지어 물어보살에선 알려진 적이 없었던 남편의 임대 사업까지 언급했었다. 게다가 재벌 집안이라고 언급해 오해를 살 소지를 만들어서 본인도 책임을 피할 수가 없다.

어느 쪽이든 양쪽 다 쉽게 입을 열지 않는 걸 보면 어느 정도는 맞는 모양.[28] 게다가 둘 다 책임이 아예 없진 않다.

6. 이후

MC들
후에 직장을 잃은 MC들은[29] 새로 론칭한 와카남이라는 프로그램에 합류했지만 일부 패널들 빼고 대부분의 아맛 출연 경력이 있는 패널들과 똑같은 MC, 진행 스타일 때문에 함소원만 빠진 아내의 맛 시즌2가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고 이 논란을 의식했는지 일부 포맷을 변경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얼마 못가 시즌 종료했다.

조작 논란 이후 영상 댓글창
조작 논란이 있던 장면의 영상들은 내려야 하건만 무슨 이유인지 댓글도 막지 않고 내버려두고 있고 덕분에 해당 영상 클립들은 전부 조작 논란을 비웃는 댓글들 뿐이다.[30] 그리고 조작 논란이 일었던 영상 클립에 복선이 있다는 걸 보고 소름돋아 하는 네티즌들까지.[31] 해당 영상들은 싫어요 수가 1000개를 넘겼었으나 유튜브가 싫어요 수 표시를 없애서 현재는 좋아요 표시 밖에 없다.

함소원 일가의 행보
출연자 제작진 양쪽 다 타격을 입었지만 함소원은 방송 재기는 꿈도 꾸지 못하는 상황이며 홈쇼핑도 전부 잘렸다. 연예인도 아니었던 그의 남편은 더더욱. 그나마 하는 효소와 의류 사업도 원산지 논란이 일었다. 그리고 손가락 욕설, 시모 한국 배달음식 폄하 등 갖가지 논란을 일으키면서 제대로 된 사과 한 마디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하차 이후 시모가 개그맨이냐는 등의 악성 DM과 아이 어린이집에 전화까지 했다는 스토커의 협박 DM을 공개했지만 고소는커녕 아이 신변을 위협한 스토커를 법적 대응도 하지 않았으며 훗날 팬과의 DM을 공개하다가 조작했음을 들켜[32] 이 DM들도 조작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다. 공장도 남편 게 아니고 시부는 재벌이 아닌 게 밝혀졌는데도 함소원은 여전히 남편은 파티에서 만났으며 공장이 남편 것인데다 시댁은 재벌이라고 하고 있다.
이후 소식이 잠잠하다 2023년 4월 3일 함소원은 결국 악플을 견디다 못해 이혼을 발표했다.

제작진
TV조선 역시 사과 한 마디 없이 꼬리자르기에 잘만 방송을 제작하고 있지만 자사 트로트 오디션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들이 아니면 웬만한 시청률은 뽑아내지 못하고 있다. 누구한테 피해를 끼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행정지도로만 끝난 것 같은데[33] 양측 다 어린 아이의 정서는 배려하지 않은 조작에 동참했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정상 참작도, 동정의 여지도 없다.

대중들의 반응
이 사건 때문에 피로감을 느꼈고 배신감 역시 느꼈다. 혐중 감정도 더더욱 높아졌다. 덤으로 리얼 관찰 예능이라는 기획 의도를 달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도 높아졌다. 아내의 맛의 선배 프로그램인 살림남도 아내의 맛보단 덜하지만 대본에 상황 조작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다가 아내의 맛에 묻히는가 싶더니 아내의 맛 폐지 이후로 그 화살이 살림남에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골 때리는 그녀들이 점수 조작이 들통나자 폐지 1년도 안 되어 조작 방송의 예시로 다시 언급되고 있다.#

7. 기타

이 이외에도 진씨라고 말했던 아이의 실제 성이 확인되거나 둘의 연애 기간이 뉴스에 알려졌던 것과 다르다든지 장웨이 열애 기사 제보가 함소원 본인이였다든지의 내용이 버젓이 있던 게 드러났었다.
파일:연애기간2017년3월.jpg
파일:아내의맛 병원장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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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일:산부인과댓글.jpg[2] 3:32초, 잘 안 들리니 소리를 키워서 들어야 한다. 자막엔 버젓이 진화라고 나갔다. # 22:48초, 7화에도 김범 씨 아버지라고 했다.[3] 중국은 황금 다음으로 옥을 제일 좋아하는데 그만큼 값어치도 많이 나간다. 실제로 5000만 원의 고가의 옥팔찌를 실수로 부쉈다가 가격 듣고 기절한 여성의 사례도 있었다.#[4] 주인은 자신의 이름이 석(石)이며 헬스 트레이너라고 언급했다.[5] 기사에선 2017년 3월에 처음 만났댔지만 막상 저들은 2017년 6월에 처음 만났다고 스스로 언급했다.[6] # 해당 영상에 달린 네티즌 말로는 중국의 가구회사는 스케일이 커서 영상에 나온대로 모델하우스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7] 저들의 식생활을 보면 기름 튀는 음식을 했을 법도 한데 기름 튄 흔적 마저도 없다.[8] 실밥 자르는 직원이 따로 있는데 다른 일하는 직원에게 실밥 자르라고 지시하고 있었다.[9] 분명 진화는 코로나 시국 때문에 공장이 잘 돌아가지 않아 힘들어하는 모습도 나왔다.[10] 팬이 남편이 정관 수술했다는 의미로 공장 문 닫았다고 댓글을 달았었는데 공장 문 안 닫았다며 화를 냈었다.[11] # 뒤로 넘기는 장면 1:25초, 0:01초에 나온 남자가 본가 모델 하우스 의혹을 불러일으켰던 13회에서 나온 시댁 식구랑 같은 사람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12] 언급되는 건 함소원 입에서 뿐이다.[13] 이혼한 게 사실이 아니라면 영상통화로 증명할 수 있으며 재벌이 맞다면 그냥 중국에서 같이 살면 된다. 게다가 방역수칙 위반으로 신고당했던 함소원이 자가격리 때문이라고 하면 신빙성이 없다. 그리고 이혼한 건 죄가 아니고 숨길 문제가 아니다.[14] 실제로 39도는 단백질이 변성되는 온도라 성인에게도 위험하며 아기는 크게 울지도 못 하고 대부분 축 쳐져있게 된다.[15] 비보험으로 접수하고 환급받는 형식도 있었다.[16] 실제 상황이라면 카메라맨이 찍은 이 세 사람의 뒷 모습이 나오는 게 그럴싸하다.[17] 아이 실종에는 골든타임이 있는지라 지문 등록을 해놓지 않으면 찾기 더 어려워진다.[18] "내 체면도 못 찾아줘?"라는 말은 아예 한 적도 없고 "알긴 뭘 알아? 당신은 정말 모르는 것 같아"라고 나온 부분은 실제로는 "알긴 네가 개뿔을 아냐? 쥐뿔도 모르는 게... 네가 조금이라도 아는 게 있어?" 라는 훨씬 심한 뜻의 말이었다. 방송용으로 순화한 것으로 치부하기에는 의역의 선도 넘어버린 번역이었다.[19] #[20] 함소원은 베이징에서 10년 거주한 이력과는 달리 중국어 실력이 엉망인 것으로 소문나있었다. 전공자들에 의하면 그냥 단어만 늘어놓는 수준이고 시모가 겨우 알아들으면서 대화하는 게 보였다고.[21] 서로 닮지도 않았고 대본대로 행동하는 것 같다는 모습 때문이다.[22] 함소원은 소속사가 없다.[23] 일부 방송은 출연자가 악플을 많이 받으면 댓글을 막고 있는데 이 방송은 댓글창을 그냥 두고 있다. 함소원이 출연했던 다른 방송도 마찬가지. 이들이 악플로 삭제했던 영상은 조작 논란이 도마에 오르기 전에 함소원이 중고거래로 엄청난 악플을 받았던 영상 뿐이다.[24] 당일 콘텐츠는 Q&A였고 썸네일도 아내의 맛 조작인 거 알았냐는 글이 써져있었는데 이 때문에 댓글들은 썸네일 보고 반응한 게 대부분이다. 그런데 며칠 뒤에 해당 부분만 삭제되고 썸네일은 재산이 얼마냐고 바뀌었다. 구독자들도 이 장면이 왜 삭제되었는지 의문을 품었다.[25] MC들은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했었다. 게다가 함소원 가족과 콜라보한 패널도 별로 없다. 그나마 콜라보한 것도 남편과 시댁이 없을 때거나, 특집이라 운동회와 시상식을 진행했었기 때문이다. 일부 패널들이 시댁과 식당에서 식사한 것도 딱 한 번 뿐이다.[26] 프로그램 하차 이후로는 부모가 대처만 잘 한다면 아이는 평범하게 살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아이에게 제대로 된 케어는커녕 SNS에만 올리지 않으면 얼마든지 평범하게 살 수 있는 아이를 매번 논란이 있을 때마다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도 없이 올리면서 아이를 꾸준히 언론에 노출시키고 있다. 이런 점은 지연수가 전남편 일라이의 아들 김민수를 계속 노출시키는 것과 같다.[27] 추자현-우효광 부부로 동상이몽의 성공을 이끌었던 이후라 비슷한 한중 국제 부부인 함소원-진화 부부도 기존에 알려졌었던 것들만 놓고보면 시청률 잡기엔 충분하다. 심지어 한참 나는 나이차이까지.[28] 해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ex)이 부분은 조작하지 않았다.' 해명을 할텐데 아무 해명도 없었다.[29] 이휘재, 박명수, 장영란, 이하정, 홍쓴부부[30] 옷 사는 장면에선 끝나고 환불한 거 아니냐, 시부가 용돈을 내미는 장면에선 실은 빈 봉투가 아니냐는 조롱까지.[31] 아이의 성씨가 공개된 병원 장면, 본인들 본가인데도 신기해하는 가족들 등[32] 팬이 함소원이 올린 영상을 캡쳐해 보냈는데 사진 속 영상 캡쳐 화면엔 팔로잉도 팔로우 표시도 아무것도 없었다. 이 말은 즉슨 함소원이 자기 핸드폰을 캡쳐해 보냈다는 것이다.증거사진[33] 실제로 이들을 옹호하는 입장이 이러한 이유를 주로 내세운다.[34] 분명 10월에 나온 단독 보도 기사에선 2017년 3월에 만나 7개월이랬는데 영상에선 6월이랬고 함소원 본인의 인스타 라이브에서도 6월이랬다.[35] 아내의 맛 말고도 아이의 실제 성이 그대로 나왔었다.#[36] 당시에는 파파라치가 그 두 사람을 먼저 찍어 올려서 알려진 듯한 분위기였다. 기사:파파라치 촬영>열애 사실이 알려짐, 실제:함소원이 먼저 제보해서 알려진 걸로 추측됨.[37] 아내의 맛을 연출한 서혜진 국장이 이전에 연출했었던 동상이몽 시즌 2의 추자현의 결혼식 겸 돌잔치엔 MC와 패널들도 참석했었다.[38] 영상들 중에 아이가 갓난 아기 때 영상이 있는데 지금 시터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때 지금 아이를 보고 있는 베이비시터를 쓴 게 맞다면 아이가 9개월일 무렵에 베이비시터 면접 보는 장면 역시 조작이 확실하다. 게다가 날 때부터 아이를 베이비시터한테 떠넘긴 셈이다.